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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21:20:26

Ylvis

일비스에서 넘어옴

파일:YLVIS.jpg
1. 개요2. 데뷔와 코미디언으로서의 활동
2.1. Ylvis - En Kabaret(2000)2.2. Ylvis - En Konsert(2004)2.3. Ylvis 3(2007)2.4. Ylvis 4(2010)2.5. I Kveld Med Ylvis(2011~2016)
3. 앨범발표
3.1. 20043.2. 20113.3. 20123.4. 20133.5. 20143.6. 2016
4. 여담

1. 개요

유튜브

노르웨이 형제 코미디언 듀오이자 가수.

사진 왼쪽이 베가르 윌비소케르(Vegard Ylvisåker)[1], 오른쪽이 동생 보르 윌비소케르(Bård Ylvisåker)[2]이다. 그룹명 윌비스(Ylvis)는 형제의 성인 '윌비소케르'에서 따온 것. 각각 베가, 보어라고 부른다.[3]

팝 그룹이다. 코미디언으로는 2000년에 데뷔하였으며, 가수로는 2012년 데뷔하였다. 이들과 비슷한 그룹으로는 더 론리 아일랜드가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윌비스는 검열삭제같은 노래보다는 이 노래처럼 건전한(?) 노래에 약간 약을 섞어서 팔 뿐.

노르웨이의 이 듀오가 워낙 ' The Fox'라는 노래로 일약 전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기 때문에 신인처럼 느껴지겠지만, 노래만 2012년에 시작하였을 뿐 코미디 듀오로 2000년부터 활동하였고, 노르웨이에서는 이미 인기 코미디언으로 유명인사였다고 한다.

2. 데뷔와 코미디언으로서의 활동

2000년 베르겐에서 'Ylvis ­– En Kabaret'(일비스 카바레)이라는 코미디 쇼로 시작하였으며, 이 쇼는 51회 매진 공연을 하는 등 데뷔 초부터 큰 인기를 모으며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인기를 얻은 일비스는 Absolutt Norsk라는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성공을 통해 노르웨이 내에서는 전국적인 명성과 인기를 얻게 되었다. 'I Kveld Med Ylvis'(일비스의 오늘 밤)[4]라는 쇼를 진행했으며, 본의 아니게 화제를 끈 그 노래[5]도 새 시즌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낼 겸 해서 만든 노래다. 실제로 I Kveld Med Ylvis에서 먼저 보여주고 그 다음 유튜브에 올린 것이다.[6]

2.1. Ylvis - En Kabaret(2000)

2.2. Ylvis - En Konsert(2004)

2.3. Ylvis 3(2007)

2.4. Ylvis 4(2010)

2.5. I Kveld Med Ylvis(201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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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와 보어 일비소케르 두 형제가 메인 호스트, 칼레 헬레방라르센(Calle Hellevang-Larsen)[7]과 망누스 데볼(Magnus Devold)[8][9] 사이드킥으로 출연해 2011년 9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진행한 노르웨이 TV 토크쇼이다. 기본적으로는 미국의 투나잇 쇼 등과 비슷한, 일반적인 TV 토크쇼의 형식을 따른다.

게스트 인터뷰와 Prank, 일비스의 패러디 뮤직비디오와 꽁트가 섞인 I Kveld Med Ylvis는 방송사 TV Norge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라는 자리에 꾸준히 머물렀다.

3. 앨범발표

2000년 "Rumor Says"라는 싱글로 음반발표를 시작한 일비스는 이후로 "Stonehenge", "Pressure" 등의 싱글을 발표하였다.[10] 다만 가수 데뷔를 하기보다는 코미디언의 부업 정도의 개념이었는데[11], 원래 생강 빵 만드는 법 블랙 메탈로 만들어서 짧게 불러주거나 택시 손님들에 대해 즉석으로 노래를 지어 놀려주거나하는 식으로 유머 소재로 써먹곤 했었다. 그래도 노래 자체는 상당한 고퀄이었으나 노르웨이 밖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었는데...

