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용사는 잠들고 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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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
작가 | 샤이멜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2015. 09. 08. ~ 2016. 04. 05.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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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연재형 라이트 노벨 레이블 아크노벨 작품 중 하나로 레진코믹스에 연재되고 있는 웹소설. 작가는 샤이멜. 삽화는 HAJE가 담당했다.2. 줄거리
마왕을 몸 안에 담은 채 던전에 봉인된 ‘용사’ 에발트 키츠카. 수십 년째 잠들어 있던 그를 다시 깨운 이들은 바로… 그를 그곳에 봉인했던 전(煎) 동료들이었다.
27년전 마왕 벨제데우스를 토벌하고 그의 영혼을 육신에 봉인한 채 유폐되어왔던 '용사' 에발트 키츠카가 엘제노르 제국의 황제이자 전 동료 카스퍼에 의해 풀려난다. 3년 뒤, 마왕 벨제데우스의 영혼이 소멸하는것과 동시에 에발트는 30년동안의 세월을 한순간에 머게 될 것임을 밝힌 황제는 그에게 노화를 막을 방도를 찾는 것을 대가로 황실 직속 친위부대 '컨티넨탈 스피어'의 부대장이 될 것을 명한다. 그리하여 황제 카스퍼의 제안을 받아들인 전 용사, 마검사 에발트가 부대원에 적합한 인재들을 직접 찾아나서면서 일어나는 사건과 소동을 그린 판타지 라이트노벨.3. 연재 현황
매주 월/수 연재이며 연재일마다 유료화가 업데이트 되고 동시에 한화씩 무료로 공개된다.76화 이후로는 유료전환이 되어서 세이브원고가 일제히 게제가 되었다.
2021년 기준, 레진코믹스가 소설 사업을 철수함에 따라 서비스 종료되어 현재는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4. 특징
기존의 '용사'가 나오는 판타지 장르의 클리셰를 따르면서도 그것을 슬쩍 비틀어 놓은 전개, 각자 나름의 포지션에서 나름의 실력을 가지면서도 중요한데서 나사가 빠진 동료들, 그리고 대사의 반절이 육두문자인 성질 더러운 전직 용사 에발트가 만들어 내는 유쾌한 이야기가 매력적인 작품.5. 등장인물
5.1. 황제 직속 친위부대 '컨티넨탈 스피어'
에발트가 황제에게 인원 선발 전권을 부여받은 뒤 스스로 찾아내거나, 우연찮게 찾게 된 인재들. 정통 일본식 RPG 게임의 주인공 파티 스러운 구성이며 각자 상당한 능력을 가진 실력자들이지만 다들 가장 중요한데서 나사가 빠져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2016년 1월 27일까지 나온 무료공개본까지는 주인공을 제외하고 전원 여성으로 이루어져있었다.-
'마검사, 전직 용사' 에발트 키츠카
성격파탄자. 몸 속에는흑염룡마왕 벨제데우스를 봉인하고 있다. 발상이 참신해서 젠트비히 투엄의 결계를 걷어낼 때 신성력으로 몸을 감싼 슈페아를 탄환 삼아서 던지는 기행을 벌였다. 본인의 능력이 먼치킨 급에도 불구하고 몸 사리지 않고 구르는 묘사가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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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우스벨 마한
마왕다운 위엄이라곤 없는 마왕. 두번 겹쳐말하는 말버릇이 있다. 나중에 진지한 상황에서는 평범하게 말한 것으로 보아 컨셉인듯 보인다. 평소에는 유아체형으로 다니는 듯 하나 몸의 형태는 의미가 없다는 모양. 모든 체형으로 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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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엘리프 카롯사
실력은 출중한 주제에 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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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드' 아델 멜레스
목소리에 마력을 실어서 내뿜는 실력은 주인공조차 압도하지만 음치. 여기에다 피오니르의 보조마법의 시너지가 있으면 웬만한 군대는 무력화시킬 수 있는 것 같다.하이퍼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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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슈페아 게레스벡
강력한 신성방어를 쓸 줄 알지만 할 줄 아는 신성마법이 그게 전부. 그래도 젠트비히 투엄에 들어갔을 때 위기의 순간에 남들은 하지못한다는 성가를 불러서 본인과 주인공을 치료한 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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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에크린 키르슈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4차원. 샤페오네 족의 일원이다. 상대방이 핸디캡을 가지고 싸운 경우 졌을 때 상대방이 프로포즈를 했다고 여기는 풍습이 있다. 프로포즈를 한 사람이 이 사실을 알고 했던 모르고 했던 프로포즈 후 3년 이내로 합방하면 그대로 결혼.그래서 에발츠를 덮치려고 시도때도 없이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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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책사' 피오니르 슈발츠
설거지를 하면서 사용하던 마나의 운용만으로만 본다면 에발트를 능가하지만 25년간 마법을 배웠는데도 1클래스의 마법사다. 덧붙여 서른 넷으로 에발트와 우스벨 다음으로 고령자.그래도 앞 두 명은 동안이지그래도 상식인으로 나오고 전략에 대한 추론은 매우 뛰어난 편인듯 하다.
5.2. 주변 인물
현재 엘제노르 제국의 요직을 차지하고 있는 인물들. 모두 과거 에발트의 동료들이었다. 에발트가 이런저런 이유로 한번씩 신세를 지는 사람들로 작품이 진행되면서 에발트가 이들 속을 한번씩 뒤집어 놓는게 백미.- '황제' 카스퍼 엘제노르 3세
- '총사령관' 마르커스 쉴링
- '마법단장' 프레데리케 헨리히
- '대사제' 페디엠 자바스티안
- '사제' 마리엘라 게레스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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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 라폰 데바우 드와펠 라스무
로리 캐릭터. 드워프의 신인 토사프의 반신으로 존재만으로도 추앙받는다. 상당히 고풍스러운 사극풍의 어법으로 이야기한다. 바깥세상이 보고 싶어서 에발트 일행이 난동부리는 중에 우스벨이 인질로 잡았을 때 인질로 잡혀주어 밖으로 나와 에발트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 카마체라고 하는 슈트 비슷한 것을 소환하여 입고 전투가 가능하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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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화 분량의 내용이 75화에 같이 붙어나오는 오류를 터트렸는데 아무도 몰랐던 모양인지 오전까지 방치되었다.
덕분에 우스벨은 일주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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