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이 윤수경인 대한민국의 배우에 대한 내용은 윤진서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ddd><colcolor=#000> 윤수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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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2년 10월 13일 ([age(1962-10-13)]세) |
평양시 선교구역 | |
국적 |
[[북한| ]][[틀:국기| ]][[틀:국기| ]] |
현직 | 조선인민군4·25예술영화촬영소 배우 |
학력 | 평양연극영화대학 배우학부 |
주요 서훈 | 공훈배우, 국기훈장 제1급 |
활동 | 1982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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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의 여배우.1982년 '월미도'로 데뷔해 약 30여편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한 북한의 중견배우이다.
2. 생애
1995년 '백금산'에서(33세) |
1962년 평양에서 태어났다.
이후 18살에 고등중학교를 졸업하는 북한이니 바로 대학에 입학했으면 1980년에 갔어야하는데, 리설희처럼 다른 직업을 하다가 입학했는지 1982년에 2학년생이었다고 한다.
1982년 평양연극영화대학 배우학부에 재학중, '월미도' 배역 선정을 위해 연출가가 찾아왔다고 한다.
그때 연출가는 그녀에게 웃어보라고 했는데, 웃지 않자 우스갯소리를 해서 미소를 짓게 한 뒤, 활짝 웃는 영옥이 배역을 맡겼다고 한다.
이후 촬영에 들어갔지만 당시 가족들이 평양을 떠나있었고 원래 살던 평양 아파트를 찾아가 울곤 하던 현실 때문에[1] 웃음이 포인트인 배역을 잘 수행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고도 한다.
하지만 잘해내서 '월미도'는 성공적으로 완성되었고 이후 4·25예술영화촬영소의 배우로 계속 활동했다.
그러나 4·25(당시 2·8)촬영소에는 북한 최고의 여배우라 불리던 오미란을 비롯해 너무 쟁쟁한 배우들이 많았어서인지 굵직한 주연을 맡지 못하다가 1995년작 드라마 '백금산'에서 여자 주인공 격인 림정희 역을 맡았는데, 이 드라마가 대성공을 거두며 이후 공훈배우까지 되었다.
2002년 '이어가는 참된 삶'에 출연한 공로로 국기훈장 1급을 받았다.
3. 출연작
- 월미도(1982) - 영옥 역
- 전사들(1989) - 심정옥 역
- 밀림속의 메아리(1989) - 길옥 역
- 제2전선(1990) - 영옥 역
- 우리는 청춘(1990) - 오명순 역
- 보람찬 병사시절 - 은실 역
- 백금산(1995, 드라마) - 림정희 역
- 7련대의 아들(1997) - 조경미 역
- 진심을 바치라(1997) - 순영 역
- 비행사 길영조(1998) - 설미 역
- 추억속에 영원하리(1999) - 미옥 역
- 복무의 길(2001) - 윤경심 역
- 이어가는 참된 삶(2002) - 순정 역
- 사랑의 종소리(2003) - 필영 역
- 먼산의 노을(2004) - 성금 역
- 벼꽃(2015) - 정임 역
[1]
회고는 이렇게 했지만 슬프게 평양을 떠난거면 추방이거나 탄원당한게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