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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30 12:36:53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자린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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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44주차, 113주차, 276주차 45주차, 114주차, 277주차 46주차, 115주차, 278주차
악당 연맹
(Injustice League)

( 코랄의 균열)
자린고비
(No Money, More Problems)

( 버밀리언의 특종)
비명의 벌판
(Field of Screams)

( 안갯속 표류기)

1. 개요

자린고비 No Money, More Problems 버밀리언의 특종
아몬의 행성 개조 작업이 버리디아 프라임의 자원을 고갈시키고 있습니다. 대재앙적인 환경을 무릅쓰고 자원을 확보하며 병력을 꾸려야 합니다. 신중을 기하십시오. 하지만 지체해서는 안 됩니다. 1분 1초가 지날 때마다 행성의 파괴가 임박해집니다.
파일:economiccrisis_coop.png
허리띠 졸라 매고
플레이어의 일꾼이 자원을 더디게 채취하지만, 자원 운반함이 지도 전역에 생성됩니다.
파일:selfdestruction_coop.png
자폭
적 유닛이 죽으면 폭발하여 주위의 플레이어 유닛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파일:tornadoes_coop.png
회오리바람
회오리바람이 지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경로에 있는 플레이어 유닛을 밀쳐내고 피해를 줍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45주차, 114주차, 277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허리띠 졸라 매고

파일:economiccrisis_coop.png
허리띠 졸라 매고
플레이어의 일꾼이 자원을 더디게 채취하지만, 자원 운반함이 지도 전역에 생성됩니다.

하얀 세상, 광부의 역경에 나왔던 돌연변이원. 자원 채취를 수동으로 바꾸는 돌연변이. 광물/가스 채집량이 1로 줄어드는 대신 전 맵 곳곳에 자원 운반함이 생성된다. 자원 운반함 수집 시 자원을 얻을 수 있으며 지상 유닛으로만 수집할 수 있다. 맵이 넓은 편이라 먹을 자원 운반함은 꽤 많지만 맵 특징상 주기적으로 용암이 올라와서 이동이 제한당하는데다 같이 조합되는 회오리 바람도 외부의 자원 운반함 수집을 방해하니 주의.

돌연변이로 생성된 저지대에 있는 자원 덩어리는 용암이 차올라도 사라지지 않고 생성되고 300초 후 사라지나 어차피 웬만한 손 속도로는 다 주울 수도 없을 정도로 맵 전체에 광범위하게 리젠되므로 별로 상관없다. 케리건조차 순식간에 녹여 버리는 용암 속에서 어떻게 자원 운반함이 버틸 수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운반함 포장지가 공허균열이랑 같은 재료일지도

2.2. 자폭

파일:selfdestruction_coop.png
자폭
적 유닛이 죽으면 폭발하여 주위의 플레이어 유닛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특별 배달, 도시 폭발, 폭발성 결과물에 나왔던 돌연변이원. 적을 죽이면 자폭으로 20의 피해를 준다. 같이 조합되는 회오리 바람 때문에 물몸 유닛 중심으로 하면 손실이 상당히 커지니 튼튼한 유닛으로 굴리는게 좋다.

2.3. 회오리바람

파일:tornadoes_coop.png
회오리바람
회오리바람이 지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경로에 있는 플레이어 유닛을 밀쳐내고 피해를 줍니다.

궂은 날씨, 완벽한 폭풍에 나왔던 돌연변이원. 본진/멀티 안전 지대를 제외한 모든 곳에 회오리 바람이 돌아다니는데 유닛의 경우 충돌 시 20의 피해를 받고 밀려나며 구조물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동 명령이 취소되지는 않기에 냅두면 반복적으로 들이받아서 죽는 경우가 꽤 있다. 특히 일꾼이 제논 수정을 들고 돌아가다가 종종 의문사하는 원인이 된다.

3. 공략

용암이 차오를 때마다 행동반경이 줄어드는 맵 특성상 허리띠 졸라매고 돌연변이원과 시너지를 일으킨다. 다만 자원 채취의 효율이 크게 떨어지고 주기적으로 생성되는 자원을 수집하는 것이 훨씬 자원수급이 빠르기 때문에 굳이 초반에 위험을 무릅쓰고 확장을 할 필요도 없으며 인구수가 제한되어 있는 노바나 자가라 같은 경우 본진 일꾼수도 그렇게 많이 유지할 필요는 없어진다. 이 돌연변이로 인한 자원수급만 해결된다면 나머지 돌연변이원은 그냥 귀찮기만 한 수준. 광물은 두 사령관이 부지런히 모으다보면 많이 모이는 편이므로 후반가면 꽤 자원을 축적할 수 있지만 이전에 허리띠 졸라매고 돌연변이원이 포함되었던 임무들과 마찬가지로 가스가 그렇게 여유롭지는 않은 편이므로 가스를 많이 필요로 하는 빌드는 자원난에 허덕일 수 있다. 가스가 많이 필요하다면 광물은 안캐도 가스는 캐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버그인지 중앙 멀티의 아몬의 가스통을 부수면 가스가 채취 불가능한 상태로 등장할 수 있으니 주의.

