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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9 14:48:13

일타강사 백사부/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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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정파
2.1. 네 사부의 무공2.2. 오대세가
2.2.1. 남궁세가2.2.2. 하북팽가
2.3. 헌원세가2.4. 독고세가2.5. 산동악가2.6. 기타
3. 사파4. 세외
4.1. 북해빙궁
5. 혈교
5.1. 마공
6. 진법

1. 개요

웹소설 일타강사 백사부의 무공을 정리한 문서.

2. 정파

2.1. 네 사부의 무공

과거에 활동한 네 명의 절대고수들의 무공. 녹림투왕의 외공, 빙월신녀의 빙공, 광마의 도법, 검존의 검법으로 나뉘어져 있다.

넷 모두 절세신공으로 불리기 부족함이 없지만, 네 고수 모두 제자들이 힘들어 도망치거나 제자를 둘 형편이 되지 않아서 제대로 된 전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금은 네 고수가 모두 죽었기에 현재 네 가지 무공 전부를 알고 있는 건 혈교 무공 교관 시절에 그들에게 직접 배운 백수룡과 백수룡의 비급을 가진 혈교뿐이다. 다만 혈교가 알고 있는 건 백수룡이 혈교를 망하게 하기 위해 작정하고 내용을 틀리게 쓴 거라 주화입마에 걸려 죽기 십상이라고. 게다가 일부는 혈교에서 개량한답시고 마공을 섞어 놓아서 부작용이 심하다.

2.2. 오대세가

2.2.1. 남궁세가

2.2.2. 하북팽가

2.3. 헌원세가

2.4. 독고세가

2.5. 산동악가

2.6. 기타

3. 사파

4. 세외

4.1. 북해빙궁

5. 혈교

역천신공은 태생적으로 다른 마공 위에 군림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혈교에 뿌리를 둔 무공이나 마공을 익힌 사람들은 역천신공의 기운을 내뿜는 사람을 마주하면 이지를 상실하거나 정신적으로 굴복하게 된다. 일반적인 혈교인들은 역천신공의 기운을 가진 사람을 혈마 혹은 그에 준하는 존재로 착각하기도 한다. 이런 능력을 발휘하는 대표적인 초식이자 술법인 혈마안은 상대를 세뇌하거나 혈교의 무공 혹은 마공을 익힌 사람을 굴복시키고 강제로 명령에 따르게 만든다.[17]
단순한 무공이 아니라 인간을 초월한 무언가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괴력난신에 가까운 일을 일어나게 하는 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공교관 27호였던 주인공이 백수룡으로 환생할 수 있었던 것도, 혈마가 자살했음에도 불구하고 부활과 그 이상의 무언가를 하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릴 수 있었던 것은 역천신공이 가진 이런 능력 때문이다. 천기를 거스르는 불길한 무공이지만 네 사부들이 백수룡을 통해 전생의 한을 풀 계기를 주기도 하는 신기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백수룡의 꿈을 통해 네 사부들이 간혹 등장해 도움을 주는가 하면[18] 그와 마찬가지로 네 사부와의 인연이 있었던 이의 꿈에 나타나 가르침[19]을 주기도 한다.
현재 이 무공을 제대로 익히고 활용하는 것이 확인된 인물은 백수룡, 천무결 뿐이다.[20] 혈교에서 역천신공을 익힌 자들은 대부분이 미쳐버리거나 망가져버렸기 때문이다. 그나마 흑야마제가 아직은 이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자기 무공인 흑야마경과 역천신공을 합치려는 무리수를 두고 있어서 앞으로도 멀쩡한 상태일 거라고는 장담할 수는 없다[21]. 사도들이 다시 돌아올 자신을 위해 훗날을 대비하라는 명령을 받고 역천신공을 가르치고 있는 만큼 혈마가 역천신공 자체에 무언가 안배를 해놓았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백수룡 자신도 역천신공에 숨겨져있는 비밀들을 전부 아는 것은 아니어서[22] 불안요소가 항상 상존하는 무공이다.
백수룡이 네 사부의 무공과 역천신공을 조화시키면서 자기도 모르게 혈마의 목표인 개벽이라는 단어를 읇조리는 것을 보면 역천신공을 대성하는 것만으로도 혈마와 무공뿐만이 아닌 정신까지 비슷한 존재가 되어가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 건 확실하다.[23] 네 사부의 무공이 없이 역천신공만을 활용한다면 백수룡은 혈마 그 자체가 되지는 않더라도 혈마의 목표와 행동양식을 계승한 존재가 될 위험이 있다. 거기다가 제대로 역천신공을 익힌 사람끼리 마주치면 서로에 대한 알 수 없는 살의가 솟구치는 부작용도 있어서 백수룡이 똑같이 역천신공을 익힌 천무결을 만났을 때 느낀 무의식적인 살의는 이 영향 때문인 듯. 후보들끼리 경쟁해 최강의 무인만이 남도록 하는 것이 목적으로 추정된다.

