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자연과학을 전문으로 하는 출판사. https://blog.naver.com/econature2. 내용
2.1. 잡지사 시절
2006년 4월에 창간하였으며 처음엔 2개월에 한 번 나오는 잡지였으나 후에 월간지로 바뀌었다. 같은 출판사에서 인섹트매니아라는 한국 최초의 곤충 전용 잡지도 출판하였으나 힘에 부쳐서 8개월만에 휴간.국립생물자원관이나 여러 대학교의 생물 관련 기관이나 연구실의 연구자, 교수, 생물학자와 생태학자 그리고 숲해설가, 생태사진가, 아마추어 동호인 등과의 연락과 교류를 통해 많은 연락과 교류를 통하고있으며, 또 그런 사람들을 자문위원과 통신원으로 두고 믿을 만한 정보들을 제공받고 있다.
또한 멸종위기종이거나 법적으로 멸종위기에 지정되지 않았지만 인간의 개발과 환경파괴로 인해 사라져가는 생물종들이나,꽃매미 등의 외래종을 조사하는 센서스 활동을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국가기관에서 발표한 신종/미기록종에 대한 자료나 연구기관 고용,구인구직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므로 생물 연구에 관심있는 사람이 참고할 만 하다.
도서출판사 필통과 협력하여 필통 속 자연과생태라는 이름으로 생물에 대한 서적을 출판하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생물이나 자연,여행,산야초에 대한 책을 출판 및 광고/후원하고 있다.
또한 대학교 생물연구실 뿐만 아니라 타란툴라, 관상어 등 애완동물 시장에 관한 기사도 쓰고 있다. 같은 동물분야니 관심을 넓히는 중이다.
2.2. 자연과학 전문 출판사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자연과학 전문 출판사이며 국내 연구자, 마니아들이 저술한 책을 전문적으로 낸다는 점에서 매우 특이한 행보를 보이는 출판사이다.생물 에세이, 생물 도감, 어린이 전용 생물학 서적, 학술서적 등을 내고 있으며 학술서적의 경우 판매량이 저조한지 다 팔릴 경우 다시 찍어내지 않고 있다. 애초에 출간하는 책들을 보면 많이 팔리기 힘든 생물덕후들이 좋아할 책들을 고퀄리티로 내고 있어서 원하는 책이다 싶으면 주저하지 않고 지르는 것도 방법.
3. 주요 서적
- 한국생물목록[1] - 이 출판사의 상징과도 같은 시리즈. 생물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인터넷 검색이 있는데 도감이 왜 필요하냐고 물을 수 있지만 인터넷에는 부정확한 정보가 많고[2] 종이책에 비해 가독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 이 시리즈들은 사진 정보가 풍부하고 전문적인 내용들도 적혀 있어 초급~고급자까지 용이하게 쓸 수 있는 것이 장점. 블로그나 홈페이지 글을 보면 다음에 어떤 도감이 나올지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다. 다만 도감 자체의 퀄리티가 상당한 편이라 나오는데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린다. 2021년에는 나방 에벌레 도감 딱 하나만 나왔다.
- 화살표도감[3] - 위 도감이 전문적이고 생태학적인 내용을 담았다면 이 도감은 필드에서 아마추어들도 생물종을 구분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목적이라 설명이 굉장히 짧으며 풍부한 사진자료와 차이점 비교가 주를 이룬다. 필드용이기 때문에 크기는 작은 편.
- 아카데믹시리즈 - 생물에 대한 데이터 자료나 생물학 전문 서적을 묶은 시리즈. 다만 판매량이 저조한 탓인지 한번 절판되면 다시 내주지 않으며 다음 책은 언제 나올지 알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