자폭 돌연변이원의 경우 일반 임무보다 유닛들의 컨트롤을 좀더 신경써줘야 한다는 점 빼고는 다른 돌연변이와 딱히 시너지를 일으키는 점이 없어 그리 신경 쓰이지는 않는 편. 다만 까딱 잘못해서 자폭 피해에 가스유닛들이 녹아버리면 꽤나 손실이 뼈아프게 느껴질 수는 있다.

그리고 회오리바람 때문에 경로 상의 적을 깔끔히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제논 수정을 수집하러간 일꾼에게 어느정도 신경을 써줘야한다.[1] 일반 임무 하듯이 이동 명령만 내려두고 신경을 끄면 일꾼의 희생도 잊지 말아야겠다는 버밀리온의 멘트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간헐적으로 승천의 사슬처럼 두 번째 공세가 비정상적으로 강력하게 발생되는 오류가 있다. 항상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특정한 어떤 조건이 있는 모양인지, 그럴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다.살변갈링링이 강화돼서 오면 리겜하자. 군주님은 그런 거 없다 살변갈링링이면 오히려 땡큐지 데하카 살모사를 먹는닭

기본 임무가 그랬듯이, 오메가망을 이용하는 케리건이 있으면 체감 난이도가 대폭 하락한다. 케리건은 동화오라를 통해 짭짤한 자원수급도 해줄 수 있기에 이번 돌연변이의 키 포인트라고 봐도 좋겠다.

3.1. 레이너


이전같이 궤도사령부를 마구 늘려서 펌핑하는게 불가능하므로 적당히 돌아다니면서 자원수급에만 신경쓰자.필요하다면 돌연변이 때문에 제 구실을 못 하게 된 지게로봇을 떨어뜨려서 수집해도 된다.
일단 광물수급은 용이한 편이므로,궤도 사령부를 마구 늘려 다수의 지게로봇으로 빨아먹는것보단 적겠지만 충분히 바이오닉 병력을 뽑을 정도는 된다.다만 자원 수급이 불규칙하므로 아무 생각 없는 어택땅으로 아무 생각 없이 병력을 소모시키면 안 된다.반드시 컨트롤을 하도록 하자.

적의 공세가 바이오닉 병력을 사용하기 어려운 지상 화력 위주의 조합이라면 역시 광물만 드는 거미 지뢰로 수비를 하고 패널 스킬로 공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히페리온과 밴시 등의 페널 스킬은 자원을 소모하지 않으므로 부담없이 공격이나 보조용으로 꺼내줄 수 있고, 거미 지뢰로는 광물 수급량이 적다고는 하지만 비교적 약한 버밀리언의 특종의 공세 정도는 무리없이 막아줄 수 있으므로 수비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또한 남는 가스로는 의무관을 뽑아서 동맹을 보조할수도 있다.

3.2. 케리건


전 사령관 통틀어 탑급의 기동성, 자원에 구애받지 않는 강력한 영웅, 비교적 약한 적 수비병력... 케리건이 이번 돌연변이에서 추천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버밀리온의 특종 자체가 케리건 원우먼 쇼를 하기에 좋은 전장이다. 또한 돌연변이 특성상 가스 수급이 꽤 빡빡한데, 3.11패치의 영향으로 가스의 부담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그리고 오메가망으로 전장을 종횡무진 다닐 수 있으며 케리건의 동화 오라 스킬이 부족한 자원 수급량을 보완해 준다.

마스터레벨 및 공세 조합에 따라서는, 구속의 파동에 포인트를 올인하고 노유닛 케리건 1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후반부에 두 그룹의 공세가 동시 다발적으로 오는 경우나 보너스 목표 처리만 혼자서 버거울 뿐,동맹이 1인분만 해주고 진화장에서 능력효율 업그레이드만 빨리 마치면 혼자서 공세 방어든 적기지 방어선 돌파든 척척해내는 칼날여왕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회오리바람은 구조물에 데미지를 입히지 못하는 것을 이용하여 가까운 곳에 회오리바람이 뭉쳐있으면 지나가기 전까지 오메가망 안에서 농성하는 것도 깨알같은 팁이다.

