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82년 9월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 방영되었던 MBC 월화드라마로 <거부실록> 시리즈 제4탄. 극본 및 연출은 전작처럼 김기팔 작가-고석만 PD 콤비, 해설도 유강진 성우로 동일하며 조연출은 강병문 PD, 야외촬영은 김명균, 야외조명은 김용모/정병권, 기술감독은 황윤환, 카메라는 이영삼 외 다수, 조명은 금기우 외 3명, 미술감독은 김건일, 무대 디자인은 서정남, 타이틀 디자인은 강웅부, 음악은 조문형 등이 각각 맡았다. 대다수 야외 씬은 한국민속촌에서 찍었으며 총 26부작.제목 그대로 평민 출신이란 계급적 악조건을 딛고 구한말 정/재계를 주름잡은 관료 이용익의 일대기를 다루었는데 그 속에서 다루어진 특이한 출세가도, 검소한 생활, 보성전문학교 설립을 통한 교육입국 제창 등 윤리적으로 건전한 부 축적, 사익보다 나라의 이익을 추구하는 그의 삶을 통해 현재(1982년) 시점에 맞는 국가관을 키우고자 하는 게 기획 의도였다. # 백범 김구 이미지가 강한 배우 이영후의 이미지 변신 시도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며[1] 함경도 출신 배우 김희갑을 초빙해가며 주연 배우들에게 동북 방언을 가르치도록 했다. # 1982년 12월 8일에는 25회 방영분 내용 중 고종 황제 재위 40주년 기념잔치 씬을 실제 경복궁 근정전에서 찍기도 했다. #
종영 후 2016년부터 MBC Archive를 통해 유료로 다시보기 서비스 중이다.
2. 등장인물
- 이용익: 이영후
- 고종: 정욱
- 명성황후: 이미숙
- 신충식
- 오미연
- 김소원
- 이대로
- 정희선
- 김지훈
- 김기일
- 최봉
- 민영익: 남성훈
- 김애경
- 박영지
- 전희룡
- 권성덕
- 신국
- 김석옥
- 나정옥
- 국정환
- 백인철
- 강남길
- 정대홍
- 홍민우
- 이원용
- 문회원
- 강성욱
- 홍순창
- 나영진
- 정한헌
- 강계식
- 김정
- 남영진
- 송옥숙
- 신신애
- 김현직
- 윤창우
- 정상철
- 홍중기
- 차윤회
- 김영두(방훈)
- 김철화
- 박경순
- 박경현
- 이영달
- 송일권
- 문혜란
- 임채무
- 박희우
- 한영수
- 임영규
- 이종환
- 김순용
- 서은경
- 이종민
- 김진만
- 홍예리
- 임미미
- 홍은성
- 이창환
- 김형중
- 이순규
- 신명철
- 김두삼
- 김홍석
- 박상우
- 이경순
- 윤혜영
- 김용승
- 박용근
- 박종근
- 최성철
- 전운
- 이성훈
- 김금화(특별출연)
- 호레이스 뉴튼 알렌: 워드 L. 스키너(제15회 특별출연)
3. 관련 문헌
[1]
전작 <공주갑부 김갑순>에서 이용익 역은 이대근이 맡았으나 개인 사정으로 출연하지 못해서 이영후에게 배역이 맡겨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