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울트라맨 넥서스의 등장인물. 배우는 카토 코세이.[1]
2. 상세
나이트 레이더 A유닛의 대원으로, 경력은 부대장인 나기보다 길다. 이전에 도쿄 전경에 속해 있었으며 분석을 담당하고 유능하지만 결코 불평없이 임무를 해내는 숨은 공로자 타입이다. 해커로서의 능력도 수준 이상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TLT 북미 본부에서 5년 전 신주쿠 대재해의 숨겨진 진상을 알게 될 정도의 실력을 보여준다. 35화에서는 혼자서 커맨더 룸에 남아 기지 시스템을 장악하고, 다수의 일반 대원들을 상대로 완벽한 오퍼레이션 나이트 레이더를 유도하여 반란을 무사히 성공으로 이끌었다.온화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코몬이나 시오리에게는 선배에 해당하지만, 선배인 점을 강조하지 않고 2명에게 접하고 있었다. 실연의 슬픔에서 무리하게 밝은 모습을 보이는 시오리의 심중을 헤아려 참으면 몸에 해롭다는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하며 코몬과는 서로 농담을 주고받는 형과 같은 존재로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내방자들의 배리어를 파괴하고 레테에 도달한 이시보리, 레테를 보며 기쁜 표정을 짓는데, 그 순간 일러스트레이터가 나타나 디바이트 거너를 발사한다.)
일러스트레이터 : 너는... 누구냐!!
이시보리 : 다크... 자기...!!
일러스트레이터 : 너는... 누구냐!!
이시보리 : 다크... 자기...!!
진짜 정체는 18년 전의 방문자 연구팀의 일원인 연구자 야마오카 하지메에게 언노운 핸드 = 다크 자기가 빙의된 모습으로 본래의 모습인 다크 자기로 부활하기 위해 암약하고 있었다.[2] 그것을 위해서 야마오카와 관련된 사람들의 기억과 컴퓨터의 데이터를 조작해서 야마오카의 존재를 숨겼다. 본성은 냉혹하며 나기의 어머니를 살해하고 리코와 미조로기, TLT조차도 도구로 사용하여 자신을 신뢰하고 있던 시오리를 안색 하나 바꾸지 않고 중상을 입혔다.
또한, 스페이스 비스트의 지휘권은 다크 메피스토와 다크 파우스트에게 맡기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정체를 숨길 수 있었고, 한편 TLT에 대한 불신과 의혹을 대원들에게 줘서 동요하게 만들기도 했다. 1기의 마지막화(25화)에서 TLT 데이터베이스를 해킹해 울트라맨이 가진 빛의 힘에 대한 연구결과 및 하이퍼 스트라이크 체스터의 울티메이트 버니셔 시스템을 삭제한 것도 물론 그가 한 짓.
최종화에서 나기에게 넥서스의 빛이 계승된 것을 계기로 본성을 드러낸다. 나기의 어머니를 죽인 것을 고백하고 그녀를 분노한 상태로 변신시켜 빛을 어둠으로 변환하여 흡수해서 야마오카의 몸을 소멸시킴과 동시에 다크 자기로 부활했다. 이시보리의 모습에서도 충격파나 총알을 맨손으로 막는 등, 특수 능력을 사용하고 있다.
[1]
이후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
히루카와 미츠히코를 맡았다.
[2]
복선이 아주 없지는 않았는데
미조로기가
리코를 죽인 과거를 회상할때 언노운 핸드가 미조로기에게 "너는 인형, 그저 도구다"라고 말하는데 이때의 모습이 이시보리의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