마침내 2013년 9월, 바로 그 노래가 나왔는데, 이 노래는 유튜브 조회수 약 11억 5천만건[12]을 달성하였으며, 인기 노래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각종 패러디, 리믹스, 그리고 이를 본 사람들의 리액션 영상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얼마나 유명하면 엔하에서 가수보다 노래가 한참 먼저 항목이 개설되었을 정도이니...

뭔가 제목들이 그린피스 같은 데서 제작한 건전한 캠페인 노래처럼 보이지만 듣다 보면 다들 내용이 안드로메다로 가는 걸 알 수 있다. 성인지향적인 내용이 은근히 많다.

3.1. 2004

3.2. 2011

3.3. 2012

3.4. 2013

3.5. 2014

3.6. 2016

4. 여담


[1] 1979년 5월 19생([age(1979-05-19)]세). [2] 1982년 3월 21생([age(1982-03-21)]세). [3] 한국에서는 베가드, 바드 등등으로 불리었지만 베가드는 짧게 '베가'라고 부르며 바드는 d가 묵음이라 보어라고 불린다. 또한 노르웨이어, 스웨덴어의 y는 전설 원순 고모음으로 한국어로 표기할 때 ㅟ로 옮긴다. [4] 제목은 '<프로그램 제목> with <진행자>' 형식이다. [5] 참고로 The Fox 가사로 만든 동화도 있다. 진짜로 뮤비에서 할아버지가 읽어주던 그 책처럼 가사를 친절하게 전부 다 옮겨 놓았다. 본격 아이와 함께하는 그림마약 동화책에 삽입된 삽화들을 보면 진짜 그림마약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이다. 무려 노르웨이의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가 그렸다고 한다(...) [6] 실제로 해당 뮤직 비디오는 일비스가 출연하는 방송사(TV Norge)의 유튜브 계정에서 올렸다. [7] 칼레는 I Kveld Med Ylvis 시즌 2 당시 Raske Menn이라는 다른 프로그램 활동에 전념하느라 출연하지 못했고, 그 자리는 스웨덴 스탠드업 코미디언인 다비드 바트라(David Batra)가 대신했다. 칼레는 시즌 3부터 복귀해 종영 때까지 출연했다. [8] 시즌 1 당시에는 그냥 인턴 정도로만 출연하다가 점점 비중이 늘었다. [9] 사진 왼쪽부터 순서대로 망누스, 베가르, 보르, 칼레이다. [10] 베가만 거의 싱글 발표를 하다보니 후에 어느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베가가 보어보다 유명하다고 놀려대기도 한다. [11] 자신들의 쇼(TV건 무대건...)에서 요긴하게 써먹으려는 목적. [12] 2024년 6월 기준 [13] I Kveld Med Ylvis 방송의 첫 뮤직비디오였다고 하는데, 스케줄이 빽빽한 시기였던데다가 체계적인 뮤직비디오 촬영이 처음이었던 베가와 보어는 한두시간 정도 쪽잠을 자 가면서 작업했던 이 때가 정말 힘들었다고 회상한다. 실제로 자세히 보면 욕조 씬에서 보어의 눈이 빨갛게 충혈되어 있다. 맴찢 [14] 석기시대 사람 둘이서 뭘 할지 고민하다가 '야, 우리 헨지 한두 개나 만들어 볼까?'하고 탄생한 것이다, 거대한 화강암 생일 케이크이다, 탈출하기 너무 쉬운 감옥이다 등(...) 별 추측을 다 한다. [15] 폐기 이유: "라세 슈스가 방귀 뀌는 건 꽁트가 아니잖아!" [16] 폐기 이유: "이 프로젝트 그냥 X나 망했어.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 중에 최악이야. 로빈 X발 후드 따위 누가 신경씀?(The whole project felt so fucked, man. It was the worst idea ever. Robin fuckings Hood, who cares?)" [17] 폐기 이유: "야채들은 가게 운영 못 해. 