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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1:23

이어폰 잭(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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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잭
イヤホンジャック | Earphone Jack
사용자 지로 쿄카, 지로 미카
타입 이형/변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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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효과3. 단점4. 기술5. 기타

1. 개요

파일:지로 개성 애니.jpg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 등장하는 지로 쿄카, 지로 미카[1]의 개성. 해당 문서에서는 지로 쿄카의 개성을 서술한다.

2. 효과

쇼지 메조와 더불어 A반 대표 색적 능력자. 단순 탐색 뿐 아니라 일종의 폭음파를 이용한 공격기도 겸비하고 있다. 이름에 귀 이자와 음향 향자가 들어있는 걸 반영하듯 귓볼이 이어폰 플러그 모양을 하고 있는데, 각각 약 6m 내에서 지로 자신이 원하는 만큼 늘어날 수 있으며 잭을 꽂은 물체를 통해 소리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즉, 벽에 꽂아서 건물 내부의 정보를 수집하거나 역으로 소리를 전달해 물체를 부수는 것이 가능하다. 그 파괴력은 작은 바위를 산산조각낼 정도이며, 벽이나 바위같은 단단한 물체에 쉽게 박히는 걸 보면 잭 자체의 관통력과 내구성도 상당하다.[2] 음향기기에 꽂으면 자신의 심장박동 소리를 증폭시켜 광역 음파병기처럼 활용할 수 있다. Listen to my heart beat 주위에 기기가 없더라도 히어로 의상 자체에 지향성 스피커를 붙여뒀기에 언제든 정확한 위치에 시전 가능. 또한 이 이어폰 잭은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어서, 일상생활 중 손 대신 쓰여 문을 닫거나 하는 데부터 시작해 전투 중엔 휘둘러 공격할 수도 있다. 작가 트위터의 일러스트나 가끔 지나가는 장면에서 핸드폰에 꽂고 있는 걸 보면 평범하게 이어폰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한 듯. 개성의 영향으로 기본적인 청력 또한 뛰어나다.

기말시험에서는 프레젠트 마이크의 개성 '보이스'와 비교당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지로의 이어폰 잭은 접근해서 목표에 직접 삽입해 내부에 음파를 주입하거나 코스튬의 스피커에 연결해 대음량을 내는 것으로 공격하는데, 프레젠트 마이크는 멀리서부터 이어폰 잭과는 비교도 안되는 고음량을 방출해 접근도 차단하고 스피커 음량조차 뭉개버리면서 사거리와 파괴력에서 큰 격차로 우위를 점했기 때문이다. 다만 사용자의 숙련도와 활용 능력이 대등한 상황을 가정한다면, 지향성 스피커를 쓰더라도 그 자체로 소음원이 되어 위치를 공개하는데다 주변 민간인의 풍평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보이스 개성과 달리 정보 수집, 은밀 파괴, 대음량 공격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등 이어폰 잭의 고유한 장점도 여럿 있는만큼 개성 자체의 우열은 생각보다 작은 편이다. 보이스라는 개성 자체의 압도적인 파괴력과, 먼 거리에서 교전을 시작한 상황설정, 학생과 교사라는 경험치 차이가 겹치면서 대응할 수 없는 수준이 된 셈이다.[3] 약간이나마 긍정적으로 본다면 위력 면에서는 크게 밀리지만, 기능면에서는 이어폰 잭이 우위. 종합적으로는 서로 장단이 있다고 봐야 하겠지만, 개성의 활용도와 힘의 크기 면에서 프레젠트 마이크와 지로는 절대적인 차이가 있다.

확실히 기말고사 때 지반을 타고 음파공격을 쏠 수 있었다면 프레젠트 마이크의 음파와 부딪혀 음파가 지워지는 일 없이 상대의 발 밑 지반을 뒤집어 균형을 잃은 틈에 덮치는 식으로 어느 정도 대항할 수 있었을 것이다. 기말고사 때의 경험이 개성 단련에 큰 플러스로 작용한 좋은 예이다.

3. 단점

4. 기술

5. 기타

이 개성은 작가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란 작품을 구상조차 하지 않았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린 특수능력이었다고 한다. 퇴근길에 이어폰을 꽂고 가다가 '이어폰을 여러 물건에 꽂아 소리를 듣거나 채찍처럼 사용'한다는 발상을 떠올리게 되었다고. 다만 캐릭터 디자인까지 생각난 건 아니라고 한다.

최종결전에서 왼쪽 귀가 완전히 날아가서 앞으로는 오른쪽 귀로만 개성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 줄 알는데 425화를 보면 왼 쪽 귀에 이어폰 잭이 달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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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로 쿄카의 어머니로 쿄카의 이어폰 잭은 어머니한테서 물려받았다. [2] 사람의 신체 부위에 꽂아 음파를 보낼수도 있다. 물론 개그요소로 주로 당하는 사람은 미네타. [3] 지로가 반격하기 위해 낸 소음을 맨몸으로 받아내고도 멀쩡했으며 싸구려 소리라며 비웃기까지 했다.그리고 다시 YEAHHHHHHHHHHHHHHHHHH [4] 정발판에서는 [5] 필살기 훈련 중 추가했다. [6] 작화오류인지, 아니면 에리 되감기로 치료했는지는 현재로선 불명이다. 애초에 신체 일부분이기도 한 만큼 리커버리걸의 자연치료 범위에 들어갔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