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스터
1.1. 주인공(부대장)
작품의 주인공이자 메리수 마스터.페그오 게임을 알고있는 환생자로서 평범한 마술가계의 삼류 이하의 마술사로 작가의 성향으로 인해 이름은 마지막까지 언급되지 않는다. 중간에 후서로 나오는 프로필에도 말소 완료라는 단어가 이름을 대신할 뿐으로 작중에는 초기에는 어벤저의 마스터로 불리다가 부대장이 된 이후로는 부대장으로 불린다.[1][2]
작중 마술을 사용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으며, 마력량도 그리 많은 건 아니고 치트전생도 아니라서 특별한 힘도 없다. 유일한 무기는 원작지식이지만 알아도 어찌할 수 없는 일도 있고 꼭 원작대로 이야기가 흘러가지도 않으니 기껏해야 서번트들의 정보 제공 정도에 그친다.[3] 다만, 작중 후반에 들어서 이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파워업하게 되고서는 서번트마저 압도하는 일반적인 마술사의 범주를 아득히 초월하는 무시무시한 힘을 얻게 된다. 혼자서 성배전쟁을 할 레벨일 정도.
그 외에 작중에서 서번트들의 전투능력에 대해 대략적으로 미리 알 수 있다는 점은 굉장한 이점이므로 작전 입안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덕분에 동료들로부터 신뢰를 얻은 후로는 중반부터는 '모르는 게 생기면 부대장에게!'라는 풍조가 생기게 된다.
문제는 이런 정보를 어떻게 알아냈냐는 것을 말할 수 없었기에 신뢰를 얻기 전까지는 동료들이 부대장을 매우 수상쩍게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나 본인이 성실하게 일하며 보인 실적과 마스터의 부탁에 따른 영웅왕의 변호, 그리고 그가 서번트들과 보이는 모습을 통해 칼데아에서 신뢰받게 되었다.
성격상으로도 성질상으로도 매우 까다롭고 위험한 서번트들을 거느리고 있어, 항상 이들을 예의주시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전술적, 전략적으로 가장 우수한 능력을 지닌 마스터다. 매번 기발한 기책을 쓰기보다는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확실한 방법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으며, 적의 목을 베는 걸 주저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주인공들에게는 할 수 없을 법한 방법들을 실행하고 기어이 그것을 완수해내는 인물.
칼데아의 실질적인 전투 지휘관으로 1장 전까지는 서번트들과 마스터들의 지휘는 대부분 그가 도맡았고[4] 2장 이후부터는 현재의 명칭인 부대장이 되어 작전입안을 담당하게 되었다. 칼데아가 탈락자 없이 인리수복을 마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에 그의 작전이 있었음을 누구도 부정하지 않으며, 작중에서 필요한 패가 필요한 때에 손에 있는 천운의 소유자로 묘사된다.
다만 대인관계에 무척 서툴다는 점이 작중에서 계속 지적받는다. 일단 원작을 알고 있기에 원작에서 중요하지 않았고, 별 볼일 없는 상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는 점, 그의 출처불명의 지식[5]과 행동때문에 불신을 보이는 서번트들이 다수 있었으며, 그 지식 때문에 아군에게 팀킬당한뻔 하기도 했다. 그래도 서번트들에게 배신할 배짱과 능력도 없다고 평가받게 되면서 경계를 거두게 되지만 이걸 다행이라 여겨야 할지...
그것과 별개로 마스터들 중에서는 상식인에 속했었다. 마스터는 결코 직접적인 전투는 해선 안 되고 후방에서 마력 탱크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때의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대국적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언제나 합리적인 선택을 위주로 하는 훌륭한 참모였다.
자기 서번트에게는 매우 상냥하다 못해 바보스러울 정도로 극진해서 타마모 캣은 그렇다쳐도 성격이 까칠한 잔느 얼터나 성향이 위험하기 그지없는 멜트릴리스도 그를 매우 잘 따르며,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6]
자기 서번트를 얼마나 아끼는지에 대해 예를 들면, 잔느 얼터에게 첫눈에 반한 상태에서, 이전까지만 해도 짐더미라고 까던 올가마리가 죽어가던 잔느 얼터를 치료해주자
반대로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는 극진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생각보다 차갑다. 특히 적들의 경우에는 얼굴색 하나 변하지않고 철저하게 박살내버릴 정도이며, 그 모습은 그야말로 사무적인 처리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레벨이다.
주인공 보정을 받아서 그런지, 여러 여성 서번트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작품 종반에는 자신의 서번트 3명을 포함해 여러 서번트들을 부인과 첩으로 삼아 하렘을 만들게 된다.
잔 다르크가 양도한 성해포와 메데이아가 가공한 망토를 셰익스피어를 통해서 보구화시킨 C랭크(악 성향의 적에겐 A랭크의 효과)의 대악보구를 지녔다. 본래 성해포라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보구화 전에도 가학체질을 지닌 멜트를 진정시키거나 정신이 불안정한 사람을 진정시키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덮어주기도 해서 타인에게 양도할 수 있는 보구가 되었다.
특징 항목에서 서술되겠지만, 여러모로 호불호가 많이 갈려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극명하게 갈린다.
[ruby(표면해방/감싸 지켜라 성녀의 깃발, ruby=쉘터 칼데아스)] ([ruby(表面開放/包み守れ聖女の旗, ruby=シェルター・カルデアス)] / Shelter Chaldeas) | |||
랭크 : C++ | 종류 : 대악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일반적인 공격에는 C랭크의 결계보구로 적용되나, 공격하는 상대가 악 속성일 경우는 A랭크의 공격까지 막아낼 수 있다.
[ruby(뒷면해방/감싸 묶어라 성녀의 깃발, ruby=스트레이트 칼데아스)] ([ruby(裏面開放/包み縛れ聖女の旗, ruby=ストレイト・カルデアス)] / Straight Chaldeas) | |||
랭크 : C++ | 종류 : 대악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여담으로 잔 다르크의 성해포를 사용했기 때문에, 부대장과 잔 다르크는 꿈으로 이어질 수 있다. 6장 진행 도중 그 사실을 알게 된 에피소드에서 잔 다르크는 왜 하필 셰익스피어에게 일화를 쓰게 했냐며 삐져 버렸다. 그 직후, 여기에 로오마님이 끼어들자 어떻게 자신과 그의 꿈에 끼어들었냐며 멘붕하기도 한다.
또한 이 보구는 캡틴 브라보의 실버 스킨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방어력과 구속력을 지닌 망토라는 점에서 빼도 박도 못한다.
1.1.1. 계약 서번트
인연소환 특징은 상승지향. 주로 '진품을 뛰어넘으려는 위작'이 기본이지만 '아직 미완성인 진품'과도 상성이 좋다.[7]1.1.1.1. 용의 마녀
- 클래스 : 어벤저
- 진명 : 잔 다르크 얼터
작중 처음으로 등장하는 서번트로 특이점 F로 전이된 이후 에미야 가를 찾아가나 소환진이 없다는 사실에 절망한 부대장의 주인공이 되고싶었다는 푸념과 함께 소환되었다.- 진명 : 잔 다르크 얼터
본작의 메인 히로인 격인 위치에 있으며 분명 소환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금세 부대장과 인연레벨 10을 찍은듯한 친밀한 모습을 보여준다.[8][9]
반영웅이지만 입이 거친 걸 제외하면 다른 반영웅과 비교해봐도 성격이 매우 좋은 편이다. 이 점은 부대장이 다른 마스터의 서번트를 본 후 그녀를 만들어낸 질 드 레를 찬양했을 정도다.
칼데아에게 패배하고, 위작 영령 사건을 치른 후 부대장에게 소환된 걸로 보이며 실제 그와 관련된 말을 한다. 자신이 위작임을 인지하고 있어 진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소환에 응했다.
그녀의 목표는 원본을 뛰어넘는 업적 즉, 바로 세계를 구하는 것이며 부대장은 그런 그녀의 꿈에 동참해 정열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칼데아에 강력한 서번트들이 줄줄이 소환되면서 본인이 원하는 최전선에서 멀어져 용속성 서번트들에게 부스트 걸고 깃발을 흔들고 부대장과 노닥거리기만 하는 신세가 되었다.
심지어 부대장의 서번트들 중에서는 가장 약하다.(...)
이는 게임 설정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본래 잔 다르크 얼터는 스펙만 높지 실제로는 지휘관 타입이다보니 최전선에 직접 나서기보다는 후방 지원이 더 적절하기에 그렇다. 직접 전투력이 약한 건 아니지만 칼데아에는 아서왕을 비롯한 전투계의 대영웅들이 많아서 굳이 앞에 나설 기회가 없다.
용의 마녀로 용종을 조종할 수는 있지만, 그 능력을 쓴 적은 거의 없다. 다만 전혀 안쓰는 것은 아니라서 용의 마녀 스킬을 통해 전선의 용종 속성 보유영웅들에게 버프를 여러 번 걸어주기도 했다. 애초에 오를레앙에서는 상대편에도 용의 마녀가 있는데다가 성배까지 있으니 쓸 수 없었고[10], 오케아노스에서는 지크프리트(Fate 시리즈)가 있어서 의미가 없었고, 이후로는 용이 나오는 특이점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출전이 불가능했던터라 써먹지 못했다.
그나마 종국 특이점에서는 지금까지 당한 방법 그대로 돌려주자는 부대장의 의견에 따라 성배로 파프닐을 불러 간만에 용의 마녀 답게 날뛰지만, 한 장면만 나왔다.(...)
다만 메인 히로인답게 활약하는 장면은 없는건 아니고 오를레앙에서 최종보스가 자신인지라 용의 마녀끼리의 대결이 되는데,[11] 여기서 자신이 어벤져라는 점을 잘 활용해 승리한다.
티아마트와의 싸움에서는 지금까지 티아마트가 우르크에 준 피해를 모두 자신의 힘으로 해 보구로 보복해주는 활약을 했다.
1.1.1.2. 꿀의 여왕
- 클래스 : 얼터에고
- 진명 : 멜트릴리스
- 진명 : 멜트릴리스
전력보충을 위하여 추가 소환한 4명의 서번트 중 하나이자 주인공인 부대장의 2번째 서번트.
소환된 편이 연재된 것은 16년 10월 30일로 그랜드오더에 멜트릴리스가 가챠에 추가되기 전이며 이때문에 세인트 그래프나 성격 등이 페그오의 멜트릴리스와 차이가 나며 CCC의 멜트에 가까운 성향을 지녔다.[12] 그런데 어째서인지 달의 성배전쟁에서의 행적이 길가메쉬를 상대로 시간끌기가 가능했다는 식으로 너프아닌 너프를 먹었다.[13][14]
성향이 위험한 점때문에 그녀의 위험성을 미리 알고있던 부대장이 그녀에게 철저하게 맞춰서 배려해주었고, 그런 부대장의 태도가 제법 마음에 들어 거기에 맞춰 그녀 자신도 부대장의 서번트로서 행동한다.
부대장과 잔다르크 얼터의 관계를 비틀렸다고 생각하며[15] 지켜보고 있었는데, 네로가 부대장을 추궁하던 중 두 사람의 사랑을 인정하는 것에 충격을 받고, 또 거기에 대한 반발을 말하다 네로의 말에 재차 충격을 받는다.
이후 부대장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16]부대장과 좀 더 사이가 좋아졌고, 제 3 특이점 시점에서는 이미 사랑에 빠진 소녀나 다름 없었다.
원래부터 멜트릴리스는 매우 까탈스러운 성격이고, 레이시프트 후 처음으로 자연의 땅을 밟으면서 발의 칼날이 땅속으로 푸욱 박히게 되는데 이것을 매우 불쾌해하면서도 그렇다고 영체화도 못하던 상태라서 멜트릴리스를 부대장이 계속 공주님 안기로 들고다녔다. 식사를 할 때엔 손에 감각이 없으니 역시나 부대장이 일일이 먹여주는 등 편의를 봐줬는데, 멜트를 함부로 대했다가는 어떻게 될지는 이미 CCC의 내용을 알고 있는 부대장 입장에서 멜트릴리스에게 이런 배려는 필요한 조치였다. 그렇기에 멜트릴리스 입장에서는 칼데아에서 가장 까다로운 서번트인 자신의 수발을 힘든 내색없이 일일이 다 들어주고 있는 마스터라 제법 마음에 든 상태였던 것이라 사랑에 빠지기엔 충분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외에도 부대장의 마스터로서의 우수함을 칼데아의 마스터들이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한다. 평소 꽁냥거리는 셋의 모습만 보던 칼데아 일동은 이를 그저 흐뭇하게 보고 있었을뿐, 잔느 얼터와 멜트가 위험한 서번트인줄은 모르고 있었는데 부대장 곁에서 얌전했던 잔느 얼터와 멜트가 특이점에서 로마신민들을 웃으며 학살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고, 이를 이미 알고 있었다는 담담히 바라보는 부대장의 모습에 비로소 평소 그의 행동의 의미를 알게 되기도 했다.
