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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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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의
등장인물 윤재용 |
|
배우: 박근형 | |
가족 | 딸 윤혜린 |
직업 | 기업인 |
카지노 대부, 윤혜린의 아버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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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월화 드라마, SBS 수목 드라마 〈 모래시계〉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윤혜린의 부친이자 카지노의 대부. 암시장 장사꾼에서 출발해 카지노 회장으로 등극한 입지전적의 인물로, 정권과 결탁해 정치자금을 상납하는 대신 카지노 업계를 주도한다.작 중반까지 승승장구하지만, 박승철 회장을 바지사장으로 앞세워 비즈니스를 하다가 박승철과 박태수에게 뒤통수를 맞는다. 하필 박승철 회장에게 뒤통수를 맞은 걸 알게 된 시점이 커다란 조감도 모형 앞에서 자신의 장대한 계획을 혜린에게 줄줄이 읊어준 직후라 더욱 허망한 느낌을 자아낸다. 물론 배후는 강동환의 안기부 패거리. 윤재용이 자신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자, 본보기로 조지려 한 것이다. 설상가상 이종도가 폭주하면서 박승철 회장을 암살하는데, 박 회장 살해를 사주했다고 윤회장이 덤터기를 쓰면서 카지노를 잃게 될 위기에 처한다.
인맥을 이용해 위기를 타개하려는 시도와 로비 장부를 이용한 거래마저 실패하자 딸에게 급히 카지노 경영권을 넘기고 최후의 카드로 정권의 비리를 폭로하려 기자 회견을 자처하지만 이미 언론은 정권의 시녀에 불과했고, 아무 기자도 회견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충격을 받은 그는 현장에서 홀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고 만다.[1]
3. 여담
- 한미한 집안 출신에 조직폭력배인 박태수를 딸로부터 떼어내기 위해 이종도를 이용해 삼청교육대에 태수를 집어넣었지만, 윤 회장도 혜린을 먼저 만나지 말고 자신을 먼저 만났어야 했다는 말을 한 것을 보면 나름대로 박태수의 능력을 아까워는 한 듯하다. 윤 회장 말마따나 박태수가 윤 회장을 먼저 만났다면 정말 결말은 몰라도 이 작품의 줄거리는 크게 달라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1]
이전부터 심장병이 있어서 약을 먹었는데, 하필 회견장에 아무도 없어서(변호사도 회견장 밖에 있었다.) 발작이 일어났을 때 약을 떨어뜨렸고 이것을 아무도 도와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