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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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 아이콘 | ● | ||
키 | 176cm | ||
나이 | 18세 (고2) | ||
몸무게 | 64kg | ||
생일 | 4월 14일 | ||
MBTI | IS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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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혼녀가 같은 반의 1부 남주인공.2. 작중 행적
2.1. 1부
대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아버지에 의해 강제로 약혼을 하게 되며 등장한다.[1] 그렇게 고등학교 2학년이 되기 전의 봄방학에 여주인공인 한누림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 억지로 하는 약혼임에도 그가 순순히 아버지의 의도를 따른 이유는 강제로 약혼을 하는 것은 저쪽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그렇다면 오늘 이후로 다시는 만나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심리였다. 그가 재적 중인 학교 주변의 레스토랑에서 한누림과 처음 마주한 그는 그녀를 전반적으로 수수하고 소심한 사람이라고 판단했다.[2] 다만 한누림 본판의 외모가 뛰어난 탓인지 그럼에도 예쁘다는 인상을 남기게 된다. 한누림과 처음 마주해 어색한 대화를 주고받다가 서로의 이름을 알려주게 되었는데, 어째선지 자신의 이름을 들은 그녀가 조금 놀라는 눈치였던 것을 의아하게 여긴다.[3] 이름을 밝힌 이후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자신의 학교 생활을 물어오는 누림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자신의 상황을 알려준다.[4] 슬슬 돌아갈 때가 되어 서로에게 인사를 마친 후 앞으로는 만날 일이 없겠다고 생각하며 돌아가게 된다.그렇게 일주일 후 개학을 맞이한 그는 자신을 오랫동안 유일하게 지지해주는 소꿉친구인 유다빈과 같은 반이 되어 교실에서 가장 뒤에 있는 자리에 앉게 된다.[5] 다만 새 학기도 조용하고 무난하게 보내고 싶었던 그의 바람과는 달리 예상치 못한 인물이 그의 앞에 등장한다. 사람이 많은 교실에서 대놓고 로운에게 친구가 되어달라고 하는, 작년에 그와 같은 반의 반장을 맡았던 사람이었다. 반장의 말에 따르면 자신은 다빈과 접점이 있고, 항상 그녀가 로운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교내에서 이미지가 좋지 않은 자신에게 이렇게 대놓고 접근한 그에게 조금 걱정이 들면서도, 친구가 되자는 제안을 거절할 이유가 없었던 로운은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친구가 되게 된다. 그렇게 무난한 1년을 꿈꾸었던 그의 바람은 첫날부터 처참히 무너지게 되었고, 이어서 교실 앞문을 통해 자신의 약혼자인 한누림이 들어오는 것을 발견하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2. 2부
2.3. 3부
2.4.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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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소꿉친구와 순애, ㄱㄴ?[6]
작중 여주인공인 한누림이 아닌 소꿉친구인 유다빈과 이어지는 IF 외전.
이 세계관에서는 한누림과의 중학교 시절 접점이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그녀를 포함해 반장, 유다빈과 작중 시작 시점에서 같은 반이 된 건 같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본편과는 다르게 고등학교 시절에도 같은 반이지만 반장과의 접점은 없었고, 그와는 같은 학과 동기로 재회해 친구가 되게 되었다고 한다.[7] 다만 대학생 시점임에도 한누림과의 접점은 전혀 없다.[8][9]
밀린 과제를 아슬아슬하게 제출하며 첫 등장, 반장과 세계관을 가볍게 설명하는 잡담을 나눈 뒤 이후 저녁 시점으로 넘어간다. 본인은 과팅이랑은 연이 없을 것이라며 자부했지만, 소꿉친구인 유다빈의 동기에게서 그녀가 과팅에서 뻗었으니 데려가 줄 수 있냐는 연락을 받는다. 연애는 관심도 없는 주제에 왜 다빈이 과팅을 나갔는지 의아해 하면서도 그녀를 데리러 간 로운은 딱 두 잔을 마시고 뻗은 채 자신을 욕하고 있는 다빈을 발견한다. 그대로 그녀를 데리고 나온 그는 자신을 재워달라는 다빈을 집으로 데려가고, 이후에는 집에서 둘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채 외전이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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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10년 후
본편 완결 후 10년이 지난 시점의 외전이다. 유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프리랜서로서 자리를 잡았으며 이유리라는 딸까지 생겼다. 또한 아직까지 누림과 함께 살았던, 그리고 본인이 혼자 살기도 했던 그 집에 살고 있다.
2.5. 소꿉친구는 웹소설 작가님!
유일하게 주연 중에서 등장하지 않고 언급으로만 나온다.
3. 기타
- 전반적으로 주인공 답게 불의를 참지 못하며 자기희생적인 태도를 보인다.
- 작가가 직접 답변한 QnA의 답변으로 보자면 성적은 중위권이라고 한다.[10] 지금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판단하여 생각을 접었지만 원래 장래 희망은 화가였으며 실제로 주변 인물들의 언급에 따르면 재능 또한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공포영화 같은 보는 것에는 내성이 있지만 무서운 놀이기구 같은 것은 평범하게 무서워한다. 일례로 수학여행편 워터슬라이드가 있다.
[1]
로운의 아버지가 누군가에게 투자를 하게 되며 그 조건으로 상대의 딸과 약혼을 시킨다.
[2]
당시 한누림은 그 나이에 흔한 화장이나 치장도 전혀 하지 않았으며 복장 또한 평범했기 때문이다.
[3]
하지만 당시에는 그저 자신의 이름이 특이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4]
중학교 때 학교폭력을 당하던 아이를 도와주다 누명을 썼다. 덕분에 고등학교에 진학한 지금까지도 교내에서 그의 이미지는 최악을 달리고 있었다.
[5]
자신에 관한 소문이 퍼진 이후로는 남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항상 조용히 행동했다고 한다.
[6]
제목은
소문난 걸레와 순애, ㄱㄴ?의 오마주이다.
[7]
반장으로서의 접점이 없었기에 그를 과대라고 칭하는 것이 포인트
[8]
오히려 이 세계관에서는 반장이 한누림을 짝사랑하고 있었다.
[9]
또한 본편과 달리 유학을 가지 않은 점은 누림과의 만남이 없었기에 그의 재능이 재발굴될 여지가 없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10]
다만 원래 착실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냈던 중학교 때는 상위권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