부대장의 서번트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데 마력이 부족한 부대장에게 흡수로 마력을 채워줘 다른 서번트를 운용가능하게 할 수 있다.
원작보다 마스터가 늘어 기원전 레이시프트에 중대한 문제가 생기자 멜트바이러스로 칼데아의 시설을 강화시켜주었다.[17]
1.1.1.3. 태양신의 분신
- 클래스 : 버서커
- 진명 : 타마모 캣
- 진명 : 타마모 캣
2장의 형태 있는 섬에서 미궁 속에 찾아갔다가 바토리와 함께 발굴(?)되어 나온게 인연의 시작.
부대장에게 에이프런을 넘겨줬다. 단 여기서 주의할 점은 타마모 캣의 복장은..
나중에 정식으로 소환했을 때는 타마모 캣의 본체에서 힘을 넣어준 덕분에 꼬리 셋을 가진 채로 소환되었다.
단, 그로인해 너무 스펙이 강해진 나머지 타마모 캣이 전력으로 싸운 것은 의외로 딱 두 번뿐이었는데, 4장에서의 전투와 7장의 티아마트 전이 전부였다. 다만 전력으로 싸우기 위해선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하며 예를들면, 7장처럼 신대의 환경이라는 점에다가 멜트릴리스에 의해서 티아마트의 자기강화가 해제되면서 생성된 대량의 에테르를 공급받는다는 경우 정도에만 가능하다. 그 외의 경우라면 멜트릴리스의 공급이 있더라도 전력 운영은 무리라고 한다. 또는 영웅왕에게 받은 우르크의 큰 잔이 있는 이상 현재는 어떻게 될 지 모른다라고 여지를 남겨뒀으나 나중에 4장에서 타마모가 보구를 써달라는 부대장의 요청에 한말을 보면 캣이 전력으로 날뛰어도 애로사항은 없는 듯하나 영웅왕의 눈치를 봐서 자중했다고 한다.
제4특이점에 돌입하기 직전, 다른 둘을 부추겨서 부대장과 첫날밤을 보냈다. 이때 관계를 가지지 않으면 또 다른 여자가 정처가 될 거라고 예언했고, 그걸 들은 다른 둘이 부대장을 덮친 것.(...)
1.2. 구다오
그러니까, 말 좀 하라고. - 구다나가 구다오를 보며
가장 안정적인 마스터.
페그오 남주인공을 모티브로한 캐릭터로 이 팬픽이 후지마루 리츠카의 이름이 나오기 전에 나온거라서 이런 이름이 된 것으로 보인다.
원작을 반영해 마력을 소모할 수록 마력의 보유량이 증가하며 그가 헤라클레스를 맡은 것도 이러한 마력의 성장성 때문이다.[18]
치트나 다름없는 마력 성장과 보구를 제외하면 칼데아의 마스터들 중 3번째로 정상적인 축에 속한다.
령주 1발 분의 카트리지를 10개 채워넣어서 만든 장갑형 보구를 지녔는데, 부대장이 구다나 용으로 브라이들 체스트의 복제품 제작을 의뢰하자 자존심이 크게 상한 다빈치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걸작이다.
1발씩 소모해 FGO 게임에서의 순간강화, 응급치료 같은 마술을 쓸 수 있고, 진명개방으로 10발 모두를 한번에 소모하면 헤라클레스도 죽일 정도의 물리력을 지닌 간드를 쏠 수 있다.
하지만 이 보구 제작은 가장 후반에나 만들어지고 카트리지의 보충은 칼데아 내부나 무한마력을 생산하는 구다나의 보구 정도가 아니면 무리인지라 작중에서 진명개방은 단 2번만 사용되었다.
[ruby(신조보구/인리의 주춧돌, ruby=로드 칼데아스)] ([ruby(新造宝具/人理の礎, ruby=ロード・カルデアス)] / Lord Chaldeas) | |||
랭크 : -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All Safety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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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이어지는 빛…… 미래를 붙잡는 팔! 『[ruby(신조보구/인리의 주춧돌, ruby=로드 칼데아스)]!』
「―――――간드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본편 238화 다 빈치 짱의, 훌륭한 작업에서.
마술이 통할 리 없는 티아마트도, 게티아도 스턴 걸어버리는 칼데아 전투복의 간드 그 자체다. 원래 제작 후에 처음으로 사격시험을 했을 때에는 사격 시험용으로 설치해놓은 오토마타의 팔이 기괴하게 꺾이며 오토마타가 완전히 망가지는 레벨의 반동이 있었지만, 어떻게든 제어한 모양이다.All Cartridge Load
미래로 이어지는 빛…… 미래를 붙잡는 팔! 『[ruby(신조보구/인리의 주춧돌, ruby=로드 칼데아스)]!』
「―――――간드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본편 238화 다 빈치 짱의, 훌륭한 작업에서.
작가 기획상 구다코와 함께 정통파 주인공으로 설정했다고 한다.
1.2.1. 계약 서번트
유일하게 인연소환을 하지 않고 촉매 소환만 한 마스터.1.2.1.1. 눈꽃의 방패
- 클래스 : 실더
- 진명 : 마슈 키리에라이트(갤러헤드)
- 진명 : 마슈 키리에라이트(갤러헤드)
구다오의 첫번째 서번트이자 칼데아측 방어 분야의 에이스.
원작보다 마스터가 많아 그만큼 몸의 부담이 크지만, 서번트들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부담도 줄어든다. 대신 반대급부로 비중도 잔뜩 줄어든다. 마스터가 여러명으로 늘어난데다가, 서번트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버려 비중이 쪼개진데다가, 주인공이 구다오가 아니라 부대장이 되어서 옆에서 보좌하는 포지션을 다른쪽이 가져갔기 때문. 특히 6장과 종장에서는 아예 참여 자체를 하지 않기 때문에 마슈의 큼직한 이벤트는 대부분 다른 캐릭터가 가져가버렸다.
많은 마스터들을 지키는 방패라는 점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때문에 제 4 특이점에서 솔로몬과 대면한 것만으로 칼데아의 마스터들 대부분과 일부 서번트가 무력화되자 이에 무력감을 느낀다.
그렇기에 아르토리아와 아서에게 부탁해 진명을 제 5 특이점 전에 듣게 되었고, 제 5 특이점에서는 이러한 힘을 유감없이 발휘해 광왕의 보구를 받아냈고, 최종결전 당시 적군을 돌파하기 위한 돌격진형의 맨앞에 섰으며 가장 위협적인 여왕 메이브의 매료보구를 방어해 광왕과 메이브 앞으로 칼데아측 전력을 무사히 데려가는 공을 세웠다.
그러나 제 7 특이점을 공략한 이후 수명문제로 쓰러지게 되고, 이를 홍차가 투영한 칼리번을 몸속에 심는 것으로 거의 불로불사가 되어 해결했지만[19] 이 이상 육체를 혹사시킬 수 없어 관위시간신전 전투에서는 참가할 수 없었다.
그리고 에필로그 이후의 단편에서는 결국 계약을 해지하게 되고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새 서번트를 소환하게 되었다. 이후에는 원작처럼 서포트 담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1.2.1.2. 용살자
- 클래스 : 세이버
- 진명 : 지크프리트
- 진명 : 지크프리트
제 1 특이점 이후 전력보충의 필요성을 느낀 칼데아에서 새로 소환한 4명의 서번트 중 하나로 제 1 특이점에서 획득한 파프닐의 살점을 촉매로 소환했다.
본래 칼데아 측에서는 그를 현지에서 찾아 협력받을 예정이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질 드 레와 흑잔이 자극받아 기습적인 총력전을 벌여서 합류하지못했다.
원작처럼 마르타가 숨겨준 장소에서 정신력으로 버티다가 특이점이 수복되자 소멸했는데 상태가 상태였기에 특이점이 수복된 것인지 자신이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죽었는지 분간이 불가능했다.
이후 칼데아에 소환되고 거기에 파프닐의 살점을 발견하여 프랑스의 구원을 확인하고 안도, 이후 자신의 부족함으로 칼데아의 마스터들에게 폐를 끼쳤다고 사과하고 구다오에게 충성을 바친다.
게임과는 다른 만큼 이 소설의 지크프리트는 그야말로 지나가는 용 도살자로 용을 죽이는 것 밖에 못한다는 본인의 말처럼 가끔 드래곤이 등장하면 그 용이 당하는 장면도 나오지 않고 썰어버린다.
악룡의 피갑옷 버프가 확실해서 첫 출전에서는 로마 병사들의 모든 공격을 상처없이 받아내고 구다오의 승낙에 따른 진명개방으로 적들을 모두 쓸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패전을 반복하던 네로에게 희망을 주고, 이는 네로의 칼데아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게 된다.
다음 출전에서 카이사르의 보구 크로케아 모르스를 그냥 맨몸으로 가만히 받고는 상처없이 그걸로 끝이냐고 묻는 모습은 심히 압권이다. -
이후에는 활약상이 그리 많지 않으나 원작에서의 밈처럼 망가지는 모습은 없으며 칼데아가 순수 전투목적으로 소환하는 서번트의 상한이 된다.
1.2.1.3. 열두번의 시련
- 클래스 : 아처
- 진명 : 헤라클레스
- 진명 : 헤라클레스
제 3 특이점, 봉쇄종국사해 오케아노스 특이점에서 칼데아 입장에서의 최종보스였다.[21]
묘사를 보면 스노우필드에서 소환된 진 아처 알케이데스의 외양으로 추정되지만 그 때와는 달리 피부색은 버서커에 가까운 상태로, 진흙 범벅이 되지 않아 어벤저로서의 요소도 없다. 네메아의 사자 가죽으로 만든 천, 히드라의 독화살로 무장했지만 가졌으나 킹즈 오더는 없고[22] 보구 강탈기인 리인카네이션 판도라도 없으며 정상적으로 갓 핸드와 사살백두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페이트 시리즈 팬들이라면 상상해봤을 만한 완전체 헤라클레스다운 전투력을 가져서 칼데아 일행과 대면하고 달려든 아스테리오스를 순식간에 후려쳐 날려버리고 바로 가죽의 사각지대를 노린 오키타의 검도 몸을 틀어 사자가죽으로 막아 부수고[23] 일격에 날려버리는 충격적인 전투력을 보여준다. 사살백두도 한 방 한 방이 치명적인데다 유도 성능도 건재해서 아킬레우스가 마차를 타고도 그 난격을 따돌리지 못해 앤 보니의 저격에 발뒤꿈치를 맞아야 했을 정도였다. 피하면서 너무 엄청난걸 가르친거 아니냐며 케이론에게 불평하는 건 덤.
길가메쉬와 1대1 대결을 펼쳤으나 갓 핸드가 무력화되어 패배한다. 12번의 시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길가메시가 가진 히드라의 독에 서로가 크로스 카운터가 되었기 때문. 길가메시는 그 독으로 혈청을 만들어 살아남았지만 헤라클레스는 생전 최후가 히드라의 독이었기에[24] 결국 죽을 수 밖에 없었다고 묘사된다.[25] 패배해서 소멸할 당시 자신의 촉매를 전달하였고, 이후 구다오의 마력량이 성장하길 기다렸다가 소환된다.
칼데아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불러낸 서번트로서 자연재해에 비견되는 무력을 지녔지만[26] 북미 특이점에서는 켈트병들의 전쟁터에 난입해서 땅을 뒤집어서 병사들을 제압하며 그 베오울프와 맨주먹 싸움으로 이기기까지 한다.
워낙 네임드이다보니 여러 이벤트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5차 성배전쟁의 기억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리스필을 만날때 아인츠베른과 이리야스필을 알고 있다 말하며 예를 갖추는 장면도 있고, 스파르타의 선조라는 설을 채택해서인지 레오니다스가 헤라클레스인걸 알아보고 몸 둘 바를 몰라한다.
다른 작품에서 보기 힘든 특징중 하나로... 동성애자의 모습이 부각된다.
