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e3002c><tablebgcolor=#e3002c> |
노하라 신노스케 (신짱구) 지인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
[clearfix]
1. 개요
|
|
|
1997년 7월 4일 방영분 (오른쪽)[1] | 1998년 5월 15일 방영분 | 2022년 6월 18일 방영분 |
크레용 신짱의 등장인물. 투니버스판에서는 유쾌한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5기에서의 국내판 이름은 '강필수'였다. 성우는 무기히토(1997~)/ 설영범(SBS / 2003~2006), 현경수(투니버스 5기 초반~중반/10기/12기 / 2005~2010/2012)→ 최준영(투니버스 5기 후반 / 2005~2006)[2] 소정환(투니버스 11기/13기~ / 2011/2013~)[3]/ J. 마이클 테이텀(퍼니메이션)
2. 상세
오오하라 나나코(국내명 이슬)의 아버지로 극중에서 굉장히 유명한 인기 소설가이다.처음 등장한 에피소드는 원작 18권에서 나나코가 신짱과 히로시, 시노부와 함께 자신의 뒤를 밟던 스토커를 잡게 되는 에피소드다. 스토커라고 생각했던 그 사람이 알고보니 나나코의 아버지. 사실 딸이 잘 지내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고용한 사람이었다고... 이때 나나코와 통화하는 장면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는데, 꽤 부드러운 인상이었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시쥬로 본인이 직접 나나코를 따라다닌 것으로 바뀌었다.
또한 첫 등장과 비교해서 인상이나 성격이 변한 케이스. 처음에는 원장 선생님을 둥글둥글하게 그린 듯한 순한 인상이었으나[4], 연재가 진행되고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되면서 깐깐하고 한성깔 하는 이미지로 변했다.[5]
2.1. 소설가
작중 세계관에선 유명한 슈퍼 작가다. 대표작은 제목 그대로 호쾌한 주인공이 활약한다는 내용의 소설 시리즈이다. 정작 작가인 본인의 성격은 전혀 호쾌하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평상 시에는 소재거리거 없다는 이유로 몇 시간씩 지체하는 건 물론 자꾸 딴일을 해서 편집장이 매우 답답해한다. 하지만 소재거리를 찾으면 바로 작업실에 들어가서 말그대로 그 자리에서 순식간에 쓴다. 쓰는 데도 빠른 페이스로 쓰기도 하며, 그럼에도 전개가 흐물거리지 않고 섬세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쓴 작품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한다.
또한 인기 많은 작가라는 설정 답게 작중에선 인기가 많은데, 한번은 나나코에게 모델을 제의하며 새로 개장한 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라주려 했는데, 당연히 시쥬로는 여기까지 따라온다. 이때 미용실 주인이 시쥬로가 25년간 쓰던 시리즈의 애독자였고, 원래 나나코의 머리를 자르려 했으나, 시쥬로의 머리를 잘라주겠다 한다. 가뜩이나 소재거리가 없었던 본인도 이에 흔쾌히 응했다. 7대3 가르마로 미용을 마치자마자 시쥬로는 소재가 생각나 바로 그 자리에서 글을 쓰기 시작하고, 후에 그 미용실을 배경으로 한 책이 나오자 시리즈 애독자들이 그 미용실에 몰려들어 대박이 터졌다. 이 외에 참고로 신영식과 원장 선생님도 이 호쾌 시리즈의 애독자라 집에 전권을 가지고 있다.
사실 밑의 딸바보 같은 모습들에 가려졌지만 잘나가는 인기 소설가라서 그런지 대저택이나 다름없는 큰집은 물론 개인 별장도 소유하고 있는 등 엄청난 재력을 갖추고 있다.
