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804000> 이즈미 신이치 [ruby(泉, ruby=いずみ)] [ruby(新, ruby=しん)][ruby(一, ruby=いち)]|Shinchi Izu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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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3년
5월 17일 (원작, 18세) 1998년 5월 17일 (애니메이션, 18세)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일본 |
별자리 | 황소자리 |
종족 | 인간 및 기생생물 혼종 |
눈 |
갈안 (원작 / 애니메이션) 흑안 (실사영화) |
머리카락 |
갈발 (원작) 흑발 (애니메이션 / 실사영화) |
부모 |
아버지
이즈미 카즈유키 어머니 이즈미 노부코 |
배우 |
소메타니 쇼타 (실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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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시마자키 노부나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현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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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틀:국기| ]] 애덤 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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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기생수의 남주인공. 고등학교 3학년.[1] 16~18세. 공부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운동을 잘 하는 것도 아닌, 하지만 심성이 착하며 가족을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하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하지만 자신의 오른손에 오른쪽이가 기생하게 되면서 평범했던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특히 목숨을 잃어버릴 위기로부터 오른쪽이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난 후 큰 변화를 겪는다. 오른쪽이가 죽어가는 신체를 수복하는 과정에서 기생 생물의 세포 약 3할이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퍼져버렸고, 이로 인해 육체적 능력이 인간의 한계를 초월할 정도로 강화된다. 100m 달리기 10초대는 우습게 끊으며, 3~4m 높이의 담벼락을 제자리에서 뛰어 넘는다. 완력은 물론 청력과 시력 모두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감각을 집중시킬 때면 수십 미터 떨어진 사람의 숨소리가 거칠어지는 것까지 감지할 수 있다.
더불어 인간적인 감정이 점점 마모되어 간다. 정신적인 변화가 기생 생물의 세포 때문에 일어난 일인지는 불명확하지만[2], 이후 신이치는 마치 기생 생물처럼 모든 사물과 현상을 지극히 냉정하게,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대표적인 예시가 차에 치인 강아지가 품에서 숨이 끊기자 그대로 목덜미를 대충 쥐고 쓰레기통 안으로 던져넣으며 그 모습을 보고 무라노가 경악하며 따져묻자 "죽은 개는 더이상 개가 아니야. 개의 모습을 한 고기다."라고 답하는 장면이다.[3]
그렇더라도 인간을 지키려는 정의감은 투철하다. 자신이 경찰을 도와 인간 사이에 숨은 기생수를 찾아내 하나하나 죽이겠다는 말을 하는데, 정작 본인이 그 기생수와 다를 바 없는 상태라는 자각이 없다. 자신은 인간이며, 인간이어야 한다는 사고 방식이 강하기에 뱉는 발언.[4] 이런 모습은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변한 모습과 사뭇 괴리감이 있는데, 이렇게 일관성 없는 다면적인 성격과 사고, 판단이 이즈미 신이치라는 캐릭터를 입체적이고도 고뇌하는 주인공으로 만든다.
2. 작중 행적
평소처럼 밤에 잠을 자던 중, 창문 틈으로 들어온 기생 생물의 표적이 된다. 처음엔 코로 들어가려던 기생 생물의 움직임에 간지러운 느낌이 들어 재채기와 함께 잠에서 깨어난다. 저만치 날아갔던 기생 생물은 신이치의 손바닥으로 파고 들고, 이에 깜짝 놀란 신이치는 유선 이어폰으로 팔을 묶어 기생 생물의 움직임을 막는다. 그대로 기생 생물은 신이치의 오른팔만을 잠식하는 데에서 그치고 만다.오른쪽이가 아직 신이치의 몸에 익숙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불량배의 얼굴을 처덕처덕 덮어 버려서 불량배와 그 동료들에게 두들겨 맞다가 오른쪽이가 깨어나서 불량배들을 날려버린 것 때문에 오른쪽이의 존재를 깨닫는다.[5]
당연히 징그러운 모습으로 변하는 오른쪽이에게 거부감을 느끼고 칼로 찔러버리기 직전까지 갔다가 방어당하면서 함부로 죽일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인지하였으나 오른쪽이의 존재를 숨겨야 하면서도 다른 기생생물들과 결코 유쾌하지 못한 경험을 하는 등 마음고생을 하면서도 동시에 오른쪽이와도 나름대로 유대감을 쌓아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인간인 신이치와 기생동물로서 철저히 이성적이고 자신만을 위하는 오른쪽이는 가치관 차이로 자주 충돌하게 된다.