구다키치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껴 제 3특이점에서도 의미심장한 눈[27]으로 바라보고 소환된지 얼마 되지 않아 구다키치에게 매력이 한층 올랐다며 "이 몸의 방에...아니, 괜찮다면 내가 그쪽의 방에......"라고 했다가 기겁한 구다키치가 정조와 생명과 윤리의 위기를 느끼고 거절하자 아쉽다며 지극히 노골적으로 실망한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구다키치에게 자신을 어필하며 칼데아의 주력으로 활약한다. 혼자서 게릴라로 원탁의 기사를 전부 섬멸시키는게 가능하다고 평가되며, 5장에 처음 왔을때는 사살백두 난사로 켈트군을 단번에 걸레짝으로 만들었다. 다만 너무 마력을 많이 써서 구다오는 마력고갈로 사망할 뻔했다.
7장에서 토오사카의 마력 실험의 여파로 우르크에 온 자신을 여러번 죽인 궁병과, 세이버와 함께 자신을 죽인 자를 보고 짖궂은 장난을 친다.[28]
여담으로 종장에서 이아손과 합류한 뒤, 이아손이 매우 반가워하면서 "늦었잖아, 남자 엉덩이라도 쫓고 있었냐"고 묻자[29]하는 말이 압권이다.
"남자 엉덩이는…… 도망쳐 버렸어……"[30]
이 소설에서 최대의 파워 밸런스 파괴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작가는 헤라클레스와 길가메쉬를 최강의 존재로써 편애하며 결단코 압도적인 적에게 지는 걸 보고 싶어하지 않고, 이것이 헤라클레스에게는 대영웅이라는 제약이 있기에 강함에 어느 정도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원작과 충돌하며 모순과 괴리를 낳는다.
이로 인해 헤라클레스는 성배로 이상강화된 대영웅으로도 못 이긴다고 해놓고서 대영웅인 베오울프와 치열하게 싸우는 모순이 일어나는 데다가, 대영웅인 아르주나와 그런 아르주나도 가볍게 이기는 신령급인 쿠훌린 얼터가 있는 켈트에 대해 '헤라클레스가 있기에 질리가 없다'고 나온 다음 장면에서 아르주나와 동급인 카르나에 대해서 '헤라클레스와 동급이기에 위험하다'는 모순된 내용이 단 한 화 안에서 나올 정도다.
1.2.1.4. 베품의 성자
- 클래스 : 랜서
- 진명 : 카르나
- 진명 : 카르나
작가가 쓰겠다고 예고했던 외전에서 전투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게 된 마슈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마슈를
결원이 한명 생긴 칼데아 스탭진으로 보낸 뒤, 한번이라도 인연소환을 해 보고 싶었다는 구다오의 말에 따라 인연소환을 행해 소환된 서번트. 말이 없는게 인연인가?
여담이지만, 작가 말로는 구다오의 지옥은 더욱 더 심해졌다라고 언급한다. 그도 그럴게, 서번트들의 전투력은 구다나를 제외하고는 칼데아 잔류조 단독 1위지만, 정작 유지에 필요한 마력이 헤라클레스라는 마력먹는 하마에 대영웅 지크프리트, 게다가 인도 신화의 대영웅 카르나까지 왔으니……[31]
여담이지만, 작가 말로는 구다오의 지옥은 더욱 더 심해졌다라고 언급한다. 그도 그럴게, 서번트들의 전투력은 구다나를 제외하고는 칼데아 잔류조 단독 1위지만, 정작 유지에 필요한 마력이 헤라클레스라는 마력먹는 하마에 대영웅 지크프리트, 게다가 인도 신화의 대영웅 카르나까지 왔으니……[31]
1.3. 구다코
"언젠가 또 만날 수 있겠지."
여주인공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재미있게도 다른 마스터들과 달리 특이점에서 만난 서번트와 계약을 두 번이나 하고 이별한 경험이 있는 마스터다.
리요 구다코 즉, 그랜드 버서커의 영향을 받고 있어 각성할 위험이 존재한다.[32][33]
구다오처럼 게임 특성이 적용되어 마력량이 증가하나 헤라클레스의 촉매를 얻었을 때 이미 3명과 계약한 상태라서 구다오가 헤라클레스를 소환하게 된다.
로물루스로부터 그의 창을 양도받아 이를 네로가 황제특권으로 습득한 인챈트로 구다코 전용 보구로 재조정했는데, 대숙정보구로서 만들어졌다.
보구화 되기전에는 여기서 로마황제들이 소환되기도 했고, 내부의 로마에 왕래할 수도 있는데, 장시간 있으면 로마화된다고 한다.
보구화 이후 로마 소환이 일어나지 않았는데.....[34][스포일러1]
[ruby(미래개척/우리들의 발자국이야말로 영광의 길 될지니, ruby=아웃 위암 인웨니암 아웃 파키암)] ([ruby(未来開拓/我らが足跡こそ栄光の道なれば, ruby=アウト・ウィアム・インウェニアム・アウト・ファキアム)] / Aut viam inveniam aut faciam[36]) | |||
랭크 : A+ | 종류 : 대숙정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로물루스가 넘겨준 창을 소재로 네로가 황제특권을 이용해 기술한 로마사가 일화로 덧붙여진 초일류 방어보구.
네로가 라틴어로 기술한 일화를 읽어본 부대장이 터무니 없는 논리의 퍼레이드라고 혀를 차고, 올가마리가 이거 결계보구야? 라며 당황해 하는 레벨의 억지 퍼레이드로 효과가 기술되었다고.
그 진정한 효과는 로마 그 자체인 큰 나무를, 단순하게 벽으로서 소환하는 보구. 사용자가 죽지 않는 이상 결코 멸망하지 않는다는 역설적 불멸에 의한 대숙정방어로 게티아의 보구를 같은 인류사라는 중량감으로 막아낼 수 있는 보구다. 이 작품에서는 마슈가 종장에 돌입하지 않기 때문에 마슈 대신 게티아의 공격을 막기 위한 보구로 기획된 모양.
작가 기획상 구다오와 함께 정통파 주인공으로 기획되었다는 모양이다.
1.3.1. 계약 서번트
인연소환 특징은 세이버 페이스.또한 계약했던 서번트들의 수는 칼데아 마스터들 중 가장 많다.
1.3.1.1. 숲의 현자
- 클래스 : 캐스터
- 진명 : 쿠 훌린
특이점 F에서 가계약을 맺어 구다코의 서번트가 되어주었다.- 진명 : 쿠 훌린
퍼스트 오더가 나오기 수개월 전이라 지팡이를 창처럼 쓰는 모습은 나오지않고, 보구인 위커맨도 등장이 없어 강함을 느끼기 힘들다.
그러나 미숙했던 주인공 등을 이끌어 줬기에 그가 사라질때 주인공, 구다오, 구다코, 올가마리는 매우 아쉽게 생각했다.
주인공에게 세계를 구하면 너도 영웅이라고 격려하고 원작처럼 다음에는 랜서로 소환해달라고 말하나 이미 과거의 자신이 랜서로 소환되었음을 떠올리고 그 쪽을 잘 부탁한다고 정정하며 소멸한다.
1.3.1.2. 기사왕
- 클래스 : 세이버
- 진명 : 아르토리아 팬드래건
특이점 F 이후 서번트가 없던[37] 구다코가 인연소환했으며, 소환직후 이를 지켜보던 올가마리가 세이버 얼터를 떠올리고 비명을 지르며 발광하고 이를 로만 등이 그녀를 붙잡고 메데이아가 만든 진정제를 투입하는 모습을 보고 당황한다. 이때 서장에서 흑화상태로 인리를 소각하던 일을 기억하냐는 질문을 받고 자신은 어떤 강대한 존재에게 완벽히 제압당하여 조종당했다고 고백한다. 이에 올가마리가 경악하며 아서왕 같은 일류서번트를 조종할 수 있는건 길가메쉬급의 힘을 지닌(??)자 뿐이라고 하며 세이버 본인도 긍정한다(???). - 진명 : 아르토리아 팬드래건
분명 강하고 믿음직한 서번트인데 위에 말했듯, 본작은 아서왕의 취급이 매우 나쁘다. 기본적으로 마스터의 지휘보다 경험 많은 서번트의 전술전략이 훌륭하다고 하지만, 너(세이버 릴리)에 한해선 그렇지도 않다고 듣고 묘하게 길가메쉬나 헤라클레스보다 아래인듯한 인상을 주는 등 [38] 거기다가 아처가 된 헤라클레스가 마음만 먹으면 게릴라로 원탁을 전부 섬멸시킬 수 있다고 나오거나[39][40] 6장에서의 행적을 봐도 그녀의 수하인 원탁도 도매금으로 너프를 먹었다. 외전에서 나오는 칼데아의 서번트 랭크에서는 틀림없이 지크프리트 이하이며, 무조건 두 자리 순위다라는 치욕적인 평가까지 받았다. 작가의 전작을 볼 때 세이버 안티적인 성향이 강한듯. 심지어 이게 아발론을 가졌을 때의 평가라는 것.[41][42]
원탁의 기사들도 종종 까이는데, 그 정점은 레오니다스와 오키타의 동료 소환 보구를 보고 원탁의 기사를 소환 못하는 아르토리아에게 원탁의 인연은 이것밖에 안되는 거냐는 디스를 당하는 장면. 아르토리아는 사후까지 그들을 끌고 올 수 없다고 말하면서 어느정도 무마가 되었지만.
다만 막나가는 마스터들을 섬긴 짬밥이 있는 만큼 마스터들간의 강화 문제로 대립할 때 적절한 조언을 던져 이를 해결해주는 등 모습도 보여준다.
참고로 칼데아 최고의 개그캐릭터다. 예를 들어 오를레앙부터 마스터에게 바라는게 뭐냐는 구다코의 질문에 역대 마스터들을 떠올리다 결국 식사를 요구하는 실로 세이밥스런 모습에 메두사에게 태클을 받게 되거나, 식사를 배가 터지도록 먹고 토해서 뱉어내고 다시 식사를 재개하는
그렇다고 활약이 없는건 아닌데, 오를레앙에서 아서와 함께 더블 엑스칼리버로 파프닐을 작살내고, 오케아노스에서는 벨레로폰을 시전해 골든 하인드를 끌고 하늘을 나는 메두사를 아서와 함께 풍왕결계로 보조했다.
7특이점인 우르크에서 린슈타르 및 전 마스터인 에미야 시로와 영령 에미야를 만나게 된다. 그 후 에미야 일가인 시로와 영령 에미야, 클로에, 아이리스필을 비롯해 린슈타르와 재규어맨, 5차 당시 서번트인 메두사, 쿠 훌린이 한 자리에 모여 아르토리아가 '정신이 이상한건 나고, 시로우가 정상인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당황한다.
1.3.1.3. 물가의 성녀
- 클래스 : 라이더
- 진명 : 마르타
용의 마녀의 첨병 중 하나였으며 구다타와 난타전을 치르며 칼데아와 프랑스 군인들에게 총공깽을 선사한다. 쉽게 말하자면 바키를 찍었다.[44]- 진명 : 마르타
처음부터 난타전을 치른건 아니고 지팡이를 들고 타라스크가 구다타를 상대하는 동안 본인은 메데이아와 대립 중이었는데, 그러다 보구를 발동해 구다타를 한 번 죽인다.
그러나 구다타는 아이리의 보구로 소생하고 타라스크는 메데이아의 중력 마술로 묶인다.
그대로 구다타가 돌격해오자 구다타가 부활하는 걸 보고 예수를 떠올렸는지 열받아 지팡이를 버리고 철권성녀가 된 것이다.(...)
한참동안 난타전을 하다가 적을 쓰러트린 쿠 훌린과 메두사가 합류하여 두 사람이 타라스크를 대신 묶고 손이 비게된 메데이아는 구다타에게 마르타를 붙잡고 있으라 지시하고 마르타 본인도 스스로를 억눌러 룰 브레이커로 성배의 주박에서 해방된다.
이후 구다코와 재계약한 후[45] 용의 마녀와 질 드 레를 쫓아가 복날 개잡듯 두들겨패 피떡으로 만들어 본인을 조종해 사람들을 죽이게 한것을 보복한다.
특이점 수복 후 자신의 옷을 성해포로 만들어 구다코에게 전달하며 그것을 자신을 멈춰준 구다타에게 주라고 부탁하며 사라진다.
솔로몬 쇼크(...) 이후 구다타의 꿈 속에 재출현해 그를 격려해주고는 서로 타라스크로 피구를 한다.(...)[46]
이후 꿈에서 깨보니 타라스크의 등껍질이 구다타의 곁에 놓여있었다.
분명 계약은 구다코와 했었지만 구다타와 쌓은 인연이 매우 강렬했기에 구다타와 주로 엮이고 있다.
