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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22:58:14

이원호(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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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34252><colcolor=#ffffff> 이원호
李元昊|Lee Won-ho
파일:이원호 파리.jpg
출생 1999년 8월 15일 ([age(1998-10-11)]세)
부산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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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온천중학교 (졸업)
부산체육고등학교 (졸업)
동명대학교 보건복지교육대학 (스포츠재활학 / 학사)
종목 사격
주 종목 10m 공기권총
소속 KB국민은행 사격단

1. 개요2. 선수 경력3. 수상 기록4. 역대 프로필 사진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사격 선수.

2. 선수 경력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나 온천중학교로 입학 후 2학년 시절 교내에서 사격 수업을 받았다가 그의 재능을 알아본 온천중 권영희 사격부 코치의 권유로 사격을 시작했다. 그리고 사격을 시작한지 10개월 만에 전국 사격 대회를 휩쓸며 '사격 신동'으로 떠오른다. # 부산체육고등학교와 동명대학교를 졸업 후에 국가대표에 전념했다.

당초 오른손잡이로 사격을 시작했으나 부산체고 시절 알 수 없는 이유[1]로 오른팔 떨림이 극심해지는 바람에 극심한 부진을 겪으면서 한때 선수를 그만둘 생각까지 했다고 한다. 이후 동명대로 진학하면서 온천중 시절 코치였던 권영희 감독과 재회했고 권 감독의 조언으로 아예 왼손잡이로 변경하는 강수를 두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갔다.[2]

왼손잡이로 바꾼 이후 2019년 봉황기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2021년 대한사격연맹 회장기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다시 사격 신동으로 복귀하게 된다. 그리고 2022년 3월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면서 마침내 성인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게 됐다.

2.1.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10m 공기권총 남자 개인에 출전했다. 첫 5발 사격 이후 47.6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공동 1위까지 올라갔으나 초반에 벌어진 점수로 1.1점 뒤쳐지면서 2위를 기록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10m 공기권총 혼성전 예선에서 4위를 기록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16-8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2.2. 2023 창원 아시아 선수권

10m 공기권총 혼성전에서 상대방을 17-13으로 꺾고 3위를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2.3. 2024 파리 올림픽

10m 공기권총 개인전 예선에서 전체 4위를 기록하면서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도 4위를 차지하면서 아쉽게 메달을 따진 못했다.

오예진과 함께 출전한 10m 공기권총 혼성전 예선에서는 전체 4위를 기록하며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으나 인도의 마누 베이커, 사라브조트 싱 조에게 16 : 10으로 패배하며 아쉽게 메달을 따진 못했다.

3. 수상 기록

아시안 게임
은메달 2022 항저우 10m 공기권총 개인
동메달 2022 항저우 10m 공기권총 혼성
아시아 선수권
금메달 2023 창원 10m 공기권총 혼성전
동메달 2023 창원 10m 공기권총 혼성
유니버시아드
금메달 2021 청두 10m 공기권총 단체전
동메달 2021 청두 10m 공기권총 혼성

4. 역대 프로필 사진

국가대표
<nopad> 파일:이원호 항저우.jpg <nopad> 파일:이원호 파리.jpg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2024 파리 올림픽


[1] 처음에는 운동 부족으로 생각하고 운동량을 늘려봤지만 소용이 없었고 병원에서도 각기 다른 진단을 하는 등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고 한다. [2] 보통 오른손으로 선수 생활을 했던 선수는 주로 사용하던 근육이나 시력도 오른쪽이기 때문에 왼손으로 바꿀 경우 아예 처음부터 다시 몸을 만들어야 한다. 실제로 이원호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항상 왼손에 공기소총 무게의 2배에 달하는 3kg 아령을 들고 다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