케리건의 비중이 상당하기에 유닛들은 자폭에 카운터당하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골라볼 수 있다. 공세가 지상군 위주라면 가시지옥을, 스카이 위주라면 케리건을 앞장세운 뒤 히드라나 뮤탈리스크로 정리하는 편이 좋다. 사실 어느 쪽이든 구속의 파동을 강화했다면 게임을 오래 끌지 않는 이상 무리 없이 막아내므로 나쁘지 않다. 다만 적의 기지를 밀어버릴 때 구속의 파동을 사용했다면 유닛의 구성에 대해 다소 신경써야 한다. 특히 체력이 높아 구속의 파동 한 방에 안 죽는 토르,폭풍함,혼종 파멸자를 조심할 것.

4.4 패치 이후로 오메가 벌레에 탐지기가 달리고 케리건이 RPG를 펼치기 좋은 기술 피해량 증가 마힘이 생겨 45주차 때보다도 더 편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3.3. 아르타니스


아르타니스의 힘은 주로 파괴자,고위기사 같은 가스를 퍼먹는 유닛으로부터 나오는데,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가스 수급이 어려우니 꽤 뼈아프다.따라서 가스 유닛을 뽑았다면 수호 보호막이나 보호막 과충전이 있다고 개돌하는 행위는 절대 삼가고, 죽지 않도록 다른 유닛을 몸빵으로 내세워 보호하면서 따로 컨트롤해야 한다. 이를 위해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오는 광물을 광전사로 바꿔줘서 소중한 가스 유닛을 지키도록 하자.

3.4. 스완


일단 자원이 초반부터 빡빡한 돌연변이라서 스완은 초반에 상당히 약하다. 맵에 드랍되는 자원은 대부분이 광물인데 반해 가스는 정말 가뭄에 콩 나듯 조금씩 나오기 때문에 유닛들이 전부 가스괴물인 스완은 초반에 좀 많이 고달프다.가스에 채취기라도 빠르게 붙이자.생각보다 큰 도움이 된다.[3]
핵심 유닛은 바로 헤라클레스로,유닛들이 최대한 죽지 않게 보호함과 동시에 최고의 몸빵과 기동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스완 병력의 유지력을 올려준다.

하지만 유닛을 뽑고 그저 어택땅을 보내는 원시적인 공격방식을 선택한다면 이번 돌연변이에서의 스완은 최악의 효율을 가진 사령관이 될 수 있다. 당장 벌리는 자원이 적은 만큼 자원 소모를 최소화 해야 하고 그 방법은 병력 소모를 최소화 하는 것 뿐이다. 그렇기에 헤라클레스 수송선을 써야만 하는 것이다.차원도약을 사용하여 스완 특유의 느린 기동성을 보강할 수 있는 데다가 가격도 100/50으로 매우 저렴하다.
그러니 손이 많이 간다고 헤라클레스를 안 썼다가 병력 잃고 트롤이 되지 말고,못 쓰겠으면 차라리 다른 사령관을 플레이하도록 하자.

공성모드 된 다수의 탱크의 우월한 사거리로 지상을, 공중 공격 수단으로 몇기의 골리앗을 헤라클레스 수송선에 태워 필요한 지점에 낙하, 수송을 번갈아가며 불필요한 데미지를 최소화하여 운용하면 유닛 손실을 최소화 할수 있다. 헤라클레스 수송선의 차원 도약은 60초로 길지 않은데다 거리에 상관 없이 도약이 가능하므로, 2~3대의 헤라클레스 수송선만 운용하여도 컨트롤 실수만 안 하면 무난히 운영할 수 있다. 간혹 고장난 탱크 역시 불멸 프로토콜로 수리가 가능하므로 자원 소모를 아낄 수 있다.하지만 가스를 많이 먹는게 함정 만약 과학선을 추가 할 수 있다면 방어막과 기계 유닛 수리를 통해 유닛 손실을 더 줄일수 있지만 차원 도약하는 헤라클레스 수송선의 기동력을 따라가기도 힘들고 가스도 너무 빠듯하니,그것은 유저의 선택.
다만, 적진에 있는 수정을 획득할 경우 헤라클래스를 이용하는 플레이는 상당히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므로 적진 진입시에는 상단 패널의 아레스를 조금 아껴두는 플레이 방식이 바람직히다. 혼종의 경우는 혼자 전담하기 보다는 아군과 함께 하는 편이 피해를 줄일 수 있으므로 추천된다.

3.5. 자가라


완벽한 폭풍과는 다르게 자가라만으로도 클리어할 수 있긴 한데...공세를 막고 나서 폭발을 재빨리 피해야 되고, 회오리바람도 피해야 하기 때문에 멀티 태스킹이 크게 요구되는 편.만약 이런 컨트롤을 하지 않으면,어택땅은 찍었는데 목표 지점에 도착하는 병력은 회오리 맞고 다 죽어서 반토막이 나 있을 것이다.

