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34><colcolor=#ffffff> 이즈라엘 키즈 Israel Key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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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8년 1월 7일 |
유타 리치몬드 | |
사망 |
2012년
12월 2일 (향년 34세) 알래스카 앵커리지 |
사인 | 자살 |
범죄 유형 |
연쇄살인 살인미수 강간 방화 주거침입 은행강도 |
상세 범행 | 3명 살해(기소된 건) - 8명+(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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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즈라엘 키즈(Israel Keyes)는 미국의 연쇄살인범, 강간범, 방화범, 주거침입범, 은행강도다. 모르몬 가정에서 자랐고 홈스쿨링으로 교육받았다. 1996년으로 부터 오리건주에서 10대의 소녀를 성폭행하는 등 강력 범죄를 저질렀다고 인정했다. 그의 가족은 워싱턴 주 북동부로 이주 후 백인 우월주의성향의 교회에 다녔다. 2012년 체포될 때까지 연속 강간과 살인을 저질렀다. 그는 사만다 코닉(Samantha Koenig) 살인 혐의로 재판을 기다리던 구금 중에 자살했다.2. 살해 방식
키즈는 범행 실행 오래 전에 계획하고 발각되지 않도록 특별한 조치를 취했다. 대부분의 연쇄살인범들과는 달리 선호하는 희생자 타입은 없었다. 보통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살인을 하고 같은 지역에서 두 번 살인을 한 적이 없었다. 살인 행각을 할 때는 휴대전화의 전원을 끄고 현금으로 물건을 샀다. 자신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들을 살해했다. 버몬트주에 사는 빌과 로레인 커리어 (Bill and Lorraine Currier) 부부를 살인할 때는 알래스카주에서 시카고로 날아갔고 버몬트주까지 1000 마일을 더 운전하기 위해 차를 대여했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살인을 수행하기 위해 2년 전에 숨겨 두었던 살인 도구[1]를 사용했다.키즈는 테드 번디를 동경했고 그와 몇 가지 비슷한 점을 공유했다. 둘 다 체계적이고 희생자들에 대한 소유욕를 느꼈다. 주목할 만한 차이점은 번디의 살인이 전국적으로 확산된 이유는 그가 여러 지역에 살았기 때문이었고, 키즈처럼 탐지를 피하기 위한 의도적인 노력이 아니었다. 번디는 보통 머리를 가운데 가르마를 탄 매력적인 젊은 여성들만 목표로 삼았고, 키즈는 희생자에 대한 특별한 선호도가 없었다.
FBI 요원들이 여죄에 대해 추궁하는 장면
[1]
살인도구 모음을 'kill kit'이라고 부르면서 살인 시 무기 조달을 쉽게 하기위에
미국 전역에 묻어두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