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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07:45:40

이즈츠 카즈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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井筒和幸(Kazuyuki Izutsu)

1. 개요2. 기타3. 대표작

1. 개요

일본 영화감독. 1952년 12월 13일 나라 현 출생

고등학교 때부터 영화 제작을 시작. 75년, 고교시절의 동료들과 영화 제작 그룹 ‘신영 클럽’을 설립, 영화계에 입문. 81년 <아이들의 제국>으로 감독 협회 신인 장려상 수상. 이후 <미유키>(1983), <맑음, 가끔씩 살인>(1984), <2대 두목은 크리스챤>(1985), <우주의 법칙>(1990), <갑자기 불꽃처럼>(1994), <기시와다 소년 불량배들>(1996/블루 리본 작품상), <노래 자랑>(1998), <빅쇼! ~하와이에서 노래 하면∼>(1999)을 연출하고 2003년 〈Get Up!〉으로 흥행에도 성공했다. 서정적이면서도 통쾌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꾸준히 연출하고 있는 일본의 중견감독.

출처 : 다음 영화

2. 기타

감독한 영화의 성향이나 발언을 보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상당히 개념있는 감독이라고 말할 수 있다.[1]
재일교포를 대상으로 한 영화를 다수 제작하기도 하였고, 일본의 우경화에 대한 문제 제기등을 마츠코 디럭스와 함께 나온 라디오에서도 자주 발언하였다.
덕분에 우익들에게 재일교포라고 의심받는 인물중 하나이다. 유튜브 등의 댓글을 보면 한국으로 꺼지라는 식의 댓글도 볼 수 있다.

본인도 감독이면서 다른 영화를 평론하기도 하는데 상당히 거칠게 다루기 때문에 나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3. 대표작



[1] 카미카제찬양영화로 알려진 햐쿠타 나오키소설 원작의 영화 영원의 제로를 보고 '기억에서 지우고싶은 영화','아직도 일본은 카미카제를 미화하는 나라인가'등의 발언을 하기도 하였다. 또한 하시모토 토오루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언급에도 마츠코 디럭스는 그냥 혼자 떠들라고 냅두자 라는 식으로 하시모토 토오루의 발언을 무시하였다와 함께 비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