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lt Sayre
1. 개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설정 상으로만 등장하는 인물. 일버르모니의 창립자이기도 하다.2. 일대기
해리 포터 위키 출처그녀의 일생은 유년기의 슬픔 - 신대륙에서의 만남 - 다시 시작된 고난 - 명문 학교 설립과 행복한 임종, 세간의 전설로 나뉠 수 있다.
2.1. 불행한 유년기
17세기에 태어난 순수혈통 마녀로 부모는 신성한 28가문 중 하나이자 슬리데린의 후손인 곤트 가[1]의 마녀 리오나드 곤트와 유명한 애니마구스 모리안[2]의 후예인 윌리엄 세이어.이른 유년기에는 부모님이 머글 이웃들과 친근하게 지내고 가축들을 마법적인 힘으로 돌보는 등 비교적 평화롭게 보냈었다.
그러나 소녀 시절, 집이 누군가의 공격을 받고 불타 버려 부모는 거기에 휘말려 죽고 때마침 이모인 곰레이스 곤트가 나타나 그녀를 구하고 거두어들인다. 하지만 어머니와는 다르게 지독한 순수혈통주의자에 사악하기 그지없던 곰레이스한테서 학대를 받으며 지낸다. 그러다 나이가 들면서 부모가 죽던 사건의 원흉이 곰레이스임을 알게 된다.[3]
거기다 그녀가 열한 살이 되던 해 호그와트에서 입학 통지서가 왔으나 곰레이스는 자기가 이솔트를 바로 가르치고 있다는 망상에 빠진 건지 호그와트에 보내지도 않고[4] 지팡이도 사 주지 않았다. 그렇게 감금되어 있는 동안 이모로부터 학대받으며 호그와트를 까대는 소리를 들었으나 오히려 호그와트에 대한 즐거운 상상을 하며 하루하루를 버텨 간다.[5]
2.2. 미국으로 도주
그렇게 세월이 흘러 그녀의 나이 12살, 마법 실력이 어느정도 붙은 이솔트는 결국 이모의 학대를 참다 못해 마법 지팡이[6]를 몰래 훔친 후 어머니의 유품인 금색 브로치를 챙겨[7] 한 머글 소년[8]으로 변장한 후 메이플라워 호[9]를 타고 미국까지 달아난다.그렇게 미국까지 달아나고 한 머글 마을에 정착하지만 이모가 쫓아올 것이라는 두려움 탓에 머글 마을을 떠나게 되고 어느 산 속에서 고립된 생활을 보내게 된다.
2.3. 퍼쿠지 윌리엄과의 만남과 인연, 그리고 모험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하이드비하인드가 정신을 잃은 퍼쿠지의 내장을 먹어치우려는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저주를 퍼부어 하이드비하인드를 내쫓고 그 퍼쿠지를 구출한 이솔트. 그 퍼쿠지를 지극 정성으로 돌보고 우정이 싹트게 되어 그에게 돌아가신 아버지의 이름인 윌리엄이라 이름을 붙여주고[10] 모험을 하게 된다.윌리엄에 의해 다양한 마법 생물들[11]한테 소개를 받고 그 과정에서 뿔 달린 물뱀들과 대화를 나누게 된다. 슬리데린의 후손이었던 만큼 물뱀들이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있었고[12] 그렇게 물뱀들과 소통하는 이솔트를 윌리엄은 신기하게 여긴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물뱀은 이솔트한테 '자신의 일부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네 가족은 망할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그렇게 그 이후에도 물뱀들이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하고 급기야 꿈 속에서 물뱀의 뿔 껍질을 벗겨주는 모습을 보게 되고 그 꿈대로 행동하자 물뱀이 뿔 껍질을 선사해준다.
그리고 또 어느 날, 하이드비하인드가 어떤 부부를 죽이고 부부의 자녀들인 어떤 형제를 습격하는 것을 목격하는데 그 하이드비하인드는 놀랍게도 예전에 윌리엄을 습격했던 놈. 그 하이드비하인드를 헤치운 후 부상당한 형제들을 거두어들인다. 그러나 윌리엄이 옆에서 아이들이 죽어가든 말든 상관않자 여기서 사이가 틀어지고 헤어지게 된다.
한동안 윌리엄에게 실망한 이솔트였지만 나중에 그를 다시 만날 일이 있게 될 거란 걸 모른 채로 이솔트는 두 소년을 구하고 간호한다. 두 소년의 이름은 각각 체드윅과 웹스터 부트.