빠르게 맹독충 둥지를 올려 공짜 유닛을 활용하자.동맹이 프로토스라서 시간 증폭을 맹독충 둥지에 걸 수 있다면 더 좋다.이번 돌변은 자원을 원하는대로 캘 수 없어서 물량으로 밀어붙이기보다는 자가라 및 맹독충 둥지에서 나오는 공짜 맹독충을 유용하게 써야 한다.

갈귀 여왕을 선택해 공짜 유닛의 물량을 늘려도 되고, 최상위 포식자를 선택해 자가라를 극한으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

3.6. 보라준


허리띠 졸라매고 돌연변이원 덕분에 초반에 애를 먹게 된다. 암흑기사 테크를 타기까지 수급해야 할 가스가 초반에 엄청나게 모자라기 때문. 따라서 평소같이 처음부터 커세어 다크 조합 기반을 다지는 것은 자원의 한계상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므로 동맹 사령관과 협의 하에, 자신이 대지 공격을 맡아 암흑기사를 우선하여 암흑성소 테크를 탈 지, 혹은 대공 공격을 맡아 해적선을 우선해서 우주관문 테크를 탈 지 정하는 것이 좋다. 수정을 모으러 나갈수록 바깥에 널려있는 자원이 많기 때문에, 우선하지 않은 다른 쪽 테크를 보완하여 커세어 다크 조합을 완성시키면 OK.

그 외에, 자폭 돌연변이에 의해 어택땅 찍고 룰루랄라 손놓고있으면 유닛의 대량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4]암흑기사의 그림자 격노(무적 판정) 후 자폭 발생 전에 뒷점멸로 빠지는 컨트롤은 ''필수''다.해적선은 더더욱 f2로 뭉쳐다니지 말고 따로 부대지정후 컨트롤을 통해 자폭에 휘말리지 않도록 하자.한 기 뽑는 데 드는 가스가 무려 100이고 유닛 특성상 모이지 않으면 효율이 꽝이므로 한 번에 다수를 잃었다간 복구도 못하고 망한다.

3.7. 카락스


초반에는 탐사정 몇 기로 저지대 및 본진의 자원을 열심히 주워서 테크를 올려준다음 멀티 지역을 접수하고,[5] 자원 운반함 및 제논 수정 채집 위주로 진행하면 된다.

멀티 지역을 접수하면 약간의 포탑 및 관측선 배치로 요새화를 해두고 태양 제련소업을 집중적으로 해주자. 어차피 공세 적들은 오는대로 태양의 창이나 궤도 폭격으로 날려버리면 되기에 방어에 포탑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는 않다. 나머지 광물로는 파수병 위주로 뽑아서 주 임무를 진행하면 된다.

제논 수정의 적들은 파수병으로 괜히 들이대지 말고 시야에만 넣은다음 궤도 폭격부터 날려서 원거리 저격하면 자폭의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처리가 가능하다. 제논 수정이 나오는대로 수정부터 가져오면서 그 외 남는 시간에는 최대한 자원을 주워주자. 안전한 본진이나 멀티는 탐사정으로, 회오리 바람이 난무하는 외부 저지대에는 튼튼한 파수병들로 돌아다니면서 자원 운반함을 먹으면 된다. 이왕이면 밀어버린 적 기지 지역에 수정탑을 지어두면 시야도 확보되고 필요한 경우 파수병 하나 차원 소환해서 근처 자원을 먹기도 쉽다.

튼튼한 적 기지에 제논 수정이 생기는 경우에는 먼저 정화 광선을 보내서 내부 적 유닛들을 최대한 없애버린다음 남은 혼종 파멸자나 건물만 파수병으로 마무리 식으로 하면 한 구역 정도는 어렵지 않게 처리할 수 있다.

플레이 자체는 쉬운 편이나 버밀리언 맵 특징상 안그래도 높은 멀티태스킹을 요구하는데다 추가로 자원 운반함 수집도 해야하고, 이곳저곳에 패널도 열심히 날려야 하므로 상당한 손 속도가 요구된다.

자원이 남기 시작하면 파수병 외에 신기루도 운영하자. 신기루 + 파수병의 기동성과 궤도 폭격을 조합하면 어지간한 적들은 자폭을 달고 있더라도 큰 피해없이 처리가 가능하다.

