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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5-12 15:45:26

이오리 타케시

파일:Takeshi_Iori_.webp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시마 토쿠요시[1]/ 신용우[2]. 국내판 이름은 타준.

주인공 이오리 세이의 아버지로 제2회 건프라 배틀 선수권 세계 대회에서 준우승을 한 유명한 파이터[3] 2회 세계 대회에서 RX-78-2를 타고 2위를 했다로 자기가 세운 건프라 가게인 이오리 모형점은 아내와 아들에게 맡기고 건프라의 새로운 보급을 위해 세계를 여행하고 다닌다.

16화에서 밝혀진바로는 아내 이오리 린코이라고 부른다. 덤으로 랄 씨 람바라고 부른다.

2기 엔딩인 『반바지 정신』을 보면 자신의 아들인 이오리 세이를 어릴적에 건담에 입덕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사용 건프라는 RX-78-2 건담, 퍼펙트 건담. 3대 메이징 카와구치는 이오리 타케시를 존경하기 때문에, 그의 라이벌이 되고 싶다는 소망에서 자쿠 어메이징을 제작했으며, 나중에는 타케시가 사용한 퍼펙트 건담의 3호기인 건담 어메이징 레드 워리어를 제작하는 등 타케시를 상당히 존경하는 모습을 보인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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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첫 등장. 사자키에게 윙 건담으로 진 세이가 실력 부족을 한탄하면서 한 과거 회상에서 나왔다. 제 2회 건프라 배틀 선수권에서 활약하던 장면이였는데 제 2회 건프라 배틀 선수권 세계 대회에서 썼던 것은 RX-78-2였다. 3화에서도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풀 패키지를 만들다 잠든 세이의 꿈에서 등장하였는데, 이때는 건프라 배틀 선수권에 출전하기 위해 만든 RX-78-2를 완성시켰던 때였던 것 같다.

2기 오프닝에서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인데, 드디어 16화에서 등장하게 된다. 처음에는 결승 진출에 성공하고 기쁨에 겨웠던 세이가 꾸는 꿈에서 모습을 보인다.

16화에서 제대로 등장했을때는 수염을 붙이는 변장을 하고 레이지 아이라에게 각각 비기닝 건담 커맨드 건담을 추천하면서 건프라 만드는 법을 가르쳐준다. 건프라를 추천할 때는 온화한 편이지만, 건프라 조립법을 가르칠때는 기합이 팍 들어간다. 그리고 건프라에 대해서 말할때 눈이 초롱초롱 빛나는 것도 아들과 붕어빵.하얗게 질려있는 레이지가 일품 레이지와 아이라가 건프라를 모두 조립한 이후에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니퍼를 선물로 준다.

그리고 가게의 설비로 비기닝 건담을 몰고 놀던 레이지에 복수하기 위해 난입한 C의 헬지옹 갤럭시를 보고 의문을 표한다. 레이지가 고전할때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이용하여서 어드바이스를 살짝 주기도 하였는데 레이지와 아이라가 헬지옹 갤럭시를 격파한 이후 어딘가로 사라진다.

나중에 화장실에 숨어있던 C 앞에 나타나서 정체를 드러내는데 국제 건프라 배틀 공식 심판이었다. 건프라 경찰같은건 아니어서 다행 직후 덤벼드는 C를 간단히 제압하고 체포한다. 아들과 직접 만나지는 않았지만 세이의 활약은 TV로 보고 있어서 잘 알고 있다. 나중에 세이도 레이지가 받은 니퍼를 보고 레이지가 아빠와 만났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비록 세계를 떠돌아다니느라 자주 만나진 못하지만 티비로 세이의 경기를 항상 지켜보는 등 아들바보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마지막에는 오랜만에 부인이 있는 가게에 들르는데 정작 부인은 세이와 레이지 응원차 대회장에 간지라 재회 불발. 그리고 닫힌 문 앞에서 절규하면서 끝.

20화에서 밝혀지길, '생활력 0.' 잠시 등장한 내용으로는 빈집에서 컵라면으로 식사를 때우는 모습이 보였다.

23화에서 건프라 행사장이 열리는 화면에서 아내를 발견하고 그제서야 세이를 응원하러 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이어지는 짭 샤아의 애송이 디스를 무시하고 히치하이킹을 통해 트럭[4]을 얻어타고 행사장에 와서 마침내 아내와 아들과 재회를 한다.

그리고 유우키 타츠야에 의해 밝혀지는 과거에 의하면, 과거 양부의 사업을 물려받기 위해 공부에 파묻혀 살며 피로감을 느끼던 타츠야에게 건프라의 즐거움을 알려준 것이 바로 타케시였다고 하다. 때문에 타츠야는 타케시를 깊게 존경하고 있으며, 이후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때 함께 뜨거운 악수를 나눈다.

최종화에서는 플라프스키 입자의 폭주때에 관객들을 대피시키고 막판에 퍼펙트 건담을 끌고 나와 위기 상황에 있던 세이와 레이지를 도와주면서 대파된 미스 사자비 베앗가이 III를 지켜준다. 엔딩에서는 아내와 같이 대회에 출전한 세이를 보는 모습이 보였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 GM의 역습에서는 국제 건프라 배틀 공식 심판으로서 다른 동료들과 함께 건프라 마피아 일당을 체포한다.

설정상 아내를 모티브로 한 건프라인 ' 미세스 로엔그린코'를 만들어 결혼기념일 선물로 줬다고 한다.[5]

[1] 건담 시리즈로는 기동전사 건담 00 클라우스 그라드로 참여했다. [2] 이 쪽은 기동전사 건담 AGE 1부의 주인공 플리트 아스노를 맡았다. 또한 닐스 닐슨과 중복. [3] 그런데 이 분, 준우승을 RX-78-2 로 따냈다! 알다시피 리바이브 나오기전 HGUC 퍼스트 건담은 건담 중에서는 꽤 구형이다. 게다가 건프라 배틀에서 기체의 성능은 완성도에도 좌우받지만 파이터의 실력에 따라 매우 큰 영향을 받는 만큼, 건프라 배틀 실력이 매우 뛰어날 것이다. 다르게 보면 겉만 건담이고 속은 아예 마개조했을 수도 있고. 작중 파이터로서의 모습이 부각되기는 하나 세이의 실력을 보면 타케시도 대단한 빌더일 것이 분명하고, 애초에 아무리 2회라고 해도 순정 HG로 세계대회 준우승은 어려웠을 것이다. [4] 여담으로, 이 트럭의 주인은 5화에서 야사카 마오를 태워주고 크샤트리아를 받은 사람이다. [5] 린코에 아크엔젤의 장갑을 붙인 듯한 모습인데, 아크엔젤의 함장 마류 라미아스와 린코의 성우가 동일한 것을 이용한 일종의 성우장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