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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10:58:10

이뤄질 수 없는 마녀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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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뤄질 수 없는 마녀의 소망
The Hopeless Desire of a Witch
파일:이뤄질수없는마녀의소망2부표지.jpg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해청
출판사 YJ코믹스
연재처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본작: 2019. 10. 18. ~ 2022. 05. 06.
외전: 2022. 05. 13. ~ 2022. 0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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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포스타입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인공5.2. 하데스레인 가5.3. 마물5.4. 기타 인물
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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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툰. 작가는 해청. 원작이 존재하지 않는 오리지널 웹툰이다.

2. 줄거리

‘나도 그때 죽었더라면…’

갑자기 일어난 대화재로 모든 것을 잃게 된 카이델.
가족도 집도 없이 어린 나이에 오롯이 혼자가 된 카이델은 결국 고아원 생활을 하게 되지만,

그곳에서도 집단 따돌림을 당하며 힘든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대화재 사건의 흑막에 대해 알고 있는 백작부인이 찾아와 자신의 양자로 들어오라 하는데…

‘나와 함께 그 불씨를 쫓아보지 않겠느냐?’

범인의 단서는 오직 하얀 머리의 소녀라는 것뿐―

카이델과 백작부인의 모든 것을 앗아간 하얀 머리의 소녀와 그를 쫓는 카이델, 그리고 밝혀지는 사건의 진실…

그 진실이 내 전부를 또 다시 앗아간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 카카오페이지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9년 10월 18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였다. 2022년 5월 6일 130화로 본편이 완결되었으며, 2022년 5월 20일에 외전이 2화로 완결되었다.

완결 이후 2주에 걸쳐 작품 후기와 QnA가 작가의 포스타입에 공개되었다. 후기 전편 후기 후편1 후기 후편2[1]

4. 특징

로맨스 판타지 장르이지만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특성도 갖고 있다.[2] 사회로부터 박해받는 마녀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피폐하고 우울한 분위기의 이야기가 나온다.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 또한 그저 달달하기만 하지 않고, 과거의 원한과 애증, 인간과 마녀 간의 격차 등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불안하고 위태로운 감정선이 연출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뒤로 갈수록 피폐한 분위기가 심해지는데, 급기야 작품 중후반부터는 피폐함의 쐐기를 박는 충격적인 반전이 나오면서 독자에게 통수를 선사했다. 주인공인 카이델이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 구르는 정도가 너무 심하다며 보기 힘들다는 독자들이 나올 정도. 본편 최후에는 대부분의 고난이 해결되고 카이델과 엘레노어의 행복만이 남은 듯했으나, 가장 중요한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채 약간 찝찝한 해피엔딩이 났다.

결국 본편 이후의 2화짜리 외전에서는 오랜 세월이 흐른 후 카이델과 사별하고 홀로 남은 엘레노어와 그 곁을 지키는 노아의 꿈도 희망도 없는 결말이 나오면서 마지막까지 독자들에게 강렬한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작가의 후기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마소가 다른 로판 작품들에 비해 이질적인 특성을 가진 것은 작가가 로맨스 판타지 장르 문법에 무지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5. 등장인물

5.1. 주인공

5.2. 하데스레인 가

5.3. 마물

5.4. 기타 인물

6. 설정



[1] 작품의 강력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으므로 작품을 끝까지 보기 전까지는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2] 작가의 후기에 따르면 원래 기획에서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였다고 한다. [3] 루베르라는 성은 본편 마지막화에서 카이델의 친어머니인 셀라 루베르의 성을 가져와 붙인 것이다. 마지막화 이전까지는 성이 없어 그냥 엘레노어라고 불린다. [4] 갈색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하고, 녹색 홍채가 보라색으로 변하며 눈의 흰자는 검은색으로 변해 갔다. [5] 이때 노아의 모습은 눈에 흉터도 없고, 엘레노어에게 반말을 쓰는 등 진짜 카이델과는 거리가 있는데, 이를 모를 리 없는 엘레노어가 정말로 노아라는 사실을 몰랐을지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 사실상 잔혹한 현실을 잊기 위한 현실도피로 변신한 노아를 받아들였음이 유력해 보인다. 작가는 후기에서 이 부분에 대해 독자의 해석에 맡기겠다며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6] 실제 둘의 나이는 5살 차이다. [7] 노아도 연금술에 해박한지 시약은 자신이 다시 만들 수 있다고 언급한다. 이후의 복선을 깐 셈. [8] 이때 모습을 잘 보면 노아가 108화에서 카이델에게 기억을 전해주기 위해 그의 피를 흡혈했을 당시 카이델의 모습이다. [9] 계약이 성립될 때 바친 영혼은 제외한 숫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