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공립 중학교 1학년생. 첫인상은 날라리(?) 느낌이 나지만[1] 행동은 전혀 그렇지 않으며 공부도 잘하는 편이다. 소우와 같은 초등학교를 나와 친한 사이이고 잘 어울리는 한쌍인데 사귀는 사이는 아닌지라 하루루가 의아해 했다. [2]
그 이후로 소우와의 상태는 어색해지나 싶더니 이번엔 남친[3]이랑 사이가 나빠져버린 치카 쪽에서 소우에게 호감을품게된다. 그러나 이미 소우는 하루루에게 빠져버린 상황인지라 치카가 눈에 들어올리 없었고 발렌타인 초코도 주지만 절망만 안겨준다. 친구인 하루루에게 질투의 감정이 생기게 되나 대놓고 뭐라고 할수도 없는 상황에 속만 끙끙앓다가 모델지망을 하면서 생긴 부모님과의 갈등에 가출을 하게 된다. 가기 전에 소우에게 연락을 해뒀는지, 소우가 그녀를 찾아오게 되면서 소우에게 담아두었던 응어리가 풀리게 되고 모델일도 잘 해결된다. 후에는 도쿄와 삿포로를 왕복하면서 모델일을 하는 듯.
[1]
교복 치마나 옷차림새가 그런 인상을 준다. 일러스트상에서도 치마 길이가 하루루보다 조금 짧게 그려진다.
[2]
사실, 옛날에 소우가 치카에게 고백을 했으나 치카는 남자친구가 이미있는 상태라 차여버린 아픈 과거(?)가 있다. 여담으로 하루루와 나기의 상황이랑 비슷했다.(졸업식 고백)
[3]
이쪽도 나기와 하루루처럼 다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