이렇듯, 기생생물을 만나면 인간의 뇌가 살아있는 사례이기 때문에 죽이거나 중상을 입혀야 목숨을 부지하는 위험천만한 일을 겪으면서도 본래는 오른쪽이를 제외하면 평범한 인간이었지만, 오른쪽이가 기생해 있었기 때문에 혈관을 통해 조금씩 오른쪽이의 세포가 몸에 섞인다. 그렇기에 이전보다 냉철한 성격으로 변했는데, 그러다 어머니의 몸에 기생한 기생생물에게 심장을 찔리는 치명상을 입었을 때 오른쪽이가 스스로 심장에 들어가 심장을 수복한 다음 다시 혈관을 통해 오른손으로 돌아가려는 과정에서 오른쪽이가 고친 심장이 너무 잘 돌아가서 압력 때문에 오른쪽이의 세포 3할 정도가 떨어져 나가 온 몸에 퍼져 오른쪽이는 하루에 4시간을 자는 동안 완전히 무방비가 되는 패널티가 생겼지만, 덕분에 육체가 초인 수준으로 강화된다.[6]
심장이 수복되며 기사회생한 이후 아버지를 지키기 위해 오른쪽이의 합공도 없이 직접 어머니를 죽이고 몸을 차지한 기생생물을 상대하며 오른쪽이가 잠든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오른쪽이가 미리 변형해둔 칼날과 초인이 된 신이치의 반사신경으로 밀어붙이지만 어머니의 오른손에 있던 화상을 보고 멈칫한 순간[7] 역전당할 뻔 한다. 하지만 우다 마모루의 도움을 받아 어머니로 위장한 기생생물을 해치우는데 성공하고 만다. 마모루가 말하길, 신이치의 엄마가 아니지만 신이치가 죽여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어머니를 죽인 기생 생물과 싸운 이후에도 초인적인 신체 능력은 지속되어서 덕분에 자신을 괴롭히던 미츠오를 역으로 때려눕히기도 한다. 게다가 시력도 좋아져서 안경도 벗은데다가 헤어스타일도 가츠처럼 바꿔서 완전 다른 사람이 되었다.[8] 1인칭이 보쿠에서 오레로 바뀐 건 덤. 하지만 슬픈 일이 있어도 눈물을 흘리지 못하게 되며, 주변사람들도 차갑고 냉정하게 변했다고 할 정도로 인격이 조금 달라진다. 덕분에 주변인물이 위화감을 느끼기 시작하고 자신도 심통을 느끼는 등 여러가지로 힘든 일을 당하게 된다.
그러다 타미야의 명령을 받고 전학 온 시마다 히데오의 감시를 받는데, 시마다는 여타 기생생물과 달리 타미야의 명령대로 인간사회에 적응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9], 믿지 않았기에 경계하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한동안 신경이 날카로워진다.[10] 그리고 우려대로 시마다가 폭주했을 당시, 다른 아이들은 대량의 시체를 보고 패닉을 일으키지만 그는 비정할 정도로 냉정한 모습을 보여줬고[11] 무라노 사토미를 구출한 후 멀리서 오른쪽이를 변형시켜 돌팔매로[12] 심장을 노려 저격, 히데오를 일격에 즉사시킨다.
하지만 얼마 후 예상치도 못한 비극이 생겼는데, 자신의 오른손이에게서 나오는 파장을 텔레파시로 착각하며 자신에게 호기심과 호감을 가졌던 키미시마 카나의 특이체질이 기생생물을 부르는 파장을 일으킬 정도로 강해지는 바람에 기생생물한테 죽어버린 것.[13] 분노로 그녀를 죽인 기생생물을 일격에 파괴하지만[14] 장례식장에서도 눈물을 흘리지 못해 엄청나게 괴로워한다. 카나의 장례식에서 눈물 한 방울도 쏟아내지 않는 그를 본 미츠오가 싸움을 걸고 인간도 아니라며 일갈한다.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에 자괴감을 느낀 신이치는 스스로 나무에 이마를 찧고는 상처에서 흐르는 피를 보며 "피는 붉은데…"라고 허탈하게 중얼거린다. 이때 피가 눈가를 타고 흘러 마치 눈물처럼 한줄기가 흐르는 연출을 보인다.