2.4. 제임스 스튜어드와의 인연, 그리고 일버르모니 창립
그 이후 혼자서 체드윅, 웹스터를 돌봐주다가 숲 속에서 제임스 스튜어드라는 머글[13]을 발견하고 그를 자신의 거처로 데려가 보살펴준다.제임스는 소년들의 친부모와 인연이 있던 머글로 잉글랜드에서 석공 일을 하다가 메이플라워 호를 타고 미국으로 가던 길에 부트 부부를 만나 연을 맺고 나중에 부트 부부가 하이드비하인드의 손에 죽었단 걸 알자 안타까워하며 부부의 묘를 만들어주고 두 소년을 양아들로 받아들인다.
그러는 동안 이솔트와 제임스 사이에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고[14] 결국 둘은 부부가 되고 마사와 리오나드[15] 쌍둥이 딸도 낳게 된다.[16] 또한 뿔 달린 물뱀의 뿔껍질을 코어로 해서 지팡이를 만들고 양아들들한테 넘겨준다.
그리고 자식들에게 마법을 가르치기 위해 홈스쿨 용도로 오두막을 세웠고 그것을 본인의 유년기 시절 살던 집의 이름을 그대로 갖다 써서 일버르모니라고 이름붙인다. 이후 이 사실이 어떻게든 퍼져 나갔는지 점점 많은 마법사들이 이곳에서 가르치거나 배우려고 찾아오는 일이 많아졌고 결국 홈스쿨로 시작된 한낱 오두막에 불과했던 일버르모니도 그 규모가 커졌고 제임스가 석공 기술을 살려 네 기숙사와 여러 시설들을 세운 덕에 마법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학교로 거듭났다.
여기서 기숙사 이름[17]은 웹스터의 아이디어로 이름 대신 신비한 동물들의 종족명에서 따온 것인데 알게 모르게 그들이 가진 성격도 반영되었다 한다.
2.5. 이모와의 결전, 그리고 윌리엄과의 재회와 화해
그러나, 세월이 흘러 결국 우려하던 일이 터져 버렸다. 일버르모니에 관한 이야기는 전 세계의 마법사들 사이에서 퍼져 나갔고 결국 그 얘기는 이모인 곰레이스한테까지 들어가게 된다.조카의 행방을 알게 된 곰레이스는 즉시 미국으로 넘어가 일버르모니로 쳐들어가 이솔트와 그녀의 가족을 몰살하려고 한다. 그렇게 이모랑 마주하게 된 이솔트는 맞서 싸우려 하지만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반강제로 맨몸으로 싸우게 되는데 이모가 쓴 뱀의 말로 외친 주문 탓에 본인이 훔쳐 온 슬리데린의 지팡이가 잠들어 버려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 것이었다.[18] 하지만 반대로 아들들의 지팡이에 들어 있는 코어가 뿔 달린 물뱀의 뿔껍질이었기에 경고음을 내서 아들들을 깨운다.
그렇게 곰레이스가 세드윅과 웹스터 형제랑 결투를 벌이지만 순수혈통일 지도 모른다며 사정거리 밖에 두고 잠에서 깨어난 제임스와 마사, 리오나드를 헤치려고 덤벼들자 지팡이도 못 쓰게 된 상황에서 절망한 나머지 무의식적으로 아버지의 이름을 외치고 때맞춰 사이가 틀어져 헤어지게 된 퍼쿠지 윌리엄이 나타나 준다. 그렇게 곰레이스는 윌리엄이 쏜 독화살에 맞아 석화된 다음 지팡이와 함께 부서져 버리는 최후를 맞이하고 이솔트는 오랜만에 재회한 윌리엄과 화해를 하고 그를 필두로 한 퍼쿠지 무리를 일버르모니의 경비로 고용한다.[19]
2.6. 이후의 삶
곰레이스가 죽은 이후, 이솔트는 슬리데린의 마법 지팡이를 일버르모니의 정원에 묻어 버린다.[20] 그 이후에도 일버르모니는 점점 더 학생 수가 늘어나게 되고 일버르모니도 호그와트처럼 일종의 성으로 탈바꿈한다.그렇게 규모가 커진 일버르모니에서 남편과 함께 교장으로 지내다가 100세의 나이를 넘은 해[21] 남편과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2.7. 가족들의 이후
이솔트와 제임스 부부의 자녀들 중 장남 채드윅은 일버르모니 내 교수로 근무하던 중 호세피나 칼데론이라는 이름의 치료사로 일하는 멕시코인 여성 마법사를 만나 그녀와 결혼하여 칼데론 부트의 조상이 되었고 차남 웹스터는 프리랜서 오러로 일하다가[22] 영국인 마법사 여성을 만나 결혼하여 영국으로 돌아간다.[23]장녀 마사는 스큅이라 가족들 중 마법을 못 쓴다는 것에 자격지심을 안고 지내다 북미 원주민 출신 머글 청년과 연이 생겨 결혼하고 머글로서의 삶을 살게 된다.
