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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9-12-23 15:51:18

이진혁(검은인간)/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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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시즌 1
2.1. 4화. 만남2.2. 6화. 싸움2.3. 7화. 친구2.4. 16화. 가족 식사(1/2)2.5. 17화. 가족 식사(2/2)2.6. 18화. 형2.7. 19화. 진짜 친구2.8. 31화. 휴대폰2.9. 32화. 마주침2.10. 33화. 회상2.11. 34화. 수상한 사람2.12. 35화. 행복2.13. 36화. 마지막 통화2.14. 39화. 납치2.15. 44화. 빈자리

1. 개요

네이버 웹툰 검은인간의 주인공 이진혁(검은인간)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1

2.1. 4화. 만남

이하별이 강남과 같이 있을 때 체육관에서 나와 언제 왔었냐고 묻는데, 강남을 남자친구로 오해하여 이하별에게 연애하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이하별에게 끌려 들어가면서도 강남이 남자친구냐고 묻는다. 이후 강남의 전학날에 교문 지킴이로 등장하는데, 강남의 초인적인 속도에 놀라다가 어제 이하별과 같이 있던 소년이었음을 기억해낸다.[1] 그리고 장서호와 함께 재밌어 보이는 놈으로 기억해둔다.

2.2. 6화. 싸움

강남이 분노하여 이기찬에게 대들자 밥을 먹다가 의아하다는 듯이 강남을 바라보는 것으로 등장 끝이다.

2.3. 7화. 친구

이기찬의 친구들이 강남에게 달려들자 그 앞을 막아서며 적당히 하고 밥이나 처먹어 새X들아라고 위협한다.[2] 그리고 일진들이 물러가자 조호남을 일으켜주고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이기찬을 데려간다. 이후 복도에서 이기찬에게 강남을 같이 짓밟자고 제안받으나 적당히 하라며, 정신 차리라고 당부하고 사라진다.

2.4. 16화. 가족 식사(1/2)

침대 위에 누워서 깜빡 졸다가 밥 먹으러 오라는 소리에 깨어나는데, 이 때 자기 방 의자를 옮기는 이하별을 본다. 그래서 이하별에게 내 방 의자는 왜 옮기냐고 묻고, 강남이도 같이 밥 먹는다는 대답을 듣는다. 그때 강남이 누군가 생각하다가 직접 실물을 보고 남자친구로 기억해낸다. 그래서 이하별이 아니라고 화를 내자 썸남으로 정정한다. 아무튼 그 덕에 집안에서 작은 난리가 벌어지게 되지만 결국 식사를 하게 된다. 이후 식사 도중에도 이하별에게 자신의 옷을 찾아서 이하별과 강남을 당혹스럽게 만드는 등 의외로 개그스런 면모를 보여준다.

2.5. 17화. 가족 식사(2/2)

강남이 잠시 과거의 슬픈 기억이 떠올라 정신을 놓고 있어서 분위기가 살짝 싸해지자, 가족들과 함께 분위기를 회복하려고 노력한다. 이후 거실에서 이하별에게 강남에 대한 이야기를 말없이 듣고 있고, 본인의 어머니에게 강남을 잘 챙겨주라는 말을 듣는다.

2.6. 18화. 형

이른 아침부터 운동을 하고 있다가 누룽이와 놀아주는 강남을 보게 되고, 환경미화원 아저씨를 위해 쓰레기를 모아놓은 것도 알게 된다. 그리고 다시 아침에 교복을 입고 등교를 하는데 아직까지도 누룽이와 놀고 있는 강남을 보며 아직도 저러고 있다고 감탄?한다. 이후 강남과 어색하게 등교를 하다가 먼저 말을 걸며 강남과 친해지고, 앞으로 괴롭히는 놈들 있으면 말하라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먼저 등교한다.

이후 강남은 이하별에게서 이진혁의 슬픈 과거를 듣게 된다. 이진혁은 어릴 적부터 종합격투기 선수가 꿈이어서 운동만 했었고, 가족들도 많이 응원하고 지지해 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하별 본인이 큰 사고를 당한 뒤, 부모님은 이하별과 집안일에만 신경쓰느라 이진혁은 점차 집안에서 소외되어 갔고, 결국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자신에게 호감을 가지는 불량한 무리와 어울리게 된다. 그런데 이하별이 퇴원하고 자신의 불량한 모습을 동생에게 들켜버리자 다시 정신을 차리고 운동에 임해서 지금까지의 모습이 되었다는 것.

이후 체육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강남, 조호남과 마주치고 이사를 하다 강남을 바라보고 넋이 나간 이기찬을 의아하게 바라본다.

2.7. 19화. 진짜 친구

이기찬이 넋이 나간 상태로 강남을 바라보고 있자 왜 그러냐고 묻고, 자꾸 이상증세를 보이는 이기찬을 무표정하게 바라본다. 그리고 강남에게 아침에 말했듯이 무슨 일 있으면 말하라고 하고 사라진다. 이후 자신의 반에 가서 구타당하고 있는 이기찬을 보며 이기찬을 패던 양아치들을 종합격투기로 압도해버린다. 그리고 이기찬에게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이기찬에게 강남과 친해지지 말라며 강남에 대한 악담을 듣는다. 그러자 이기찬에게 적당히 하라고, 강남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반박한다. 그리고 계속 현실을 비관하는 이기찬에게 아까 그 형들이 오면 내가 다 커버쳐주겠으며, 정신 차리고 거기서 나오라고 충고하고 교실을 나간다.