1.3.1.4. 벚꽃의 검사
- 클래스 : 세이버
- 진명 : 오키타 소지
전력보충을 위해 추가 소환한 4명의 서번트 중 하나로서 구다코가 인연소환한다.- 진명 : 오키타 소지
그러나 소환 직후 피를 토하는 모습 때문에 처음엔 칼데아에서 신뢰받지못하나 부대장의 진언으로 무사채용된다.
정치깡패 신센구미답게 적은 문답무용으로 베어버리며 첫 출전에서 순식간에 칼리굴라의 심장을 꿰뚫고 이로 인해 정신을 차리게 된 칼리굴라가 네로에게 말을 걸자 기겁하면서 세로로 베어 갈라버린다. 이후 지크프리드가 발뭉을 쓰기전까지 적들을 썰고 다녔다.
이후 레오니다스와의 싸움에서 부대장의 진언으로 맹세의 하오리, 진심의 깃발을 발동해 단독으로 출진, 적을 막아내는 스파르타 전사들과 베어버리는 일본 막부 말기 무사들의 사상초유의 대군보구끼리의 대결이 치러진다.[47]
신선조 무사들이 스파르타의 병사들보다 수는 모자라나 결국 오키타가 레오니다스를 쓰러트리면서 당시 소환된 서번트 중에서 근접전 최강자임을 증명해낸다.
정순한 영령이나 적은 자비없이 베는 주의라 자신을 덮쳐오는 민간인들 악즉참이라며 베는 모습을 보이는 등 계속 싸우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모습이 버서커 같아보여서 좀 위험하기도 하나 적어도 구다코가 령주로 억눌러야할 정도로 폭주하는 아르토리아보다는 나은 편이다.
2장 클리어 후, 네로가 소환된 이후엔 길가메쉬가 기분 좋게 전해준 영약으로 인해 병약 스킬이 사라졌다.(...)[48]
그리고 세이버인데도 빔 못쏘냐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1.3.1.5. 순백의 신부
- 클래스 : 세이버
- 진명 : 네로 클라우디우스
인연 자체는 2장에서 생전의 네로와 이어진 것이었으나, 소환은 2장 클리어 후에 이뤄졌다. 구다코의 창을 보구화하기 위해서 소환했다. 이때 네로 브라이드의 형태로 소환되지 않고 역으로 칼데아 멤버를 전원 창 안으로 끌어들여서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다. 그런데 이때 두 번의 실수가 발생하는데, 첫번째는 부대장이 창 안으로 끌려오지 않고 태양신전으로 가서 장래의 장모님과 대면한 것이며[49], 두번째 실수는 창 밖으로 나왔을 때 로마니와 올가마리가 창 안에 남아있었다는 것.- 진명 : 네로 클라우디우스
부대장과 올가마리가 모르고 있는 인리수복의 앞뒤맞춤의 진실을 다른 멤버들에게 알려줬다. 즉, 죽은 사람은 이유가 달라도 어떻게든 죽게 된다는 진실을. 그러나 다른 마스터들은 부대장과 올가마리가 정말 인리를 수복하면 모든게 수복된다라고만 알고 있기에 이 사실은 비밀로 하기로 했다.
황제특권의 성질을 사용하여 인챈트 스킬을 획득하고 구다나의 창을 보구화시키는데, 이때 겸사겸사 구다타의 육체와 두르고 있는 마술예장에도 일화를 적어넣어서 구다타의 탱킹력을 극대화시켰다.(...) 당연히 이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칼데아는 어째서 구다나의 창의 일화 집필이 늦었나 했다 라며 한숨.
여담이지만, 소환 이후 오키타와 함께 길가메쉬가 준 영약으로 두통앓이 스킬이 사라졌다.(...)[50]
덧붙여 외전에 하쿠노와 계약한 네로가 등장하는데, 이 네로는 페그오 설정대로 브라이드와는 별개인지 타마모, 아르토리아, 에미야와 달리 하쿠노가 계약했던 세이비어에 대해 알지 못했다.
1.4. 구다키치
"최근에는 1:1이라면 두 사람을 만족시킨 뒤, 저도 여유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말해드리죠. 제 몸을 가지고 싶다면, 제 서번트를 먼저 쓰러트린 다음일 겁니다! " - 퍼거스의 선언을 듣고서 한 말[51]
칼데아의 마스터들 중 가장 불쌍한 마스터.
제 3의 성을 지닌 마스터로[52] 첫 등장부터 자신의 서번트들에게 겁탈당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부대장과 잔 다르크 얼터를 얼빠지게 만들었다. 그들은 구다키치의 애달픈 구조요청을 외면하고 도망쳤고, 그 뒤로는 구다키치들보다 무조건 앞장서서 걸었다.
특성은 제물로 작중에선 제물이 되기위해 태어난 존재로 언급되며 그 위용은 마신주 집합체인 클랜 카라틴과 라훔들마저 홀릴 정도의 광역 어그로 병기다.
다만 이게 적에게만 적용되지않는 점때문에 작중에서 첫 등장부터 자신의 서번트들에게 강간당하고 있었으며, 쿠 훌린이 말하길 만약 퍼거스가 구다키치를 봤다면 구다키치를 차지하기 위해 헤라클레스와 사력을 다해 싸웠을 거라고 한다.[53]바토리는 그의 배양되어 열화된 피를 마셨을 때 비동정인데도 이정도냐면서 요리 만화 수준의 리액션을 선보였고, 킨구가 그를 봤을땐 샴하트를 떠올렸다.[54][55]
이 엄청난 어그로 능력을 스테노와 에우리알레에게 양도받은 것들과 함께 합쳐 예장화 → 보구화시켜 보다 극대화시킬 수 있다.
유약해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칼데아 회의에서는 마스터도 싸울 수 있게 해주는 도구 제작을 의뢰해 후방지원 집중을 요구하는 부대장과 마찰을 일으킨 적이 있다.
인리수복 후에는 칼데아를 노리는 사람들을 매료시켜 이들을 파탄시키는 식으로 칼데아를 지키고 있다.
작가 기획상 에로게 주인공이라는 설정으로 기획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칼데아 쇼크 당시 미야모토 무사시의 체험퀘스트로 떨어졌는데, 무사시가 보자마자 겁탈했다고 한다.(...)
1.4.1. 계약 서번트
인연소환 특징은 인류를 잡아먹는 괴물1.4.1.1. 전설의 오니
- 클래스 : 어새신
- 진명 : 슈텐도지
칼데아의 서번트들 중에서 멜트릴리스와 함께 최고로 위험한 서번트.- 진명 : 슈텐도지
특이점 F에서 메두사와 함께 자기 마스터를 겁탈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특이점 F에서 칼데아측의 전투가 가능한 서번트들 중 최강이었고 구다키치의 부탁에 승낙해 메두사와 함께 세이버 얼터 레이드 중간에 난입해온다.
용 속성인 만큼 용의 마녀의 부스트를 받으며 세이버 얼터는 타락한 영웅이라 상성상 슈텐이 더 유리해 결국 승리했다.
이후 오를레앙에서 카밀라와 맞붙다가 팬텀 메이든에 잡히지만 오니답게 내부에서부터 부숴버리고, 끈질긴 추격전 끝에 팔다리를 잘라 뜯어먹었고, 로마에서는 부대장의 지시로 메두사와 협공해 다리오스 3세를 싱겁게 쓰러트리는 등의 소소한 활약을 보인다.
그런데 구다키치에게 포상으로 장난으로 팔을 먹어도 되냐고 묻고는 이를 승낙하자 진짜 뜯어먹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켰다.
이 일은 칼데아 측에서 반영웅에 대한 위험성을 재각인한 사례가 되었고, 그걸 눈 앞에서 본 지크프리트는 즉시 검을 뽑기까지 하는 등 일반적인 영웅 서번트들은 슈텐도지를 적대하며 처리하려 했지만 구다키치가 변호한 덕분에 우선 넘어간다.
이후에는 그와 같은 일을 벌이지는 않으나 전과가 있어 언제나 칼데아가 예의주시하게 되었고, 나중에 런던에서 이걸 전해들은 사카타 킨토키가 칼데아에 가입 의사를 보인 계기가 되기도 했다.
1.4.1.2. 타락한 여신
- 클래스 : 라이더
- 진명 : 메두사
슈텐과 함께 최초로 칼데아에 소환된 서번트로 첫 등장 당시 슈텐과 함께 신나게 자기 마스터를 겁탈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진명 : 메두사
페이트 시리즈에서 대체적으로 마스터에게 순종적인 그녀지만 여기서는 반영웅답게 위험성을 숨기지 않고 드러낸다.[56]
억울하게 인간에게 토벌당한 괴물이라는 입장상 인리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지만, 일단 마스터를 상대로는 현 상황을 즐기고 있기에 싸울때는 제대로 싸우며 작중에서의 모습을 보면 사실상 구다키치의 메인 파트너라는 느낌이 강하고 관련 이벤트도 많은 편이다.
이 소설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활약하는 서번트.
특이점 F에서는 마슈를 태우고 HF의 엑스칼리버vs벨레로폰을 재현해내며 승기를 잡았고, 오를레앙에서는 팬텀 오브 디 오페라를 쓰러트리고, 도주하던 용의 마녀와 질 드 레를 붙잡았고, 로마에서는 다리우스 3세를 향해 공중에서 직접 벨레로폰으로 돌격했다.[57]
오케아노스에서는 선혈신전으로 슈텐의 보구와 함께 와이번들을 갈아마시고 그 마력에 힘입어 최종결전 당시 검은 수염의 배에 타고 있던 앤과 싸워 승리한다.[58]
런던에서는 클로에를 벨레로폰에 태워 폭풍의 왕을 농락했고, 미국에서는 시타 건으로 북미를 횡단할 때 수송 및 마력보충으로 소소히 활약하고, 최종결전에서는 워싱턴에서 아득히 떨어진 곳에 마스터를 벨레로폰에 태우고 그의 보구로 클랜 카라틴을 유인시킨 후 광왕이 투창하기 전에 서둘러 튀는 모습을 보여준다.
우르크에서는 여신으로서의 자신을 벨레로폰에 태우고 칼데아의 도움을 받아 고르곤을 쓰러트린다.
그리고 아나, 고르곤과 융합한 3단 변신 메두사가 되었고[59] 삼여신동맹의 일원이자 구다키치의 서번트로서 마지막까지 활약한다.
1.4.1.3. 순결의 사냥꾼
- 클래스 : 아처
- 진명 : 아탈란테
첫 등장은 오를레앙으로, 용의 마녀의 버서커 서번트 중 하나로 등장했을 때는 영웅왕이 친히 나서서 제압했기에 처참한 모습이었다. - 진명 : 아탈란테
그러나 그녀의 소원을 들은 영웅왕이 심히 불쾌해져서 화풀이 겸 애도로 와이번들을 구축하는 행동을 했고 덕분에 칼데아의 부담이 줄었다.
다음에는 오케아노스에서 소환되는데, 이 때는 원작처럼 이아손을 적대하여 다윗을 들고 헤라클레스와 헥토르로부터 도망치고 있었다.
아킬레우스, 아르테미스 with 오리온과 합류하고 칼데아가 이 곳에 올 것을 예측, 길가메쉬라면 헤라클레스를 쓰러트릴 수 있다고 생각하여 다윗의 작전을 통해 칼데아에 성궤를 전하며 그들과 합류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아르고 호를 상대로 싸우다 특이점 수복 당시에 아슬아슬하게 드레이크의 배로 돌아와 구다키치에게 자신의 촉매를 전달하고 늦지 않아 다행이라 말하며 소멸한다.[60] 이후 전달한 촉매를 사용해 구다키지의 마지막 서번트로 칼데아에 소환된다.
사실상 구다키치 서번트 중의 유일한 양심으로 다른 둘과 달리 성적으로는 관심도 없고 제대로 된 영웅이라 구다키치를 겁탈한다던가 팔을 뜯는다던가 하지 않으며, 위의 구다키치의 대사에도 "마스터, 너무 무리하지 않는가?"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우르크에 돌입하기 전에 메데이아에게 신벌의 털가죽을 넘겨줬고, 이게 나중에 구다타에게 넘어가서 구다타가 라훔들의 진격을 9할 이상 막아내는데 큰 공을 세우게 해준다.
1.5. 구다타
메리수 마스터2첫 등장 당시 마력고갈 상태의 캐스터 둘에게 보호받으며 뻗어있는 모습으로 부대장과 잔 다르크 얼터에게 발견되는데, 그가 있던 자리가 신토의 빌딩들이 도미노처럼 쓰러진 곳이었다.
