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Risen Reef | |
한글판 명칭 | 일깨워진 산호초 | |
마나비용 |
{1}{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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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생물 - 정령 | |
일깨워진 산호초 또는 다른 정령이 당신의 조종하에 전장에 들어올 때마다, 당신의 서고 맨 위 카드를 본다. 그 카드가 대지 카드라면, 당신은 그 카드를 탭된 채로 전장에 놓을 수 있다. 당신이 그 카드를 전장에 놓지 않으면, 당신의 손에 넣는다. | ||
"아니, '떠밀려'온 게 아니라니까요. 제 발로 왔다구요." —해변 배회자, 샤프링 헐름 | ||
공격력/방어력 | 1/1 | |
수록세트 | 희귀도 | |
코어세트 2020 | 언커먼 |
코어세트 2020에 등장한 시믹 컬러 생물로, 정령 시너지 덱에서 중추가 되어주는 카드.
ETB 효과, 또는 다른 정령이 들어올 때마다 실질적 1드로우를 해주며 탑덱이 땅이면 램핑까지 해준다. 정령을 낼 때마다 어드밴티지를 주고 불길의 시종, 찬드라의 0 능력과 함께라면 2램프도 가능하다. 카드를 뽑는 게 아니라 장막을 가르는 자, 나르셋에도 안 막히며, 2장 이상이 필드에 잔류해있을 경우 감당이 안 될 정도로 폭발적인 드로우가 가능하다. 특히나 코어세트 2020은 찬드라를 포함하여 정령 시너지를 많이 밀어주고 있는데, 이 덕분에 초반에 내기 좋은 정령들 덕분에 정령 덱의 패 수급을 담당하는 핵심 카드로 부상했다.
3발비인데 반해 방어력이 고작 1이라 충격나 고블린 사슬회전꾼의 ETB로도 쓸려가기 쉽다는 게 단점...이긴 한데, 자신이 들어올 때에도 카드 1장을 뽑아줘서 최소한의 이득은 보장해주며 정령 덱에서는 살려두면 이 카드 혼자 몇 장 씩이고 드로우 + 조건부 램핑을 계속 해주므로, 상대하는 입장에서 고작 언커먼 카드 한 장이 못 없애면 게임을 바로 터뜨릴 수 있는 이 카드를 조금이라도 더 많은 방법으로 없앨 수 있다는 게 다행이라고 해야 할 정도. 탁류의 중심지, 옴나스가 들어와있다면 산호초의 능력으로 땅을 놓으면서 옴나스의 능력으로 카운터를 얹어 능력치 버프도 가능하다.
아레나 선공개 이후에는 찬드라를 비롯한 적색 정령 시너지를 밀어주고 있다는 점과 탁류의 중심지, 옴나스가 테무르 컬러라는 점에 착안하여 테무르 정령 덱의 핵심 카드로 사용되고 있으며, 메타가 조금 더 고착화되고 나서는 굳이 정령 시너지를 노리지 않더라도 범용성 높은 정령인 나뭇잎 일족 드루이드와 가시의 기수 정도만 넣어도 밥값 이상을 해줄 수 있다는 여론이 우세해지면서 녹청색 들어가는 미드레인지라면 높은 우선순위로 메인 4장 들어가는 카드가 되었다.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의 아레나 스탠다드 사용률이 높은 일부 카드들이 금지되는 스탠다드 셰이크업 이벤트에서 코어 2020 출신 카드들 중 유일하게 금지되는 위업을 달성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