그 뒤에 타미야 료코가 신분을 바꾼 상태에서 고용한 탐정 쿠라모리에게 감시를 받다가, 우다 마모루와 함께 쿠라모리를 추궁하여 그 정체를 알아낸다. 그리고 쿠라모리에게 이 사건에 개입하지 말라고 하지만 계속 타미야 료코를 추적하던 쿠라모리는 기생생물의 '식당'[15]에 들어간 조수 아베가 목숨을 잃자 신이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신이치는 쿠라모리와 함께 기생생물의 식당을 방문하고, 우연히 그 곳에 있던 기생생물과 싸워 쓰러뜨린다.
신이치는 이 사건을 계기로 자신이 하나씩 기생생물을 쓰러뜨린다면 살해당하는 인간도 줄어들 것이라 생각하고 어느 정도 마음의 평정을 찾지만 그것은 안일한 생각이었다. '식당'에서 기생생물이 살해당한 사건 때문에 히로카와 다케시 그룹에서는 신이치를 위험한 존재로 인식하고 고토에게 신이치 살해 및 시체 회수 임무를 맡긴 것이다.
처음에는 미키 모드인 고토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지만, 고토가 본모습을 드러내자 엄청나게 밀렸고 겨우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추적당할까봐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오른쪽이가 슬쩍 소매치기한 돈으로 옷을 사고 밥을 먹어 기력을 보충한다. 이후 전화로 아버지 이즈미 카즈유키에게 살해당할지도 모르니 어서 집을 떠나라고 필사적으로 설득하였으며, 아기를 넘겨주고 죽음을 맞이한 타미야 료코의 사망을 경계로 눈물을 되찾는다.[16] 사실 신이치가 무감정해진 원인은 오른손이의 세포가 섞여서 그런 것 뿐만이 아니라 어머니가 기생생물한테 당한 후 자신을 죽인 트라우마로 인한 방어기제였기 때문.[17] 이 때문에 '너의 가슴에 구멍을 낸 사람을 다시 만나면 해결될 것'이라는 어느 점쟁이의 말에 그 사람은 이미 죽어서 소용없다며 체념하고 있었지만, 타미야 료코에게서 어머니의 모습을 겹쳐보면서 다시금 감정을 되찾은 것이었다.
이후 경찰의 기생생물 연구 등에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되어 협력하고, 자위대의 기생생물 소탕 작전도 참관하게 되었다. 이 사건에서는 별다른 일은 하지 않고 그저 지켜보고만 있었지만 소탕작전이 벌어지던 시청에서 학살과 역관광을 시전한 고토와 재회하고 고토는 신이치를 반드시 죽이겠다고 사망 선고를 내린다. 이에 죽음의 공포로 떨다가[18] 무라노 사토미와 관계를 가지고 안정을 찾지만, 바로 고토가 습격해온다. 오른쪽이의 기지로 한 방 먹이나 고토는 너무 강했고, 오른쪽이를 잃고 도망쳤다. 혼자 사는 할머니 집에 도망쳐 위로를 받고 다시 고토에게 도전하는데…
우연하게 유독 폐기물에 오염된[19] 철근으로 결정타를 먹여 오른쪽이를 돌려받는다. 엉망이 된 고토를 놔두고 갈까 생각했으나 그가 부활했을 때 인간에게 끼칠 해를 생각해내고, 결국 신이치는 인간다운 고뇌와 자책감을 느끼면서도 인간답게 고토를 죽인다. 집에 돌아온 뒤에 오른쪽이에게 꿈속에서 작별인사를 받고 오른쪽이는 수면에 돌입한다.
기생생물 사건 때문에 다사다난한 생활을 보낸 탓인지 수험에는 떨어져서 재수생이 된다. 하지만 계속 사토미와 만나면서 평범한 생활로 돌아간 만큼 본인은 만족하는 눈치.
그러나 자위대와 경찰의 기생생물 소탕작전에 협력하던 연쇄살인자 우라가미가 기생생물 소탕작전에서 은폐 및 도주 후 은둔하며 신이치를 노리고 있었다. 결국 우라가미에게 사토미가 인질로 잡히고, 우라가미는 해치우지만 옥상에서 추락하는 사토미를 간발의 차이로 놓쳐 잃나 싶었지만… 오른쪽이가 위험의 순간에 잠시 각성해 그녀를 구해낸다. 이후 그녀에게 여러가지 심정을 고백하면서 작품은 끝이 난다.
