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노세 켄타로

메종일각의 등장인물.
1호실 이치노세 일가의 외동아들이다.

장난기 많고 버르장머리 없는 보통의 초딩이다. 때때로 가난하고 별 볼일 없는 부모님을 부끄럽게 여기는 에피소드도 등장하는 편. 그러나 대체로 어려서 철이 없을 뿐이지, 순수하고 착한 아이로 일각관의 비정상적인 인간들 사이의 정상인으로 묘사된다.

초반에는 관련된 에피소드도 많고, 자주 얼굴을 비추었지만 후반부에는 한없이 공기화, 언제 사라졌는지도 알 수 없을 정도로 존재감이 옅어진다(...). 작가에 따르면 중학생이 된 켄타로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었던 게 이유라는 듯. [3]

TV판 애니메이션에서는 니카이도 노조미가 등장하지 않아서 원래는 니카이도가 해야 할 역할을 켄타로가 대신하는 등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늘어났다.

일단은 이쿠코에게 동경 비슷한 연정을 품고 있으며, 이 점은 엔딩에서도 그대로인 듯. 훤칠해진 이쿠코와 달리 켄타로는 어릴 적에 비해 많이 자라지 않았다.[4]

명대사는 "이런 망할 아파트...! 언젠간 탈출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