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08-05 15:41:32

이츠카 코토리(COS)

1. 개요2. 대사3. 스킬
3.1. 기본기
3.1.1. 태워라 - 카마엘(Q)3.1.2. 이프리트의 회복력(W)3.1.3. 열기(E)
3.2. 궁극기
3.2.1. 카마엘 - 메기도(R)
4. 평가 및 운영5. 아이템


Characters of Strife〉에 등장하는 영웅.

1. 개요

이름 이츠카 코토리
세컨드 네임 ifit
사정거리 근접
등장작품 데이트 어 라이브
역할군 탱커, 전사
파일:external/hydra-images.cursecdn.com/32px-Icon_Str_selected.png
0 + 5

0 + 2.8

0 + 2.8

2. 대사

- 등장시
자, 우리들의 데이트를 시작하자.

- 적에게 처치당할 경우
흑... 힘을 너무 많이 썼어...

- 태워라 - 카마엘 (Q) 발동시
태워라, 카마엘!

- 이프리트의 회복력 (W) 발동시
참 화려하게도 날뛰는구나...

- 카마엘! 메기도! (R) 장전시
재로 만들어라, 카마엘!

- 카마엘! 메기도! (R) 발사시
메기도!

- 토키사키 쿠루미를 카마엘! 메기도! (R)로 처치시
별나네...

- 야토가미 토카를 처치할 경우
시도는 우리 가족이거든? 이제와서 데려가려 하다니, 그렇게 두지 않겠어!

3. 스킬

3.1. 기본기

3.1.1. 태워라 - 카마엘(Q)

유형 스톰프
효과 1.3초뒤에 코토리를 중심으로 65/130/195/260 + 힘(0.5)의 마법피해를 입힙니다
피해를 입은 적은 3.5초간 이동 속도가 45% 감소합니다.
범위 600
마나 소모 55/60/65/70
쿨타임 6초
태워라, 카마엘!
코토리가 4렙때 깡패인 이유 1. 코토리의 상징인 불길을 내뿜으며 공격하는 스킬. 강력하고 쿨다운도 짧지만 게임 내내 마나 부족으로 허달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주력기인만큼 정글이던 라인이던 가리지 않고 선마스터한다.

이 스킬 덕분에 코토리는 정신나간 라인 푸시력과 정글 클리어, 맞다이 능력을 가졌다. 실제로 초반에는 2:1로 붙어 싸워도 W와 Q를 조합하면 코토리가 무조건이다 시피 이기고, 심지어 타워를 맞으며 2:1을 해도 이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4레벨 타이밍의 코토리는 COS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수준이니 힘 캐릭터라고 우습게 보지 말자.

3.1.2. 이프리트의 회복력(W)

유형 - 버프, 자기 강화
효과 - 코토리의 체력이 40% 이하로 내려갈때 자동으로 발동됩니다. 3초간 초당 60/120/180/240 체력을 회복합니다.
쿨타임 - 180초
참 화려하게도 날뛰는구나...
먼동네 롤 볼리베어의 그것과 같다. 코토리가 4레벨 타이밍에 깡패인 이유 2. 맞다이 중 갑자기 체력이 180이나 회복되기 때문에 코토리는 딜교환에 있어 절대적 우위를 점한다. 거기다가 패시브이기 때문에 마나 소모가 있지만 자동발동이라 타이밍을 놓칠 일도 없다.

단점이라면 180초라는 긴 쿨다운. 강력한 효과이긴 하나 좀 지나친 감이 있다. 회복류 스킬이 다 그렇듯 후반에 가서도 큰 위력을 발휘한다. 마스터 기준 720의 체력을 회복하는데 이정도 수치는 방어 코어템 2개 정도의 체력을 확보해주는 셈이니 코토리의 생존률과 탱킹 능력에 큰 보템이 된다.

또 다른 단점은, 패시브라는 점이 독이 될수도 있다. 코토리가 체력관리가 안돼서 집에 가려는데 이 패시브가 발동하여, 정작 중요할 때 패시브가 없어서 애로사항이 생기기 때문.

또 하나 다른 단점은, 정작 회복이 발동되어야 하는데 마나가 하나도 없어서 발동 안될 때가 있다. 이 경우엔 그냥 죽어야 하기 때문에 초반에 많이 문제가 된다. 반대의 경우로, 다이브 같은 상황에서 Q를 써서 잡으려는데 W가 발동돼서 마나가 없어져 놓치는 경우도 나온다.(...)