3.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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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은 듣는 데에 정신을 집중하면 수십미터는 떨어진 사람들의 작은 잡담소리도 들을 수 있고 옆 사람의 심장소리도 크게 들을 수 있다. 100m 달리기는 대충 달려도 9초대 기록을 가뿐히 내며 좀 속도를 내서 달리면 느린 차량 정도는 그냥 추월한다.[23] 3m 이상의 콘크리트 벽을 제자리에서 도약해 뛰어넘을 수도 있고[24] 저런 신체능력을 내고도 멀쩡할 정도로 튼튼하다. 당연히 어지간한 인간들은 떼로 밀려와도 상대가 안 된다. 시마다를 상대하려 했던 패거리 중 한 명은 신이치에게 주먹을 휘둘렀지만 간단히 막히며 그 힘을 느끼고 곧바로 패배를 직감한다.[25] 양아치 한 명에게도 죽도록 얻어터졌던 이전과는 상당히 대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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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신이치가 짐이 되지 않는 선에서 그치는 것도 아닌 것이, 오른쪽이의 협조가 없을 때도 상대 기생생물을 압도하는 등 짐은 커녕 오히려 타 개체들 보다 더더욱 뛰어난 강점이다. 이즈미 노부코의 몸을 차지한 기생생물과 싸울 때는 오른쪽이가 칼날인 채로 잠든 상태에서 혼자 제압했으며[27], 키미시마 카나를 죽인 기생생물과의 전투에서는 오른쪽이에게 방어를 부탁한 채, 주먹이 상대의 몸통을 관통하여 심장을 뽑고, 한 팔로 몸통을 콘트리트 벽이 부서질 정도로 내쳐낼 정도의 탈인간급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28][29]
그 자존심 높고 인간을 업신여기는 전투광 고토도 신이치가 오른쪽이와 함께할 때는 나름 전략도 세우고 도발하거나 하며 특별히 신경쓰며 싸웠고 오른쪽이를 잃어 약해진 신이치를 볼 때도 '인간 주제에'라고 치부하는 동시에 "싸움은 나도 원하는 바다. 상대가 너라면"이라며 특별 취급한다. 타미야 료코도 변하기 전의 신이치는 무력으로 협박했지만 신이치가 변한 뒤에는 질 것 같다며 아기를 앞세워 전투를 피하고자 했다.[30][31]
보통 기생생물도 신체에 대한 제약이 사라진 상태이기에, 자신이 지배하는 동체의 힘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일반인의 신체로도 어지간한 운동선수에 준하는 신체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나 신이치에는 비할 바가 못 된다.[32] 더군다나 일반 기생생물들에게 제약이 없다는 것은 약점이 되기도 하는데, 신체의 한계를 넘어선 힘을 내면 뼈가 탈골되거나 부러지는 등 몸이 상한다. 반면 신이치는 그조차 아득히 뛰어넘는 힘을 내고도 몸이 무리없이 버텨낸다. 기생생물의 세포가 퍼진 것이 몸의 내구력까지 상승시킨 듯. 고토와의 최종전에서는 그 주먹을 맞고도 즉사하지 않았다.[33][34] 여기에 두뇌전에서도 우월. 오른쪽이가 지적으로 워낙 뛰어난 개체기에[35] 상대를 효율적으로 압도할 만한 전략과 전술을 내며, 여기에 신이치 또한 의견을 낸다.[36] 신이치에 대한 정보를 미리 갖지 못한 기생생물들은 오른쪽이의 전략과, 이 전략을 충실히 이행할 신체능력을 가진 신이치의 상식을 뛰어넘는 움직임에 사살당했다.
