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에 들지 못한 선수들의 모임에 대한 내용은 2군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웹툰 말할 수 없는 남매의 남주. 일본 번역판에서의 이름은 이쿠다 군. 드라마 CD 성우는 엄상현. 183cm.잘생긴 외모에 뭐 하나 잘 하지 못하는 것이 없으나 때때로 나타나는 수줍은 성격과 사람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게
달마다 한 번씩 병결을 내고 동생을 만나러 요양원에 가는데, 겉으로 보기엔 우애깊은 형제같이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어떤 사건으로 인해 동생에게 쩔쩔매는 듯하다. 과거 회상으로 보아 본인의 과실로 일진과의 안 좋은 일이 있었으며 이 사건이 동생이 병원 신세를 지게 된 원인으로 추측된다.이 사건으로 이주아는 형을 거의 증오하듯이 행동한다. 여담으로 이름에서 '군'자는 성 뒤에 붙는 의존명사가 아닌 진짜 이름이다(...).일본 번역판 이름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 작중 행적
프롤로그 때 자판기가 돈을 먹어서 곤란해하던 한미에게 '비켜'라는 말과 함께 주먹으로 자판기를 치면서 첫 등장. 그러고는 자기가 아파한다.(...) 그걸 본 한미는 이상한 애라고 생각했다. 근데 기억을 못하는지 말을 걸기는커녕 아는 체조차 하지 않는다. 말을 많이 하지도 않았는데 어째서 한미가 반한 건지 의문. 한미의 준혁과 사귄다는 초특급 거짓말을 듣고 별로 놀라긴커녕 관심도 없었다.2화 때 한미가 일진들과 시비가 붙은 걸 보고 똑같은 부류라고 생각해서 당분간 기피하게 된다. 한미가 말을 거는 것만으로 경멸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걸 봐서 단순히 일진들을 싫어하는게 아닌 경멸하는 것으로 보인다. 4화 때는 동생을 만나려고 요양원에 가는데 동생이 이군이 오는 걸 좋아하는 걸 보면 둘의 우애가 많이 깊은 것....처럼 보인다. 5화때 한미가 자신과 수녀님의 대화를 한미가 엿들었다고 생각해 화를 냈지만 한미가 기분이 나빠 반박을 하자 갑자기 얼굴이 달아오르며 사과를 하는 계기로 화해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