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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0:37:51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 접촉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발생일 2018년 5월 13일 17:46(GMT+3)
유형 터키항공 969편 조종사 과실, 지상충돌
발생 위치
[[튀르키예|]][[틀:국기|]][[틀:국기|]]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
탑승인원 HL7792 승객: 223명 승무원: 16명
TC-JMM 승객: 178명 승무원: 8명
생존자 HL7792 탑승객 239명 전원 생존
TC-JMM 탑승객 186명 전원 생존
기종 A330-323X, A321-231
운영사 아시아나항공, 터키항공
기체 등록번호 HL7792, TC-JMM
HL7792
출발지
[[튀르키예|]][[틀:국기|]][[틀:국기|]]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
도착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서울 인천국제공항
TC-JMM
출발지
[[북키프로스|]][[틀:국기|]][[틀:국기|]] 에르잔 국제공항
도착지
[[튀르키예|]][[틀:국기|]][[틀:국기|]]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
파일:HL7792(2).jpg
파일:TC-JMM(2).jpg
사고 8일 전,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HL7792 사고 14일 전, 하노버 공항에서 촬영된 TC-JMM

1. 사고 경위2. 사고 이후3. 유사 사고

[clearfix]
당시 추돌 영상 해당 사고 교신녹음록[1]

1. 사고 경위

TC-JMM은 TK969편으로 에르칸 공항에서 돌아온 뒤, 218번 게이트로 이동하였는데, Parking line을 30m를 두고 잠시 멈췄다. 이 때 택싱하던 HL7792의 우측 날개가 TC-JMM의 수직미익을 강타한 사건이다. 이 사고로 인해 HL7792는 우측 날개 끝부분이 파손되었고, TC-JMM은 수직미익의 거의 대부분이 날아갔고 러더까지 파손된 탓에 작동유까지 새어 나와 화재가 발생했으나 진화되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측은 비행을 취소하고, 현지 교민들 중 일부는 일단 귀가하였다.

2. 사고 이후

파일:4357345.png
대체기로 투입된 HL7795의 모습

아시아나항공측은 HL7795를 대체기로 투입했다. OZ552의 일부승객은 대한항공이나 터키항공으로 엔도스되었다. 국토교통부도 항공정책실 감독관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파견해 사고 경위 조사에 들어갔다. 인천-이스탄불 항공편은 사고 이후 777-200ER으로 기종이 변경되었으나 PW4000 엔진 결함으로 해당 기종 운항이 전면 중단되어 2022년 현재는 A350이 투입되고 있다가 다시 777-200ER로 투입되었다.
파일:HL7792.jpg 파일:P4-AAJ.jpg
사고 5년 후 촬영된 HL7792 사고 뒤, 선에어에 팔린 이후 촬영된 TC-JMM[2]

아시아나항공의 HL7792는 현지에서 수리 후 국내에 들어와 얼마 안 되어 다시 운항에 들어갔다. 터키항공의 TC-JMM은 충돌로 인해 수직미익이 완벽하게 접히는 바람에 수직미익 교체 및 중정비 이후 6개월만에 복귀했다. 이후 아루바의 항공사인 선에어에서 운항하다가 2023년 9월 20일 리스사인 DAE 캐피탈에 반납되었다.[3]

3. 유사 사고



[1] 중간에 터키어가 나오는데 이는 교신영상을 제작한 제작자가 인터넷에서 올라와 있는 교신본을 참고하여 번역하였다고 한다. [2] 등록번호는 P4-AAJ로 변경되었다. [3] 이로 인해 보유 항공기가 1대밖에 없었던 선에어는 그대로 운항을 종료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