2.2. 비뚤어진 딸바보
좋게 말하면 딸바보, 나쁘게 말하면 헬리콥터 부모다. 팔방미인인 딸에 대해 필요 이상의 과도한 관심을 쏟고 변덕도 심해, 딸에 관한 일로 인해 종종 본업을 팽개쳐서 원고 제출을 정해진 기한 안에 하지 못하며 출판사 담당자를 자주 곤란하게 만드는 등 딸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소설가로서의 실력과는 별개로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사람이다.나나코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마다 자주 나오며, 작중에 등장하는 팔불출 아버지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 주고 있다. 수영하러 나간 나나코가 걱정되어 튜브를 타고 그 위에서 원고를 쓰거나, 스키를 타러 갔을 때는 타지도 못하는 보드를 타고 딸을 찾으러 가다 얼떨결에 초주검 상태로 묘기를 부려 바지에 지리거나[6] 초밥 가게에서 아침 타임부터 초밥을 200접시를 넘게 먹으면서 폐점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한다.
2016년 12월 9일 방영분에서 스즈키 켄스케와 함께 나나코가 교생실습을 맡은 후타바 유치원으로 따라왔다가 자기 딸이나 신짱한테 들킬까 봐 토끼 인형을 쓴 채로 있었다가 타카쿠라 분타에게 들켜 유치원에서 알바를 하게 되었다.
나나코의 타임캡슐을 꺼내는 에피소드에서는 나나코가 어렸을 때 썼던 그림편지를 발견하고 엄청나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적어도 나나코도 어렸을 때는 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것으로 보인다.
2.3. 짱구와의 관계
신짱구는 아버님/누나 아버님/장인어른/대디등등으로 부르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그런 짱구를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 나나코와 결혼하고 싶다는 뉘앙스로 들리니 딸바보 아버지 입장에서는 싫어할 수밖에.[7] 그리고 당연히 짱구가 이슬이를 좋아하는 것 때문에 경계하지만, 이슬이는 당연히 애가 뭘 알겠냐며 못마땅해한다. 그러니 어르신 아니면 아저씨라고 부르는 것이 더욱 올바른 호칭이다. 이렇게 칭했다면, 본인도 달가워할 이유가 조금이나마 있는 것이다. 신짱구에게 장인어른 취급을 받는 덕에 작중에서 신짱이 존대를 하는 얼마 안 되는 사람 중에 하나다.즉, 시쥬로는 신짱에게 나나코와의 관계에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
허나 의외로 신짱과 마음이 맞는 부분도 여럿 있다. 딸을 향한 애정만큼은 결코 신짱에게 뒤지지 않는다. 작중에서는 의도치 않게 신짱과 입을 맞추는 에피소드가 많이 나온다. 시쥬로 본인의 말로는 "어린 녀석이 무슨 테크닉이..."라는 느낌이라고 한다. 그리고 신짱과 콤비를 이루는 에피소드도 있는데 대표적인 에피소드는 신짱이 괴수 미사에한테 붙잡힌 나나코 요정에 관한 꿈을 꿨을 때 자기는 나나코가 남자랑 동거하는 상상을 하고 둘이 나나코네 집 앞에서 만났을 때 신짱과 콤비를 이루어 나나코네 집에 오는 배달원들을 괴롭혔다. 발바닥을 간지롭혀서 고문을 줬다.[8]
3. 기타
아내가 있지만 작중에 거의 등장하지 않는데 가끔씩 나오는 모습을 보면 나잇살로 후덕해지긴 했어도 이목구비가 상당히 뚜렷해서 젊은 시절에는 꽤나 미인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라 남편의 팔불출 행동에도 답답한 마음일지언정 구박을 하지 않고 배려를 해준다. 아마도 딸인 나나코는 어머니의 미모와 성격을 물려받은 듯하다.2023년 1월 7일 방영분에서 신짱의 원장 선생님이 어쩌다가 그의 일을 도와주는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원장 선생님을 보고 지레 겁을 먹는다. 그러다가 자신과 원장 선생님을 보고 모티브를 얻어 신작을 만들어냈다.
오른쪽 카스카베 서점 주인과 묘하게 닮았다.
