성명 | 장기순(張璣淳) |
이명 | 장기순(張璣順) |
생몰 | 1890년 7월 11일 ~ ? |
출생지 | 평안북도 희천시 북면 명문리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4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장기순은 1890년 7월 11일 평안북도 희천군 북면 명문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23년 9월 천마산대(天摩山隊) 대장 최시흥의 부하인 최오산(崔午山), 조준용(趙俊龍) 등이 조직한 독립청년단(獨立靑年團)에 가담했다. 이후 1923년 9월 17~18일과 21일에 동지들과 함께 희천군 북면 명문동 창참경찰관주재소, 북면사무소 등을 공격하고 일본인 순사를 살해했다.그러다가 일제 경찰에 체포된 그는 1923년 12월 28일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제령 제7호 위반, 방화죄, 살인죄 등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지만 1924년 7월 12일 평양복심법원에서 기각되었다. 이후 신의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1927년 11월 15일에 가출옥했다. 이후 그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4년 장기순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