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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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12번 | ||||
박헌도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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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하 (2014~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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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리반 (2017~2017.5.9.) |
이강호[1] | |
출생 | 1995년 5월 3일 ([age(1995-05-03)]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인헌초 - 이수중 - 성남고 |
포지션 | 내야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14년 2차 6라운드 (전체 62번, 넥센) |
소속팀 | 넥센 히어로즈 (2014~2016)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26신병교육연대 병장 만기전역[2] |
가족 | 아버지 이병훈, 어머니 백영미, 형 이청하(1991년생), 아내 김상미, 아들 이지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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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넥센 히어로즈 소속의 내야수.야구 해설자 이병훈의 차남. 지명전부터 이병훈이 여러차례 거론해 이름 정도는 알고 있는 사람이 많았다. 185cm의 큰 신장과 힘이 좋다. 고 2때 포수로 전향해서 수비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나 타격자질은 높게 평가받았다. 박병호와는 성남고 선후배, 허도환과는 이수중 선후배 사이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고교 2학년 때 포수를 시작했다. 1학년때까지 별 두각을 못나타내고 힘들어 하던 터에 아버지의 권유에 따라 살아남기 위해 포수로 전향했다. 포수로서의 경험이 짧은 터라 포수로서는 뭐 하나 만족스러울 게 없다는 평. 그나마 3학년 들어 포구가 괜찮아졌으나 블로킹 능력과 송구능력은 많이 손봐야 한다는 평을 받았다. 3학년 통산 도루저지율 3할 8푼을 기록했으나 일단 포구 후 송구까지 이어지는 동작이 크고 느리다.아버지의 강골을 이어받아 체격이 크고 몸이 딴딴하다. 타석에서도 섬세함은 부족하나 힘으로도 어디 내놔도 꿇리지 않을 정도로 훌륭하다. 기술적으로 고칠게 많아도 하드웨어 자체는 좋은 편이라 포수로서 실패하더라도 다른 포지션으로 전향하여 타자로서 키워볼만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고 넥센 히어로즈가 2014년 2차 신인지명 회의 6라운드에 지명했다.
2.2. 넥센 히어로즈
6라운드에 지명된 선수지만 다른 상위픽 야수들과 함께 마무리캠프에 다녀왔다. 팀에서도 장기적으로 키워볼만한 자원으로 평가하는듯 하다. 게다가 박동원의 부상으로 애리조나 전지훈련에 동반하는 행운도 얻었다.2014시즌 종료 후 보류선수에서 제외되었다. 하지만 방출은 아니고, 신고선수로 전환되었다.
2015년에는 내야수로 전향하기 위해 내야 훈련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는 중이다.
2016시즌 종료 후 돌연 선수단에서 사라졌다. 홈페이지에 문의한 결과, 2016년 시즌 종료 후 본인의 요청으로 인하여 계약 해지 후 자유계약신분으로 전환되었다. 2017년 1월부로 육군훈련소에 입대, 제26신병교육연대 1중대서 조교로 군복무하였다.
하지만 전역 후 소식은 수년간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사실상 형식적으로 자진 은퇴한 듯.
2024년 7월 12일 부친 이병훈의 부고 소식과 함께 이강호로 개명하였고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형 이청하의 말에 따르면 이강호는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에 거주 중이라고 한다.
3. 여담
- 활발한 성격, 다소 엉뚱한 행동, 좋은 타격재능, 좋은 하드웨어를 가졌으니 강귀태가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다. 심지어 등번호마저도 강귀태가 넥센 시절에 달았던 12번을 그대로 달았다.
- 이병훈이 서울대학교 출신의 성폭행범을 붙잡을 때 같이 있었던 아들이 바로 이용하다. 새벽 1시까지 낙성대동 놀이터에서 연습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 넥센 히어로즈에 지명되자마자 꼭 가고 싶었던 팀이라고 인터뷰에서 드립을 쳤으나 프로필 상에 좋아하는 팀은 롯데 자이언츠였고 좋아하는 선수는 강민호였다... 아무래도 롯데보다는 넥센이 본인에게 더 유리하니까. 어찌보면 당연할 수도... '좋아하는 팀'과 '가고 싶은 팀'이 동의어는 아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