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마왕 생존기/설정

상위 문서: 이세계 마왕 생존기

1. 개요2. 주요 설정3. 마법4. 지역

4.1. 마계4.2. 천계4.3. 중간계

4.3.1. 큘스 마왕성4.3.2. 미개척지대

5. 종족6.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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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이세계 마왕 생존기의 설정 목록.

2. 주요 설정

마력
마법과 이능을 발휘하는 데 소모되는 에너지.

마나
작중의 초상적인 힘을 발휘하는 에너지.

신성력
수녀들이나 성녀가 발휘하는 에너지, 마족과는 상극인지라 큘스와 관계를 가진 수녀들이 마족이 되자 신성력을 상실하였다.

언어

마왕 강림제
과거 마계를 통합해서 지배하고 중간계까지 점령했던 대마왕 오즈발카 팔로스 같은 위인의 재림을 바라는 마계의 대행사.

여섯 군주와 기타 세력으로 나뉘어 끝도없이 싸우는 마계지만 마왕 강림제에서만은 절대로 싸우지 않는 것이 관례로 잡혀있다. 덕분에 외교적으로도 중요한 자리라고.

여신교
빛의 여신을 주신으로 섬기는 종교 단체.

3. 마법

몬스터 지배술
마족이 배우는 기초적인 흑마법. 몬스터를 지배할 수 있다. 다만 몬스터가 강하면 강할수록 효과가 떨어지는 데다가 지배가 무조건 성공하는 것도 아니여서 사용하는 마족은 적다고.

지배한 몬스터는 마력을 주입하는 것으로 강화시킬 수 있다. 3개월 이상의 기간 최소 주에 한 번 이상은 마력을 주입받은 고블린은 상위종인 홉 고블린보다도 체격이 커졌고, 지능이 올라 말까지 배우는 등 종의 한계를 초월한 성장이 가능해진다.

지배의 문양
몬스터 지배술의 강화판 마법.

마족 브레스
마족이 배우는 기초적인 흑마법. 입 안에서 불꽃을 뿜어낸다.

마력추출법
시체에서 마력을 추출하는 흑마법.

다크 큐어
마력을 주입해서 상처를 회복시키는 흑마법.

다크 스피어
어둠의 마력을 창의 형상으로 빚어서 쏘아내는 하급 흑마법.

다크 볼트
어둠의 마력을 파괴용으로 쏘아내는 흑마법. 재능이 없는 큘스의 다크 볼트는 흐느적거리는 불덩이에 불과했지만, 제대로 쓰는 암흑수녀들의 흑마법은 상당히 강력해서 대형 몬스터에게도 통한다.

워터 애로우

윈드 커터
마력으로 이루어진 칼날을 쏘아낸다.

언어의 축복
숲의 종족들이 사용하는 숲의 마법으로 일종의 통역 마법이다.

4. 지역

4.1. 마계

큘스를 포함한 마족들이 살아가는 세계. 한때는 대마왕 오즈발카의 지도 아래 한 세력으로 단일화되어 중간계를 지배하고 천계를 위협했으나, 이제는 여섯 귀족과 기타 세력으로 사분오열한 상태다.

천계와 상시전쟁중이며 대마왕의 부활하에 다시 중간계에 진출할 날을 염원하는 마왕 강림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마계를 적대하는 중간계에서는 어지간히 잘나다 한들 마족이 혈혈단신으로 뭘 해낼 수가 없었기 때문에 현재는 그저 귀족들이 가지는 만남의 자리 및 중간계 게이트가 제대로 작동되나 확인하기 위한 희생양에 불과하게 되었다.

오죽하면 큘스가 한계까지 짐을 챙길려고 했더니, 중요한 강림제에 품위가 없다고 전부 압수할 정도. 가능한 것은 의식용 정복에 넣을 수 있는 정도라고 한다.

천계의 공세가 잠잠해진 틈을 타서 중간계에 집중하려 하는 벨라크루 가문을 침공하는 등 천계의 중간계 진출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세력가들 사이의 내전이 격화되고 있다.

벨라크루 공작가
마계의 여섯 대세력 중 하나. 주인공 큘스와 카르티가 탄생한 가문. 가주는 케라시스 벨라크루 여공작이며 전대 공작을 케라시스가 찢어죽인 다음 작위를 찬탈했다. 현재 마계도 천계를 통합해 공격해오는 대천당에 대항해 연합을 맺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잘 돼지 않는다.

오즈발카 공작가
과거의 대마왕 오즈발카 팔로스의 후예들. 그러나 조상 이름값만은 못하는지 카르티는 그들을 무능하다고 깠다. 마왕 강림제를 주관하는 가문인데 천계와의 전쟁중에 강림기술에 대한 정보를 강탈당해버렸다고 한다.

