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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5:11:48

유키무라 토오루

1. 개요2. 작중 행적3. 인간 관계
3.1. 마츠오카 마사무네
4. 기타


파일:external/www.tbs.co.jp/chara_btn03.jpg
이름 유키무라 토오루 (雪村 透) / 몸무게 173cm/54kg
생일 8월 14일( 사자자리) 혈액형 AB형
직업 에로 만화가 플레이 스타일 스나이퍼
이름의 유래 사나다 유키무라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

1. 개요

유키무라 토오루
雪村 透

SM전문의 에로 만화가. 토이 건건의 멤버이자 츠키시로장의 이웃(204호). 팀에서는 저격 담당으로 드라구노프를 쓰지만 2화에서는 AKS-74U를 사용.

2. 작중 행적

학급시절 친구라고 믿어왔던 사람들의 배신과 이지메 와중에 도움을 주고 자신곁에 있어주었던 마츠오카에게 가장 큰 신뢰를 갖고 있다. 심지어 맛층 이외의 동료따윈 필요없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 호타루가 처음 동료로서 게임을 뛰게 되었을 때도 알아서 그만두게 만들려고 적진에 호타후 홀로 남겨두고 뒤에서 방관만 하고 있었지만, 다수를 상대로 위기에 처한 호타루의 모습에 "이래서야 나를 이지메하던 녀석들과 똑같은 짓을 저 아이에게 해버린 거잖아"라고 자각하여 구해 준다.병주고 약주고... 호타루와 화해한 이후에는 팀원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나름 친해지지만, 문제는 "남자애라면 이런 거 좋아하잖아?"라는 이유로 호타루에게 자신이 그린 SM 에로 만화를 아무 때나 건네주는 민폐를 저지르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마츠오카에 대해 신뢰를 넘은 수준에 거의 순종적이고 헌신적이다. 마츠오카가 TGC 호시시로와의 일 대 일 전투 방식에 의문을 느낀 호타루에게 "나는 그저 맛층을 따를뿐이야"라고 넘어갔으며, 토이건건 전 멤버들이 마츠오카 때문에 떠난것을 알게된 호타루가 그럼 유키무라씨는 왜 탈퇴안하시는거죠? 라고 물었더니,"맛층이 미도리에 대해 미련을 버릴때까지 계속 맛층곁에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호타루를 내쫒고 죄책감을 느끼고 침울해하던 마츠오카에게 위안을 해주며 넘어가는듯 싶었으나, "왜 가해자가 피해자인 면상을 하고있는건데?라고 시원하게 일침을 가하며 멱살을 잡았다. 하지만 그것도 사실 호타루가 토이건건을 나가는 것이 마츠오카가 진짜 원하는게 아닐거라고 생각한거 였으며, 자신에게 동료가 되어달라고 말한 호타루라면 마츠오카를 구해줄지도 모를거라는 생각 때문이였다. 멱살 풀고 바깥으로 나가서 "처음으로 맛층에게 엄청나게 화냈다..!(...)"라고 생각하며 조바심을 냈다. 심지어 호타루에게 찾아가 무릎꿇고 고개숙이며 토이건건에 다시 돌아와주세요 라고 부탁한다. 그러면서 바보같은 맛층을 구해달라고 하며 "나는 맛층을 구할 수 없으니까.."하며 도게자상태에서 눈물을 흘린다. 모두 마츠오카를 생각한 행동.

그래서인지 마츠오카에 관한 일에 이기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호시시로와의 TGC대전 때, 전력이 초보인 호타루밖에 남지 않아서 승률이 거의 희박하다 생각했을 대전에서 호타루에게 기권하라고 하지않고 이겨달라고 했던 것은 호타루가 겪을 정신적 충격을 고려하기보단 미도리에게 이겨서 맛층을 해방시켜주고 싶다는 생각을 우선적으로 한 것이다. 자신도 스스로 호타루를 이용하려고 했다고 자각하고 있었다. 호타루에게 토이건건에 대한 과거에 대해 전하려고 했을때도 호타루에게 자신의 과거모습을 겹쳐보며, "나도 알아 배신당하는 느낌.."이라 생각하며 학급시절의 자신을 배신했던 사람들과 같은 행위를 저질렀다는 죄책감을 느끼고 전하는 것을 망설이기도 했다. 그리고 진실을 전하고나서 호타루를 이용한 것에 대해 사죄했다.

3. 인간 관계

3.1. 마츠오카 마사무네

중학교 동창인 가장 친한 친구로 유키무라의 히어로였던 사람

중학교 시절 친구들에게 배신당하고 이지메를 당했을 때 구해준 사람으로 그 당시의 거의 유일한 친구인듯 하다. 고등학교 때는 유키무라가 집안 사정으로 이사를 가서 한동안 연락을 못하고 지냈지만 성인이 되고 츠키시로 장의 옆집에 마츠오카가 이사오면서 다시 재회하게 된다.[1]

그 후로 계속 만나게 되었는데 이때는 미도리[2]와 마츠오카의 관계가 원만했을 때라 셋이서 자주 마츠오카를 중심으로 만나고 있었고 마츠오카가 서바겜을 계속 권했지만 전부 거절했다.[3] 하지만 미도리가 마츠오카에게 파트너 해산을 선언한 뒤 내리는 비도 고스란히 맞은 채 돌아온 마츠오카를 보고 미도리와 만나 그에게 선전포고를 한 뒤 마츠오카와 같이 서바겜을 하게 되었다.

