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4:08

이지란(육룡이 나르샤)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이 배역의 실존인물에 대한 내용은 이지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000000><colcolor=#fff> 이지란
李之蘭
파일:external/img2.sbs.co.kr/RO45280940_w1000_h0.jpg
본명 이지란 (李之蘭)
배우 박해수[1] 육룡이 나르샤
고려 말 조선 초의 무신.

여진족 출신이나, 전장에서 만난 이성계에게 반해 그와는 의형제를 맺고 동고동락한다. 성격은 급하고 불같으나 이성계의 말에는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충직한 장수이며 이성계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최측근.

1. 개요2. 작중 행적

[clearfix]

1. 개요

드라마 용비어천가 시리즈의 등장인물. 실제 역사에서의 이지란.

2. 작중 행적

이성계의 의형제. 이성계와 더불어 고려 쌍성총관부의 일을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인물. 역대 이지란 중 가장 젊고, 가장 슬림하고, 가장 곱상한 외모를 보여준다. 실제 기록에 이지란의 모습은 여자처럼 단정하고 예쁜 용모로 묘사되는지라, 고증에 가장 충실한 캐스팅일지도 모른다. 다만 여기서 동북 방언 대신 개경 말을 쓰는 이성계와는 달리 이쪽은 드라마 정도전과 마찬가지로 동북 방언을 사용한다. 본래 고려 사람이 아닌 여진족 출신이며, 본명은 퉁두란이다. 이씨는 이성계를 만난 후 사성을 받아 쓰게 된 성씨이다.

주인공의 의동생이라는 점, 언월도를 사용하는 점, 이성계 이인겸의 집에 쳐들어가 단판을 지을 때 이지란만을 대동했다는 점에서 삼국지연의 관우의 이미지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25회 예고편에서 이성계를 암살하려던 무사들을 온몸으로 도끼에 찍혀 가며 막아 내고 피를 흘리며 괴성을 지르는 멋진 모습을 보여 주어 방송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예고편 내용 대로 조민수의 연회에서 도끼를 든 무사들이 뛰쳐나오자 괴력을 발휘해 수십 명의 무사들을 몸으로 막아 내며 시간을 끌었다. 그 과정에서 도끼를 수없이 맞고 땅에 쓰러져 몸을 떨었지만 살아남아 들것에 실려 가며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황산대첩 때는 이보다 더 많은 칼을 맞았다는 대사를 남긴다. 태평성대가 오면 따뜻한 시를 쓰는 게 꿈이라고 했다가,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폭소했다.[2] 38회에서는 이방원이 왕이 되길 바라는 모습을 보여 무인정사 때의 행보를 짐작하게 했다. 43회부터는 그 전회분부터 점차적으로 굳어져가던 그의 정치적 입장이 한층 더 확고해졌다. 조당에서의 회의 중 정도전 일파의 사병 혁파 주장을 민제와 함께 가장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허나 동시에 이성계가 왜 사병을 혁파하려는 정도전의 손을 들어주는지도 잘 알고 있는 듯 하다. 몇 회 전부터 방간과 자주 세트로 등장해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둘 모두 아직 동북 방언을 쓰는 몇 안 되는 캐릭터로 남아 있는지라, 둘의 대화가 나름의 보는 재미를 배가해 주는 편이다.
47회에선 이방원의 계략에 의해서 이방과와 같이 술을 마시게 되어 무인정사 정국 초반에 자의에 입각해 개입할 시점을 놓치게 된다. 48회에서 정도전의 죽음에 대해 듣고 당장 언월도를 가져오라며 분노한다. 그러다가 집에 이성계를 설득해 달라고 부탁하러 이방원이 오는데, 그에게 거친 언사를 내뱉으며 힐난한다. 말을 듣지 않으면 자신을 죽일 것이냐고 따지는 와중에, 이방원은 이성계를 설득하지 못하면 이성계까지 손수 베어 버릴 수 있다는 뉘앙스의 말까지 하자 멱살까지 잡으며 분노한다. 이에 이방원 역시 지지않고 이지란의 팔을 잡으며 그러니 아바마마를 설득하라고 한다. 그리고 이지란은 이방원의 차가운 눈을 보고 굳어 버린다. 그리고 궁에서 이방원과 만난 이성계가 칼을 들어 그를 찌르려고 할 때, 그만하라고 하며 나타난다. 이성계를 전하가 아닌 성니메로 부르며 남은 자식 다 죽일 것이냐고 묻는다. 자식을 다 죽인 왕을 어느 백성이 따르겠냐고 말하며 이번 한 번만 져 달라는 말로 이성계를 설득한다. 50회에서 왕이 된 방과를 보필하면서 자신을 죽이려 한 형 방간을 살려 준 방원을 칭찬한다.


[1] MBC 드라마 무신(드라마)에서 승병 김윤후역을 맡았던 배우. 신원호 감독의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김제혁 역할을 맡았다. 공연계에서는 이미 유명한 실력파 배우. 후에 오징어 게임에서 조상우를 맡아 인기를 얻게 된 이후 본작의 이지란이 나오는 영상을 찾아본 사람들은 완전히 다른 연기에 놀랐다는 댓글을 종종 남긴다. [2] 참고로 실제로 이지란은 화원악보에 시조를 남겼다. 그 내용은 "초산에 우는 호랑이와 잡풀이 무성한 연못에 잠긴 용이 / 구름을 토하고 바람을 만드니 그 기세가 장할시고/진나라 외로운 사슴 갈 곳 몰라 하노라."이다. 여기에서 용은 이성계를, 진나라의 외로운 사슴은 역사상 진나라의 3세 황제 자영을 의미하는데, 고려 왕조로 보아도 좋을 듯 하다. 진-한 교체의 상황을 고려와 조선의 교체에 빗대어 읆은 시조이다. 역사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고, 시에도 일가견이 있었던 의외의 면모를 보여 준다. 여진족이나 무인 출신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의외의 상황. 그러나 이지란의 집안은 원 제국의 천호직을 대대로 세습하던 유력한 귀족 집안에 해당한다. 따라서 문한적인 지식이나 행정 능력, 정치력 등도 요구되었으므로 한문학과 유학에 대한 교육을 어렸을 때부터 받아온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078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078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