4.2. 천계

천사들이 살아가는 세상으로 본래는 의회제였으나 작중 시점에선 대천당이란 세력이 지배중이다. 카르티는 대천당은 극단적이고 잔혹한 원리주의자들이라고 욕한다. 이를 보면 한때는 천계도 하나의 단일세력이 아니라 당파별로 나뉘어 전쟁중이고 전쟁보다는 화평을 원하는 세력이 있었던 모양.

중간계 존재들은 대개 천계에 호의적이라서 중간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마계에 비해 훨씬 강력하다. 카르티는 사실 중간계의 주요 신앙인 빛의 여신은 천사들과 비슷한 기운을 가질지언정 본질적으로 다른 존재인데 착각하고 있다고 한다.

마계의 강림의식을 흉내내어 중간계에 다수의 천사들을 침투시켰고, 그 후 차원방벽을 보강해 마계측의 개입을 거진 막아버렸다. 벨라크루 가문에서는 뒤늦게나마 큘스를 지원하고 있으나 이미 대천당보다 뒤쳐진 상황.

천사들은 여신교를 장악한 후 신성 연합을 창설했으나 이들의 광신과 독선을 경계한 인간 귀족 연합과 전쟁을 벌이기 시작했고, 이 틈을 노린 큘스는 천사들에게 추방당한 귀족과 성직자들을 영입할 계획을 세운다.[1]

4.3. 중간계

인간, 엘프, 드워프, 드래곤이 살아가는 세상. 천사와 마족의 목표는 이 중간계를 지배하는 것이다.[2] 아주 먼 과거에는 마계에 지배당한 적도 있던 듯하지만, 현재는 마족의 실존 여부조차 모르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과거의 전설로 잊혀졌다.

샤르오드 왕국

4.3.1. 큘스 마왕성

미개척지대에 자리잡은 큘스 일행이 제작한 던전. 인간들의 영역인 남작령에서 가깝다. 본래는 코볼트들의 지하토굴이었으나 큘스와 부릴이, 임숭이가 코볼트들을 무찌르고 빼앗았다.

본래는 코볼트굴인만큼 빈말로도 넓지는 않았지만 코볼트 공병들의 추가와 큘스 마왕군의 인원들이 늘어나면서 확장공사를 진행중이다.

다른 몬스터들의 도움도 컸는데 임숭이가 주변에 서식하는 반딧불이들을 잡아와 충분한 조명도 얻었고, 확장에 따라서 드라이어드의 힘으로 나무뿌리들을 벽과 천장을 떠받치는 기둥으로 설치해 붕괴 위험을 줄였고, 루살카의 힘으로 지하수를 끌어들여 수로공사를 해서 위생과 식수 문제를 해결했다.

현재는 인간, 라미아, 코볼트, 고블린, 임프, 픽시, 다크엘프들 수십 명이 머무는 숙소와 식당, 창고, 감옥까지 설치된 상태. 약 100명이 머물고 있다. 마왕성 외에도 리자드맨들과 고블린들처럼 외부에 자기들 마을에서 살고 있는 병력도 별도로 존재하므로 실제 병력의 머릿수는 2배에 가깝다고 해도 된다. 성녀를 추격하던 피켈 남작 영지군 100명. 그리고 신성연합 지원군이 가세한 300명의 추격군을 연달아 격파하면서 제대로 된 무장을 갖출 수 있었다. 이후 피켈 남작령을 역침공하기 위해 인근에서 대대적으로 병력을 소집하는 중이다. 이렇게 병력을 확충한 후에는 남작령으로 이동할 예정이지만, 밀림의 마왕성은 여전히 운영하며 후방지원이자 물자, 병력 보충을 위한 거점이 될 예정.

인간계에 진출해 피켈 남작령을 점령한 이후에는 인간의 외형을 갖춘 다크엘프와 픽시들을 전면에 세우고, 이들이 몬스터를 조종하는 능력을 가졌다고 위장하는 식으로 몬스터 병력을 운용한다.

4.3.2. 미개척지대

왕국 최변경에 위치해 있는 정글지대. 너무나도 거대한 정글인 탓에 왕국에서도 방치하고 있다고 한다.

픽시 마을

라미아 왕국
미개척지대 깊은 곳에 위치한 라미아들의 나라. 도박과 시장이 존재하고, 신분제도 존재하는 문명이다.

다크엘프 왕국

5. 종족

마족
마계를 지배하는 종족. 하나의 종족이 아니라 서큐버스, 바포메트 등의 여러 종족이 언급된다.

천사
천계를 지배하는 종족.

인간
중간계를 지배하는 4개의 종족 중 하나. 중간계를 지배하는 종족 중에서 가장 약하지만 4개의 종족 중 세력이 가장 크다.

엘프
중간계를 지배하는 4개의 종족 중 하나.

다크엘프

드워프
중간계를 지배하는 4개의 종족 중 하나.

드래곤
중간계를 지배하는 4개의 종족 중 하나로 가장 강한 종족이다.

6. 몬스터

중간계에 있는 몬스터들은 전부 마계 태생으로 먼 옛날에 마계에서 중간계로 넘어간 고대 마수들의 후손이라고 한다.