약점이 있다면 기생생물같은 재생능력이 없다는 것. 전신에 자상을 입거나 십수미터나 날려가 피를 토할 정도로 타격을 입어도 별 탈 없이 움직이며 빠르게 회복하는 등 초인적인 회복력은 있지만 기생생물 특유의 초재생능력이 아니라 전투 중일 때는 기대하기 힘들며, 신체능력이 기생생물 못지않고 내구도도 강해졌다지만 기생생물의 칼날에는 상처를 입는다. 경질화 같은 변형도 불가능해 맨몸으로는 맞고 때린단 공방이 불가능하다. 보통 기생생물을 상대로는 동등한 속도로 움직여 칼날의 옆면을 쳐내거나 회피가 가능했고 상대 기생생물들은 기생부위를 제외하면 평범한 인간에 불과하기에 보통은 약점이라고 할것도 못 되지만, 이 한계 때문에 고토보다 전신 통솔능력이 훨씬 떨어지는 미키와의 전투에서 고전했다. 미키는 양 팔 모두를 촉수, 칼날로 활용한 대신 변형부위의 움직임이 미숙할 뿐 아니라 동체의 제어가 제대로 되지 못해 전반적인 신체능력은 신이치보다 떨어졌지만, 전신이 기생부위였기에 재생이 가능했으므로 신이치에게도 쉽지 않은 상대였다.
또한 오른쪽이 전신의 2~3할 정도가 신이치의 몸 전신에 퍼져버린 반동으로, 오른쪽이는 하루에 강제적으로 4시간 가량 깊은 잠에 빠져드는 리스크가 생겼다.[37] 물론 일반적인 기생생물은 오른쪽이 없이도 신이치 혼자 충분히 제압하고도 남기에 큰 문제는 없지만, 고토와 같은 강력한 개체를 상대로는 치명적인 약점.[38]
4. 어록
"내 오른손이
아니지?"
"1초라도 빨리 너를 죽이겠다."[39]
"죽은 개는 개가 아니야. 그냥 개의 형태를 한 고깃덩어리지."
"인간은 고기야."[41]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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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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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기생수: 더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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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이즈미 신이치입니다.
こんにちは。泉信一です.
배우는
스다 마사키.[42] 한국판 스핀오프인
기생수: 더 그레이 최종화에서 자신을 기생생물 전문가인 르포 기자라고 소개하며 그레이 팀에게 제보할 것이 있다며 찾아오는 것으로 잠깐 등장한다. 최준경에게 악수를 요청하며
오른손을 내민다.[43]こんにちは。泉信一です.
6. 기타
- 원작 한정으로 꽤나 곱상하게 생겼다고 한다. 작중에서 예쁘장하다는 언급을 몇 번 볼 수 있으며, 우라가미와의 만남에서 여장을 하면 볼 만 하겠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은근히 많은 여자들이 신이치에게 호감을 가진 듯하다. 심지어 여캐들과 눈코입만 비교하면 작화 차이가 거의 없다. 그리고 작중에서 잘생긴 편이라고 묘사되는 미키와 함께 속눈썹 묘사가 되어있다.
[1]
원작에서는 극이 시작할 때 1학년이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3학년이 되었다.
[2]
오른쪽이는 "흩어진 세포들은 너무 잘아서 스스로 사고할 능력이 없다. 뇌에 흘러들어갔더라도 아무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이다."라고 확신한다.
[3]
신이치의 이러한 변화는 머리를 빼앗는 데에 성공한 기생 생물임에도 점점 인간화되어가는
타미야 료코와 대조를 이룬다.
[4]
오른쪽이는 이에 "난 동족 의식 같은 건 없다. 하지만 내가 너에게 거꾸로 그런 제안을 한다면 어떻겠나?" 라고 묻자 신이치는 고뇌한다. 오른쪽이는 그런 신이치를 바라보며 '이렇게 물어보면 고민하지. 이게 인간이라는 생물이다.'라고 확신한다.
[5]
애니에서는 오른쪽이가 신이치의 몸에 적응하지 못해 실수로 무라노의 가슴을 만지고, 신이치는 졸고 있는데 휴대폰 갖고 놀다가 걸려서 조퇴하는 신이치가 차에 치일 뻔한 아이를 구하면서
오른쪽이의 존재를 깨닫는다. 영화판에선 떨어진 지우개를 순간적으로 팔이 늘어나서 주운 것과 자기도 의식하지 못한 채로 아주 먼 거리에서 농구 골대로 농구공을 정확하게 집어넣는 걸 보고 존재를 깨닫는다.
[6]
3미터가 훌쩍넘는 방파제를 가볍게 뛰어넘고, 올림픽 선수만큼 달릴수도 있으며 콘크리트 벽도 부신다. 결정적으로 모든게 느리게 보이는 수준. 특히 초 감각 때문에 뇌의 기생수 세포가 섞여 감각이 증폭된거고, 그 덕에 난 인간성을 잃은건가 고뇌하는 계기가 된다.
