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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2004)/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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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삼성 라이온즈
3.1. 2023 시즌3.2. 2024 시즌
4. 연도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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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우완 투수 이호성의 선수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파일:인천고 이호성.jpg

인천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경기에 투입되었으며, 2학년 재학 시절부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팀에이스 윤태현, 한지웅과 함께 팀의 마운드를 책임졌다.

3학년 때는 에이스를 맡아 활약하였다. 2학년 때부터 이미 상위지명 후보로 이름이 언급되었다.

2022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2회전에서 4회말 선발투수 정성현이 흔들리자 무사 만루 상황에서 등판해 4,5번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6번타자의 타구가 수비수 미스로 2루타가 되면서 한 점차까지 좁혀졌으나 그 다음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예비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했으며, 전체 8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되었다.

3. 삼성 라이온즈

파일:23삼성 1라운드명 이호성.webp

2022년 10월 1일 삼성 루키즈데이에 시구자로 나서 130km대의 직구를 던졌다. 스트라이크 존에 완벽히 꽂혔고, 관중들도 환호성을 보냈다. #

루키즈 데이 당일, 삼성과 계약금 2억 원에 사인하면서 삼성에 입단하였다.

3.1. 2023 시즌

파일:이호성 kt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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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삼성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시즌 초반에는 시범경기보다 떨어진 페이스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후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은 뒤 시즌 막바지 선발로 좋은 피칭을 보여주며 가능성을 보여준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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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024 시즌

스프링 캠프 연습 경기에서 각각 2이닝 1실점, 3이닝 2실점을 기록하여 다른 5선발 후보들보다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좌완 이승현과 함께 5선발 경쟁자로 좁혀졌다.

2월 26일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3회초 등판하여 3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4이닝째를 던지려다가 김지찬의 송구 실책 이후 볼넷을 추가하여 흔들리자 최성훈으로 교체되었다. 하지만 분명 좋은 모습을 보였다.

현재 좌완 이승현과 함께 팬덤과 코칭스태프 사이에서 가장 유력한 5선발 후보로 꼽히고 있다. 리빌딩 시즌일 가능성이 높으니만큼 백정현이 아프면 둘 다 선발로 기용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3월 9일 진행된 시범경기에서는 3⅓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평균구속은 142km가 나왔으나, 안타를 무려 8개나 맞는 등 심하게 난타당하며 피네스 피처로써 ABS 시스템 판정 시대에 대비해야 할 필요성을 찾게 되었다.[1]

3월 17일 등판하자마자 역전포를 얻어맞았다. 구속 역시 130km대가 찍혔다.

여러모로 황동재처럼 분석당해서 느린 구속으로 인한 한계가 온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구속이 130km대에, 제구력도 심하게 무뎌져서 대략 작년 2군에서 고생하던 시절 정도의 모습으로 컨디션이 썩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구속을 빨리 키우거나, 뚜렷한 결정구를 장착해야 한다.

4월 7일 KIA전에 등판했는데, 심각하게 털리지는 않았으나 4회 2루타-볼넷-볼넷을 허용하고 강판되었다. 후에 등판한 양현과 김태훈이 주자를 분식하며 3이닝 3자책점 노디시전으로 마감했다. 구속은 pts 기준 145까지 나왔고 호크아이를 쓰는 챔필 기준 148까지 나왔으나 제구가 흔들리며 승부를 어렵게 가져가며 그에 따른 투구수 관리가 되질 않았다.

4월 19일 대전 한화 이글스 와의 원정경기에서 제구가 흔들리면서 강판되었고 팀은 6:1로 패배하였다.[2]

현재 구속, 제구 모두 좋지 않고 여러모로 한계에 부닥친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2군에서 재조정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대량실점은 없으나, 선발 출장시 3이닝 초과를 먹지 못하고 있고 한계 투구수 역시 지나치게 적다.[3] 이호성 본인 역시 작년의 잘못된 코칭과 시즌 상당수를 괴롭힌 장염으로 인하여 제대로 기량을 성장시킬 기회가 없기도 했다. 그래서 몸을 더 만들고 오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는 말이 많다. 그러나 현장 의견은 다른지 일단 로테이션에 둘 예정이라고 한다.

4월 25일 대구 LG전 3.2이닝 92구(...) 2실점(2자책)을 기록하였고 4회초 만루를 만들고 강판되었다. 후에 나온 최성훈 박해민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2자책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번에도 비정상적으로 많은 투구수와 4이닝도 채우지 못하는 선발투수로서는 낙제점인 성적을 기록하였다.