273-3화[9]에서 칸다도리 시노부와 영 좋지 않은 에피소드가 있는데, 나나코가 감기에 걸려 감기약을 사려고 외출하려는 때, 시노부가 갑자기 들어와 공사장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너무 힘들어서 쉬겠다며 침대에 누웠고 중간에 나나코의 감기 소식을 들은 신짱이 들어오지만 신짱은 침대에 누워 있는 시노부를 나나코 누나로 착각한다. 이후 나나코를 걱정하는 시쥬로에게 전화가 걸려오게 되고, 어찌어찌해서 시쥬로까지 나나코 집에 들어오는데, 하필이면 시쥬로가 큰소리로 들어오면서 시노부가 그 소리에 잠에서 깨게 되고, 침대에서 눈떠 보니 나나코가 아닌 웬 낯선 아저씨와 꼬마가 눈앞에 있어 시노부는 그들을 성추행하려는 스토커(!)로 착각했다. 그나마 국내판에서는 도둑으로 바꾼 듯하다.
부녀 모두 이름에 숫자가 들어간다.[10] 이를 반영했는지 한국 명에도 숫자가 들어간다.[11]
유리 엄마와 함께 짱구를 싫어하는 인물 중 하나. 물론 유리 엄마처럼 진심으로 짱구를 싫어하기보다는 이슬이를 채갈까봐 싫어하는 것에 가깝다. 실제로 이를 제외하면 그다지 거부감없는데다가 오히려 별장에 놀러가거나 집에 데려가기도 한다.
4. 극장판
현재 극장판 출연 횟수 1회.여태까지 친딸 나나코가 자주 등장했었던 극장판에는 계속 등장하지 못했다가 드디어 처음으로 등장했다. 26기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에서 마지막에 춤을 추는 장면으로 짧게 등장했다.
[1]
현재와 같은 얼굴은
1998년 방영분부터 등장했다. 완전한 개그 캐릭터가 된 것도 그때부터다.
[2]
5기 후반부에는 현경수 성우가 KBS 이적 준비를 위해 하차했기 때문에 임시 대체됐다. 이후 다시 복귀. 설영범, 현경수, 최준영 모두
원장 선생님과 중복이다.
[3]
소정환 성우의 연기를 보면 최준영 성우의 연기를 많이 참고한 듯 보인다. 참고로
고뭉치와 중복이다.
[4]
이 때문인지 SBS, 투니버스판도 초기 성우가 똑같다.
[5]
어떻게 보면 철수엄마, 유리와 비슷한 케이스다.
[6]
근데 기절 상태로 엄청난 묘기를 성공해 아예 대회 우승까지 해서 트로피까지 받아왔다.
[7]
시쥬로: 너한테 장인어른 소리 듣고 싶지 않다!
신짱: 그럼..
시쥬로: 아버님이라고도 부르지 마!! 할 말 없지?
신짱: 그럼 대디라고 부르죠. [8] 이때 신짱이 요정(요세이)이라고 한 걸 동거(도세이)로 잘못 들은 것도 문제였다. 한국판에서는 '동거'를 '여보'로 번역해서 언어유희적인 요소가 전혀 없고, 완전히 다른 단어로 잘못 알아들은 걸로 나왔다. [9] 국내판 5기 26화. [10] 각각 나나(7)코, 시쥬(40). [11] 각각 유이(2)슬, 유쾌한(1).
신짱: 그럼..
시쥬로: 아버님이라고도 부르지 마!! 할 말 없지?
신짱: 그럼 대디라고 부르죠. [8] 이때 신짱이 요정(요세이)이라고 한 걸 동거(도세이)로 잘못 들은 것도 문제였다. 한국판에서는 '동거'를 '여보'로 번역해서 언어유희적인 요소가 전혀 없고, 완전히 다른 단어로 잘못 알아들은 걸로 나왔다. [9] 국내판 5기 26화. [10] 각각 나나(7)코, 시쥬(40). [11] 각각 유이(2)슬, 유쾌한(1).