자원으로 장난치는 돌연변이 조합이다보니 위신은 포탑도 사용가능하고 유닛이 적어도 패널 활용을 통해 이득을 볼 수 있는 천상의 태양을 추천. 동맹이 수비형이면 명명백백한 기사로(다른 위신으로는 패널3업까지 돌리면서 가스유닛 뽑기가 고통스럽다) 파수병 양산 체제를 갖춰서 돌진하고, 적 대공은 패널로 치우되 어그로받이용 소수 우모나 신기루를 붙여주면 끝.

3.8. 아바투르


가스는 부족해도 광물 수급은 비교적 원활하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은 바퀴+궤멸충을 양산해 1인분을 할 수 있다. 특히 자폭범위 밖에서 적을 저격하거나 뭉쳐있는 공중유닛을 몰살시킬 수 있는 궤멸충의 부식성 담즙 활용이 중요하다. 오메가망은 아니지만 땅굴벌레는 있기 때문에 기동력도 어느정도 보완된다. 생체 물질을 잘 먹여둔 병력들은 회오리바람 따위는 간지러운 수준.

최종진화물 중심 편제는 양산이 어렵고 브루탈은 근접유닛이라 자폭에 우수수 두드려맞으니 진화는 안 시켜도 된다. 1위신 바뮤탈(혹은 포식귀)/2위신 바멸충 굴파기 중 하나를 골라서 생체물질만 잘 먹여주면 어렵지 않다.

3.9. 알라라크


돌연변이 특성상 광물은 조금만 신경쓰면 부족하진 않을 정도로 들어오지만 알라라크는 광물소비도 큰 사령관이므로 자칫 광신자 수가 부족해 질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거기에 가스 모으기가 어려운 탓에 어느 빌드를 가건 유닛을 모으는게 어렵다. 단 알라라크의 승천자 특성상 일정 수를 모으면 그 이상의 가스가 필요하지 않게 된다. 이번 임무의 맵은 공세 개개의 위력이 그렇게 크지 않고, 자잘한 유닛이 모인 거점을 점령하는 방식이기에 그다지 많은 승천자를 요구하지 않기에 소수의 승천자+알라라크를 운용하면 그 이상의 자원이 필요하지 않다. 단 알라라크의 병력구성 특유의 느린 이동을 주의하면서 용암과 회오리바람을 피해야 한다.

3.10. 노바

원래 허리띠 졸라매고는 노바에게 그리 쉬운 돌연변이는 아니었지만 4.4 패치로 마스터힘이 개편되면서 노바 원맨쇼 하기에 딱이다.

케리건이 깡패같은 스타일이라면 이쪽은 암살자같은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천천히 적 병력을 갉아먹으며 진입하면 되는데, 마스터 힘이 개편됨에 따라 그 속도가 절대 느린편이 아니다.

유닛을 뽑지 않으니 당연히 자원은 남는다. 노바 업그레이드를 돌릴 무기고 까지만 가스를 신경쓰면 되고 남는 자원은 폭격을 펑펑 써재끼면 된다. 케리건은 원맨쇼를 하더라도 오메가망을 필수로 지어야 하는데 이쪽은 그런거 없다.

돌격모드 노바의 기본 이동속도와 점멸의 기동성이 굉장히 빠른편이기 때문에 자원 모으기는 수월한 편이다.

혼종 파멸자 / 거대 혼종 을 상대할 땐, 미리 방어드론을 띄운 채, 방어막을 수동으로 노바한테 씌워주어야 한다. 거대혼종은 몇대 버틸만 하지만 파멸자가 쏘는 에너지파는 은신모드 노바가 한방에 죽기 때문이고 설령 노바가 죽어도 방어드론이 제공하는 시야로 200원만 내면 꽁으로 부활하는 노바는 그자리에 바로 나타난다.

적이 오는 공세 경로에 시야용 건물을 지어두고 매 공세마다 그리핀 폭격으로 짤라먹을수도 있다.

3.11. 스투코프


버밀리온 맵 자체는 각 기지를 패널 스킬과 폭발성 감염체를 찍은 민간인만으로도 박살을 낼 수준이므로 회오리만 조심하면 된다. 자원 수입이 불안정하고 해병이 잘 죽어나가므로 공짜 병력에 초점을 둬야 하며 병영 해병보단 민간인 건물과 마스터 힘 보병 지속시간을 찍은 공짜 벙커 부대원이 더 유용하다.

