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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12:58:03

이장손

李長孫

생몰년도 미상

조선의 인물.

1. 개요2. 대중매체

1. 개요

군기시의 화포장으로 비격진천뢰를 개발해 이 무기는 제2차 경주성 전투에서 활용되었고, 진을 함락하는 것에 가장 좋은 무기였으며 이후에도 조선 각지에서 꾸준히 사용됐다.

2. 대중매체

드라마 징비록에서는 선조에게 비격진천뢰를 보여주고 비격진천뢰에 대해 물어보자 폭발과 동시에 천둥번개처럼 굉음과 섬광이 난다고 해서 그렇게 지었다고 알려준다. 선조가 그 위력을 보자고 하자 비격진천뢰에 불을 붙인 뒤에 나무상자로 비격진천뢰를 덮어놓고 폭발시키는 것으로 그 위력을 보여줬으며, 선조가 제대로 된 비격진천뢰는 언제 볼 수 있냐고 물어보자 한두 해는 걸릴 것이라 했다.

일본군이 조선을 침공하고 한양을 비우고 도망가는 상황에서도 비격진천뢰 개발에 몰두하다가 류성룡이 모두 도망간 상황이라면서 얼른 피난을 가자고 하는 류성룡에게 자신이 짐을 가져가겠다면서 류성룡에게 먼저 가라고 했지만, 류성룡이 이 많은 짐을 혼자 가져갈 수 있겠냐면서 도와주기로 한다.

류성룡과 함께 피난길을 가면서 류성룡이 비격진천뢰를 담은 짐짝을 직접 메고 가자 자신이 메고 가겠다면서 앞서 가라고 했지만, 류성룡이 대신 짊어질 수 없는 것으로 이 나라를 구할 보물이라면서 직접 메겠다는 뜻을 보였다.

이치 전투가 벌어진 이후 비격진천뢰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완성하는 것에 성공하며, 류성룡에게 대량 생산은 두 달이라 걸린다면서 시일을 앞당기겠다고 했다. 이 비격진천뢰는 경주성 전투에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