차녀 리오나드는 일버르모니 내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로 지내며 천재 마법사로 이름을 알렸지만 평생독신으로 지냈다. 포터모어에서는 그녀가 사실 파셀마우스였고 유아 시절 이모할머니에게 시달린 기억이 그녀를 괴롭혀 자신의 슬리데린 혈통을 혐오하게 되었고 미혼으로 살았다는 루머가 있다고 한다.
2.8. 현재의 일버르모니와 세간의 전설 윌리엄의 근황
일버르모니 내에서는 지금도 퍼쿠지 경비원들이 활과 화살을 들고 근무하며 학교 욕을 하면서도 학생들과 교수진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한 늙은 퍼쿠지가 유명하다고 한다.세간에 내려오는 전설에 따르면 그 늙은 퍼쿠지는 윌리엄이라고 하는데 그에게 질문해보면 '그 윌리엄이 살아있으면 300살이 넘었을거야.' 라고 퉁명스레 대답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 늙은 퍼쿠지가 윌리엄이란 암시를 여럿 남기는데 우선 그의 진짜 나이는 아무도 모르고 이솔트 부부의 동상은 자신 혼자서만 닦으며 기일마다 메이플라워 꽃을 주변에 심는다고 한다.
3. 여담
- 곰레이스를 완전히 해치운 후 가보였던 슬리데린의 지팡이를 일버르모니의 정원에 묻고나서 새 지팡이를 획득했는지는 불명.
- 이솔트의 사후에는 일버르모니에 그녀의 모습을 본뜬 동상이 세워졌고 그곳에서 근무하는 퍼쿠지들은 매년 이솔트의 기일마다 이솔트를 기리기 위해 그 앞에 메이플라워를 놓는다고 한다.
- 먼 훗날 본인의 친척의 후손인 볼드모트는 갖은 악행 끝에 해리 포터와의 결투에서 패해 비참한 최후를 맞고 영국 쪽에 있는 슬리데린의 혈통은 사라졌고 본인의 차녀인 리오나드는 슬리데린의 혈통을 끊기 위해 평생 독신을 고수했으나 본인의 장녀인 마사[26]의 세대에서 난 자손이 마법 능력을 얻고 태어났다면 슬리데린의 혈통은 여전히 아메리카 대륙 쪽에 살아있을 수도 있다.
- 행적만 놓고 보면 본인의 후손인 메로페 곤트랑 닮은 구석이 많다. 대마법사 슬리데린의 후손이지만 호그와트에 발도 못 붙여 보고 혈육의 학대로 인해 제대로 된 능력을 발휘 못했고 그 혈육한테서 해방된 후에는 마음껏 능력을 발휘했고 머글 남자와 부부 관계를 맺었다는 점 등이 비슷하다. 물론 그 과정과 결과는 엄청나게 대조된다.[27]
- 사망할 당시 100세가 된 해를 넘기고 죽었다는데, 머글로 따지면 당연히 평균 수명보다 오래 산 것이지만, 마법사 세계 기준으로 이보다 더 오래 살아본 마법사들[28]과 비교해보면 이솔트는 요절했다고도 볼 수 있다.
- 소녀 시절 이모의 모진 학대와 격렬한 반대 탓에 결국 호그와트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실제로 호그와트에 들어갔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른다. 다만 호그와트에 대한 상상을 하면서 래번클로 기숙사에 들어가길 바랐는데[29] 실제로 본인의 성향을 보면 로웨나 래번클로가 중시하던 성향인 창의성과 재치에 부합되는 면모가 많다. 물론 실제로 호그와트에 들어갔다면 분류모자는 이솔트의 혈통을 알아보고 슬리데린을 권했을 거고 본인이 마음속으로 래번클로에 들어가고 싶다고 외쳐서 모자걸이 반열에 들었을 지도 모르지만. 그 밖에도 몰래 지팡이를 훔쳐 이모의 학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삶을 찾아 떠난 것이라든가, 하이드비하인드를 쫓아내 윌리엄과 친구가 된 것이라든가, 뿔 달린 물뱀과 관련된 꿈을 꾸고 그 꿈대로 행동했다는 모습에서는 고드릭 그리핀도르가 중시한 덕목인 용기와 대담성도 조금이나마 보이긴 한다.
- 이모한테 학대만 당하고 결투 때는 일방적으로 밀려서인지 마법 실력이 많이 부각되지는 않았으나 최소한 본인이 독학해서 이모한테서 도망친다거나 하이드비하인드를 내쫓은 것을 보면 나름대로 수준급의 마법사였던 듯하다.
4. 관련 문서
[1]
볼드모트의 외가 가문인 그 곤트 가문이 맞다. 다만
마볼로가 살았던 세대보다는 더 잘 살던 때였던 듯. 참고로 신성한 28가문이 생겨난 시기로부터 먼 옛날에 살던 인물이라 해당되지 않는다.
