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기독교 선교사이자 이슬람선교훈련원의 원장이다.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281747
이란에서 20년 선교하다가 지금은 대한민국으로 귀국하였다. 미국에서 신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88년도 부터 선교를 했다고 하니 출생연도는 대략 64~65년생으로 추정됨.
자칭 "이슬람 전문가"라고 주장하지만 이슬람선교훈련원의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슬람 전문가라고 보기에는 무리이다. 일반인 보다는 아는 것이 더 많은 것은 맞다. 하지만. 실제로 그가 쓴 글들을 읽어보면 그가 이슬람 전문가가 쓴 글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개신교의 입장에서 이슬람을 왜곡하는 악의적인 글임을 알 수 있다. 자세한건 한국이란인교회, 이슬람선교훈련원 항목 참조. 사실 개신교근본주의자들이 이슬람에만 그러는 것은 아니다. 불교등에도 간증이랍시고 왜곡을 하고 있고, 간증영상이랍시고 교황도 모욕하는 사실 모두까기를 하고 있긴 하다.
2. 여담
이만석 목사가 소속된 교단은 극우 성향의 염안섭 의사와도 연관이 있다. 주로 차별금지법, 동성애, 이단등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며 정치적으로는 극우적인 성향을 드러내고 있다. 등재 사유는 등재 기준(나무위키에 등재된 단체의 단체장)에 부합하기 때문에 등재하였다.이만석 목사의 본인이 과연 대한민국 헌법을 온전하게 준수하는지도 스스로 반성해야한다. 귀화 한국인 김강산의 국회의원 출마를 반대하는 논거가 정교분리의 원칙, 세속국가라는 이유가 아니라 무슬림이라서 반대하는 것은 세속주의 원칙을 위반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한국에는 국교가 없으며 누구든 원하는 대로 신을 경배하거나 경배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무슬림이라서 반대하는 것은 하나의 편견에 불과하며, 사랑과 평화를 강조하는 기독교 교리에도 어긋남을 알아야 한다.
차별금지법에 대해서 완강하게 반대하는 포지션이다. 차별금지법이 입법되고 시행되면 자신이 하고 있는 행동에 제약이 가해지기 떄문이다.
개신교 근본주의자들이 비판하는 이슬람,동성애,좌파를 비판하는데 있어 차별금지법은 장애벽과 같기 떄문.
이만석 목사는 이슬람에 대해서 비판하되, 위의 다른 목사 처럼 그들을 존중하면서도 무슬림을 복음화 하려고 노력해야지 혐오를 조장하면서 무슬림들이 개종하기를 바라는 것은 이기적인 것이다. 마찬가지로 비개신교인도 이만석 같은 목사가 모든 개신교인을 대변한다 생각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실제로 아랍 현지에 가서 열심히 어려운 사람을 도우면서 선교에 앞장서는 훌륭한 선교사들도 많은데, 이만석 같은 선교사들 덕분에 안티코리아, 안티기독교의 입지만 더 올라가게 되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