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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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스타항공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다루는 문서.2. 논란
2.1. 타이이스타젯과의 관계
타이의 항공사인 타이이스타젯(Thai Eastar Jet)과 모회사-자회사 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 공식적으로는 관계를 부인하지만, 영문 스펠링과 로고까지 같은 회사인데다가 지급보증을 서 주는 등 관계가 있다는 정황이 보인다.타이이스타젯은 세 차례 운항하고, 파타야에 737기를 방치한 채 휴업중이라고 한다. # 보면 알겠지만, 운항증명 취득을 위한 비행이지 상업운전도 아니다.
결국 해당 항공기는 등록번호를 HL8507로 부여받고 국내로 들어와 새 주인을 맞은 이스타항공 소속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현재 국내에 남아있는 이스타항공의 737기[1]와 동일한 리스사, 동일한 연식, 유사한 과거 운용이력[2]이 있는 항공기들이다. 당연히 주인이 바뀐 현재도 "보유중인 항공기와 최대한 비슷하고 즉시 사용가능한 항공기를 찾다보니 그렇게됐고, 지급보증은 회생채권으로 변제가 됐다"며 두 회사의 관계를 애써 부정하고 있다. #
이후 문재인 전 사위 타이이스타젯 채용 특혜 논란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2.2. 조종사 교육비 납부 논란
2016년 5월 25일 뉴스에 따르면 2013~2014년도 신입 조종사들에게 OT서 입사하기 위해서는 교육비 명목으로 1인당 8,000만 원이라는 이해하기 어려운 금액을 '선지급'하라고 요구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신입 조종사 9명이 이에 반발하여 이스타항공에 부당이득금반환소송을 청구하였다. 나머지 44명의 신입조종사들은 힘들게 모은 돈으로 산 지방의 아파트를 팔거나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 회사에 35억 2,000만 원을 납부하였다. 하지만 이마저 어려웠던 일부 조종사들은 입사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다. 해당기사 추후엔 회사 측에서 다시 돈을 돌려주라는 판결이 나왔다.2.3. 임금체불 사건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임금체불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2.4. 창업주 이상직 전 의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이상직/사건사고 및 논란 문서의
이스타항공 관련 논란 및 사건 사고
부분을
참고하십시오.2012년 국회의원 당선 후 이스타항공 회장직을 내려놓은 이상직 전 의원이 2019년까지도 실사업주로써 자녀 승계 과정 등에서 각종 횡령·배임을 저질렀음에도 이를 숨기고 책임을 회피하여 논란이 되었다.
2.4.1. 채용비리 사건
2015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최종구 전 대표, 김정식 전 대표, 창업주이자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이상직 전 의원이 서류 전형과 면접 등 채용 절차에서 점수가 미달하는 지원자 147명(최종 합격 76명)을 채용하도록 인사담당자들에게 외압을 넣은 혐의로 2022년 11월 1일 기소되었다. 221101_보도자료(이스타항공_채용비리_사건_수사결과)-전주지검.pdf또한 2023년 6월 12일 열린 이 사건 공판에서는 이스타항공 전 청주지점장이 증인으로 나와 그 중 한 사례를 증언했다. 당시 국토교통부 직원 자녀가 서류전형에서 탈락하자 본사 내부에선 "비행기 못 뜨게 만들었다" "난리가 났다" "회사에 '클레임'이 들어왔다" 등의 말이 돌았으며, 이에 서류전형 합격처리 된 뒤 재차 최종 면접에서 또다시 불합격하여 당시 김정식 대표이사에게 전달하자 '왜 이제 얘기하냐'는 말이 나왔고 며칠 뒤 합격 처리됐다고 한다.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