고블린
작은 체구에 녹색 계열의 피부색을 지닌 소형 몬스터.

홉고블린
고블린보다 조금 더 체구에 큰 적색 계열의 피부색을 지닌 소형 몬스터.

코볼트
종족 평균신장이 1m도 안되는 소형 몬스터. 땅을 파고 지하에서 생활한다.

오크

임프

이블아이

사티로스
상반신은 유인원, 하반신은 염소의 외형을 한 몬스터. 발정기가 존재하면 시기가 오면 라미아나 픽시처럼 여성형 몬스터들에게 발정한다.

리자드
개만한 크기의 도마뱀처럼 생긴 몬스터.

리자드맨

바게스트
거대한 늑대형 몬스터. 보통의 늑대보다 훨씬 크고 무리 생활을 하지 않는다. 꽤 호전적인지 자기보단 체급이 작다고는 해도 고블린, 드라이어드, 마족까지 여럿이 뭉쳐있는 큘스 일행에게 덤벼들었고, 이미 한 번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보복하러 왔었다.

하피

라미아
상반신은 미녀, 하반신은 뱀의 외형을 한 종족. 대강 무릎 언저리부터 뱀의 하반신이다.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서 산과 숲에서는 기병 이상의 속도를 낸다.

드라이어드, 루살카처럼 지능은 인간급이지만 그냥 본능대로 살거나, 픽시처럼 지능이 높기는 하지만 한계가 명확한 것과는 달리 라미아들은 더욱 지능이 높다.

일단은 몬스터로 취급되지만 시장과 여가의 개념을 이해하고 즐길 줄 알며, 문명사회까지 세웠다고 하므로 일반적인 몬스터라기보다는 이종족에 가깝다.

종족이 여자밖에 태어나지 않아서 다른 종족의 씨를 받아서 번식한다. 오크, 고블린, 인간, 엘프까지 여러 종족의 씨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강한 이종족 남성은 노예로서 라미아들에게 값비싼 보물이라고 한다. 다크엘프들과는 숙적관계.

드라이어드
아름다운 미녀의 외형을 한 요정 계열 몬스터. 단순한 몬스터가 아니라 숲의 정령에 가까운 존재로 묘사된다. 매혹의 힘으로 인간을 유혹해서 죽인다고 한다.

풀과 나무를 급성장시키고 자기 의지대로 움직이게 하는 마법을 사용할 수 있어서, 도구 창조에 매우 유용하다. 전투력 자체도 고블린 같은 잡졸들은 여러 마리를 단숨에 정리하는 수준은 된다.

알라우네
드라이어드의 상위종족. 드라이어드의 식물 조종 마법을 상위호환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루살카
물 속에 사는 요정 계열 몬스터. 단순한 몬스터가 아니라 호수의 정령에 가까운 존재로 묘사된다. 드라이어드처럼 매혹적인 미모로 인간을 꼬드겨 죽인다고 한다.

드라이어드가 식물을 다룬다면 루살카는 물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어서, 수로 관련 공사에 매우 유용하다. 물에 살기는 하지만 물에 상시 접촉해 있어야 하는 건 아닌지라 제법 멀리까지 돌아다니기도 한다. 루미카는 이 점을 이용해 마왕성에 새로 영역권을 만들었다.

픽시
130~140cm의 신장과 중학생 정도 외형에 거유를 지닌 미소녀의 모습을 한 요정 계열 몬스터. 외견은 물론 지능도 사람 못지 않아 마을을 만들고 기초적인 기술 정도는 계승시킬 수 있으나 정신연령 자체가 어린애와 다를 바가 없다.

종족 특성으로 요정의 날개를 지니고 있어서 비행할 수 있고, 강력한 마법 능력을 타고났으나[3] 아이와 다를바 없는 순수함과 한계로 작전행동을 할 수 없어서[4] 사령탑이 없으면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페어리
나비 날개가 달린 인간 소녀를 축소해 놓은 모습의 요정 계열 몬스터.

[1] 아무래도 천사들이 기본적으로 아름다운 여성이다보니 그 신성한 미모를 십분 활용해 남자 권력자들을 홀리는 방식을 꺼리지 않고 쓰는지라, 이를 눈치챈 여자 권력자들의 반발이 극심하다고 한다. [2] 다만 중간계에 뭐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고, 천계와 마계는 그 자체 세력만으론 힘의 균형이 팽팽해 전쟁에서 우위를 잡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3] 정령을 소환해서 관측을 한다거나 비행능력 자체도 숲에서 달리는 것만으론 못 잡을 정도라고 한다. 직접적인 파이어볼이나 윈드커터 등의 원소마법의 위력도 바위를 깨부술 정도고 명중률도 꽤 높다. [4] "선물을 주고 친구가 된 세력에 지켜달라고 하자!"고 하는 세리뉴 정도가 픽시들 중 생각이 깊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