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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관심 시리즈의 등장인물 | ||
<colbgcolor=#dddddd,#424242> 이름 | 이정심 | |
성별 | 여성 | |
소속 학교 | ||
관련 인물 | ||
나이 | 16세《 시즌 6》 | |
등장 작품 | 《 페어링》 | |
담당 배우 | 소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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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드라마 페어링의 주인공.2. 작중행적
2.1. 페어링
"네 마음이 들려"
배우는
소아린[1].티저에서 가장 비중있게 등장하는걸로 보아 이번작의 여주인공으로 보인다. 친구 연지와 통화를 하며 지나가다[2] 우연히 자신이 알던 배우 신승민을 보게 된다[3]. 무선 이어폰을 끼고 학교 벤치에 앉는데, 이때 무슨 일인지 신승민의 마음속이 이어폰으로 들려오게 되었고, 본의아니게 신승민과 짧은 대화를 하게 된다.
1화에서는 짝사랑하는 안석에게 빼빼로를 주기위해 고민한다. 등굣길에서 연지의 썰을 듣고 연지와 다솜과 함께 등교한다. 학교 복도에서 안석을 보자 당황하며 속으로 자신의 짝사랑을 걱정한다. 곧이어 강래훈과 우연한 충돌을 겪고, 무시를 당해 빡친 연지를 말린다. 교실에서 속으로 두근두근 걱정하다 연지에 의해 결국 안석한테 빼빼로를 전하는데는 일단 성공한다. 이후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다 청소를 하던 교사[4]가 던진 쓰레기 봉투에 사고로 맞으며 기절하나, 곧이어 청소부하는 선생님가 깨우고 짧은 대화를 끝내고 교실로 이동한다.
그리고 교실에 들어가자마자 책상에 작은 선물상자를 발견하며 빼빼로일거라고 기대하는데, 비록 빼빼로는 아니었지만 자신이 필요로 했던 무선이어폰이여서 선물을 기대하며 귀에 써본다. 근데 귀에 이어폰을 끼자 핸드폰에 갑자기 친구들의 마음을 페어링하는 화면이 나오며, 떡볶이를 사주기로한 연지와 대면하던 다솜의 속마음을 듣게되며, 그 이어폰이 단순한 이어폰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이후 집에서 이어폰으로 언니의 속마음을 읽고 키득거리다가, 다음장면 학교에서 안석이 초코우유를 먹고싶어한다는 걸 이어폰으로 듣고나더니 연지의 초코우유를 덮석 뺏어가더니 안석에게 준다. 마지막에는 학교 밖에서 주변을 지나던 래훈의 마음을 읽으려고 하지만, 이상하게도 래훈만은 페어링이 거부되고 속마음이 읽히는 대신 소음만 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2화에서는 이어폰의 사용 설명 방법을 익혀간다. 등굣길에서 래훈이 주변에 있었음에도 주변 친구들 중 유일하게 래훈의 마음을 읽지 못하는[5] 사실을 알아내고, 비밀을 알기 위해 래훈에게 다가가다가 결국 들킨다. 시제를 전환하려 고양이 vs 강아지 (좋아하는 동물)로 래훈한테 생각을 하라고 말하고 래훈이 대답없이 떠나는걸 잡으려다 넘어질 뻔하는데, 이때 래훈이 안아주는 자세(...)로 잡아주게 되면서 분위기가 뭔가 어색해진다[6]. 이후 학교 밖 계단에서 고민을 하는닷 하다, 1화에서 처음 뵈었던 청소 선생님와 재회한다. 청소 선생님에게 빚[7] 갚은 거라며 주스를 선물로 받고, 고민을 물어본 청소 선생님의 조언과 아재드립들을 듣고는 떠난다. 근데 곧이어 두명의 친구가 싸우는 모습, 다음에 화장실에서 다이어트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던 여학생 한은지를 목격하고는 이어폰의 페어링 기능으로 마음을 읽어서 문제를 파악한다. 한은지[8]의 고민을 듣고 비밀을 지켜주기로 약속하고, 아까 두 남학생 중 1명인 강승원이 싸운일로 고민할때 나타나서 나머지 1명인 김혁준을 데려온후 화해하게 하고, 교실에서 붓 준비물을 두고와서 난감해하던 여학생에게 붓을 빌려주는 등, 속마음을 읽어가면서 위기에 빠진 친구들을 돕게된다.
학교 밖에서 정심과 연지를 만나다가 앞서 도와줬던 김혁준과 강승원이 나타나고, 같이 핫도그를 먹자는 부탁(김혁준)과[9] 사진 동아리 추천(강승원)도 받고, 잠시 후 한은지도 나타나 같이 매점에 가자고 하며 새로운 인연들을 만들게 되었다[10]. 이어 안석한테 파트너의 얼굴을 그리는 수행평가를 같이 하자는 부탁을 듣고, 오후에 카페에서 약속을 잡게도 된다.
