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ンターネサイン | Internecine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에서 등장한 정체 불명의 시설.
구세대에 제작된 자율 진화 병기 플랜트. 아머드 코어 넥서스에서 나온 무인자폭병기를 생산해 세계를 무차별적으로 파괴한다. 잭 O의 연구에 따르면 구세대의 멸망의 원인이기도 한 위험한 시설. ACLRP의 월드 리포트에 따르면 위치는 버텍스의 본거지이기도 한 서크 시티의 지하이다.
펄버라이저는 인터네사인의 자율방위병기로 파괴되면 파괴될수록 데이터를 축적, 약점을 보강하여 재생산되는 궁극의 병기이다. AC와 카테고리가 다른 구세대의 병기.
ACNX에서 키사라기사의 과격파 연구원들의 자극에 의해 재기동되어 대재앙을 낳았다. NX의 플레이어는 이 재가동을 저지하는 마지막 임무에 나서서 방위 병기를 격파했지만 이미 시설은 기동해있었고, 자폭 병기를 방출하기 시작, 그리고 주인공은 베이로드 시티로 몰려드는 자폭 병기를 홀로 저지하다가 끝내 사망[1]한다. 잭 O는 이것을 파괴하기 위해 버텍스를 설립하고 24시간 전쟁을 계획한다.[2]
게임상에서는 대형 구조물로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동력 차단을 위해 6개의 동력 공급원을 파괴하게 된다. 동력 공급원은 높은 벽에 붙어 있는데다 록온이 되지 않아 조준이 꽤 어려우며, 설상가상으로 벽면에서는 레이저가 시도때도 없이 날아온다. 그런데 걸어다니면 다 피할 수 있다. 아무래도 레이저는 1차 록온 판정인 듯. 벽면 타겟은 소형 로켓 3발에 파괴될 정도로 내구도가 낮으므로, 가장 작은 소형 로켓을 등에 하나 매달고 오면 가이드 따라 펑펑 쏘기만 하면 끝. [3] 하지만 이 미션은 그 어려운 라스트 레이븐에서도 탑을 달리는 난이도의 미션이다. 그 이유는 인터네사인을 파괴한 직후 AC전으로 돌입하는데 그건 바로...
무인 자폭 병기는 제작자인 구세대를 멸망시킬 정도인 그 무차별 공격성이 AC4의 어설트 셀과 유사한 점이 보여 AC4 프리퀄설[4]의 떡밥이기도 하다.
[1]
항목 참조
[2]
24시간 전쟁의 목적이
펄버라이저를 제압하고 시설도 파괴할 수 있을 만한 강자를 추려내는 것이다.
[3]
다만 소형 3발이 적중이 어려운 경우 1발로 터뜨릴 수 있는 대형 로켓을 챙겨온 후 퍼지해버려도 된다. 18발이라서 몇발 헛쳐도 만회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 이 경우 로켓 분을 제외한 중량만 맞추면 된다. 반대로 에반제 2 루트인 경우 마지막에 로켓을 써야 하기 때문에 로켓 중량까지 신경써야 한다.
[4]
AC4의 세계가 AC3 세계의 연장선이 아니라 AC3의 '구세대'라는 설. 그러나 대놓고 4의 미래임을 보여주는 VD가 나와서 미묘해졌다. 거기에 더해 VD에선 1 시리즈의 요소도 설정으로 채용하고 있어서 혼란은 가중, 1 시리즈와 3 시리즈의 관계처럼 단순한 리메이크·오마주성 차용이라는 무난한 해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