2.8. 31화. 휴대폰

강남과 깜장이가 옆반에서 들려오는 서호의 분노 찬 소리를 듣고 의아해할 때 강남의 앞에 등장한다. 그리고 오늘 저녁에 시간 되냐며 강남을 저녁 식사에 초대하는데, 이진혁에게 질투가 난 깜장이가 공책을 뜯어 구겨서 이진혁의 뒤통수에 집어던지자 의아해하며 뒤를 돌아본다. 당연히 이진혁의 눈에는 깜장이가 보이지 않았고, 불쌍하게도 혐의는 이진혁의 바로 뒤에서 음료수를 먹던 조호남에게 돌아가게 된다. 조호남이 자신에게 시비를 걸었다 확신한 이진혁은 분노를 드러내며 싸우자는 거냐고 묻는다. 그러나 무죄한 조호남은 어이상실과 동시에 겁에 질림으로서 이진혁의 얼굴에 음료수를 뿜는 대실수를 범하고 만다. 그러고는 바로 공포에 떨며 죄송하다고 빌지만, 분노가 폭발한 이진혁은 조호남의 어깨를 잡고 정말 무시무시한 표정으로 노려본다. 다행히도 강남의 만류로 큰일이 벌어지지는 않았고, 이진혁은 손에 힘을 꽉 주고 조호남에게 너도 꼭 오라며 으름장을 놓고는 강남에게는 친한 친구 또 있으면 아무나 데려오라고 말하고는 교실을 나간다.

2.9. 32화. 마주침

자신의 교실에서 책상에 앉아 피크닉을 먹는 짝에게 내 옆에서 그거 처먹지 말자고 으르렁거린다.

2.10. 33화. 회상

금요일 저녁에 강남과 이하별과 함께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11. 34화. 수상한 사람

강남을 미행하는 검은 차량을 눈치채고 뭔가 수상함을 느껴 강남과 이하별에게 먼저 식당에 가 있으라고 얘기하고 어딘가로 들어간다. 그리고 강남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애꾸눈 부하의 용병들의 앞에 나타나 뭘 시작하냐고 묻는다. 하지만 용병들은 일이 커지기를 바라지 않아서 그냥 넘어가려 하지만, 용병들의 사진을 찍어 신고할 태세를 갖추는 이진혁에게 결국 전투 태세를 갖추게 된다. 용병들은 두 명이었고 칼까지 쓰며 맞섰지만 이진혁이 힘과 종합격투기 기술을 사용하자 이진혁에게 생채기 하나 못 내고 처절하게 박살나고 만다.

2.12. 35화. 행복

용병들을 전부 박살내고 그들을 심문하는데 깜장이의 부탁을 받은 장서호가 다가오자 네가 어떻게 여기 있냐며 의아하게 여긴다. 장서호는 잠시 할 말을 찾지 못하고 버벅거리는데, 이때 용병들이 차로 도망가면서 이진혁을 치려고 하자 장서호에 의해 구출된다. 그리고 그들을 잡아야 한다며 중얼거리지만, 장서호에게 어차피 내빼서 잡을 방법도 없다는 말과 아까 어떻게 여기 있냐는 질문에 대한 답[3]을 듣는다. 그러자 이진혁은 장서호에게 이기찬과 강남이 벌였던 일을 언급하며 너는 저 깡패들과 관련없냐며 장서호조차 추궁하지만 장서호가 혐의를 부정하자 부서진 자신의 핸드폰을 바라보며 딱 봐도 깡패들이었다며, 신고해야할까 생각하다가 이기찬이 한 것은 아닌지 생각하고 확실히 알아봐야겠다고 결정을 내린다. 그리고 장서호에게 오해해서 미안하다며 식당으로 들어간다. 이후 식당 내에서 조호남에게 사이다를 받고, 알통을 보여주는 등 조호남과 원만한 관계를 보인다.

2.13. 36화. 마지막 통화

고기를 구우면서 밖에 있는 강남을 보며 아직 통화중인가하고 생각한다.

2.14. 39화. 납치

강남이 납치되었던 자리에서 떨어진 물건을 주워들며 이하별이 이거 강남이가 샀던 것들인데 하는 말을 듣고 뭔가를 감지한 듯한 표정으로 이하별을 바라본다.

2.15. 44화. 빈자리

운동장 모서리에 앉아 있는 이하별과 그 친구들에게 다가가서 강남이 아직도 안 왔냐고 묻는다.


[1] 단, 썸남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2] 이때 일진들이 종합격투기하는 놈, 프로 선수도 이겼다는 놈 정도로 전투력이 암시된다. [3] 강남이가 밥 먹으러 오래서 가는 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