무려 섀도우 헤라클레스와 싸워, 그를 죽인 치트 캐릭터다.[61] 거기다 오를레앙에서는 지팡이를 던진 마르타와 맞붙어 바키를 찍었다.
더욱 치트스러운 건 아무리 다치고 마력을 소모해도 한숨 자고 일어나면 완전 회복이라는 것이다.[62]
이렇게 쓰면 정말 개사기캐로 보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마스터들이나 평범한 인간들 기준에서 사기지 진짜 제대로 된 서번트들에게는 못미친다.
대단한 포스를 보여주긴 했지만 아르토리아도 제대로 상대하면 얼마든지 제압할 수 있다고 자신했고, 그건 사실이었다. 다만 점점 특이점을 돌파하면서 서서히 강해지더니, 나중에는 아르토리아조차도 감당이 안될 정도의 터무니없는 강자가 되었다.
구다타 본인이 결국 자신은 정규서번트의 상대가 될 수는 없다는 것을 강하게 의식하게 된 것은 제 3 특이점에서 이전에 쓰러트린 헤라클레스가 이성을 지닌 아처로 등장해 그의 소환 촉매를 걸고 리벤지 매치를 가지게 된 것으로부터였다. 구다타는 최상급 캐스터와 최상급 힐러의 서포트에 파프닐의 육신과 마르타의 성해포를 재료로 제작한 보구급 예장까지 걸쳤고, 헤라클레스는 자기 무장은 전부 벗고 맨손으로 싸웠음에도 제대로된 유효타를 주지못하고 패배하게 된 것이 원인이었다.
원래부터 호전적이고 자부심이 강하며, 정의감도 꽤 있는 구다타의 성격 상 뒤에서 구경만 하다가 위험하다 싶으면 몸을 피해야 하는 게 마음에 들리가 없다.
그래서 보다 강해지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게 되었다.
그리고 물건너에서나 이쪽에서나 메리수라느니 자캐뽕이라느니 비판이 있는데, 초반에는 그냥 다이몬 마사루 같은 무식하게 힘이 쌘 초인이라면서 웃고 넘기는게 대다수였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푸쉬 받고 점점 ???처럼 강화되는 먼치킨 루트를 밟고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르주나와 에디슨, 테슬라가 힘을 합쳐서 겨우 해치운 클랜 카라틴의 마신주들을 혼자 쓸어담아버리는 5장과 라훔들의 진격을 혼자서 9할 이상 막아내는 7장은 그 절정이다.
1.5.1. 계약 서번트
인연소환 특징은 서포트형 유부녀 직접적인 전투력은 구다타 이하이기 때문에 구다타가 그녀들의 보호를 위해 전선에 뛰쳐나가는 경우를 막아주는 족쇄 역할도 하고 있다.[63]1.5.1.1. 신대의 마녀
- 클래스 : 캐스터
- 진명 : 메데이아
칼데아 마스터들의 초기 서번트들 중 하나로서 구다타의 실질적 파트너 포지션에 있는 서번트.[64]- 진명 : 메데이아
본작에서는 그녀가 직접 싸우는 일은 드물고 서포트를 주로 하고 있다.
첫 등장한 특이점 F에서는 마력고갈이었고, 이후로는 자신보다 전투에 적합한 서번트들이 있기 때문에 직접 나설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무척 편안한지라 이런 성배전쟁만 나올 수 있으면 좋겠다고 푸념하기도 한다.
그래도 서번트는 서번트라 싸울때는 싸우나 원작이나 게임에서의 화려한 광탄난무는 나오지 않고 주로 용아병으로 싸운다.
특이점 F 이후 마술왕의 정보를 토해내라는 부대장을 옹호해준 서번트 중 하나로 마술왕의 정체가 일단 이름을 말하면 안되며 그녀보다 뛰어난 마술사라는 말에 어느정도 감 잡은 것도 있지만 그리스 출신이라 신에게 험한 꼴을 당한 적이 있어서 그를 동정하기도 했다.
그런 그녀의 과거를 아는 칼데아로서는 부대장을 더이상 추궁할 수 없었다.
특이점에서 모은 재료로 예장을 제작하기도 하는데, 부대장의 망토, 구다타의 전투복 그리고 올가마리가 서번트 소환 및 계약이 가능하게한 보구도 그녀가 제작하여 안데르센이 보구화시킨 물건이다.
1.5.1.2. 하늘의 옷
- 클래스 : 캐스터
- 진명 :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
칼데아의 마스터들이 초기에 소환한 서번트들 중 하나.- 진명 :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
구다타의 서번트이나 의외로 그와 엮이는 장면은 별로 없고 그저 힐러로서 조용히 활약하고 있고 전투에서는 전혀 활약이 없다.[65]
4차 성배전쟁의 기억이 그대로 있어 세이버를 보고 반가워하기도 하고 자기 남편은 까기도 한다.(...)
그렇다고 키리츠구를 싫어하지는 않고 여전히 사랑하고 있어 부대장이 키리츠구도 어새신으로 소환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매우 기뻐한다.
유감스럽게도 외전은 전부 건너뛴터라 제로 오더에서 키리츠구와 마주치지 못했지만 대신 런던에서 평행세계의 친딸과, 우르크에서 사랑하는 이 의 양자와 만나게 되었으니 잘된 일이다.
1.5.1.3. 백합의 왕관
- 클래스 : 라이더
- 진명 : 마리 앙투아네트
전력보충을 위해 추가 소환한 4명의 서번트 중 하나이자 구다타의 마지막 서번트.- 진명 : 마리 앙투아네트
제 1 특이점에서 용의 마녀 진영의 기습 총력전에 현지전력이 잔 다르크뿐이던 칼데아는 위기에 몰리는데 이때 아마데우스와 함께 등장해 자신을 처형한 처형인을 상대하여 간단하게 승리하고[66] 이후 마르타를 멈춰준 구다타에게 감사의 키스를 한 적이 있는데, 이게 촉매가 되어 소환되었다.
그녀를 소환한 건 제 1 특이점의 반성으로 대량수송능력을 지닌 라이더가 필요했기 때문으로, 마르타도 후보였지만 뱅글뱅글 도는 드래곤에 탈 수 있는 인간은 제안자인 구다타 뿐이므로
전투능력이 아닌 유리 마차 수송능력에 주목했기에 3, 4 특이점 이외의 특이점에서는 활약이 상당하다.
단점은 너무 편해서 5, 6 특이점에서 증가해야했을 마스터의 체력이 별로 증가되지않아서 마스터들이 지옥훈련을 받게 된 것 정도다.
1.6. 구다나
"저는 마술사의 집안에 태어나, 줄곧 생각하던게 있어요. 수업은 힘들고, 부모님은 무서운데다가, 마술이 싫어서...그래서 생각했었죠."
"마술이라는 걸 만든 놈은, 죽으면 좋을 거라고, 죽이고 싶었다고.[67]"
"마술이라는 걸 만든 놈은, 죽으면 좋을 거라고, 죽이고 싶었다고.[67]"
가장 평범한 마스터.
사죠 아야카와 무척 닮은 여자로 주인공처럼 어느 마술가계의 차녀로 태어났지만 마술을 쓰지못하는 삼류.[68]
스카사하가 놀랄 정도로 재능도 기연도 없는 초평범한 소녀. 애석하게도 모티브로 추정되는 사죠 아야카와 달리 재능개화는 꿈에도 못 꿀 것 같다.
이때문에 특이점 F에서는 가장 도움이 안되는 마스터로 그야말로 지나코의 재림이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소장이 불안정한 정신을 약으로 강제로 부여잡아가면서 자신에게 싸워달라는 애원을 뿌리칠 정도로 쓰레기도 아니라서 전장에 나왔고, 매우 작은 계기[69]로 의욕을 내 마력이 바닥난 상황에서 령주 두개를 써서 서번트의 전투를 지속시키는 근성을 보여주는 등 성장한다.
이후 이상적 인간의 인체도를 획득해 그 심장인 브라이들 체스트를 그녀의 전용보구로서 개량 제작해 이 마력부족을 해결했고 마력소모가 극심한 그녀의 서번트들이 자유롭게 날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 보구를 다른 사람이 지니고 그녀의 서번트들을 사역해도 아무 문제없을 정도로 마스터의 존재가 크게 의미가 없는 편이다.
그리고 그 지극히 평범하다는 점 때문에 이후 누군가의 원한을 사게 된다.
[ruby(처녀의 정절·改, ruby=브라이들 체스트Ⅱ)] ([ruby(乙女の貞節・改, ruby=ブライダル・チェストⅡ)] / Bridal Chest Ⅱ) | |||
랭크 : C- | 종류 : 대인(자신)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하지만 이 보구의 진정한 효력은 그것이 아니었으니……
[ruby(처녀의, ruby=브라이들)] 체스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ruby(乙女の, ruby=ブライダル)]・チェストォ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 |
|||
랭크 : C-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재료 | 칼데아의 자재 | ||
제작자 | 레오나르도 다 빈치 | ||
집필자 | 네로 브라이드 | ||
지도자 | 스카사하 | ||
사용자 | 살의의 파동에 눈을 뜬 구다나 |
인류의 최후의 비장의 카드, 그것은 발전기능을 지닌 곤봉으로 체스토 하는 것이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까지가 보구명. 작은 「오」는 가타카나.
죽이지 않으면 살해당한다 라는 정신으로 내쏘는 최종 오의.
제3차 세계대전에 대해서는 모릅니다만, 제4차 대전이라면 압니다. 돌과 곤봉이겠죠.
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을 리스펙트 하고 있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까지가 보구명. 작은 「오」는 가타카나.
죽이지 않으면 살해당한다 라는 정신으로 내쏘는 최종 오의.
제3차 세계대전에 대해서는 모릅니다만, 제4차 대전이라면 압니다. 돌과 곤봉이겠죠.
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을 리스펙트 하고 있다.
인왕 게티아를 말 그대로 때려죽인 보구. 아무도 마술이라는 걸 만든 놈은, 죽으면 좋을 거라고, 죽이고 싶었다고라는 말이 여기서 복선회수될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기에 충격이 더욱 컸다.
최근 공개된 외전에서 게티아 막타 건으로 누군가가 분통을 터트리는 걸 보며 부대장을 저주하는데 아무래도 바알 같은 생존한 마신주에게 걸린 모양이다.[70]
2018년 4월 공개된 음양균형해구 스토리의 칼데아쪽 프롤로그를 보면, 신주쿠에 진짜 맨몸 혼자 떨어져서, 서번트도 없이 보구만을 휘두르다가, 보구가 랭크업하고 별개의 진명개방까지 손에 넣어 버렸다고. 덕분에 서번트들이 아주 신나게 놀리고 있다.
아서 팬드래건: 그렇게 불안해 할 필요 없어, 마스터. 너한테는 그 『약속된 승리의 철퇴』가 있잖아.
쿠 훌린[프로토]: 그래 그렇지. 그 때부터 연습도 거듭해왔으니, 섀도 서번트 정도라면 그 『때려죽이는 혼신의 철퇴』로 어떻게든 되잖아?
길가메쉬[프로토]: 후하하하! 그 말대로다! 내 마스터여! 그 『마신주 때려잡는 뇌력(雷靂)의 구(球)』로 인리를 지켜가거라!
음양균형해구 우로보로스 2화 - 칼데아쪽 프롤로그에서
여담으로 저 보구는 전부 루비는 『브라이들 체스트Ⅱ』로 달려 있다.
쿠 훌린[프로토]: 그래 그렇지. 그 때부터 연습도 거듭해왔으니, 섀도 서번트 정도라면 그 『때려죽이는 혼신의 철퇴』로 어떻게든 되잖아?
길가메쉬[프로토]: 후하하하! 그 말대로다! 내 마스터여! 그 『마신주 때려잡는 뇌력(雷靂)의 구(球)』로 인리를 지켜가거라!
음양균형해구 우로보로스 2화 - 칼데아쪽 프롤로그에서
여담으로 저 보구는 전부 루비는 『브라이들 체스트Ⅱ』로 달려 있다.
1.6.1. 계약 서번트
인연소환 특징은 Fate/Prototype 역하렘[71]덤으로 7장에서 에미야 시로는 그녀를 보며 아마도 인연소환에 평생의 운을 전부 썼을거라고 독백했다.[72]
1.6.1.1. 성검사
- 클래스명 : 세이버
- 진명 : 아서 팬드래건
구다나의 세 서번트 중 하나로서 도쿄 2차 전쟁을 거친 뒤로 묘사되나 여전히 서번트 상태. - 진명 : 아서 팬드래건
이 소설은 아서왕의 취급이 좋지 않으나 이쪽은 아르토리아보다는 나은 편이다.
