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글루스의 밸리. http://valley.egloos.com/theme/food각종 음식과 관련된 게시물이 주를 이루는 곳이다. 음식이라는, 굉장히 보편적이고 근원적인 소재를 다루기 때문에 영화 밸리, 뉴스비평 밸리와 더불어 이글루스에서 가장 주목도가 높은 밸리 가운데 하나. 오죽하면 이글루스에서 방문객수를 가장 많이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음식 밸리 관련 포스팅을 하는것이라고 말할 정도다.
블로그 개설 이전 활동의 연장에서가 아니라 순수하게 블로그 활동이 계기가 되어서 저서를 집필하기도 했을 정도의, 그야말로 파워 블로거들이 활동하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음식밸리에서도 이글루스 특유의 병맛 쩌는 키배가 간혹 일어난다. 예컨대 어느 식당 냉면이 맛이 있니 없니 같은 거...
그리고 이 밸리에서 뜨는 법은 간단한데, 사진빨만 잘 세우면 된다. 음식이 아무리 맛이 없어도 사진이 먹음직스럽게 나오기만 하면 사람들이 추종(?)하기 때문에... 뭐,사실 다른데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그러니까 컴퓨터에서 음식냄새를 맡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지 않은 걸 탓하자.
2. 이글루스의 주요 음식 계열 블로거
음식 밸리 블로거가 진짜 파워 블로거라는 말은 결코 빈말이 아니다. 비록 이오공감이나 메인 상단 등 이글루스의 내부 중심지에서 노출되는 빈도는 결코 높지 않지만, 각종 외부 포탈에서 검색 타고 유입되는 트래픽 물량은 이오공감에서 싸울 떡밥 찾아서 깔짝거리는 키보드워리어들 노는 수준을 까마득히 뛰어넘는 궤도에 있으므로. 예컨대 아래 블로거 중 채다인의 2010년 1월 HIT 수는 1000만... 그것도 2010년 1월 기준이니까 그 시점에서도 꽤나 시간이 흐른 현재는 과연 얼마를 찍었을지 상상도 안 된다.음식 밸리에서는, 그 메이저함이 무색하게도 연말마다 이글루스 내부에서 선정하는 TOP 100에서 전통적으로 4명씩밖에 선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2010년에는 이채롭게도, 기존에 지속적으로 선정되던 메이저 블로거에 더하여 강우, 밥과술 등이 새로이 선정됨에 따라서 총 6명의 음식 밸리 블로거가 TOP 100 자리를 차지하는 강세를 보였다. 음식 밸리 블로거들이 2010년 차지한 지분을 앞으로도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강우 크아아앙 배고프다!! ( http://foodnjoy.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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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날 일본에 먹으러가자. (
http://kcanari.egloos.com/)
챠슈멘 연구소라는 음식점도 운영한다. 트위터로 활동영역을 바꿨으며 팔로워 수가 4만이 넘는다.
- 녹두장군 녹두장군의 식도락 ( http://hsong.egloos.com/)
- 런~ 런~의 맛있는 컬처 레시피 ( http://bildtext.egloos.com/)
- 밥과술 밥과술 ( http://babnsool.egloos.com/)
- 채다인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http://totheno1.egloos.com/)
- Charlie 태양의 동쪽 달의 서쪽 ( http://ghestalt.eglo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