5.1. 마공

6. 진법


[1] 내가기공은 내력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녹림도가 배우기에는 수준이 높아 내공을 다루는 내용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래서 백수룡은 네 사부의 무공중 녹림십팔식을 상대적으로 가장 쳐진다고 평가했지만, 그렇다고 이 무공이 절대로 모자란 무공이라고 평가하지 않았다. 외공 중에 녹림십팔식을 능가할 무공은 없다고 평가했다. [2] 개그장면으로 녹림투왕이 27호 앞에서 무공 시연을 보일 때 그곳을 가랑이 사이로 집어넣어 숨기는 장면이 나온다;; [3] 거상웅의 경우 단단한 방어력으로, 야수혁의 경우 날카로운 공격력으로 발휘된다. [4] 검존 본인이 모용세가 사람이다. 곤륜파의 검법은 곤륜의 검을 잘 아는 기인을 만나 완성했다. [5] 전생에서 백수룡이 만든 가짜 절세신공들 중 유독 주화입마 피해자들이 많은 무공이 가짜 무극검이었다. 위지천의 경우 신원불명 혈교인에게 가짜 무극검의 비급을 받아 수련하다가 수십명의 무인을 죽이는 광인이 된 적이 있었고, 모용준 역시 혈교인에게 가짜 무극검 비급을 받은 뒤 수련하다가 주화입마에 빠져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혈교에 협력하기도 했다. [6] 일정 경지에 도달하기 전에는 살기를 억누르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보면 살기를 제대로 억누를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하기 전에는 마공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 [7] 단, 이 특징은 단순히 빙백신공만의 특징이 아닌 빙공 전체의 특징일 수 있다. [8] 북해빙궁의 신물은 빙백신검과 팔찌인 빙백환으로 두 가지이기 때문이다. 십중팔구 빙궁 구성원이 사용할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물건일테니 그들이 자주 활용할 무언가로 만드는 것이 맞다. [9] 설수련은 빙월신녀를 혈교에 팔아먹은 대가로 그녀가 개발한 신월빙백무까지 익혀 백수룡의 분노를 산다. [10] 남궁수는 자기 아들을 가주로 만들겠다는 어머니의 야망 때문에 전기고문을 당하는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해도 무방하다. [11] 그나마 은사인 천무학관주라도 이 무공을 연공하는 것을 말렸으면 고통을 일찍 끝냈을 수도 있었지만 그는 오히려 남궁수가 이 무공을 더욱 열심히 연마할 것을 권했다. 그의 무공을 위해서라면 사람을 갈아넣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 글러먹은 성격을 감안하면 어린 학생인 남궁수를 실험쥐로 대한 것이다. [12] 과거 헌원세가의 최고 고수에게 주어지는 별호도 파천도로 헌원후가 광마로 불리기 전에는 파천도로 불렸다고 한다. [13] 무학의 일대종사나 할 짓을 하는 백수룡을 보면서 하오문 남창 지부장 노파는 기겁을 한다. 그런 그녀에게 백수룡은 이쪽 종사자는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말로 응수한다. [14] 일개 학관 학생인 헌원강마저도 도법의 이름을 알고 있었고 백수룡이 이 도법의 일부를 재현하자 경악한다. [15] 정확한 매커니즘은 일반적인 내공에 탁기를 섞어 '마기'라는 기운을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16] 이런 무공의 특성으로 인해 전생에 주인공은 단전을 다친 자신의 몸에 자연적으로 쌓인 탁기를 이용해 역천신공을 익히는 데 성공한다. [17] 백수룡은 역천신공의 이런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혈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심문에서 정보를 캐내지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18] 백수룡이 빙월신녀의 정인이었던 문율과 만났을 때의 경우. 문율이 펼친 역천의 술법과 백수룡의 역천신공이 공명한 자리에 빙월신녀가 나타나 백수룡에게 지나치게 전생에 얽매이지 말라는 조언을 해준다. [19] 녹의수사의 경우. 녹림 통합과 대혈교전을 대비한 동맹을 위해 백수룡과 만났을 때 그는 백수룡에게 녹림십팔식을 배우다 지쳐 쓰러졌을 때 꿈속에서 녹림투왕을 만난다. 꿈속에서 녹의수사는 녹림투왕에게 직접 무공을 배우고 그에게 녹림왕이 되려면 사형인 백수룡의 허락을 먼저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녹의수사의 꿈 이야기를 들은 백수룡은 녹의수사와의 사제관계를 인정하고 그가 녹림을 통합하는 것 역시 인정한다. [20] 천무학관주도 익히고 있는 것으로 짐작되지만 사용하는 것이 작중에서 확실히 확인되지는 않았다. [21] 자신도 자기 통제가 안돼서인지 쇠사슬로 몸을 봉해놓은 상태에서 무공을 수련하고 있다. [22] 역천신공의 수위가 높아지고 나서야 알게된 사실들도 있다. [23] 작중에선 한 무인의 깊은 정성이 들어간 무공에는 그 무인의 의념이 깃든다고 하면서 녹림십팔식에 녹림투왕의 혼이 깃들어 계승자와 소통하는 장면이 나온다. 혈마는 그와 비슷한 방식으로 역천신공의 망령이 되어 개벽을 이루기에 적합하지 않은 자들은 정신을 망가뜨리고 백수룡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 신체를 비정상적으로 변형시키기에 마공으로 분류된다 [25] 당시 백수룡의 몸은 터지기 직전의 풍선 상태로 몸에 감당할 수 없는 양의 내력이 담겨있어 하루빨리 역천혈류대법으로 체질을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 그럼에도 백수룡은 무리한 힘을 써서 설수련을 제압하는 선택을 했다. 북해빙궁 건물이 무너질 수 있다는 핑계를 댔지만 사부를 속여 무공까지 탈취한 원수에 대한 분노가 엿보인 다분히 감정적인 선택이었다. [26] 절정고수의 무력을 가졌고 인간 혹은 짐승의 형상을 하고 있다. [27] 아마도 혈교에서 나온 [28] 그대신 요령을 알면 진법 안에서 마귀들을 불러내 부릴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