뇌도 없잖아. 돈 관리도 못할 걸" [18] 여기서 베가와 보어가 각각 마늘과 완두콩 복장을 하고 나오는데 매우 귀엽다. [19] 노래 초반에 "우리가 개그 컨셉 짜는 게 그렇게 쉬워 보이냐? 니가 우리보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엿이나 먹어라" 하는 내용이 있는데, 열심히 개그 컨셉을 짜고 토크쇼를 진행하는 자신들의 고충을 몰라주는 안티와 악플러들에게 하는 말로 보인다. 노래의 전체적 어투나 가사 내용을 봐도 원래 일비스가 만드는 노래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20] 마침내 돈이 모여서 표지판을 정말로 세웠다고 한다! [21] 일비스와 칼레 헬레방라르센도 이 중에 포함돼 있다. [22] UN의 인권담당 대사, 긴급지원조정관 등을 역임했으며 2006년 타임지에 100대 인사 영웅분야에 선정된 인물이다. [23] 개그스럽지만 파워 메탈답게 난이도 자체는 매우 높다. 코러스 부분만 해도 2옥 라~3옥 도를 오가며 후반부 샤우팅은 3옥타브 솔에 이른다. [24] 정확히는 브로스텝 [25] 영국의 혼성듀오인 The Ting Tings의 That's Not My Name 이라는 곡을 원곡으로 한다. 멜로디가 완전히 일치. [26] 이상하지 않은 가사가 없을 정도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이상한 것은 단연 "엄마는 시체를 숨기고, 아버지는 괴성을 지르며 그 시체를 찾아 헤매지. 이제 시체를 찾았으니, 그래, 이제 크리스마스구나" 하는 부분. [27] 여기에서는 일주일 내내 같은 바지를 입을 수도 있고, 바깥에서 오줌을 쌀 수도 있다고 한다(...). [28] 이름에 Trucker(트럭 운전사)가 들어간 것도 이 매듭이 워낙 강하다 보니 물건들을 차에 고정시키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29] 이스탄불이라는 배경은 그저 Mr.toot(미스타:툳)의 라임을 위한 것일 확률이 높다. [30] 베가는 '왜 하필 '미스터 퉅'이라는 이름이었냐'는 질문에 대해 "모르겠다. 그냥 그 발음이 좋았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이게 뭐야 [31] 그리고 뮤비에 나오는 이상하게 생긴 'Toot'이라는 악기는 베가가 무려 3D 프린터로 직접 디자인한 것이라고 한다(...). 쓸데없이 고퀄리티 [32] 세 형제의 어릴 적 사진이 나오는 것도 그렇고 정말로 막내이다. 보어와 베가를 살짝 합쳐놓고 거기서 살만 포동포동하게 찌우면 비아르테다. [33] 근데 끝에 가면 또 무대 공포증이 있다거나 무대에 서기만 하면 내 몸은 뻣뻣하게 굳는다거나 등의 얘기를 한다. 뮤비에서는 사람들 앞에서 펜 트릭을 보여주려다가 실패하는 장면이 나온다. [34] 노래는 안 부르지만 I Kevld med Ylvis에 함께 출연하는 칼레와 마그누스도 뮤비에 나온다. [35] 세상에서 가장 부드럽고, 달콤하고, 순수한, 이 액체를 길거리 노점상 아저씨가 팔고 있고, 이 액체에 대해 버스에서 처음 만난 여성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기까지 한다! [36] 실제 목소리인지 컴퓨터로 피치를 내린 것인지 댓글에서 논쟁 중이다 [37] 베가의 노래인 'Mr. Toot'이 이것을 패러디해 만들어진 곡이라는 말도 있다. 아니 근데 배경은 이스탄불이라며 [38] 물론 보어는 그게 튀르키예 유전자라며 엄청 놀려 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