3.1.3. 열기(E)

유형 패시브, 평타 강화
효과 기본 공격시 100% 확률로 450범위내에 20/40/60/80의 물리피해를 입힙니다.
코토리가 4레벨 타이밍에 깡패인 이유 3. 일단 확률 자체가 1레벨부터 20%로 굉장히 높고, 40이면 기본 공격에 가까운 데미지이니 사실상 더블 어택 + @의 효과를 가진 셈이다. 단점이라면 초반의 코토리 공격속도가 느린 편이고 계수도 없는데다가 공격속도 아이템을 잘 가지 않기 때문에 후반에는 기대를 하기 어렵다. 그냥 라인 푸시용 정도로 생각하자

현버전에선 딜을 줄이고 100퍼발동으로 바뀌었다 카더라...

3.2. 궁극기

3.2.1. 카마엘 - 메기도(R)

유형 사출기, 글로벌
효과 4초 후, 450 - 450직선형에 해당하는 300/600/900 + 힘*0.7의 투사체를 날려 처음 부딪힌 적과 주변에 마법 면역을 무시한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영웅에게만 부딪히지만 데미지는 건물, 비영웅을 가지리 않습니다. 대상에 부딪힐 경우, 사출이 정지합니다. 투사체는 나아가며 공중 시야를 가집니다.
시전 시간 4초
쿨다운 185/175/165
마나소모 155
재로 만들어라, 카마엘!
메기도!
우렁찬 소리와 정신나간 이펙트 덕분에 연계 없으면 맞추기가 영 쉽지 않지만, 그만큼 맞췄을때의 보상은 어마어마하다. 6레벨쯤 딜러, 메이지 계열의 캐릭터 체력이 700~800 사이임을 생각했을때, 340이면 절반 이상을 그냥 날려버리는 셈이고, 글로벌 이기 때문에 코토리가 위험에 노출될 일도 없다.

다만 투사체의 속도가 굉장히 느리고 마나 소모가 심각한 수준이다. 그리고 애초에 맞추기가 쉽지 않아 초보자의 경우 배제하고 빠르게 QWE를 마스터하는 공략(...)이 있을 정도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지만 난이도가 너무 높은 스킬. 마스터시 데미지는 절륜 그 자체로 힘 투자를 성실히 한 코토리의 경우 딜러를 궁 한 방에 주님 곁으로 보내는 장면 역시 종종 등장하곤 한다. 여담으로 타워에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운이 좋을 경우에는 킬뿐만 아니라 타워 막타까지 먹을 수 있다.

1.8 패치로 기본 데미지가 살짝 하향되고 투사체 속도가 빨라졌다. 데미지는 그래도 강력해 큰 차이가 없다는 평. 투사체 속도는 꽤 빨라져서 상향이라 보는 사람도 있다.

여담으로, 예전에 이 스킬에 버그가 존재했는데, 폭발 범위 안에 피격된 적 영웅의 수에 비례해 데미지가 증가하는 심각한 버그가 있었다. 이 버그로 인해, 5명이 다 맞으면 그 시절엔 (레벨×340+힘×0.7)×5라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데미지를 자랑하기도...

4. 평가 및 운영

교전의, 교전에 의한, 교전을 위한 캐릭터

네로가 대규모 한타에 특화됐다면 코토리는 소규모 교전에서 그 가치를 발휘한다. 한타 기여도 역시 좋지만 코토리의 진정한 힘은 2:2, 3:3 같은 소규모 교전에서 드러나는데 Q와 E의 정신나간 딜 메커니즘과 W의 체력 회복 덕분에 궁극기 없이도 다수를 상대하곤 한다. 맞다이 능력은 업계 최강이며 갱온 적 정글러는 따버리고, 아군이 오면 Q의 CC효과 덕분에 킬을 기록하기도 한다.

코토리는 보통 라인을 선다. 정글 역시 좋지만 스킬 계수에서 느껴지듯 성장 기대치가 굉장히 높고, 상대 캐릭터가 뭐가 오던 미니언을 먹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Q 두 번이면 라인이 정리되고 코토리는 타워에 가서 영혼의 반지나 돌리고 다시 미니언 오면 Q 두 번으로 먹고 타워로 가고를 반복하면 적 라이너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미니언을 회복시키는 쿠루미 정도는 돼야 견제 되는 수준이니 말 다했다.