이번 돌연변이는 회오리바람과 허리띠 졸라 매고 때문에 스투코프가 좋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의외로 가다가 자원을 어느 순간 수거하거나 회오리바람을 맞고 밀려날 때 가끔씩 구석으로 가서 자원을 수거하기도 하면서 생각보다 잘 챙기므로 약간의 부가적인 추가 컨트롤만 더해주면 된다. 회오리바람 때문에 랠리포인트만 찍을 시 평소보다 감염된 병력들의 진군이 느린 편이니 9시/12시/멀티 지역 등을 확실하게 밀어버리고 벙커를 지어 감염된 병사들의 동선을 절약하고 벙커를 양산하는 편이 좋으며 자원운반함이 가스보다 광물이 많기 때문에 감염된 테란들로 잘 수거하면 평소처럼 벙커 장성을 완성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당연한 내용이지만 감염된 해병이 시한부이니만큼 정중앙인 멀티를 먹어서 그곳을 전진기지 삼아 벙커를 양산하여 맵 전체 범위를 커버치는 게 좋다.

3.12. 피닉스


피닉스 본체의 능력과 강력한 용사들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깨기 힘든 돌연변이는 아니다. 건물이 모조리광물만 먹기 때문에 다른 사령관과는 달리 가스에 조금더 여유가 생긴다는 것도 장점. 하지만 체력회복 스킬이나 유닛이 없는 피닉스라서 한번 병력을 갉아먹히기 시작하면 자원수급이 불규칙적인 돌연변이 특성상 말라죽을 수도 있다. 최대한 피닉스 본체의 힘과 보전기를 이용하면서 병력손실을 줄이는게 포인트. 이번 돌연변이는 방어건물과 소수의 혼종을 빼면 생각보다 적의 디텍터 유닛 보유 수가 적기에 적 디텍터를 정지장으로 무력화시키거나 빠르게 저격하고 사이브로스 중재자의 은폐장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혹은 여기선 약간의 분열기를 섞어서 활용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몇곳의 거점에 구축된 방어진을 뚫고 제논 수정을 캐러 가야 하는 맵의 특성 상 계속 정면돌파만 하려다보면 지속적인 병력손실이 뼈아프게 다가오는데 분열기를 잘 활용하면 적 진영의 방어를 쉽게 뚫을수 있다. 거기에 원거리에서 적을 정화폭발로 공격하는분열기의 특성 상 자폭에 휘말리지 않아도 되는 것 또한 장점. 분열기로 적 방어타워와 지상병력을 저격하고 나머지 남은 혼종만 처리하면 생각보다 쉽게 깰 수 있다.

위신 추가 이후로는 더 쉬워졌다. 2위신인 네트워크 관리자가 이번 돌연변이 요소들에 최적화되어있기 때문. 너무나도 상성이 즇아서 회오리바람이 다소 귀찮을 뿐 아어와 별 차이 없는 난이도가 된다.

3.13. 데하카


가스가 부족한 돌연변이라 적극적으로 유닛을 모으기는 힘들다. 초반은 필요한 업그레이드만 골라서 해두는 것이 좋고, 방어용 원시 벌레 생산, 제논 수정 운반, 데하카 사망시 부활 등 일벌레를 쓸 곳이 많기 때문에 광물이 쌓이는 족족 일벌레는 많이 확보해두는 것이 좋다.

데하카에게 극도로 불리한 조합만 걸리지 않는다면 데하카 RPG가 제일 편하다. 자폭 한두개 정도는 웃으며 맞아줄 수 있고, 자폭 더미에 둘러쌓일 위기도 Q로 빠져나오기 쉽다. 파밍할 때 자원도 신경써서 수집하면 나중에 백업해줄 병력을 뽑는 데에도 한결 편해진다. 상단에 서술했지만 광물이 꽤 많이 남으므로 남는 광물로는 본진 빈집털이 방지 겸 다용도로 쓸 수 있는 원시 벌레를 지어두는 것이 좋다. 원시 벌레는 구조물이라서 회오리바람에 면역이니 급하게 전방에 동원하기도 좋다.

원시 도전자 위신의 경우 우두머리가 강화되는 특성상 본 돌연변이를 완벽하게 카운터칠 수 있다. 허리띠 졸라 매고의 경우 초반 최적화만 끝내면 없는 위신이 되며 자폭과 회오리 바람은 우두머리 특성상 피해가 사실상 없기 때문에 아주 어려움 플레이하는 느낌으로 쉽게 깰 수 있다. 다만 여러 방면에서 공세가 다양하게 오기 때문에 글레빅을 잘 활용해야한다.

