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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23 18:45:32

일본인도 모르는 일본여행/시즌 5 : 돗토리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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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도 모르는 돗토리 여행 방영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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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여행 세부 내용

1. 개요

여행 2일차 오후의 일화를 담고있으며 전체 일정은 다음과 같다.

코이야마가타역
승강장 → 열차 → 우체통 → 에마 → 포토존
돗토리현청 부근
오에노키안 → 버드스테이 호텔

2. 여행 세부 내용


파일:일모행_81.jpg

유람선에서의 식사를 마친 일모행팀은 코이야마가타역으로 향했다

코이시하마역, 보코이역, 코이가쿠보역과 함께 일본의 '코이(恋)[1] 4역' 중 하나이기도하다


파일:일모행_82.jpg

2013년 리모델링 이후, 모든곳을 핑크색으로 리뉴얼하여 관광객의 발길을 잡는 돗토리현의 관광지 중 하나로 거듭난 곳이다

최초공사시에는 이나바-야마가타(因幡山形)역으로 하려고 하였으나,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코이-야마가타(来い山形, 사람들이 오게되는 야마가타)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리고 현재는 '오다라는 뜻의 코이'와 동음이의어인 '사랑하다라는 뜻이 코이'로 대체되어 코이-야마가타(恋山形駅, 사랑의 아마가타)역이 된 것이다


파일:일모행_833.jpg

기차 역시 도색을 색다르게 해놨는데 모든 기차가 그런것은 아니고, 특정 몇개의 열차만 그렇다고 한다. 그렇기에 도색이 다르게 된 기차는 하루에 몇 번밖에 볼 수 없다고 하는데, 운이 좋게도 일모행팀은 마침 해당 열차가 플랫폼으로 들어올때 촬영을 시작하여 보라색의 기차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역의 색깔인 핑크색의 명도를 낮추면 기차의 색인 보라색이 되므로, 색선정에도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부분이었다
참고로 빨간색 베이스에다가 하얀색을 섞으면 핑크색이되고, 파란색을 섞으면 보라색이 된다 핑크색과 조화로운 색을 찾기위해 고민했을 일본공무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파일:일모행_83.jpg

역 입구 부근에는 핑크색의 우체통이 있었는데 실제로 운영하는 우체통이라고 한다. 그리고 일반우편과는 다르게 소인( 우편날짜도장)을 특별한 하트모양으로 찍어주는게 특징이었다

코이야마가타 역 리뉴얼 3주년을 기념하여 설치하였다고 한다

파일:일모행_84.jpg

일본 각종 신사에 있는 에마가 이곳에도 설치되어있었다. 물론 일모행팀도 소원을 에마에 적어 달아놓았다

파일:일모행_85.jpg

이번 에마 소원 역시 지난시즌 마지막화에서 적었던 소웬 에마와 마찬가지로, 시즌6에도 태먀소 그대로 다같이 여행을 한번 더 가는 것


파일:일모행_855.jpg

역주변에는 스마트폰을 올려놓고 타이머 기능을 사용하여 사진을 찍게 해주는 받침대도 설치되어 있었다. 저기 죄송한데.. 사진 한장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주변 사람에게 부탁하지 않아도 단체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파일:일모행_86.jpg

태먀소도 이곳에서 여러사진을 찍었는데, 그 중 하나는 이번 일모행 시즌5의 대표사진 중 하나가 되어 홈페이지에 실려있기도 하다


파일:일모행_87.jpg

핑크색 역사를 뒤로하고 일행은 다음 목적지인 돗토리현청 부근으로 향했다

파일:일모행_8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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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여행의 마지막날 들렸던 곳이 이바라키 현청이다보니 이때를 회상하며 돗토리현청 부근에서도 잠깐의 촬영을 하였다

이바라키현청처럼 전망대는 없었기에 내부 촬영장면은 나오지 않았으나 혹시 궁금한 사람이 있다면 돗토리현청 사진 모음을 보도록 하자


파일:일모행_810.jpg

2일차 오후의 마지막 여행코스는 바로 음식점 '오에노키안'이었다
돗토리현은 일본에서 가장많은 카레를 소비하는 것으로 통계가 나온 적이 있을 정도인만큼[2] 카레를 즐겨먹기도하며, 또 관광상품으로도 많이 내놓았는데 그 중에서도 오에노키안은 핑크색카레로 유명한 음식점 이라고 한다

파일:일모행_812.jpg

이곳에선 식사뿐만 아니라, 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예약을 한다면 드레스를 입은채로 가게에서 제공하는 인력거를 탈 수도 있다
여기서 태작가와 먀오, 소리는 직접 중세시대풍의 드레스를 입어보는 체험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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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즐기는 음유시인 이름하야 태.작.가!

자막에서는 음유시인이라고 하며 가볍게 지나갔지만 실제 태원준 작가는 여행뿐만 아니라 음악도 즐겨듣는다고 한다. 특히 콜드플레이를 좋아한다고 한다. 또한 본인의 여행친구이자, 작가겸 밴드활동을 하고있는 에이칸(본명 신현석)의 '노 뮤직 노 트래블' 밴드도 아주 좋아한다고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인터뷰

파일:일모행_811.jpg

이어서 일행은 주문했던 음식을 받아들고 식사를 하기시작하였는데, 서로의 메뉴를 먹어보던 중 미호는 카레가 맵다고 하자 소리와 태작가는 별로 매운지 모르겠다고 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이 대답을 듣고 의아한 표정을 짓던 미호가 태작가에게 다시한번 "진짜 안매워요??"라고 재차 물어보는 장면이 나왔다. 사실 미호는 한국인들 일부는 매워서 먹지도 못한다는 불닭볶음면이 본인의 최애라면일 정도로 한국의 매운맛에는 어느정도 자신이 있었는데, 그보다 더 매운 음식을 거침없이 먹는 모습에 놀란것으로 보인다. 촬영중 소품으로 나온 붉닭면을 맛있게 먹어버리는 미호[3]

매운것도 잘먹는 미호지만 이상한것도 잘먹는다


파일:일모행_817.jpg

식사를하며 이번 시즌5의 부제인 "컬러풀 홀리데이"의 뜻이 나왔다. 돗토리현의 관광장소를 체험하면서 각각 의 장소마다 특징이 되는 색이 있었다는걸 깨달은 것이다 . 우라도메 해안에선 바다의 푸른색을, 코이야마가타역에선 핑크색을, 그리고 앞으로 가게될 돗토리사구에선 노란색이라는 특징적인 색깔이 있었다. 이에 맞춰 이번 시즌의 부제를 정한 것으로 보인다


파일:일모행_818.jpg
파일:일모행_819.jpg

식사를 마친 삼남매는 2일차의 하루를 마무리하기위해, 근처 호텔인 버드스테이 호텔로 이동하였다. 방송에는 호텔관련 내용은 나오지 않고 바로 다음날로 넘어갔다.
호텔 홈페이지의 설명에는 유럽식조식을 제공한다고 나와있긴하지만 챙겨먹었을지는 의문


파일:일모행_820.jpg

다음날 아침 촬영을 시작한 일모행 팀은, 돗토리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돗토리사구로의 이동을 예고하며 4화의 막이 내렸다


[1] 코이 = 사랑이란 의미를 가진 일본어 [2] 돗토리현 공식 사이트 (https://www.tottori-tour.jp/ko/food/)에 기재된 내용 [3] 최근엔 불닭까르보는 질렸고 역시 불닭은 오리지널이 제일 좋다고 개인방송에서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