그러나 과거에 저지른 일도 있고, 또 다른 자신이나 멀린이 저지른 일 때문에 아르토리아와 함께 나란히 멘탈에 심대한 대미지를 맞기도 한다. 작중에선 이걸 캄란 상태라고 부른다
특이점 F 당시에는 부대장을 신뢰도 경계도 할 가치가 없는 자라 평가하나 이게 나쁜 의미는 아니었고 실제로는 그에게 마스터를 모욕[73]당했음에도 사태를 해결하려는 자세를 높이 평가하며 호의적으로 보고 있었다.
이후 마술왕의 건으로 추궁받던 부대장을 메데이아와 함께 도왔다는 언급이 있고, 나중에는 진짜 큰 빚을 지게 된다.
제7 특이점에서는 우르크에 도착했을 때 그 백성들의 모습을 보고 적잖게 충격을 받고 브리튼의 명물은 가난과 야만족밖에 없다고 자학하면서 망가지는 모습이 나오지만 마스터의 보구가 신대라는 환경에선 무한동력기관이 되어 마력 걱정이 없어져 엑스칼리버를 난사하면서 맹활약한다.
1.6.1.2. 푸른 창병
- 클래스 : 랜서
- 진명 : 쿠 훌린(프로토)
구다나의 세 서번트 중 한명으로, 다른 둘과 달리 마력소모가 적은 편이라 상대적으로 활동이 많다.- 진명 : 쿠 훌린(프로토)
주 활동은 척후로, 빠른 기동력을 적절히 펼쳐 칼데아의 눈과 귀가 되어주었다.
미국에서는 상대가 상대라 활약이 많은데, 첫 정찰에서 켈트 병사를 보고 단번에 성배를 보유한게 메이브라는 것을 간파했고, 당시 칼데아에 있던 스카사하와 함께 이상 강화된 자신이 소환되어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간에 칼데아의 전력을 깎아내기 위한 양동으로 쳐들어온 광왕을 세이버, 스카사하와 함께 상대했으며 최종결전 당시 네로의 보구를 사용해 광왕과 메이브를 격리하면서 메이브의 매료를 경계해 남성 마스터와 서번트를 보구 안에 들이지 않았으나 자신만은 고유의 전승으로 인해 메이브에게 매료되지 않기에 유일하게 남았다.
끈질기게 버티는 메이브를 게이볼그로 꿰뚫어 죽이면서도 그녀를 칭찬하였고, 이 말에 만족한 메이브는 그의 품 속에서 소멸한다.
그녀가 소멸하고 남은 성배를 보고 좋은 여자와는 인연이 없다고 한탄하고 성배를 회수한다.
1.6.1.3. 황금의 왕
- 클래스 : 아처
- 진명 : 길가메쉬(프로토)
구다나의 세 서번트 중 하나로서 명실공히 칼데아 최강의 서번트. 작가의 압도적인 편애를 받는 캐릭터 중 하나.- 진명 : 길가메쉬(프로토)
특이하게도 외모는 프로토 길가지만, 다른 작품들에 등장하는 그 길가메쉬가 젊어진 것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외모만 원작의 프로토 길가일뿐 별개의 캐릭터라고 보는것이 낫다.
특유의 천리안 때문에 모든 걸 간파하고 있지만 이를 말하지 않으며, 부대장은 이를 알고 있기에 항상 정보를 내놓을 때마다 길가메쉬의 눈치를 보고 있다.
길가메쉬 본인도 부대장의 인물됨을 파악하고 있어 그를 시시하다고 평가하긴하지만 그가 세계를 구하려고 노력하는 자세만은 인정해 마스터의 부탁에 귀찮아하면서도 부대장을 변호해주기도 한다.[74]
이런 점 때문에 칼데아측 서번트들 중에서는 가장 존재감이 크며, 그 강함도 칼데아 No.1.
프로토 버전의 길가메쉬를 타작품의 길가메쉬보다 젊은 걸로 설정하고 있어 좀더 융통성이 좋은 편이나 기분파인 것은 변함없어서 런던에서는 전투의욕을 전혀 보이지않으나, 오케아노스에서는 헤라클레스라는 극상의 적수에 의욕이 최고조에 달하게 된다.[75]
원작과 달리 종말검도 괴리검도 사용하지 않는데, 이유는 특이점에서 썼다간 오히려 특이점이 무너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제 7 특이점에서는 다른 마스터들은 사방으로 흩어지나 길가메쉬와 계약한 구다나와 그녀의 서번트들은 우르크에 무사히 안착했다.
그리고 칼데아에게 자신의 우르크를 안내하며 자랑하고 본인도 이를 마음껏 즐기는데[76], 이 모습을 천리안으로 지켜보던 현왕이 격노하였고, 결국 사라진 현왕 대신 시두리에게 끌려가 옥좌에서 오노레를 부르며 업무를 보는 신세가 된다.
덧붙여 문제의 사라진 현왕은 영웅왕이 끌려간 다음 칼데아가 머무는 집에 우시와카마루와 함께 등장해 칼데아와 함께 북벽의 마수들을 상대하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근데 너무 신난 나머지
상술했지만 여러모로 독자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서번트로, 원작 이상으로 푸쉬를 많이 받는지라 길가메쉬 팬조차도 좀 심한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
여담으로 최신 외전에서 자신의 마스터가 되기 족한 자는 구다나와 ■■■■ 뿐이라고 못을 박아놨다.
IF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산의 노인, 오지만디아스, 사자왕과 동급이라고 터무니없이 부풀려져서 나오는 등[80] 대놓고 작가의 편애를 받는 캐릭터임을 다시 한 번 인증했다.
1.7. ■■■■ ■■■■■■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아
"레프, 지금까지 고마웠어. 하지만, 나는 세상을 구할거야."
칼데아 마스터들의 정신적 지주.
원작과 달리 레프가 그녀보다 자신의 계획을 먼저 알고 있던 부대장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었고, 중간에 튀어나온 구다타의 공격에 방심했다가 칼데아스로 날아가버리는 바람에 무사했다.
그래도 결국 폭발로 인해 죽은 건 마찬가지였는데 구다타와 같이 온 아이리스필의 보구 덕에 부대장과 함께 사이좋게 부활했다.
이후 칼데아의 소장으로서 마스터들과 함께 레이시프트하며 그들의 지휘관으로서 활동한다.
다만 믿었던 레프의 배신과 죽었다 되살아났다는 사실에 극도의 패닉상태에 빠져서 메데이아가 제조한 정신안정제를 복용해야만하는 사태에 처한다.[83]
다 빈치의 충고를 듣고 가장 수상하게 생각하던 주인공에게 부대장의 자리를 줘서 자신을 보좌하게 하고 마스터들을 신뢰하여 서번트들에 대해서도 융통성있게 대하게 된다.
작중에서 올가마리는 칼데아 소장으로서 마스터들의 의견충돌 시 이를 조율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지녔는데 그녀가 없었으면 특이점 F부터 칼데아는 내분이 일어났을 것이다.[84][85]
6명의 마스터들이 별 사심없이 그녀를 존중하고 따르나 레이시프트는 가능해졌어도 여전히 마스터 적성이 없어 전전긍긍하는데, 부대장이 내놓은 지식과 특이점에서 모아온 재료, 메데이아의 도구작성 여기에 안데르센의 집필을 더해서 서번트를 소환하는 보구를 만들어 마지막 7번째 마스터가 된다.
다만 성배로 서번트를 소환하듯이 서번트를 소환하는 거라 령주는 갖고 있지않는 특이한 상태다.
참고로 부대장에게 반했는데, 본인은 무한한 존경만을 표할 뿐이라 그것이 연인사이로는 발전하지 않는다. 본인은 내심 좋아하는 사람이 돌아봐주거나 하는 걸 기대했지만 그런 거 없다. 심지어 본편이 끝난 뒤에도 칼데아의 책임자로써 미친듯이 일하다 과로사했다고 한다. 주인공의 다른 아내 외 히로인들은 아발론에서 잠깐 등장하거나 달에서 찾아오는 등 역전 기회가 있는데 반해 서번트화하지도 않고 죽은 올가마리에게 부대장과 이어질 기회는 이제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불쌍한 소장...
여담이지만 구다나의 아처인 길가메쉬가 칼데아의 마스터들 중에 자신의 마스터 자격이 있다고 선언한 두 사람중 한 명이다.(구다나, 올가마리)
2018년 4월 연재시작한 음양균형해구 우로보로스에서는 세라픽스에서의 구조요청신호를 받고 레이시프트 했으나, 모 서번트들이 설치해놓은 '서번트도 걸리면 끝장나는 지뢰밭'에 내동댕이 쳐져서 울부짖다가 다른 서번트에게 구조되었다.
1.7.1. 계약 서번트
인연소환 특징은 통상과는 다른 형태의 정상적이지 않은 소환 마스터 적성이 없는데 보구로 억지로 소환해서 그런지, 프리즈마한 세계에서 오거나, 수영복 차림으로 오는 등 영 정상적이지 않다.쉽게 말하자면 이벤트 배포 서번트 위주다.
1.7.1.1. 연철의 성배
- 클래스 : 아처
- 진명 :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올가마리의 첫 서번트. 소환 시점은 소환보구를 막 입수한 4장 사계마무도시 런던.- 진명 :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보구가 정상 기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일종의 시운전으로 소환된다.[86]
부대장은 페일 라이더같은 최악의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에 방금 만들어진 자신의 보구를 올가마리에게 양도하고 뭔가 이상한게 나오면 바로 말하겠다며 자기 서번트들의 뒤로 숨고 만약의 사태들 대비해 모두 임전태세를 갖춘 상태로 소환이 이뤄진다.
그렇게 소환이 이루어지면서 클로에가 등장하자 당연히 구다타의 아이리스필은 이리야인줄 알고 냅다 달려들었고,[87] 인 게임 인연대사처럼 치녀같은 아이리를 보고 당황하며 뭔가 껴입히라고 하는 등 혼돈상황이 발생했다.
이후 올가마리를 보좌하며 서번트로서 충실하게 활동하면서, 투영을 통한 특유의 화살공격과 로 아이아스에 의한 방어기술을 감안해 메두사와 콤비를 자주 이루게 된다.[88]
영령으로서의 원본인 에미야 시로와 영령 에미야를 만났을 때에 고유결계를 쓰지는 못해도 가지고 있다는게 드러나자 올가마리는 마술의 오의 사용자가 셋이나? 고유결계는 계승된다는데, 사용자가 셋이나 있는데 누구 하나 양보해주지 않으려나?라고 생각했다.
1.7.1.2. 황금의 뇌명
- 클래스 : 라이더
- 진명 : 사카타 킨토키
첫 등장은 사계마무도시 런던으로, 당시에는 버서커로 소환되었었다. 칼데아와 합류한 뒤 슈텐이 구다키치의 팔을 먹었다는 말에 계약을 제의했고, 성격도 훌륭하고 전투력도 상당해서[89] 올가마리는 쌍수를 들고 환영한다.- 진명 : 사카타 킨토키
나중에 구다오의 보구 제작 장면에서 그가 사용한 보구의 카트리지가 나오는데, 칼데아가 이걸 일일이 수거했을리 없으니 언젠가 소환 촉매로 건넨 줬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 후, 솔로몬 쇼크를 겪을 때 올가마리의 정신이 별의 삼장 천축에 가다와 천마 오토기조시 오니가시마를 헤메는 장면을 보면 라이더로 소환되어있는데 나중에 칼데아에 정식 소환했을때도 라이더로 소환되었다.
순서상으로 스카사하를 먼저 소환하고 킨토키를 소환했는데 소환진에서 미나모토노 라이코가 그의 바지를 잡고 같이 소환되어버린다. 이는 생전의 킨토키와 맺은 인연과 사후에 올가마리와 맺은 인연으로 억지로 튀어나온 것이라는데, 덕분에 손만 소환진을 억지로 뚫고 들어오는 형태가 되어버려 킨토키도 소환되다 만 형태였다.[90]
이를 본 슈텐도지가 너가 이바라키라도 되는거냐고 하면서[91] 손가락을 걷어내고 다시 진 속으로 떨궈버리려고 했는데, 이때 라이코가 슈텐의 목소리를 듣고는 그대로 현현하려 하자 이를 지켜보던 스카사하가 힘줄을 잘라버려 강제송환되며 킨토키만 소환 성공했다.