[7]
과거 어머니가 자신을 구하려고 기름이 끓는 솥을 맨손으로 잡아 입은 화상.
[8]
사실 가르마를 5:5로 바꾼 이유는
오른쪽이가 있는 몸의 오른쪽 부분이 좀 더 무겁게 느껴진다는 이유에서였다.(원래는 신이치 기준 2:8 가르마)
[9]
타미야의 명령에 따라 인간의 음식으로만 식사하며 살고 있다고 했지만, 사실 기생생물의 식인은 본능이기 때문에 타미야 몰래 식인을 하고 있었다.
[10]
사토미는 이 때문에 신이치를 더 두려워하고, 카나는 시마다에게서 나오는 기생생물의 파장을 신이치인 줄 알고 접근했다가 먹이가 될 뻔하는 등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11]
처음에는 마찬가지로 경악했지만 오른쪽이의 충고대로 수십초 동안 심호흡을 하자 진정됐다.
[12]
투척할 때 알겠지만 단순 팔 힘만이 아니라 허리와 등의 힘도 엄청나게 중요하다. 신이치 본인도 초인이기에 가능한 작전이라고 한다. 영화에서는 공사용 쇠막대를 날카롭게 잘라내어 화살 대용으로 사용했다.
[13]
카나를 죽인 기생수를 신이치가 직접 죽였는데 이 때 한 대사가, "오른쪽아, 방어를 부탁해."
[14]
흉부에 주먹을 그대로 꽂아넣어 관통하고서는 심장을 통째로 뽑아냈다.
[15]
명칭만 식당이지 실제로는 기생생물의 식인행위를 위해 유인한 사람을 죽여서 먹을만큼 먹고, 남은 시체까지 깔끔히 처리하기 위한 치안 공백지대이다. 무법지대가 아닌 이유는 정치가가 뒤를 봐주기 때문.
[16]
이 때 타미야 료코가 아기를 필사적으로 지키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엄마의 모습이 보인 것과 그동안 죽었던 사람들이 순간적으로 머리에 지나가는 묘사가 나온다. 이 장면은 신이치의 인간성을 눈물에 빗대어 표현한 듯 하다. 이때 연출이 처음에 왼쪽 눈에서만 눈물이 쏟아나왔다가 기생생물과 가장 많이 섞였을 것으로 여겨지는 오른쪽에서도 눈물이 조금식 맺히고 장면을 마친다. 이는 의도된 연출로 아무리 기생생물과 섞였어도 인간성을 되돌려 받았다고 보여주는 명장면.
[17]
사토미와 길을 가다 어떤 모자가 말다툼을 하는데 어머니가 아들한테 손찌검을 하려는 모습을 보고, 어머니(한테 기생한 패러사이트)한테 관통당한 상처를 부여잡으며 괴로워하는 등,
PTSD 증세를 보인게 그 예.
[18]
어찌나 공포에 떨었는지, 주위의 사람들의 얼굴이 전부 고토의 얼굴로 보이는 환각을 일으키고 뭔가 병맛스러운 연출은 기분 탓이다 지나가다 시비가 붙은 사람에게 엎드렸다가 그 사람이 발로 자신의 머리를 누른 걸 고토의 경질화 칼날로 인식, 갑자기 일어나서는 미친 듯이 남자 둘을 패버릴 정도였다.
[19]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리고는 몰래 소각했고 그 쓰레기 중에는 아크릴이 있었다. 아크릴이 타면서 생긴 시안화수소(흔히 알려진 청산가리)가 철근에 묻어 있었다.
[20]
사실 인간과 기생생물 둘이 공생한다는 것 자체가 큰 이점이기도 하다. 기생생물은 보통 싸울 땐 본체가 기생한 머리 쪽을 변형해서 싸우는데, 이 경우 본체도 자기가 통제해야 하기에 전투 중에는 그저 가만히 서 있곤 한다. 하지만 오른쪽이의 경우 활성화 하더라도 오른손을 제외한 몸 전체의 주도권이 신이치에게 있어 오른쪽이와 신이치가 따로 행동하면서 여러 변칙 공격을 가할 수 있었다.