코토리는 4레벨때 정신나간 딜교환 능력을 보여주므로 라인 코토리라면 4레벨때 무리해서라도 딜교를 걸어보자.[1] 적 라이너의 피를 걸래짝 (...)으로 만들거나 높은 확률로 킬을 먹을수 있다. 상대가 물몸이거나 이전 딜교에서 충분히 이득을 봤을 경우, 그냥 타워에 대여섯대 맞아가며 Q와 평타, E로 킬을 먹고 유유히 빠져나가는 코토리를 본 기억이 많은 것이다.

반대로 상대하는 라이너 입장에서는 4레벨 이전, 혹은 그 타이밍에 절대 코토리와 딜교환을 하지 않고 같이 성장하는 방향을 선택하자. 애초에 코토리가 Q 두 번으로 라인을 더럽게 밀어서 견제할 생각이 싹 사라지겠지만 코토리는 궁극기가 한타에서 하등 도움이 안 되고[2] E 역시 큰 효과를 보기 어려워 한타 기여도는 비교적 떨어지는 편이다. 갱을 부르고 로밍 와달라고 징징거리지 말고 그냥 주어진 미니언이나 충실히 챙기고 한타를 바라보자. 물론 당신이 한타에서 쓸모없는 캐릭터라면... 축하한다. 찢길 것이다(...)

지금은 그리 좋은 캐릭터 평가는 못 받고 있다. 특히, 코토리의 극카운터라고 봐도 될 정도인 타치바나 카나데(COS), 콘노 유우키(COS)와 같은 카운터 캐릭터도 있거니와[3], 코토리의 기동성은 영 좋지 않기 때문. 그래도 일단 성장하기만 하면 상대를 압박하는데는 최고의 캐릭터인지라 딜탱의 표본으로 초보/고수 가리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5. 아이템

첫 아이템은 영혼의 반지와 재생의 반지, 체력 포션 소수나 텔포를 선택한다. 신발은 힘 캐릭터이기에 당연히 피에 물든 기사의 신발을 선택하고, 부족한 기동력과 한타 존재감을 올리기 위해 점멸의 단검을 선택하기도 한다.

코토리는 보통 Q로 지속딜을 넣어줘야 하기에 탱커용 아이템을 주로 두른다. 마법데미지가 위협적이면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나, 그렇지 않으면 멀린의 망토를 가기도 한다.[4] 그 외에 끝나지 않는 전쟁이나, 힘 캐릭터들에게 사랑받는 생명의 보석, 팀파이트를 위한 귀족들의 두꺼운 옷이나 글로리아의 기사갑옷 등이 코어템으로 꼽힌다.

코토리는 탱커쪽이면서도 어그로 수치가 높은 편인데, 그 이유는 일단 코토리를 냅두면 상당히 아프다![5] 그렇다고 코토리를 때려잡자니 코토리는 W를 믿고 유유히 살아나가는데 아군은 코토리 측의 딜러진에 의해 전부 정리당하는 일도 부지기수다...

[1] 그렇다고 접근을 아예 허락하지 않는 라이너 상대면 섣불리 딜교를 걸지 말자! [2] 단 여기서 주의해야 하는 상황은, 코토리가 궁극기로 광역폭딜을 넣고 코토리 측이 바로 이니시에이팅을 해버리는 것이다... 아군들은 메기도에 상당한 데미지를 입어서 정비해야 하는데 이렇게 걸리면 상당히 불리한 상태에서 한타를 시작할 수 밖에 없다. [3] 네로는 블레이드 스탭을 버려도 궁극기와 Q의 연계로 교전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코토리는 이러한 캐릭터를 상대하려고 Q를 버리면 교전 자체를 성립시킬 수가 없다. [4] 지속적으로 Q로 딜을 넣기 위해서 마나도 어느정도 확보해야 하기 때문, 영혼의 반지가 있다지만 이 아이템으로 계속 후반까지 가지는 않는다. [5] 6초마다 260+힘×0.5 데미지에 슬로우가 묻어나는건 충분히 지옥이다... 거기에 E 데미지도 쏠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