유감스럽게도 전투부분의 활약은 미흡한데, 이미 이 녀석을 뛰어넘는 괴물이 셋이나 있고, 지휘관인 올가마리를 호위해야하는 입장인지라 전장에 나서기 애매하긴 하다.
다만 보구인 골든 베어 호의 기동력을 활용해 북미 대륙을 횡단하기도 하였고 7장 첫 전투에서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형태인 골든 휴즈 베어호로 고르곤과 괴수대전을 벌이는 등의 활약을 했다.
현왕에게 들어온 보고를 잘 살펴보면 그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는 게 있는 걸보면 안보이는 장소에서 열심히 활약하고 있는 모양이다.
1.7.1.3. 신살자
- 클래스 : 어새신
- 진명 : 스카자하
솔로몬 쇼크로 칼데아 마스터진들이 꿈속을 헤매고 있을 때, 누군가와의 꿈속에서 세이비어와 만남을 가지며 잠시 등장.[93] 이후 구다나나 쿠 훌린이 올가마리에게 전달해준 촉매를 통해 올가마리가 소환하게 된다.[94][95]- 진명 : 스카자하
왜 수영복차림인고 하니 올가마리의 소환이 정상이 아니다보니 거기에 맞춰서 나왔다고 한다.
이후 사카타 킨토키의 소환을 지켜보다가 미나모토노 라이코가 강제로 같이 소환되는 걸보고는 어처구니없어하며 올가마리와 킨토키에게 제대로 거절하라고 말하고 지켜보다가 슈텐 때문에 폭주한 라이코가 강제로 현현하려는 것을 보고 힘줄을 잘라서 강제송환시킨다.
헤라클레스급이라고 표현된 만큼 매우 강력한 서번트이지만, 이 시점부터는 이미 서번트가 너무 많아졌고 동시기에 소환된 헤라클레스가 엄청 푸쉬된 탓에 전투부분에서 큰 비중은 없고, 자신의 제자와 함께 켈트틱한 마인드를 드러내는 장면만 자주 드러낸다.
그러나 원작에서는 잘 나오지않는 왕이라는 점이 드문드문 강조되고, 많은 영웅들을 육성한 스승이라는 점으로 더 비중이 큰편으로 마스터인 올가마리에 대해서도 다른 둘과 달리 엄하게 대하고 있다. 마경의 지혜를 이용하여 어떤 환경에도 적응시키는 스킬을 칼데아의 마스터들에게 습득시킨 덕에 마스터들의 환경적응 문제가 줄었다.
2. 그 외
-
로마니 아키만
원작과 행보는 같다. 다만 묘하게 부대장과 엮이는 일은 별로 없고,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져서 비중이 엄청 많이 줄었다. 이후 종국특이점에서 원작과 같은 장면을 연출한다.
-
레오나르도 다 빈치
이 작품에서 아서들과 쌍벽을 이루는 불우 캐릭터. 부대장이 의도하지 않고 무언가를 제안하면, 그게 전부 다 빈치가 고려하고 있던 것이라서 자존심이 상한다고. 예를 들어서 4장에서 구다나를 위해 마력 축적 보구를 만들려고 하는 찰나, 부대장이 프랑켄슈타인의 설계도 이미지를 전송하면서 브라이들 체스트를 가리키자 자존심에 상처를 받고[96], 7장에서는 칼데아 일행을 대신할 전투요원으로 레이시프트해서 활약 좀 하려고 했더니 부대장이 6특이점 멤버들을 이끌고 와서 티아마트를 완벽하게 봉살해버리는 바람에 활약도 못했다.작가가 픽업에 실패했다는 점으로 보아 그 화풀이로 불우하게 표현된거 아니냐는 말이 있을 정도다.[97]
[1]
이 작가의 작품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이름이 잘 언급되지 않는다.
[2]
후에 외전인 음양균형해구에서 올가마리를 만난 자비코가 이름을 물어보지만, 올가마리는 분명 이름이 기록되어 있었을 텐데 어떤 기록에도, 누구의 기억에도 그 이름은 남지 않았다며 한탄한다.
[3]
예를 들어, FGO 프롤로그의
레프 라이놀이 일으킨 마스터들에 대한 폭탄테러 사건도 미리 알고 있지만
레프 라이놀의 눈을 피해 사건을 막을 방법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자기 혼자라도 어떻게든 대열마술예장을 만들어 폭파에 대비했지만 1류 마술사도 죽이는 폭발을 다 막지 못해 결국 죽을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다행히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아와 마찬가지로
하늘의 옷의 보구 덕분에 죽었다가 다시 부활했다.
[4]
지휘관인 올가마리가 패닉에 빠져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
[5]
작중에 네로에게 추궁받자
만신 KINOKO의 예언이라고 둘러댔다.
[6]
얼핏보면 그냥 흔한 하렘 마스터처럼 보이지만, 모든 여성들이 호감을 표시한다거나 본인이 직접 꼬시거나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서번트를 포함한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다시피 하다. 자신의 서번트들에게는 매우 상냥하고 이외에 일부 사람에게는 정중하게 대하나 그외에게는 아웃 오브 안중. 이런 면 덕분에 반영웅들에게 사랑받게 되었다는 점은 장점이라 할 수는 있었으나 훗날 크게 반성했다.
[7]
실제 이 조건에 들어가는 알렉산더는 그를 유별나게 마음에 들어했다. 거기에 주인공은 전형적인 부관 타입이라 왕인 알렉산더와도 상성이 나쁠수가 없어 오케아노스에서 서로 만났다면 촉매를 건넸을 확률이 높다.
[8]
그녀가 소환되었을때 부대장이 "쩔어, 이건...반한다."라고 멍하니 중얼거렸는데 아마 이때문인듯.
[9]
다만 그것과 별개로 부대장이 그녀의 마스터로 완전히 인정받은 시점은 작중 묘사로 볼때 흑잔vs흑잔 전 이후인 모양.
[10]
특이점에 들어가자마자 시도해본듯 하나 통하지않은 듯하고, 이후 파프닐이 토벌되어 상대측 용의 마녀가 도주하자 아마데우스의 보구와 함께 쓰고나서야 먹혔다.
[11]
즉 멸망의 룰러 vs 구원의 복수자의 구도.
[12]
소환시의 세인트 그래프는 벚꽃의 모양이었고 CCC 본편에서의 4명의 서번트와의 전투 기억과 Foxtail에서의 기억 역시 가지고 있었다.
[13]
실상은 길가메쉬를 포함한 아군측 모든 서번트들이 신화예장을 입기 전까진 어떠한 얼터에고에게도 상대 자체가 되질 않았다. 부대장이 엑스트라를 제대로 플레이 안한듯.
[14]
다만 이 경우에는 멜트릴리스가 너프를 먹은 것보다도 인류구원 작중에서 길가메쉬를 지나치게 띄워주는 성향때문이라고 생각하는게 맞다고 보는 것이 옳다. 스카사하, 타마모 캣, 헤라클레스와 함께 사자왕과 정면승부가 가능하다는 개소리 언급을 보면..
[15]
영웅왕은 그 생각과 자세를 비웃는데, 구다나는 그런 영웅왕을 보며 어른스런 아이가 연상의 연애를 웃으며 지켜보는 거라고 평한다.
[16]
두 사람은 몰랐지만 다른 인원들이 둘의 대화를 몰래 엿듣고 있었다. 근데 부대장이 시로와 세이버의 사랑이야기를 하면서 거기에 둘의 정사 이야기가 나오자 그걸 들은 아르토리아가 폭주하며 엑스칼리버를 진명개방하려한다. 이를 구다코가 령주로 저지하려 시도하나 령주 3개를 전부 써도 폭주를 멈추지않는다. 이를 지켜보던 영웅왕이 유쾌하게 웃으며 "남의 정사를 엿들은 우리가 나쁘다."며 추가령주 20개를 제공(!), 이를 사용해 구다코는 오노레를 외치는 아르토리아의 기억을 지운다.
[17]
이때 멜트릴리스가 칼데아의 시설은 구식이라고 까자 거기에 대해서 외계인의 기술력과 비교하지 말라는 부대장의 태클은 덤.
[18]
단, 어느 정도 회복이 필요하며 너무 과하면 육체가 괴사된다.
[19]
부대장 왈 "사는게 질리면 호수의 아가씨에게라도 반환하면 되니까..."
[20]
섀도우 버서커와 구다타의 싸움으로 도미노처럼 무너진 신토의 빌딩들을 보며 부대장의 독백.
[21]
동맹인 프린세스 드레이크 입장에서는 검은 수염이 최종보스다.이아손은? 걘 보너스 스테이지
[22]
이전에는 킹즈 오더도 함께 지녔다고 기술되었으나 사실 다르다. 그 증거로 케르베로스를 소환하는 거냐는 검은 수염에게 라이더라면 모를까 아처로서의 자신은 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23]
페스페에서의 묘사는 단순히 막는 정도로 끝이지만, 여기서는 아예 무기가 닿아버리면 박살이 나버린다고 묘사된다.
[24]
서번트들은 대체로 자신이 최후를 맞이한 것에 약하다고 묘사된다. 원작에서 하산들이 트리스탄에게 독 공격을 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 다만 이 경우에는 반전 기프트 때문에 실패로 돌아갔다.
[25]
다만 조금 의구심이 드는 것은 그렇다면 왜 UBW 길가메쉬는 헤라클레스전에서 이 방법을 쓰지 않았냐는 것.물론 UBW 길가메쉬가 졸렬해서 혈청을 쓸 배짱이 없었다고 하면 간단히 설명이 된다.
[26]
3특이점에서 적으로 만났을 때는 메데이아의 경량화+메두사의 벨레로폰으로 고속으로 하늘을 날아가는 골든 하인드를 따라잡지 못하자 직접 바다에 뛰어들어 앤 여왕의 복수호를 뒤에서 잡고 헤엄치는데 오토바이처럼 배 앞부분이 45도로 뜨며 휠리할 정도로 해적 출신인 티치까지 그 배의 속도와 회전력을 못버텨 바다에 빠질뻔했다. 그것도 대형 해적선이…
[27]
소장과 부대장, 구다나는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아채고는 화제를 돌렸다.
[28]
당사자들은 헤라클레스가 이성이 있는 아처다보니 버서커 시절보다 전투가 효율적이라 대련했다간 사망 확정이다보니 덜덜거렸다.
[29]
생전의 아르고 호 원정에서도 시종 휠라스 때문에 중간에 배에 내렸다. 여기서도 그 장면을 의식해서인지 종장에서 합류할 때에도 이번엔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얘기를 한다.
[30]
드립으로 개그친 게 아니다. 매우 진심으로 침울해 했다. 그걸 본 헥토르는 이아손이 정상으로 보이기 시작하니까 하지 말아달라고 독백했다.
[31]
그래도 7장에서 개고생 한 것도 있고 구다오의 치트적인 체질이 있어 갈수록 편해지긴 할 것이다. 그때까지는 지옥이겠지만.
[32]
다만 이게 도움이 된적은 없고 도리어 위의 연속 5성 소환에 운영의 스파이로 몰려 꿈 속에서 잔느를 레어 프리즘과 QP로 분해해버린 리요 구다코에게 끔살당할뻔 했다. 다행히 부대장이 다 빈치에게 부탁해서 얻은 소장의 속옷으로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33]
여담으로 7장 종료 후, 종장 돌입 전의 막간 이야기에서 실제로 리요 구다코로 각성해서 구다키치가 진정시키는 에피소드가 있다.
[34]
들어가지 못하는 건 아니다. 실제로 식량이 부족해지자 영가메쉬(...)가 구다나에게 창을 내놓으라고. 직접 들어가서 식량 내놓으라고 담판 짓겠다고 언급하기 때문.
[스포일러1]
종국특이점에 도착하자 여기서 로물루스를 필두로 로마 서번트들이 소환되었다. 로물루스는 칼데아가 여기까지 도달할 것을 믿고 창을 맡겼었던 것이다.
[36]
라틴어 격언중 하나. 직역하면 나는 길을 찾거나 길을 만든다. 간단히 말하면 되는데까지 해 보고, 안 되는 건 되게 하라. 라는 의미. 아이러니하게도 이건 한니발이 알프스를 넘어 로마를 공격하겠다 선언할 때 했던 말이다.
[37]
특이점 F에서는 캐훌린과 가계약했었다.