[21]
인간의 움직임은 한숨이 나올 정도로 느려 보인다고 한다. 주먹이 날아오는 걸 보고 한참 잡생각을 한 뒤 다시 돌아본다고 봐도 아직 신이치에게 닿지도 않았을 정도. 정말 느려진 건 아닌 만큼 맞으면 아파하긴 하지만 내구력 자체가 차원이 다르다보니 주먹을 가만 서서 뺨에 정통으로 맞았음에도 상처는 커녕 그냥 아프고 만다. 이때 신이치의 반응도 '느린데 맞으면 아프네!'하고 투덜거린 정도. 기생생물이 휘두르는 칼날도 똑같이 느리게 보기 때문에 간단히 피하는 건 물론 기생생물들이 서로의 칼날 변형을 인식하고 대응하는 것처럼 칼날 옆면을 손으로 쳐내어 막아내기도 한다. 일반 사람은 이런 기생생물의 칼날의 움직임을 보기는 커녕 휘둘러지는 것도, 자신이 베였다는것 조차 감지할 수 없다.
실제로 작중에서 자신이 베인 줄도 모르고 표정도 안 변한 채 토막나 죽는 연출이 심심치 않게 나오는 편.
[22]
인간의 힘으로 휘두르는
채찍도 가속이 붙은 첨단 부분은
음속을 돌파하는데 기생생물의 촉수는 채찍처럼 길게 늘어진 것이 인간보다 월등히 강한 힘으로 휘둘러진다. 신이치는 이런 기생생물의 촉수 첨단의 움직임과 변형하는 모습마저 인식할 수 있는 것이다. 일반인은 아예 멈춘 것이나 다름없을 만큼 느리게 보인다는 소리와 같다. 가만 서서 주먹을 맞아줬던 것도 위협으로는 도저히 느껴지지 않을 만큼 느려서 그랬던 것.
[23]
적당히 달린 것도 대회 우승을 노려볼 수준이라 체육선생이 "임마 너 왜 이제 와서…!!"라고 한탄할 정도. 애니메이션에선 조금만 진심으로 달려도 신기록이라며 힘을 빼고 달렸지만 그러고도 모두를 경악시켰다. 참고로 일본 신기록이 9.95초며, 우리나라에서는 9초 대 기록이 없다. 현실의 최고기록이 우사인 볼트의 9초 58이다. 애니메이션에선 이 속도를 좀 더 직관적인 묘사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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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아무리 높게 뛰어도
서전트 점프는 1미터 내외에 도움닫기와 배면뛰기로
최대한 높이 뛰어도 2.45미터 남짓이 한계인데 신이치가 넘은 건 그냥 벽도 아니고 파도를 막으려고 해안가에 세우는 높은 제방으로, 애니메이션 작화 상으로는 신이치의 키보다 두배 이상 높아 3~4미터 정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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뻗은 주먹을 한 손으로 잡아챈 신이치가 겁을 줄 요량으로 살짝 힘을 준 악력만으로도 겁을 집어먹고 도망치면서 싸우면 100% 진다고 독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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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인 머리 이외에 육체를 조종하려고 하면 그만큼 힘과 주의가 분산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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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숙주가 자신의 어머니였기에 죽이지 못한 것이지, 전투 자체는 신이치가 시종일관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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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이외에 신이치가 진심으로 싸우는 건 고토와 싸울 때 정도라 그다지 부각되지 않지만, 신이치는 맨손만으로 사람의 피부를 찢고, 근육을 뚫고, 뼈를 부술 수 있단 소리다. 기생생물들이 사람을 간단히 토막치는 것처럼 단순히 손을 휘두르기만 해도 사람을 박살낼 수 있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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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나온 명대사가 위의 "방어를 부탁해"다. 오른쪽이도 신이치의 전투력을 보고 순수하게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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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때는 타미야 료코가 싸울 맘이 없었던 것과 보는 눈이 많고 신이치를 비웃으려는 게 목적이었던 등 사정이 있었다. 하지만 타미야 료코가 까다롭다고 하는 이유는 변형 패턴이 두가지 이상인 것과 일부가 본체로부터 떨어져나와 활동하는 변칙적인 전법을 써서 상대의 본체를 노리는 일대 다 전투 상황으로 상대를 몰아넣기 때문이다. 고토는 신이치보다 타미야 료코를 고평가했지만, 만약 실제로 싸웠다면 지능과 변형능력도 크게 밀리지 않는 오른쪽이와 본체 공략이 불가능에 가까운 신이치의 능력 탓에 타미야 료코라도 이기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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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공격이라면 오른쪽이가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고, 오른쪽이의 빈틈을 노려 분할해서 신이치를 직접 노려 봐야 신이치는 휘둘러지는 기생생물의 촉수 첨단의 칼날이 실시간으로 변형하는 모습까지 느리게 보고 대응할 수 있어 닿지도 못하거나 역으로 당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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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생물들이 숙주의 운동능력을 아무리 잘 통제해 봐야 인간 수준인데 반해 신이치는 전신의 신체능력과 내구도가 기생생물 수준인 것이라 한계점이 아득히 차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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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는 온몸이 기생생물로 이루어져 신이치를 가볍게 뛰어넘는 괴력을 지니고 있으며, 평범한 인간 정도는 주먹 한 방으로 분쇄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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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때 이 주먹은 정황 상 죽일 생각이였다기보다는 신이치가 맨손으로 달려들어 주먹질을 하자 단순 호기심에 때려본 것에 가깝다. 