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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22:31:53

이용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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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gcolor=#ffffff,#191919><colbgcolor=#ff0000><colcolor=#fff> 감독 안한수
스태프 이한나
매니저
3학년 4 채치수C · 5 권준호VC · 14 정대만
2학년 6 이달재 · 7 송태섭 · 8 신오일 · 9 정병욱
1학년 10 강백호 · 11 서태웅 · 12 이호식 · 13 이재훈 · 15 오중식
기타 채소연 · 양호열 · 김대남 · 이용팔 · 노구식 · 유창수 · 이영걸 · 송희 · 희정 · 서태웅 팬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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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0000><colcolor=#ffffff> 이용팔
高宮 望|타카미야 노조미
파일:해동중행동대장.jpg
프로필
이름 타카미야 노조미 ([ruby(高宮, ruby=たかみや)] [ruby(望, ruby=のぞみ)])
생일 8월 17일
학교 북산고등학교 1학년 6반[1]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시오야 코조 (TVA)[2]
코바타케 마사후미 (신 극장판)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김준 (비디오 1~51화)
유제상 (비디오 52~101화)
박지훈 (SBS)
고구인 (대원방송 극장판)
고창석 (신 극장판)[3]

[[미국|]][[틀:국기|]][[틀:국기|]]
브렌트 무카이 (신 극장판)

1. 개요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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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슬램덩크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백호의 절친이자 백호군단의 일원이다. 작중에선 3학년 영걸이를 제압했는데 영걸이의 키가 180대의 장신이고 용팔이가 160 중반의 단신임을 생각하면 둘은 단순 체급차를 넘어 고등학생들 싸움으로는 엄청난 넘사벽이 존재하는 수준이다. 이런 점으로 봤을 때 사실상 강백호 양호열에 이어 백호군단 세 번째 실력자라 볼 수 있을 정도. 자주 백호의 화풀이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중후반에는 싸움 실력이 더 늘었는지, 백호의 박치기를 피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사실 외모는 개그스럽고 웃는 모습만 자주 보여 느끼기 어렵지만 실제로 건달이나 대놓고 하는 펀치 파마에 선글라스같은 야쿠자 스타일이라 화를 내면 험상굳어지는 스타일로, 평소에는 나사빠져있다가 화날때는 무섭다는 백호군단이 어떤집단인지 보여주는 온몸으로 보여주는 마스코트라 할 수 있다.

백호가 초보답게 시합에서 무진장 실수를 하거나 퇴장 퍼레이드를 당할 때 백호군단 중 가장 많이 깐죽대며 놀리기도 하는 등 얄미운 구석이 있지만 실은 누구보다도 진지하게 백호를 지켜보고 응원하는 친구다. 작중 해남전에서 홍익현을 상대로 실수를 연발하는 강백호를 보고 어떤 관중이 '아 저 빨간머리가 거저먹는 슛만 안 놓쳤어도 비슷하게 갈 수 있었는데'라며 아쉬워하자[4] 그 관중에게 "다시 한번 지껄여 보시지?"라고 발끈한 적도 있었다. 양호열이 말려서 참았지만 속으로는 백호가 무언가 보여주기를 바라며 안타까워했다.

전국대회 예선이 끝나고 1주일 후 우연히 만난 이정환"해남의 감독"이라고 칭하면서 노안 컴플렉스가 있는 이정환에게 굴욕을 안기기도 했다.

슬램덩크와 비슷한 시기에 소년챔프에 연재되었던 만화 블랙터치의 주인공인 변기통의 친구 중에도 용팔이란 캐릭터가 있는데, 생김새가 슬램덩크의 이용팔과 거의 판박이다. 곱슬머리에 안경, 뚱뚱한 체구 등.

후일담을 그린 슬램덩크 그로부터 10일 후에선 강백호를 제외한 백호군단에게 네놈들도 말야, 자기의 뭔가를 찾았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하면서 뭔가 깨달음을 얻은 모습을 보였다.


[1] 북촌중 출신 [2] 김동식 등과 중복. [3] 유일하게, 성우가 아닌 배우임에도 어렸을 때부터 좋아해 온 작품의 단역으로라도 참여 하고 싶다고 어필하여, 캐스팅 되었다. [4] 조롱하거나 비웃는 것이 아니라 치열한 승부가 어이없는 실수 때문에 일방적으로 흘러가자 아쉬워하는 대사였다. 물론 친구들 입장에선 열받는 말이겠지만, 따지고보면 강백호가 이지샷을 사실상 노마크 상태에서 연달아 놓친 것이라 사실이기도 했다. 실제 농구에서도 만약 빅맨이 머리 하나 이상 작은 가드와 미스매치가 났는데 마크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골밑슛을 계속 놓친다고 치면 관중들에게 욕을 배터지게 먹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