마츠오카를 굉장히 소중히 여기는데 고등학생 때 부터 꾸준히 미도리와 서바겜을 해오던 마츠오카와는 다르게 성인이 되어서 미도리 때문에 기운이 없는 마츠오카를 위해 서바겜을 한 유키무라가 얼마 지나지도 않아 스나이퍼 역을 잘 해내는 것을 보면 미도리를 이기기 위한 집념으로 상당히 연습한 것 같다.

종종 이상야릇한 장난[4]도 걸지만 어디까지나 장난이고 마츠오카를 친구 이상으로는 보지 않는 듯 하다. 그냥 주변인들의 반응이 재밌어서 하는 행동인듯.

4. 기타

좋아하는 것은 맛층(...)과 단 것, 싫어하는 것은 미도리와 동물, 특히 고양이라고 한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동물에게 사랑받는다.

하지만 동물, 특히 고양이를 싫어함에도 고양이에게 사랑받거나[5] 작가의 트위터에서 자주 고양이와 엮이고[6] 호타루 또한 유키무라가 고양이를 싫어하는 이유[7]를 말할 때도 동족혐오냐고 생각하는 등 상당히 고양이와 엮이고 있다. 팬아트도 고양이와 같이 그려져 있거나 네코미미가 많다.

마츠오카와의 추억이라하며 호타루에게 보여준 사진에 초등학교 시절 쇼타맛층! 마츠오카 사진이 있는것을 보면, 마츠오카와의 인연은 적어도 초등학교 때부터 인듯 하다.

1권 속표지 만화에 나온 정보로는 평소에는 검은 뿔테 안경을 쓰지만 서바겜 중에는 렌즈를 끼고 안경이랑 비슷하게 생긴 슈팅 글라스를 착용한다고.[8]

복장은 평소엔 주로 모에 소매로 가디건 등의 헐렁한 옷을 입는 편.귀엽다. 서바겜을 할 때에는 스나이퍼라는 직책답게 은닉하기 쉬운 밀리터리룩을 입는다.

실내에서 일하는 직업을 가졌기 때문인지 원래 체형이 그런건지 상당히 왜소해 보인다. 173cm에 54kg면 꽤 말랐다.[9] 여자인 호타루보다 3cm 크면서 1kg 덜 나간다. 작가의 트위터 만화에서 감자칩도 한번에 뜯지 못 할 정도로 악력도 상당히 약한 듯 하다.[10]

마츠오카를 대할 때 마다 의미불명의 말을 하거나 필요 이상의 접촉을 하거나 하는데 딱히 마츠오카를 진심으로 친구 이상 생각하는 것이 아닌 그냥 마츠오카나 그 주변인들의 반응이 재미있어서 하는 듯 하다. 하지만 마츠오카를 소중히 생각하는 것은 진심인 듯 하다.

7.5권의 인기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다.

호타루가 여자라는 게 밝혀지는 에피소드에선 하루키가 본의 아니게 호타루의 가슴을 만지고 미도리가 고의로 호타루와 키스했다는 사실을 듣고 "나도 뭔가 하게 해줘! 야한캐릭터 포지션은 나잖아!"(...)라는 대사를 날라고 하루키에게 "네놈 머리에는 음란마귀가 사는 거냐!"라고 까인다.


[1] 이때 마츠오카가 이사 기념으로 소바를 돌리고 있었지만 유키무라는 귀찮아서 거절하려고 했다. 하지만 마츠오카가 자기 소개를 하자 자기가 알고 있던 맛층인 것을 바로 기억해내고 문을 확 열었는데 그 문이 인사를 하고 있어 고개를 숙인 마츠오카의 정수리에 직격했다.(...) [2] 이때 직감적으로 미도리가 불편하다는 것을 느꼈다. [3] 사실 인도어파인 유키무라는 밖에 나가는 것을 원래 좋아하지 않았지만 마츠오카의 즐거워하는 모습에 만나고 있었던 것. [4] 마츠오카가 렌즈를 끼워줄 때 야한말을 한다거나.. [5] 호타루가 마츠오카에 의해 강제로 토이☆건건에서 쫓겨나 미도리에게 결투(...)를 신청하러 간 동안 월석장의 계단에 앉아 호타루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집고양이고 길고양이고 유키무라 주변에 몰려들고 있었다. [6] 고양이귀나 꼬리 등을 달기도 하고 단행본에서도 고양이 후드 제복을 입은 일러스트가 있다. [7] 자우분방하고 변덕스러워서 싫어한다고 했다. [8] 참고로 처음에는 렌즈를 눈에 넣는 것이 무서워소 마츠오카에게 부탁했지만 장난으로 야한 소리를 냈더니 질색하고 그 뒤로 안 넣어주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 스스로 낄 수 있긴 했다고.(...) [9] 남자 173cm의 표준체중은 68kg이다. [10] 반대로 호타루는 뜯다 못해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