3.14. 한과 호너


그야말로 이번 돌변을 아예 날로 먹을 수 있는 수준이다. 이번 돌연변이는 자원이 부족한데다 자폭때문에 지속적인 힘싸움을 하면 할 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인데 한과 호너는 자기지뢰로 자원을 줏으러 다니는 별동대들이 위협받지 않도록 맵 곳곳에 노코스트로 지뢰를 박을 수 있을더러 약간의 자원만 들여서 타격전투기 플랫폼을 만들어두면 아예 시야가 있든 없든 적과 정면대결을 안하고도 적 병력과 구조물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강습 갈레온의 우월한 사정거리 덕분에 다른 사령관들이 자원 줏으러 낑낑 댈때도 갈레온으로 초반부터 적 기지를 쉽게 들쑤시고 다닐 수 있는 점은 덤.
아군이 자가라나 보라준, 스완처럼 초반부터 자원을 많이 소비해야 하는 사령관이라면 처음에 약간의 사신을뽑은 다음 오버드라이브 추진기를 빠르게 업글하면서건너편 저지대로 빠르게 자원을 줏으러 다니는것도나쁘지 않다. 적 방어기지야 오버드라이브 추진기 써서
용암지형 위를 넘어다니면 그냥 무시해도 되는 수준이고 근처에 제논수정이 있거나 공세를 위해 잠시 지나가는게 아닌 이상 저지대엔 적 병력이 없기 때문에 초반부터 자원을 엄청나게 긁어모을 수 있다. 거기에 오버드라이브 추진기를 업그레이드 한 사신의 이동속도는 다른 유닛과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이라 진짜 작정하고 자원을 긁어모으면 비싼 호너의 함대유닛도 여유롭게 뽑고 다닐 수 있을정도다.
그리고 워낙 강력한 패널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사령관특성 상방어구축이 잘된 적 기지를 제거하고 적 본진속에 깊숙히 박혀있는 제논 수정도 쉽게 들고올 수 있는점도 장점이다. 다만 한가지 조심해야 될 점은 적 조합이 스카이 조합일 경우인데 지상병력 조합이면 타격전투기로 아예 적을 가지고 놀 수 있지만 스카이 조합이면 호너의 함대유닛을 뽑기 조금 빡빡한 맵 특성상 약간 힘들 수도 있다. 적이 스카이 조합으로 걸렸을땐 최대한 패널스킬을 아꼇다가 적 공중병력을 저격해주거나 남는광물로 주요거점에 터렛을 빼곡하게 박는게 좋다. 그 외엔 딱히 주의할 만한 요소도 없는 수준.

3.15. 타이커스

운반함 폐지줍기 + 무법자 멀티태스킹 능력이 뛰어날수록 난이도가 내려가는 한 주다. 자원 대부분을 운반함에 의존하기 때문에 운반함 수집에 자신이 있다면 본진 가스와 멀티까지 통으로 포기하고 수정 수집용 일꾼만 충원해줘도 무방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운반함 파밍을 잘 하면 자원이 풍족해지는 편이지만, 그 전까지는 장비 구매보다 무법자 머릿수 확보를 신경써주는 것이 좋다. 굳이 장비를 구매하겠다면 공세 처리 효율이 뛰어난 타이커스의 수류탄 관련 장비들을 우선적으로 구매해주면 된다.
대부분의 경우 클리어가 무난하지만, 무법자 머리 위로 날아오는 스카이 공세들의 경우 분쇄 수류탄이나 파동 등으로 한방에 처리하면 자폭 폭죽쇼를 맞고 고늑 버프의 50% 피해감소가 무색하게 한방컷이 나기도 하니 이 점만 주의하면 된다. 특히 우주모함이 공세에 섞여 나오는 칼라이의 희망이나 대모의 함대는 우주모함 사망시 요격기가 함께 터지며 무법자 머리위에서 폭죽쇼가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멀티태스킹에 자신이 없다면 타이커스 위주로 공세 처리와 수정 운반에 집중하면서 나머지 무법자는 수비용으로 굴리는게 낫다.

3.16. 제라툴

소모전 능력이 최악인 제라툴 입장에서는 절대 자폭에 데스볼을 잃어선 안되는 돌변이다. 특히 어느 상황에서나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집행자는 특유의 굼뜬 움직임과 타 유닛에 비해 낮은 지상 화력, 스플래시 대미지가 없다는 한계로 지상 유닛들의 접근을 매우 쉽게 허용하는데다 자폭에 노출되기 쉬워 지상 공세가 등장할때 높은 비중을 유지해선 안된다. 오히려 공중 공세가 등장하면 머리에 요격기 폭죽을 꽂는 우주 모함을 제외하고는 위력포로 유닛들을 밀어버리기에 효율이 좋은 편이다.
이 때문에 데스볼 자체의 질은 꽤 하락하지만, 제라툴 원맨쇼 능력을 강화하는 공허의 전조가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웬만한 공세는 그림자 베기 몇번 긁으면 정리되는데다, 두번째 유물로 점멸 쿨타임 감소를 찍으면 자폭과 회오리를 무난하게 피하면서 수정 지역을 확보하기에 좋다. 게다가 수정이 젠 되는 주요 거점들은 그림자 베기와 제라툴의 탱킹력으로 어지간하면 갉아먹으면서 돌파를 하는게 가능해서 수비가 훨씬 삼엄한 맵들보다는 사정이 낫다.
평소라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전설 군단은 이번 맵 자원 먹튀의 주범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서 단독으로 쓰는건 피하는게 좋다. 특히 원본 맵에서는 공세 훼방용으로라도 채용 가능성이 있던 세르다스는 느려터진 이속에 최악의 돌파력으로 풍선처럼 터져나가기 일수다. 조라야나 텔브루스 역시 이보다는 사정이 나으나, 직접 조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써먹을 구석이 많지 않다. 정 필요하다면 전선을 어느정도 갉아먹고 유닛들을 꽤 정리한 후에 마무리용으로 사용하는 정도가 한계다.

