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한민국의 가수
자세한 내용은 일락(가수) 문서 참고하십시오.2. 나루토에 등장하는 음식점
一楽ラーメン, /이치라쿠 라멘/[1]나뭇잎 마을에 위치한 라면 가게이다. 주인공 우즈마키 나루토가 이곳 라면집을 정말 좋아해 오랜 단골인지라 나뭇잎 마을에서 자주 등장한다. 주인장 테우치와 딸인 아야메가 같이 꾸려가고 있다. 겉으로만 봐서는 그냥 허름한 포장마차 크기의 라면집이지만, 실제로는 그 역사가 매우 길다. 구미 습격 이전부터 운영해온 가게로, 미나토와 쿠시나의 결혼 생활부터 나루토의 성장기를 지켜왔던 가게다.
킬러 비의 꿈 속을 다룬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도 빠짐 없이 등장한다. 빨리 탈출해야 하는 상황에도 나루토는 일락 라면을 먹지 못하게 된다고 징징대다가 결국 인주력 일행과 함께 라면집을 찾아간다. 하지만 야마토가 이끄는 암부와의 교전이 시작되며 아예 가게가 개발살나고, 낙심한 점장 모녀의 모습이 보인다.
보루토 18화에서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에서 나루토가 납치 된 이후 비어있는 호카게실을 보면 먹고 남은 라면집 컵라면 그릇이 보인다. 아마 사업을 확장해서 컵라면까지도 출시한 것 같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유명한 라면집이 컵라면을 개발해, 가게에서 직접 판매하거나 편의점에 납품하는 경우가 많다.
이 라면집에서 많이 먹기 여왕의 전설이 전해져오고 있는데.. 식신(食神)으로 유명한 아키미치 쵸지 & 아키미치 쵸쵸 부녀도 당해내지 못할 수준.[2] 보루토가 그렇게 많이 먹는 게 누구냐고 묻길래, 나루토가 벽에 걸린 사진을 가리키는데 해당 전설의 주인공은 바로 휴우가 히나타 였다.
음식 맛은 매우 훌륭했다. 카제카게인 가아라가 카게급 인사만이 참석할 수 있는 식사 자리를 마다하고 라면집을 찾을 정도다.[3] 가아라가 말하길.."이만한 맛은 먹어본 적이 없다." 한 번 이 라면집에 들린 손님은 그 날부터 단골 손님이 되는 모양이니 무시할 수 없는 곳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한때 라면에서 츠케멘으로[4] 바꾸려고 했지만, 결국에는 계속 라면을 판매한다. 원작에선 이러한 장면이 없고, 아야메가 수행 여행을 간 사이 신입 2명을 받아서 일하는 것으로 나온다. 문제는 신입 2명이 라면 그릇을 잘못 집어 엄지 손가락이 라면 국물에 빠졌다거나, 혹은 라면을 서빙하다가 미끄러져 다 쏟는 등 심각한 수준의 덤벙이들인지라 라면을 기다리느라고 고생하는 것으로 나온다.
애니판에서는 메뉴에 다이어트 라면이 있었다. 애니 오리지널에서 테우치와 함께 일했던 핫카쿠가 환상의 레시피를 노리고 테우치의 딸 아야메를 납치했었다. 그 후 요리 닌자와의 시합에서 나루토 일행의 도움으로 무사히 딸을 되찾았다. 사실 테우치에게 환상의 레시피는 없었다. 핫카쿠가 잘못 들었던 것. 핫카쿠와 요리 닌자들의 요리로 비만이 된 아야메를 원래대로 돌릴 다이어트 라면을 개발해 여자들이 줄을 서게 만든다. 정작 개발자인 라면집 아저씨는 메뉴 개발 과정에서 너무 먹는 바람에 피골이 상접한 비주얼이 되어[5] 나루토, 사쿠라, 쵸지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2.1. 손님 일람
역사가 긴 만큼 라면집에 들린 손님도 많은데[6], 그 중 대표적인 손님들만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설정상 단골손님은 ★표.- 가아라
- 나라 시카마루
- 나미카제 미나토
- 노하라 린
- 록 리
- 마이트 가이
- 메탈 리
- 사루토비 히루젠
- 사루토비 아스마
- 사루토비 코노하마루
- 사이
- 아부라메 시노
- 아키미치 쵸자 - 많이 먹기 대회 3위.
- 아키미치 쵸지 - 많이 먹기 대회 2위(42그릇)
- 아키미치 쵸쵸
- 야마나카 이노
- 에비스
- 우미노 이루카★
- 우즈마키 나루토★ - 제일 자주 찾는 인물, 결혼 전까지 혼자 살았을땐 여기서 끼니를 떼우는 일이 잦았다. 하물며 자신이 광고 모델로 나온 포스터까지 있을정도니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다.
- 우즈마키 보루토
- 우즈마키 쿠시나
- 우치하 사스케
- 우치하 오비토
- 유우히 쿠레나이★
- 유이노 이와베
- 이누즈카 키바
- 지라이야
- 츠나데
- 카미나리몬 덴키
- 칸쿠로
- 카와키
- 텐텐
- 하루노 사쿠라
- 하타케 카카시
- 휴우가 네지
- 휴우가 히나타 - 많이 먹기 대회 1위(46그릇).
[1]
한국 팬덤에서는 앞의 두 글자를 따 한국 한자음으로 발음한 일락이라 흔히 통칭된다.
[2]
쵸지는 10대 시절에
야키니쿠 집에서 혼자 수십인분은 거덜내던 엄청난
대식가다. 그래서
사루토비 아스마의 지갑이 매번 가벼워져서 곤란해 했다.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먹는 양이 더 늘었을 건데 1등을 못 먹었다는 걸 보면...
[3]
점심 때는 나루토가 좋아하는 것을 알아보기 위해 리의 안내 차 들렀지만, 맛 보고 나서는 저녁에 혼자서 직접 방문했다.
[4]
국내 더빙판에선 장국면으로 번역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는 찍어먹는 라면이라는 개념이 드물기 때문에 그나마 비슷한 장국에 찍어먹는
소바류를 비스무리하게 돌려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5]
놀랍게도 이는 이 라면을 먹는 것만으로 지방 분해를 비롯하여 체중을 감소시키는 기제가 있다는 뜻이다.
[6]
라면집을 연 이후에 나뭇잎 마을에 오거나 있던 모든 사람이 왔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