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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5-12 18:37:46

인신매매 데스 게임

1. 개요2. 시스템
2.1. 능력자 주식2.2. 포지션 토크
3. 등장인물
3.1. 예선 참가자3.2. 본선 참가자3.3. 기타
4. 기타

1. 개요

일본의 프리 게임 제작자 츠타모리 쿠이나(蔦森くいな)가 제작한 투자, 논파, 롤플레잉 장르의 게임. RPG 아츠마루에서 브라우저 플레잉이 가능하다. #

학교에서 왕따에 시달리다 자살하려던 주인공 에비하라 타이치가 이능력자들을 모아 인신매매를 하는 작업장에 끌려와, 투자능력과 설전, 목숨을 건 데스게임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여가며 살아남는 스토리를 그린 ADV 작품이다.

논파 시스템이나 캐릭터 디자인 면에서는 단간론파 시리즈의 영향을 깊게 받은 것으로 보이지만, 이 게임의 특징은 논파와 주식 투자 요소가 합쳐져있기 때문에 논쟁에서 이기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그로 인해서 변동하는 각 등장인물의 가치에 투자를 하여 이익을 보아야 승리에 가까워진다는 독특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더해 데스게임이라는 스토리적 요소로 인해 서바이벌물의 요소 또한 가지고 있다.

2. 시스템

2.1. 능력자 주식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가치가 가장 낮은 인간이 차례대로 팔려나가게 되어있으며, 이 가치는 주식과 같이 그래프로 표시된다.

능력자들의 대화와 항상 유동적인 관계에 있으며, 캐릭터의 스탠드 그래픽이 초록색으로 빛날 때에는 그 캐릭터의 가치가 상승하고, 붉게 빛날 때에는 가치가 하락한다. 보통 참가자 사이의 논파와 조언 등을 통해 변동을 보여주지만, 예고 없이 갑자기 상승/하락하는 경우도 있기에 이득을 보려면 항상 대화의 흐름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2단계 게임부터 받는 디지털 월렛을 이용해 1억엔의 자본을 바탕으로 각 참가자들의 가치를 주식과 같이 사고팔 수 있다. 당연하지만 거래는 참가자들 뿐만이 아니라 참가자들을 사고 판다는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가격은 항상 유동적으로 변동한다. 참고로 등장인물의 주식은 최대 999개까지 구매하는것이 가능하다.

당연히 많은 수익을 벌어들이는 능력은 자기 자신의 가치와도 직결되기에 많은 돈을 벌면 자신의 가치 역시 상승한다. 스토리적으로는 작품의 주된 내용은 되지 못하지만, 투자로 많은 이득을 내는 것을 제외하면 주인공인 타이치가 스스로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방법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게임적인 면에서는 면밀히 신경을 써야 게임 오버가 되지 않으며, 스토리 진행을 위해 어느 정도의 현금이 필요한 때도 있기 때문에, 최소한 본인이 가치의 변동을 주도할 때 만이라도 건드려줘야 게임의 진행이 가능하다.

참고로 현실의 주식과 마찬가지로 변동지세를 보고 단타투자를 하는 것 역시 가능한데, 대화를 통한 변동과는 달리 진행을 멈추고 얼마든지 이 짓을 할 수 있는데다가, 단타투자를 통해 구매 가능한 주식수를 대폭 확보해두면 이후 대화를 통한 변동에서도 큰 이익을 챙길수가 있기에 자칫하면 돈을 너무 많이 벌어서 스토리상으로 타이치가 위기에 빠져도 별 위기감이 안 들 수도 있다.(…)

2.2. 포지션 토크

참가자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대화 전반은 투자자들에게 상시 감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대의 액면가를 변동시키거나 자신의 액면가를 변동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보통 작중에서는 일상 대화와 능력자 총회로 나누어진다.

3. 등장인물

3.1. 예선 참가자

타이치가 눈을 뜨자마자 만난 4명의 참가자들. 시작 시점에서는 모두 능력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타이치를 포함한 전원이 확실한 이능력자이다.

3.2. 본선 참가자

2단계 본선의 사막에서 만난 4명의 참가자들. 타이치네 방과 마찬가지로 한 명이 탈락한 상태이다.

3.3. 기타

4. 기타

실황 플레이어 레토르트가 실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