두 번 연속이나 연승 스토퍼 역할을 할 뿐더러[4] 이닝도 많이 먹지 못하면서 조기에 강판되어 불펜진에 지속적으로 과부하를 주는 등 점차 이호성에 대한 여론이 매우 나빠지기 시작했다.[5] 현재 이닝당 투구수는 22.5개로, 같은 팀 이승민과 더불어 규정이닝 30% 이상 소화 투수들 중 리그 전체 2위에 해당한다. 구속이 느리고 결정구도 없는데 제구력마저 애매해서 매 경기 꾸역투를 하고 있다는 증거. 좌완 이승현이 2경기 연속 호투로 선발진에 안정적으로 적응했기 때문에 백정현이 복귀한다면 2군에서 몸을 만들거나 이승민처럼 불펜행이 될 가능성이 높다.

5월 1일 5.2이닝[6] 2K[7] 2실점 1자책으로 올해 등판한 경기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5월 11일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4.1이닝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승리 요건을 갖추지는 못했으나 팀은 7회에 3점을 내며 역전승했다.

5월 19일날 대구 한화전에 등판 예정이다. 상대 선발은 무려 류현진.[8]

그러나 2.1이닝 8피안타 5볼넷 4피홈런 10실점으로 올 시즌 KBO 리그 선발 전체를 통틀어 로버트 더거의 3이닝 14실점 경기 이후로 두 번째로 나쁜 피칭을 보여주며 완전히 멸망했다. 구위가 시궁창이라 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은 거의 다 피홈런이 되었고 결국 나중에는 도망가는 피칭으로 볼넷까지 무의미하게 많이 내주게 되었으며 선발임을 감안해서 어차피 망한 경기 이닝이라도 먹으라고 투구수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3회에 올렸는데 그런데도 쓰리런을 맞아버렸다. 심지어 2.1이닝을 먹고 투구수조차 무려 87개였다. 이날의 게임 스코어는 무려 -2점.[9]

이날 경기가 워낙에 충격적인 탓에 여론이 엄청나게 나빠졌으며 2군으로 가서 몸을 좀 만들거나 변화구를 하나라도 장착하고 오라는 혹평이 매우 많아졌다. 냉정하게 아무리 제구가 좋아도 이 정도의 구위라면 1군에서 도무지 써먹을 수 없기 때문이다.[10] 적어도 구속을 늘리거나, 제구를 최소한 데이비드 뷰캐넌급으로 강화시키거나, 커브같은 결정구를 키우지 않는 이상 황동재처럼 커리어에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

4.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이호성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23 삼성 5 1 0 0 0 17 2.65 11 1 10 0 11 1.24 160.0 0.53
KBO 통산
(1시즌)
5 1 0 0 0 17 2.65 11 1 10 0 11 1.24 160.0 0.53


[1] 방송사에서는 거의 130대가 찍혔으나, 이날 스피드건이 다소 느리게 나왔다. [2] 이날 경기종료 후 인스타그램의 모든 게시물과 프로필 사진이 내려갔다. [3] 한계 투구수가 적어지는 것은 전세계 야구의 추세이나, 이호성같은 피네스 피처는 한계 투구수가 비교적 많은 것이 정상이다. [4] 이호성 등판 경기 제외 8연승. [5] 포스트시즌이면 몰라도, 긴 호흡으로 진행되는 페넌트 레이스에서는 5~6실점 이상으로 털리더라도 5이닝, 혹은 6이닝 이상 먹어주는 선발이 더 가치있다. 당장 예전 뷰캐넌만 봐도 5이닝 10실점, 6이닝 8실점 등으로 털리더라도 아무리 못해도 5~6이닝은 먹어주었고, KT의 전 외인투수 데스파이네가 비율스탯만 보면 톱급 외국인투수라 보기 어려워도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가 털려도 6~7이닝까지 끌어주는 어마무시한 이닝소화력 때문이다. [6] 데뷔 후 1군무대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 [7] 모두 김재환을 상대로 잡았다. [8] 원래 원태인-류현진 대전이 있을 예정이었으나 비로 로테이션이 한 번 밀렸다. [9] 2023 시즌 양창섭의 SSG전 4이닝 11실점 투구 또한 게임 스코어가 -2점이었다. 참고로 더거의 14실점 경기는 무려 -22점(...) 넘사벽 [10] 이호성의 상위호환격인 황준서조차 삼성전에서 하트 급의 호투를 선보이다 조금이라도 몰리는 공은 이재현, 이성규 등에게 통타당해서 홈런을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호성은 제구가 잘 되는 공조차 얻어맞는 것을 보면 조정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구속은 140 초반대가 나왔으나 로케이션, 구위, 결정구 등에서 문제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