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검전기 베른디오의 등장인물.2. 특징
흑발과 갈색 피부를 지닌 청년. 왼쪽 눈가에 빗금 같은 흉터가 있다. 주인공 클레오 베른디오처럼 대장장이 베른디오의 혈족으로 추정되는 청년.이검을 강화시키는 클레오와는 달리 이검에 대한 적성을 전부 지녀 그 힘으로 이검 사용자를 죽여 이검을 사냥을 한다. 무언가 특수한 목적이 있는 듯 하며, 그에 찬동하는 동료가 있다.
3. 작중 행적
최강이라 불리는 어둠의 이검의 힘으로 패왕으로 군림하려는 한리어드의 앞에 나타나 그의 부하로부터 빼앗은 분신술의 이검으로 농락한다. 적성이 낮은 이검의 힘을 이끌어내 환상을 보여줘서 한리어드를 제압하고, 그후 불의 이검으로 찔러 마무리를 낸다. 경악하는 한리어드에게 자신은 모든 이검의 적성을 가졌다는 것을 밝힌다.그후로도 이검 사냥을 벌이고 있는데, 소문을 들은 대상인 마카라는 그가 대륙 중부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어느 나라의 이검을 소유한 나라를 습격하는데, 이검 사용자는 베른디오에 대해 아는 듯이 반응하며 그가 행하려는 일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 것이 알고 있냐고 말한 후 살해 당한다.
파르카에 등장. 파르카의 왕 슈벨 츠바이크와 자유동맹 리베아릴의 리더 플뤼테와 전투를 벌인다. 플뤼테를 보조를 받고는 있다고 하나, 지금까지 상대한 이검 사용자들과는 차원이 다른 실력자인 슈벨에게 다소 고전한다. 그럼에도 이디아가 유리했지만, 파르카가 공격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클레오와 코하쿠가 등장하면서 상황은 역전된다. 코하쿠의 차원이 다른 힘에는 모든 수단을 다 써도 패배한다.
이제 포기하고 과거가 아닌 현재를 위해 살아달라며 그 힘은 모두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말하는 코하쿠에게 왜 신경 쓸 가치도 없는 하찮은 놈들을 지켜야만 하느냐, 과거에는 자신도 지키고 싶었던 존재가 있었다면서 어떤 능력을 발동한다. 본래는 더 많은 이검이 있어야 사용이 제대로 사용이 가능한 듯 하지만, 이디아는 현재 가진 이검만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의식을 발동한다. 하지만 갑자기 시작된 클레오와의 공명에 흐트러진 사이 코하쿠가 이디아를 제압해 의식을 중단시킨다. 정신을 잃은 이디아는 그의 동료들이 데리고 도망친다.
4. 능력
무려 모든 이검을 다룰 수 있는 적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 만화 설정으로는 적성이 높을 수록 이검에서 강력한 힘을 끌어낼 수 있는데, 그런 적성을 한개도 아니고 모든 이검에 대해 갖고 있다는 건 세계 최강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다.실제로 수많은 이검 사용자들을 사냥했고, 한개가 아닌 여러개의 이검을 다뤄 이기어검처럼 다루는 등 차원이 다른 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디아 역시 한계는 존재하고, 본작의 최강자 코하쿠에게는 상대가 안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