[38]
아래인듯한 인상을 주는게 아니라 대놓고 길가메쉬나 헤라클레스보다 격이 한참 떨어진다고 언급된다. 심지어 무한마력을 공급받는 흑화 세이버조차 노멀상태로 소환된 아르주나보다 훨씬 약하다고 서술돼있으며 그 아르주나는 헤라클레스, 베오울프, 쿠 훌린 얼터(??)와 동급이라고 언급된다.
[39]
그냥 원탁이 아닌 '기프트를 받은 원탁'이다.
[40]
심지어 페그오 게임은 소셜 게임이기에 게임 난이도와 설정사이에 모순이 있다며 '원탁 6명이 기프트를 받았다고 해도(!) 이쪽이 길가메쉬를 가지고 있다면 고전하는건 어딘가 이상하다, 사자왕도 평범하게 물리칠 수 있다'라고 언급하기까지 한다.
[41]
당연한 소리지만 세이버 본인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나온다.
[42]
아발론은 수 많은 확장을 거친
Fate 시리즈에서도 아직도 뚫을 방법이 없는 보구이다. 또한
Fate 루트에서 시로가 마스터로 약화된 세이버는 아발론으로 '수육'한 길가메쉬를 이긴다.
[43]
작중에서 강렬한 정신적 데미지를 받았을때 취하는 상태로,
캄란 전투 직후의 연출이 일어나 비틀거린다. 클라렌트에 베인 것도 아닌데 금방이라도 엑스칼리버 반환하고 죽을 것 같다고. 요컨데 멘붕상태.
[44]
프랑스 병사의 말투가 딱 바키 시리즈에서 목격담을 말하는 사람이다.
[45]
본래는 부대장이 입후보하고 마르타 본인이나 주위 사람들도 이를 용인했지만, 겁을 잔뜩 먹은 잔느 얼터의 결사 반대에 구다코가 맡게 되었다.
[46]
이때 타라스크를 "~하는 슬픈 용이여"라고 계속 진명을 바꿔가며 던져서 타라스크가 "왜 그 부분은 그대로입니까."라면서 슬퍼한다.
[47]
여담이지만 스파르타 전사들을 소환한 레오니다스를 보며 저 사람도 저리 소환할 수 있냐며 페제 때의 이스칸다르를 떠올린 아르토리아에게 천연스럽게 에? 원탁의 기사 소환 못하나요? 라고 말해서 멘탈을 가루로 만들었다.(...) 본인도 신선조 소환이 가능하니 원탁의 기사의 수장인 아르토리아도 가능한줄 알았던 모양.
[48]
정확히는 스킬은 남아있다. 다만 스킬 내용이 생전의 지병 그러나 치료되었다고 바뀌어있다.
[49]
이건 딱히 네로의 실수는 아니지만 창 안의 로물루스는 불찰이라고 말한다.
[50]
정확히는 스킬은 남아있다. 다만 스킬 내용이 생전의 지병 그러나 치료되었다고 바뀌어있다.
[51]
여기에 괄호로 헤라클레스는 제외하고 라고 말한다.
[52]
오토메겜 외유내강형 주인공같다는 묘사라던가 하는거 보면 외모도 제법 반반한 걸지도?
[53]
실제 퍼거스는 그를 보자마자 손에 넣기위해 싸우려고 했다.
[54]
페그오의 킨구는 엘키두의 몸에 킨구의 혼이 붙은 상태이다. 육체가 그 페로몬에 반응해서 영혼마저 압도해버린것..
[55]
킨구가 구다키치를 보면서 샴하트를 떠올리며 도망가는데, 영웅왕이 말하길 엘키두가 샴하트와 몸을 섞으면서 자아를 얻은 것처럼 킨구도 구다키치와 몸을 섞게 되면 새로운 자아를 얻게 되어 기존의 자아를 잃어버리게 되는 사태가 벌어지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도망가버린 것이라 한다.
[56]
그래도 슈텐보다는 매우 얌전하다.
[57]
PV에서 고르디우스 휠을 잡고 버티는 다리오스인지라 벨레로폰을 직접 잡고 버텼지만, 이를 예상한 부대장의 지시로 올라탄 슈텐이 기습적으로 베어버려 쉽게 승리했다.
[58]
그 전에는 다른 서번트와 연계해서 벨레로폰으로 골든 하인드를 끌고 날아가는 기행을 보였다. 이에 검은 수염 측에서는 헤라클레스가 앤 여왕 복수호를 뒤에서 수영으로 밀어 추격했다.
[59]
해당화 제목이 아스트랄의 대사의 패러디. 세번째의 솔직이다, 유마!다.
[60]
이미 헤라클레스에게 그를 소환하는 촉매를 받은 상태이나 칼데아는 아처가 부족했고, 캐스터를 제외한 나머지 클래스에 적성이 있다 보니 헤라클레스가 아처로 소환될 보장이 없었다.
[61]
단, 광화에 열화되었다고 해도 상대는 헤라클레스라 몇번 죽었긴 했다. 그의 서번트들이 발견 당시 마력 고갈이었던 것도 메데이아가 전력으로 강화 마술을 걸고 아이리스필이 보구로 소생시키는 걸 반복했기 때문.
[62]
심지어 잠깐 조는 것만으로도 회복된다.
[63]
구다타 역시 전투계열의 서번트가 파트너였다면 자신은 앞에서 직접 싸우다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
[64]
다른 둘과 달리 구다타를 억누르거나 자신의 의사를 강하게 드러내고, 마스터와 서번트로서의 이벤트도 많은 편이다.
[65]
이게 어찌보면 당연하긴 하다.
[66]
상송이 그녀를 죽인건 사형 집행인이었기 때문이었으며, 그녀를 죽인 건 상송의 결정이 아니라 혁명정부의 재판의 결과에 벌로서 처형한 것. 그래서 그가 이미 벌을 내린 자, 즉 '처형한 자는 보구로 죽일 수 없다'는, 매우 설득력있는 설정을 넣어서 압승했다.
[67]
종장에서 이게 복선이 될 거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68]
잘난 언니가 있다는 묘사까지 나오는 걸로 봐서, 암만봐도 모티브는 사죠 아야카이며 그 언니의 모티브는 사죠 마나카다. 다만 언니가 근원접속자라는 언급같은 건 없는걸로 봐서 그냥 언니는 유능한 마술사 선에서 그치는듯.
[69]
부대장과 잔느 얼터의 풋풋한 로맨스를 엿보며 제7 특이점을 돌파하면
합체하자고 약속한 것을 돕기로 마음 먹었다. 세계나 인류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 건 부담스럽지만 사랑하는 남녀를 응원하기 위해 싸우는 건 할 수 있는 듯 하다.
[70]
구다타는 짐승의 유체, 구다키치는 신령화, 부대장은 영령화, 구다오와 구다코는 평범과는 거리가 머니까 이해되는데, 하필 자칭이 아닌 진짜로 평범한 마술사인 구다나가 막타를 쳤다고 용서 못한다고 한다.(...)쪼잔하잖아.
[71]
역하렘이라지만 연애 노선은 전무하다. 단, 잔느 얼터는 매우 부러워했다.
[72]
1.5부 떡밥이 나온 외전을 보면 진짜로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73]
첫 대면 당시 포위당해 공격당하고 있었는데, 구다나와 올가마리가 패닉 상태라 짐덩이나 다름없는 상태여서 상당히 위기 상황이였다. 이에 부대장이 잔느 얼터에게 이들을 짐덩이라고 부르며 구해오라 한 것. 이후 세이버가 이를 기분 나빠하자 정중히 사과했다.
[74]
이런 평가는 작품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차 변한다.
[75]
이 때의 싸움이 워낙 인상깊었는지, 헤라클레스를 진심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북미 특이점에서 헤라클레스가 활 이외의 무기로 클로에에게 투영한 것을 쓰려 하자 너 같은 영웅이 그런 모조품 따위를 쓰면 되겠냐면서 자신의 무기고에서 보구들을 꺼내준다.
[76]
오랜만에 초야권을 사용하겠다면서 룰루랄라하고, 그걸보던 멀린이 자신도 같이 가도 되냐고 묻자 흔쾌히 허락한다.(...)
[77]
당시 고르곤과 킨구가 쳐들어왔는데, 기껏 쳐들어오니 현왕이 선 채로 과로사하자 너무 어이없어서 그냥 돌아갔다. 그걸 본 우시와카마루는 감격하고 벤케이는 맞았다
[78]
이를 작중에 트윈 영웅왕 시스템이라 불린다.
[79]
원래는 번갈아가며 집무하는건 더블 영웅왕 시스템이라 불렸지만, 둘을 동시에 돌리면서 트윈 영웅왕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그리고 결국 나중에는 서로 번갈아가며 회춘의 비약을 먹어서
꼬마 길가메쉬가 되어서까지 집무를 보는 쿼드러플 영웅왕 시스템을 돌리게 된다.
[80]
에누마 엘리쉬를 사용하면 특이점이 소멸해 인리가 붕괴하니까(...) 이는 당연히 에누마 엘리쉬를 봉인한 길가메쉬와의 비교이다. 즉 에누마엘리쉬를 쓰면 저 셋보다 강하다는 것.
[81]
서번트를 소환하는 보구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의 이야기<보이 미츠 걸>』을 얻었을 때.
[82]
여담이지만 이 말이 나오는 순간 전원이 고개를 돌리며 눈물을 참았다. 또한 나중에 7장에서 에레쉬키갈과 상담해준다는 올가마리를 보며 전원이 이 당시를 떠올리며 다시 한번 고개를 돌렸다.
[83]
그런 처지를 보고 원래는 참전의사조차 미약했던 그 구다나도 그녀의 요청을 거부할 수 없었다.
[84]
마스터들을 전부 모았는데 구다키치는 서번트들에게 겁탈당하고 있고, 구다나는 테러와 레이시프트, 거기에 최상급 서번트 셋을 소환한 것으로 피폐해져 공황상태이고 서번트들도 마력고갈상태, 구다타는 섀도우 헤클과 싸움 때문에 기절한 듯 자고 있었고 두 캐스터들은 마력고갈상태. 지휘관도 패닉상태였다. 이 상황에서 잔느 얼터가 이들을 무시하고 제거하려하여 캐훌린과 마슈와 싸우려는 일촉즉발의 사태가 일어났다. 주인공은 흑잔을 령주로 억누르게 되면 심각한 후폭풍이 뒤따를 것을 우려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 그러다 열받은 올가마리가 상황을 정리했다.
[85]
사실 잔느 얼터가 저런 반응을 보일만한게 기껏 구해온 동료라는 것들이 이 모양 이 꼴이고, 칼데아에게 진 기억이 있는 그녀로선 이런 것들에게 진거냐는 생각이 들었으리라.
[86]
이때 미적지근한 주위 반응이 압권이다.
[87]
5차 성배전쟁 참가자들도 놀라고 있었고 부대장도 얘가 소환된걸 보고 놀라고 있었다.
[88]
다만 덕분에 한번 구다키치의 매료에 당해 벨레로폰에서 추락하기도 했다.(...)
[89]
위에 언급했지만 칼데아가 소환하는 서번트는 특수목적을 제외하면 전투력이 지크프리트급은 되어야 한다.
[90]
이에 킨토키는 미안해하고 메데이아는 자신이 만든 보구에 한탄했다.
[91]
그녀로서는 드물게 초조한 목소리였다.
[92]
여담이지만 라이코는 종장에서 이미 게티아에 의해 송환된 킨토키와 슈텐도지를 찾아다니며 마신주를 마구 학살하는 중이었는데, 그걸 본 우르크 백성들 말로는 그녀가 여덟명만 있으면 그녀들만으로 마신주를 전부 쓰러트릴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
[93]
이전에 4장에서 올가마리가 지나가는 생각으로 헤라클레스급의 전투력에 치료능력이 있는 서번트가 있을리 없다고 생각하는 장면에서 구다나와 쿠 훌린이 움찔하는 등의 복선은 존재했다.
[94]
킨토키보다 이쪽이 먼저 소환되었다. 만약 킨토키가 먼저였다면 라이코가 억지로 3번째 자리를 차지했을지도 몰랐다.
[95]
여담으로 이 꿈은 이벤트가 아니라 스카사하 체험 퀘스트를 배경으로 한다.
[96]
덕분에 구다오에 대해서는 뭔가 생각한거 없겠지?! 라고 진지하게 캐물어서 없다는게 알려지자마자 만들어진 보구가 바로 신조보구/인리의 주춧돌이다.
[97]
여담으로 CCC 이벤트때 멜트릴리스와 키아라를 픽업하려고 부대장이 키아라를 소환했다는 IF 외전까지 썼으나 결국 키아라 픽업에 실패했다. 멜트릴리스는 복주머니로 픽업 성공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