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울트라맨 타로 50화의 등장인물. 배우는 사카구치 료코.[1]고향에서 간호사로 일하다가 스튜어디스 시험을 보러 도쿄로 상경한 여성.
2. 행적
공애호가괴수 가라킹의 난동으로 도망치던 중 양로원으로 다가오는 가라킹에게 '약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게 네 특기야? 덩치도 큰 게 부끄럽지도 않아?'라면서 따지듯이 대들다가 고타로와 티격태격한다. 이후 양로원으로 피신하면서 ZAT가 가라킹을 쫓아낸 걸 보고 그곳을 떠나려하지만, 한 노인이 쓰러지자 그를 간호하면서 스튜어디스 시험 당일까지 양로원에 남아 노인들을 케어해주기로 하였다.[2]그 후 적적하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손주뻘 되는 아이들과 발리볼을 시켜 놀다가, 다시 나타난 가라킹을 보고 '야 괴수! 너한테 지지않을 거야!'라면서 괴수와 1:1로 대등하게 발리볼까지 하는 등 여러모로 참 비범한 인물. 가라킹이 우주로 날아간 후 스튜어디스 시험 당일이 되자 양로원을 떠나려 하지만, 남아있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보다 못 해 결국 양로원에 남아있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ZAT와 발리볼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1]
당시 같은 계열사인 TBS에서 방영하던 '신 사인은 V'라는 드라마의 여주인공을 맡았다. 아예 가라킹과 발리볼을 하는 도중에 신 사인은 V의 주제가까지 흐른다. 2013년 3월 27일, 소화기계 질환으로 인해 향년 57세로 세상을 떠났다.
[2]
사실은 이 노인이 유키를 양로원에 남게 하려고 꾀병부린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