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5일에 폐선된
51-1번을 대신하여 논현주공14단지를 경유하고
인천논현역 대신 소래포구역과 에코메트로12단지를 경유하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기점 첫차는 5시에서 5시 50분으로, 기점 막차는 23시에서 0시 10분으로 조정되고 3대가 증차되어 24대로 운행하게 되었다. 또한 중간 출발 차량이 생겨났다.
유승한내들와이드오션 입주에 대비하여 2018년 12월 1일에 에코중앙로66번길 대신 유승한내들 서측 도로를 끼고 회차하도록 변경되었다.
2020년 1월 2일에 계양역 막차가 22시, 사리울중학교 막차가 23시 10분으로 변경되었다.
2020년 12월 31일 시내버스 개편으로 폐선되었다. 대체 노선은
급행95번과
급행97번.
폐선 된 현재
급행95번,
급행97번으로 전 구간 대체가 가능하다. 급행95번과 급행97번은 인천예림학교~엠코타운 구간에서 중복 되므로 이 구간에서 환승하면 기존 905번과 동일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다만 두 노선 모두 배차간격이 긴 편이고, 애매하게 붙어 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연계가 잘 안되는 편이다.
계양역을 출발하여
장제로를 따라가서 굴곡 없이 만월산터널을 지나서
호구포로로 진입하여 논현지구로 직행한다. 노선 말단부인 논현지구와
한화지구 내부에서는 모든 단지를 거치기 때문에 굴곡이 심하다.
2009년 개편으로 신설된 급행간선버스 노선중 가장 성공한 노선으로, 교통이 비교적 불편한 지역을 중심지와 잘 이어주면서 선방한 것이 흥행 요인이다. 특히 계산택지와 계양역을 이어주는 가장 빠르고 편한 수단이었다.
2020년 시내버스 개편때 가장 큰 논란을 불러왔던 노선이다. 인지도가 높았던 논현동, 교통이 비교적 불편한 남촌동, 모래내시장에서 부평구와 굴포천역을 빠르게 이어주고 계산택지에서 계양역으로 가는 가장 편하고 빠른 노선으로 인기가 좋은 노선인데도 한정면허 라는 이유만으로 폐선 되면서 급행95번, 급행97번 둘로 분할 되었고, 배차간격도 길어지면서 이용하기 불편해졌기 때문. 특히 가장 큰 피해를 본건 계산택지 주민들로, 기존에 8~10분의 배차간격을 가진 905번 대신 19~22분에 한번 오는 급행97번이 대신 오게 되면서 버스 이용이 많이 불편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