기생생물의 평균 완력을 생각하면 제대로 가한 공격은 신이치도 견디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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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오른쪽이 이상의 지능을 가진 기생생물은
타무라 레이코 하나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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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오른쪽이가 작전을 먼저 제시하지만,
시마다 히데오를 300m 밖의 거리에서 투석으로 저격하자는 아이디어는 신이치가 먼저 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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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전에도 그래 왔지만 적어도 귀는 열려 있어서 신이치가 호흡이 불규칙 하거나 혹은 놀라거나 적의 기생수가 300m 정도 떨어져 있을 때 깨어나 대응하곤 했다. 하지만 저 사건 이후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깊은 잠에 빠져 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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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고토는 오른쪽이가 활동 중인 상태라 해도 정면대결로는 어찌할 수 없을 만큼 강한 상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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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죽인 기생생물과 싸울 때 했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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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시마 카나가 기생 생물에게 습격 당했을 때 했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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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로 추정되는 다른 나라에서 기아문제로 굶어죽는 사람들이 있다는 빌당 전광판의 뉴스를 보는데 바로 옆에서
햄버거를 한 입 먹고는 맛이 없다며 그대로 버리는 청년을 보게된다. 청년의 여자친구가 왜 버리냐고 하자 맛이 없다고 하고 여자친구도 맛이 없다고 하자 청년이 그러면 다른 거 먹으러 가자면서 떠나는데 기아뉴스는 그대로 나오는 중이었다. 마침 지나가던 여성 캐스터가 길거리 인터뷰를 요청하고 '인간은 어떤 존재인인가'에 대해 질문할 때도 배경에서 다른 나라의 기아를 다룬 뉴스는 계속 나오고 이 때 말한 대사다. 여성 캐스터는 일본의 경제호황을 설명하면서 인간이 위대함을 거론했기에 인간은 위대하다는 답변을 기대했으나 오른쪽이와 함께 하면서 인간의 부조리함을 깨닫고 있던 신이치에게는 그런 질문 자체가 의미가 없었던 것이다. 또한 작품이 연재시점이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 후반부로 작품 내에서도 당시 일본인들이 경제호항을 누리면서도 다른 나라의 어려움은 외면하고 다른 나라에 원조를 하는 것은 외면하고 흥청망청 즐기는 것에만 비판하는 묘사도 많다. 이는 와코 대학 사학과 명예교수인 아버지 이와키 마사오와 만화가
나가이 고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정확히는 아버지의 직업으로 인해 일본인들의 만행을 아이 때부터 명확하게 알고 있었기에 일본에 대한 비판의식이 있었는데 만화가 나가이 고의 영향을 받아 만화로 표현할 수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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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어 음성 화면해설은 기생수 애니판에서 이즈미 신이치를 더빙한
김현욱 성우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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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를 쓰러트리고 오른쪽이가 기약 없는 휴면에 들어간 이후로 보인다. 원작의 설정과 동일하다면 오른쪽이는 잠들어 있고 언제 깨어날지도 알 수 없지만 언제든 돌아올 수도 있는 상태에, 신이치 또한 섞인 상태일 것이므로 여전히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