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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06:02:36

이샤(아케인)


아케인 의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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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 바이 제이스 케이틀린 빅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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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코 밴더 에코 세비카 하이머딩거 암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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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수정을 다루는 마법사 | 신지드 | 이샤 | 워윅
<colbgcolor=#00001e><colcolor=#d1b58c> 아케인의 등장인물
파일:아케인 이샤.png
이름 이샤
Isha

1. 개요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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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TV 드라마 《 아케인》의 등장인물. 이전까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설정에는 없었던 오리지널 캐릭터다.

시즌 2에 나온 자운의 꼬마 조연이다.

2. 작중 행적

시즌 2 2화에서 징크스에게 구해진 어린아이. 화공 남작 크로스의 부하들에게 쫓기던 중 징크스와 만나게 된다. 징크스가 부하들로부터 구해준 이후 몰래 따라다니다가 세비카와 스미치가 싸우는 현장에서 징크스의 폭탄을 던져 세비카가 이기는 데 기여한다.

3화에서는 징크스와 바이의 싸움에서 시야 담당 역할을 하다가 징크스가 핀치에 몰렸을 때 본인 몸을 던져서 징크스를 끌어안으며 보호하려고 한다. 어린 아이인만큼 전투력으로는 아무 도움이 안됐으나 바이는 이샤가 어린 아이라는 이유로 케이틀린의 징크스 저격을 저지하게 만들었기에 스토리상 큰 영향을 끼친다.

참고로 보이쉬한 외모와는 다르게 성별은 여성. 그리고 말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탓인지 장애인지 알 수는 없지만 끙끙거리는 소리만 낼 뿐 제대로 말하지를 못하고 간단한 수신호나 손짓발짓으로 의사표현을 한다.

4화에서는 싸움을 주저하는 징크스를 대신하여 거리에 징크스 낙서를 하고 검문소에 폭죽을 터뜨리는 등 자운인들이 징크스에게 바랬던 일들을 대신 해주고 있다. 그러다가 밴더 동상 앞에 열리는 징크스 지지 집회에 참석, 징크스 특유의 파란색 신호탄을 쏴올려서 동요하는 군중들을 진정시키고 하나로 뭉치게 만든다[1]. 그러다가 릭투스에게 체포당하고 스틸워터 교도소에 갇히게 되고, 이에 징크스가 탈옥을 실행하면서 그녀가 본격적으로 투사의 길을 걷게 되는 계기가 된다.

징크스를 매우 좋아하는데 징크스에게 머리를 파랗게 염색해달라고 졸라 징크스와 같은 머리색으로 염색을 하고 징크스가 직접 이샤의 머리를 땋아주며 같이 놀아주는 등 점점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로 묘사가 된다.



캡션


5~6화 내내 징크스와 붙어다니면서 잡일도 하고 징크스의 마법공학 권총을 몰래 들여오기도 하고 밴더에게 물을 주면서 친해지기도 한다. 그러나 빅토르의 사망의 여파로 인해 그에게 받은 치료효과가 사라진 밴더가 난동을 부리자, 징크스를 지키기 위해[2] 그녀의 마법공학 권총에다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3] 마법 수정 두 개를 장전하고 빠르게 접근해 밴더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 얼굴을 겨냥한다.[4] 그 권총은 이미 마법 수정 하나가 장전되어있던 상태기 때문에, 이샤가 두 개나 더 넣어 3개나 되는 수정이 들어가자 마법이 과부하되어 결국 주변을 휩쓸만큼 큰 규모의 마법 폭발이 발생하고 만다. 이 때 이샤의 태연한 태도와 징크스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면, 실수로 장전을 한 것이 아니라 징크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일부러 자폭한 것을 알 수 있다.

이 일로 징크스는 결국 끝없이 절망해서 자진하여 체포되고 심지어 자살까지 하려고 했다.

팬들 사이에선 징크스의 내면에 미미하게나마 남아있는 파우더를 상징하는 캐릭터라는 가설이 많은 지지를 받았다.[5] 징크스에게 이샤는 짧은 시간동안 징크스의 삶에서 실코의 부재를 채워준 인물이자, 그녀와 사실상 모녀 관계와도 같은 유대감을 형성한 존재였다. 또한 이샤 본인의 죽음으로 징크스를 오랜시간 좌절에 빠트렸으나 간접적으로 징크스를 향한 케이틀린의 적대감을 해소시키는 데에 영향을 끼치며 아케인의 결말부를 이끄는 또 하나의 트리거가 되었다.

캐릭터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나오기전에는 특유의 헬멧[6] 때문에 직스가 아니냐는 가설도 있었다.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는 사례야 이미 나온 전례도 있었고 고글의 모양이 비슷한 점도 있었으며 징크스랑 가장 자주 엮인 요들 캐릭터도 직스였기 때문.



[1] 집회에는 징크스 팬들뿐 아니라 화공남작들의 부하들, 징크스와 싸운 적이 있었던 점화단도 와 있었다. 그들 모두가 하나로 뭉치게 만든 것. [2] 당시 밴더는 빅토르의 치료효과가 사라져 난폭해지는 바람에 주변의 모든 것을 공격해대고 있었다. 게다가 암베사의 녹서스 군인들도 공격하고 있어서 더욱 흥분한 상태였다. [3] 이는 5화에서 바이가 아틀라스 건틀릿을 포기하며 빅토르를 만나러 갔을 때, 양 건틀릿에서 몰래 빼온 것이다. [4] 징크스를 구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밴더에게 자폭을 하러 다가가는 순간 동안 징크스와 함께 지내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면서 뛰어간다. 이 시점에서 자신의 죽음을 각오한 것으로 보인다. [5] 실제로 6화의 대미를 장식한 노래 '这样很好'(Isha’s Song)는 제목처럼 사실상 이샤의 테마곡임에도 불구하고 뮤비에 파우더가 자주 등장한다. # [6] 정확히는 고글의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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