[2]
애니마구스 등록 시스템이 생겨나기 이전의 시대에 활동했던 마법사.
[3]
애초에 이솔트네 집에 불이 났을 때에 맞춰 나타난 것부터가 수상했다.
[4]
호그와트가 머글 태생에게도 평등하다는 이유로 까대면서 호그와트 출석을 반대한 것이었다. 머글들한테도 친근하게 다가서는 언니까지 죽일 정도의 미치광이니 호그와트의 방침까지 깔 거면 말 다했다.
[5]
그런 상상을 하면서 본인이 들어가길 희망했던 기숙사는 래번클로 기숙사로, 래번클로의 메인 컬러인 파란색은 훗날 세울 일버르모니의 메인 컬러가 된다.
[6]
스네이크 우드+바실리스크 뿔 지팡이. 살라자르 슬리데린의 것으로, 슬리데린 사후 곤트 가문까지 전승되어 왔다.
[7]
이는 일버르모니 입학식 때 쓰이는 고르디우스의 매듭의 상징물 형태의 모델이 된다.
[8]
이름은 엘리아스 스토리.
[9]
청교도들이 탔던 그 메이플라워호다
[10]
종족 특성상 본명을 밝히길 거부해서 임의로 붙여준 이름.
[11]
스낼리게스터, 왐퍼스, 호다그, 뿔 달린 물뱀. 이들 중 몇몇은 일버르모니의 기숙사 이름에 쓰이게 된다.
[12]
문자 그대로 이해만 하는 수준. 이모한테 학대당하느라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탓에
뱀의 말을 구사할 수 없었다.
[13]
미국 기준으로는 노 마지. 참고로 잉글랜드 출신.
[14]
물론 제임스는 이솔트가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고 두려워했고 이솔트도 그런 제임스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기억 수정 마법을 걸려고 했으나 어느샌가 서로에게 빠지게 된 것.
[15]
이름에서 보다시피 제임스와 이솔트의 어머니 이름을 따서 지어준 것. 즉, 이름으로만 따지면 마사 2세와 리오나드 2세인 셈.
[16]
다만 이 둘 중 마법적 능력을 제대로 얻고 태어난 건 리오나드 뿐이었다. 참고로 리오나드는 뱀의 말을 제대로 구사할 수 있었다.
[17]
썬더버드, 퍼쿠지, 왐퍼스, 혼드 서펀트
[18]
이는 슬리데린의 지팡이 코어가
바실리스크의 뿔로 쓰였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다. 거기다 이모한테 학대만 당하고 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해 뱀의 말을 구사하지 못한 이솔트로써는 그걸 다시 깨울 방법이 없었다.
[19]
이 사건 덕인지 일버르모니의 퍼쿠지들은 이솔트 부부와 그 가족, 그리고 그곳의 학생들에게는 꽤 우호적이다.
[20]
그리고 그 지팡이는 약효를 지닌 스네이크우드로 자라난다.
[21]
참고로 시기 상으로 따지면 본인의 친척인 코르비누스가
비밀의 방을 열었던 시기와 비슷하거나 그로부터 한참 전의 시기로 보인다.
[22]
시대 상으로는 아직
MACUSA가 없었기에 오러 사무국도 없었다.
[23]
정황상 이쪽이 해리의 동기인 테리 부트의 선조로 보인다.
[24]
이모인 곰레이스는 말할 것도 없고, 먼 후손인
마볼로와
모핀 또한 머글을 공격하는 행위를 유흥거리마냥 취급했고 그들의 친척인
볼드모트는 마법사 세계 역사상 손꼽히는 최악의 어둠의 마법사로 등극한다. 그나마 메로페가 예외라고는 할 수 있으나 결과적으로 그녀의 행적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악행이다.
[25]
이후 호그와트 레거시에서 오미니스 곤트라는 인물도 추가되어 이 범위에 든다.
[26]
상술된 대로 스큅으로 태어났다.
[27]
메로페는 마법약으로 만들어, 자신이 짝사랑했던 머글 톰 리들에게 먹여 강제로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었지만, 결국 비극으로 끝난 반면, 이솔트는 남편인 제임스 스튜어트는 이솔트가 자신을 구해준 은혜를 입었지만, 그녀가 마녀라는 사실을 알고 내심 두려워했었고, 이솔트도 그에게 기억제거마법을 쓰려고 했지만, 결국 사랑으로 극복해 가정을 꾸리고 일버르모니라는 마법학교의 창립자가 된다.
[28]
덤블도어 형제, 아만도 디핏, 뉴트와 티나 부부, 니콜라와 페르넬 부부 등등.
[29]
공교롭게도 양아들의 후손으로 보이는
테리 부트가 래번클로 기숙사 출신이다.
[30]
일버르모니의 메인 컬러가 래번클로 기숙사의 메인 컬러에서 따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