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순정철학논고/등장인물
임마누엘 칸트 Immanuel Ka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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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94B73><colcolor=#FFF> 나이 | 16세 | |
소속 | 사립 리케이온 고등학교 | |
1학년 C반 (반장) | ||
동아리 | 천문학부[1] | |
신분 | 평민 | |
홍채 색 | 남색 | |
애칭 | 마누엘[2] | |
고향 | 쾨니히스베르크 | |
원본 | 임마누엘 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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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순정철학논고의 등장인물.1학년 C반 소속으로 소피아의 후배이다. 원본 철학자의 성실한 이미지에 더해 C반 반장직까지 겸하고 있지만 낙제생이다.
2. 특징
2.1. 외모
백발벽안에 큰 눈동자와 부드러운 인상이 더해진 소년스러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쇼타 계열 캐릭터는 아니지만 키가 작은 편인데, 다른 남성 캐릭터들에 비해 몸집이 확연히 왜소하며[3] 소피아와도 키차이가 두드러진다. 머리카락은 등허리까지 올 만큼 긴 장발로, 같은 웹툰의 장발 캐릭터들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머리카락을 리본으로 묶고 있다[4]. 스피노자가 칸트를 '키 작고 파란 리본 맨 남자애'라고 기억하는 것을 보면 작중 내에서도 앞서 말한 두 가지 특징이 인상적인 듯 하다. 교복은 기본적으로 정갈하게 입고 다니지만 마이 대신 가디건을 입기도 한다.2.2. 성격
현재까지 순철논에선 유일한 존댓말 캐릭터로, 상대방이 누구든 기본적으로 온화하고 예의바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규칙적인 생활패턴과 자신의 위치에 대한 의무감, 의도를 중시하며 타인을 성과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 태도 등 원본 철학자의 사상을 충실하게 따라가고 있다. 그렇게 성실해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낙제생인데,3. 작중행적
4. 인간관계
5. 기타
- SNS를 하지 않는다[7]. 시간을 최대한 많이 잡아먹도록 설계된 것이라 시간 관리에 차질이 생긴다고.
- 공식적으로 그려진 동물 모에화는 고양이이다. 첫등장 직전 홉스가 교무실에 고양이가 드나드는 것 같다는 언급에서 유래한 듯 하다.
- 아버지가 목사라고 한다.
- 첫등장 당시 원본 철학자의 유명세와 박진감 넘치는 연출 덕에 독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 본격적으로 등장했던 19화의 후기에서 작가가 칸트의 초상화를 헷갈렸다는 사과를 한 것으로 보아 외모와 퍼스널컬러는 야코비가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8]
[1]
1학년들 중 유일한 신입 부원이다. 때문에 혼자서 10인분의 일을 도맡고 있다.
[2]
니체에게 불리는 애칭이다.
[3]
이 때문에 길막을 자주 당하며, 홉스에게 습격당했을 때는 그대로 덮쳐져서 움직이지 못했다.
[4]
회상에 따르면 머리카락이 더 짧던 어린시절부터 리본을 매고 있다. 리본의 색은 본인의 눈동자 색과 일치하며 정면샷에서도 잘 보이게 그려지고 있다.
[5]
본인의 언급으로는 고향이 아테네같은 대도시에 비하면 시골에 불과했고, 작은 마을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간단한 걸 가르쳤다고 한다. 시골 학교와 대도시 사립고등학교의 교육 인프라가 동등할 순 없기에, 칸트의 등수가 곤두박질친 이유는 지역 간의 교육 편차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등수가 낮다곤 해도 티오가 정해져있는 명문고등학교 입학시험에 자력으로 합격했기에 객관적으로는 상위권의 성적이다.
[6]
소피아: 요즘 우물에는 양서류 괴물이라도 사나...
[7]
쌍둥이지구의 기술력은 21세기와 동등해서 SNS가 존재하며 니체 또한 이를 이용하고 있다.
[8]
실제로 야코비와 칸트의 초상화는 많이 혼동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