카페에서 안석이 얼굴을 그려주다 한 눈이 예쁘다는 칭찬에 안절부절(...) 설레며, 안석이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11] 안석의 마음을 읽어보는데 안석의 호의적인[12]생각을 듣고 기뻐한다. 다음날 연지와 다솜과 계단을 가며 안석과 있었던 일을 말해주는데[13], 예상치 못한 일이 터지게 되는데... 바로 자신과 전에 상담했던 한은지의 소문이 누설돼서 은지가 왕따를 당했던것. 정심은 당황하나, 당연히 비밀을 정심에게 밖에 말해주지 않았던 한은지는 정심을 의심하고, 결국 반에서 이중인격자로 불리게 된다. 결국 여기에 당황하다가 자신을 챙겨주려던 최다솜의 마음을 이어폰으로 읽게되는데... 다솜의 진심을 읽고는 충격과 배신감을 느끼게 되고, 급기야 교실에서 혼자 뛰쳐나가, 쓰레기통 앞에서 이어폰 사용법 #4를 독백하더니 교실 밖 쓰레기 봉투에 케이스를 낀 채 이어폰을 그대로 쓰레기통에 던져버린다!...
3. 기타
페어링 티저 예고편에서 우연히 만나게된 신승민과 대화하다가 나무위키와 초관심 PD에 대해 언급하는등, 여러모로 제4의 벽 유머를 풍겼다.배우 소아린이 이번작으로 초관심 시리즈에 처음으로 공식 캐스팅되었지만, 사실 전작 일차원적 그녀석에 카메오로 출연한적은 있다[14].
초관심 역대 주인공들 중 많이 눈치없고 성급하다는 말도 조금 있다[15]. 페어링 이어폰을 받을때부터 신기함과 설렘에 빠진 나머지인듯 분명히 타인이 말한적 없는 마음 속 생각까지도 정심 본인이 먼저 말꺼내는 등[16]의 의심사거나 나중에 약점이 될 행동들에 주의 없고[17], 2화에서는 누명을 쓰고 친한 친구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되자[18] 환멸을 느낀건지 곧바로[19] 이어폰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등 전작의 등장인물들보다 성급하고 감정적으로 쉽게 휘둘린다는 의견들도 있다.
여담으로 이정심은 가장 최근에 등장한 초관심 여주인공이며, 이정심을 맡은 배우 소아린은 현재 초관심 초대 여주인공을 맡은 김은결과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중이다.
[1]
치즈필름에 출연한걸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번작 출연 이전에 전작
일차원적 그녀석에도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2]
통화 내용은 안석이를 만난다는 내용. 안석이 먼저 만나자고 해서 정심 본인은 이를 고백으로 인지했다.
[3]
여담이지만 중1때 연지와 초관심 드라마를 봤다고 한다.
제4의 벽?
[4]
정식 교사는 아닌것 같고, 조끼 뒤에 '공익'이라고 써진걸로 보아
학교 사회복무요원일 가능성도 있다.
[5]
액세스가 거부된다
[6]
그러나 래훈은 그만 쫓아오라는 말만 하고 다시 등교하는걸로 일단 끝...
[7]
1화에서 쓰레기 봉투에 맞은 일인듯
[8]
다이어트 때문에 무리해서 약을 먹다가 그만 속이 안좋아져서 토하고 있었다.
[9]
이때 덤으로 김혁준이 딸기우유도 건네줬다
[10]
이때 뒤에서 갑자기 친구들이 불어난 정심을 의아해하던 안석에게 안석의 친구 임성우가 안석에게 정심의 좋은 인품과 성격을 알려준다. 그리고 덤으로 최다솜은 이 일을 무슨 이유인지 못마땅하게 여긴다. 연지의 메롱도 덤 정심의 진가
[11]
이때 뭔가 오류가 있는듯 한데, 페어링 이어폰은 5m 이내에 있는 사람믜 마음만 읽을 수 있는데, 분명 안석이 떠난 거리는 5m를 초과하는 거리였다.
[12]
'쟤 여친으로 괜찮을거 같은데' '사귀자고 할까' 등
[13]
이때 다시 다솜은 정색하고, 연지는 정심의 설렘을 부추키듯 리액션을 한다.
[14]
일차원적 그녀석 최종화의 스태프롤의 명문중학교 학생 출연목록에 배우 소아린의 이름이 있다.
[15]
하다못해 전작의 주인공 오대성도 전학 후 초반에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이다 생긴 약점 때문에 고난을 겪었지만, 이를 나중에 극복하고 최대한 현명하고 이성적으로 처리하여 결국 자신을 괴롭힌 악역의 목표달성을 막는다.
[16]
물론 정심 본인은 당근이를 악용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친구들과 짝사랑의 속마음 읽는데 아님 고민이 있는 친구들의 고민을 풀어주는데만 썻다.
[17]
2화에서는 고민을 해결해주려다 결국 소문이 유출되어 곤란해지기도 했다. 다만 이는 고민 당사자의 생각을 읽고 먼저 나서서 직접 피해를 직접 준게 아니라, 정심과 고민 당사자간 대화를 누군가 뒤에서 엿듣고 그 비밀을 발설함으로써 당사자 이외의 유일한 인물이였던 정심이 범인으로 몰리게 한것이다.
[18]
정심 본인도 상심이야 컷겠지만, 문제는 그 이어폰은 타인의 마음을 읽는 특수한 능력이 있어서 잘못하면 악용당할 수 있는 도구이다!
[19]
사실 이건 겉 행동과 아예 달랐던 최다솜의 진심을 이어폰으로 듣고나서 깨닫게 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