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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육원 <에덴의 요람>의 예비 수녀.조용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늘 웃기만하며 감정표현을 하지않고 성경의 규칙대로만 행동한다.
그러나 마녀인 박하와 상엽 등을 만나면서 표정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2. 작중 행적
2.1. 도박하와의 만남
보육원인 에덴의 요람에서 쭉 자랐으며 대학에 가지 않고 보육원에서 일하다시피 지내고 있다.평일 오전에는 초등학생인 동생들을 학교로 보낸 후 빵집 알바를 하며, 저녁에는 동생들 숙제를 봐준후에 성경 필사와 감사 기도를 끝낸 후 취침.
주말에는 성당에서 봉사와 종교 공부, 활동을 하며 보낼정도로 보람찬 생활을 보내왔었지만, 박하가 온 이후 그 생활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종교상의 이유로 박하를 꺼리지만, 전체적으로 지나치게 원칙주의자인 사라와 달리 특유의 까불거리고 덜렁거리는 박하의 성격도 한 몫 더해 갈등을 맺고있다.
8화에서 박하가 실수로 세제를 폭발시키는데 왜 자꾸 사고를 치냐는 식으로 몰아붙일 때 박하가 " 넌 내가 마녀라서 그냥 싫은거잖아." 라고 하자 아무 말도 못 한다. 사실 박하가 사고를 좀 치지만 가장 큰 원인은 박하가 마녀라서 싫은 듯 하다.이후에는 박하에게 사과하려고 마음먹지만 박하가 데려온 솔이가 "너희는 불쌍하니까 우리가 도와한다고 박하누나가 그랬어" 라고 말하자 오해가 생겨 사과는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만다.현재 수녀원 입소허가가 날때까지 고아원에 살고있지만 얹혀살기 싫다고 빵집 알바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