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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7:13:18

이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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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雄範
1957년 2월 10일[1] ~ ([age(1957-02-10)]세)

1. 개요2. 생애3. 학력4. 경력5. 여담

1. 개요

대한민국 기업인. 본관은 함평(咸平)[2]. 전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전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사장)을 지낸 기업인.

배우 이이경의 아버지로 유명하다.

2. 생애

1957년 2월 10일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아버지 이계훈(李啓勳, 1930. 7. 14 ~ )과 어머니 보성 오씨(寶城 吳氏) 오재순(吳在順, 1934. 2. 8 ~ )[3]의 아들로 태어났다. 배문고등학교,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맥길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양대학교 졸업 후 반도상사( 현 LG상사)에 입사했다. LG전자를 거쳐 LG이노텍에서 근무하다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2015년 연말인사에서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7년 연말인사에서 연암공과대학교 총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35년째 LG그룹에서 일하고 있다.

2020년 2월 25일부로 총장에서 물러나고 신임총장은 LG전자 CTO를 지낸 안승권 전 사장으로 임명되어서 LG그룹에서 이제 물러난듯 하다.

3. 학력

4. 경력

5. 여담

배우 이이경의 아버지로 처음엔 아들이 배우가 되는 것을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이경은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기 학원비를 벌어 다니며 데뷔했고 아버지의 지원없이 활동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으며 자신의 아버지는 집안의 모든 전기코드를 뽑고 다니고 추울 때는 난방 대신 옷 입으라고 하는 등 굉장히 근검절약하는 성격이라고 밝혔다. 매우 엄하고 보수적인 성향의 아버지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이경은 군대에 가서야 처음으로 드라마라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게다가 아들이 출연한 영화의 내용을 마뜩치 않게 여겨 '그럴 거면 집 나가라' 라고 하였다고 한다. 이에 이이경은 집을 나왔다고 하는데 아들이 고교시절 운동을 그만둔 후 심한 우울을 겪자 자퇴를 먼저 권유하고, 결국 배우 활동도 승낙한 것을 보면 여느 부모와 마찬가지로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은 듯하다.

[1] 족보상으로는 1957년 11월 1일생으로 기재되어있다. [2] 목사공파(牧使公派) 28세 범(範) 항렬. [3] 오상섭(吳祥燮, 사위의 족보에는 이름의 한자가 '吳相燮'이라고 오기되어 있다. 다음은 출처 사진이다. #)의 딸이다. 다음은 출처 사진들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