3.17. 스텟먼


목동저그로 가면 소모전만 일어나서 게임 내내 자원을 줍는 피지컬이 되는게 아니라면 메카 전투모함군주를 가는것이 좋다. 어차피 자폭이 일어나봐야 본체는 안전하고 혹여나 들이대는것이 아니라면 손실될 일도 적다. 일꾼 몇기로 자원 열심히 주우러 다니는 것만 해주면 끝.

다만 테크트리와 유닛자체에 비용이 많이 지출되므로 최대한 슈퍼개리를 빠르게 만들고 중반까지는 슈퍼개리만으로 째야한다. 2위신 절친한 친구가 여기에 적합하다.

3.18. 멩스크

제한된 인원을 희생하는 죽음의 상인 본연의 정석 플레이를 잘 수행해야만 무난한 클리어가 가능하다. 데스볼 단위로 부대원을 운용하는 데 익숙한 유저라면 아예 본진이나 멀티 안전지대 등에 미리 장비를 구매한 부대원들을 대기시킨 후, 수정이 젠될때마다 보급 벙커 투하와 부대원 소수를 투입해서 공세를 정리하고 수정을 확보하는 식으로 신중히 플레이해야 한다.
지상 공세가 나올때 써먹을 수 있던 대지 파괴포는 이번주차에서 효율이 심히 떨어진다. 대지 파괴포 자체의 성능을 제약하는 돌연변이는 없지만, 최소 한줄 이상은 확보해야 효율이 나오기 때문이다. 광물이건 가스건 풍부하지 않은 초반에는 운반함을 잘 수집해도 필수 업그레이드와 인프라 구축, 증인 확보 등에 사용하기도 빠듯하다. 정 쓰고 싶다면 소수의 부대원이나 벙커 투하만으로 돌파하기엔 점점 힘이 빠지는 후반에 건설해서 수정 지역을 사전 확보하는 용도로 쓰면 된다.
평소라면 유일하게 필수 취급 받는 근위대인 자랑 또한 이번 주차에서는 필수가 아니다. 느려터진 이속 덕에 한눈팔다 자폭에 아까운 자랑을 날려먹기도 좋고, 소수의 부대원을 던져서 자폭장치 효과를 통한 소모전을 해내야 하는 만큼 자랑의 사정거리 증가 효과가 크게 와닿지 않는다. 특히 살변갈 같이 화염방사기 구비가 필수인 공세들이 걸리면 붙어서 대충 딜하다 폭죽쇼 하는게 더 이득일 정도.

4. 기타


[1] 일꾼을 수정 캐러 보냈으면 3초, 못해도 5초에 한 번씩은 무조건 미니맵을 보자.시야 안에 들어온 회오리바람은 미니맵에 느낌표로 표시되기 때문에 재빨리 반응하면 일꾼을 살릴 수 있다. [2] 모두 오메가망으로 전장 장악 및 케리건 RPG를 상정하고 책정된 값이다. 허리띠 졸라매고 때문에 자원의 원활한 수급이 힘들고, 동화 오라로도 공백을 메우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번 돌연변이의 핵심인 오메가벌레는 오메가망을 확보하는 값도 비싼데 그 값을 마스터 힘으로도 보완할 수 없다. [3] 맵 전체 가스통 8개에 모두 채취기를 달면 초당 가스채취량이 8 늘어나며,이는 2가스를 온전히 캐는 수치다.가스가 귀한 이 돌변에선 절대 무시할 만한 양이 아니다. [4] 사령관의 개성대로 자원을 채취할 수 없는 돌연변이 특성 상, 유닛이 값싸고 많더라도 한 번에 너무 많은 손실이 발생하면 돌이키기 어려울 수가 있다. [5] 멀티 자원이야 별 소용없지만 여기에 기지를 차리면 탐사정, 파수병의 같은 유닛들의 동선이 매우 줄어드니 접수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